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Enswer] 인기의 최절정을 달리던 그룹은 한 멤버의 불륜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고, 그에 분노한 팬들이 스캔들이 난 멤버를 탈퇴시키라 시위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는데... 엔시드(Enswer 팬 이름)를 진정시키고자 나온 멤버들에 오히려 더욱 흥분한 팬들이 그들의 리더 한성을 넘어트릴 뻔하자 그것을 마침 그 자리에 지나가던 퀭한 눈의 남자가 구해주게 된다. “괜찮아요? “...앗! 네, 넵! 고..맙습니다.” “조심해요.” “....헐 존잘..” 찰칵-! 그로부터 2시간 뒤 홈마가 생각 없이 존잘남의 사진을 올렸다 욕만 잔뜩 먹고 삭제한 이후 존잘남은 Enswer의 팬들 사이에 조심해요남이란 이름으로 유명인사가 되게 되는데.... 다시 한번 환상의 투샷을 보기 위한 팬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는 수 시점) #연예계 #아이돌물 #아이돌공 #일반인수 #힐링물 #다각관계 #일공일수 #미인수 #다정공 #팬반응있음 #벤츠공 #내유외강수 #시크수 #하하버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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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연안 사립 고등학교 학생부입니다. 이 지침서는 학우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서 작성되었으며, 우리 학생회에서는 학우 여러분들이 아래의 지침을 반드시 지킬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열두 가지 항목을 어길 시 발생할 수 있는 공통적인 사건에 대해 학교 측에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9호실 기숙사 2nez 같이 살던 외삼촌과 떨어져 연고 없는 타지로 전학 온 이정휘. 그는 외로움을 견디며 학교생활을 이어 나간다. 그러던 중, 길을 잘못 들어 기숙사 ‘9호실’을 찾게 된다. 그 수상한 곳에 이정휘의 외로움을 달래 줄 이가 있었다. “……너, 사람 맞아?” 잔뜩 긴장해서 뱉은 물음에 경직되어 있던 상대방의 얼굴이 미묘하게 펴졌다. “네가 보기엔 나, 사람 안 같아?” 다정한 웃음에 다정한 말투, 목소리. 내가 속절없이 앓을 수밖에 없는 부류였다. 귀교 봄별해 교통사고를 당한 현제는 회복 후 학교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돌아온 학교. 이전에는 알아채지 못했던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진다. “현제야, 같이 가자.” 잠이 들면 누군가 현제를 휠체어에 태운 채 옥상으로 향한다. 그는 대체 누구일까. “좋아해.” 묘하게 익숙한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였다. 옥상은 잠겨 있었다, 그날도 민트란 모교에 남기고 온 건 추억이 아닌 첫사랑이었다. 같은 반이었던 첫사랑 김지원. 그는 국화꽃 한 송이를 남긴 채 범석을 떠났다. 그로부터 9년 후, 범석은 계약직 교사로 모교에 돌아오게 된다. “범석아.” 첫키스를 나눈 언덕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김지원이었다. 범석이 기억하는 그 모습 그대로, 아니 지나칠 정도로 더 선명하게. “9년이면 인사가 좀 늦기는 했다, 그렇지.”
[독점 완결] [힐링물][복수물][벤츠공][다정공][미인수][중세][귀족] 아버지의 학대 속에 살아가던 룬은 돈을 숨긴 사실을 들켜 죽기 직전까지 폭행을 당하다 도망친다. 깊은 상처로 숨만 간당간당하게 붙어 있던 그는 대공 이안에게 구해진다. 룬을 불쌍히 여긴 이안은 아직 룬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을 때까지 저택에서 사는 것을 허락한다. 룬은 이안의 저택에서 살며 자신이 누군가에게 학대와 무시를 당하는 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까지의 삶에 회의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런 좌절스러운 삶을 구원해준 이안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이안은 룬과 함께 살면서 그의 영특함을 알아보고 가정교사를 붙여주고 새로운 방을 내어주는 등 룬을 키워 자신의 곁에서 일을 시키려 한다. 그렇게 반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 사이 두 사람은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상처투성이 룬이 대공 이안과 만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