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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되었습니다. #알파x베타 #착각계 #리맨물 #철벽수 #세계관_최고_미남수 내 이름은 김주혁. 난 베타다. 회사를 다니며 난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알파와 오메가가 지지고 볶는 이 사회는 답이 없다. 날마다 찾아오는 상사도, 엄청나게 귀여운 오메가 사원도 다 꺼졌으면 좋겠다. 나한테 필요한 건 퇴사와 하와이 여행이지, 연애가 아니다. 내 영역에선 그 어떤 연애도 허용하지 않는다. 배타적 연애금지구역 선포였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1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1.58%

👥

평균 이용자 수 8,190

📝

전체 플랫폼 평점

9.4

📊 플랫폼 별 순위

11.79%
N002
2.74%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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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꼽.슬 -망겜으로 구독자 1억 달성 챌린지-

#게임빙의 #슬라임공 #근엄진공 #스트리머수 #댕댕수 #이공일수(?) [여신의 땅 시작하면 100만 원] 구독자 9.8만의 고딩 게임 스트리머, 서진건. 어느 날 그는 방송 구독자들에게 여신의 땅이라는 망겜을 제안받는다. 후원 금액에 홀려 게임을 시작하고 마는데-. [세상이 존나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미친 신탁을 내리는 여신이 살아 숨쉬는 망겜 세계로 넘어가 버렸다. 여신의 주선으로 만난 성녀도 만만치 않았다. “여신 그 또라이 때문에 저희 세상이 망하고 있다고요!” “아 네…….” “지구인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구독자 1억이면 됩니다!” 진건이 성녀를 뿌리쳤다. “일억 구독자라니 장난해요? 집에나 보내 주세…….” “군면제.” 성녀가 비장하게 목소리를 깔았다. “다시 오는 조건이 아닙니다.” 그녀는 성녀라기보다 장사꾼 같아 보였다. 그것도 다단계 장사꾼. 그렇게 진건은 떠밀리듯 일생일대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대형 사고를 쳐 버렸다. “미친…….” 용을 물리친 전설의 검. 용사만 만질 수 있다는 그 검. Lv.2 슬라임에 꽂힌 채 봉인이 풀렸다. 「소년이여.」 「나 그대의 발치에 있도다.」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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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에스퍼는 짝사랑에 갇혀 있다

일명 여신이라 불리는 재앙급 게이트. 88번의 회귀를 반복하며 파훼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가이드 팀장 한해결은 페어인 S급 에스퍼 이견의 가이딩 거부에 지쳤다. 이 짝사랑엔 끝이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번 생은 하찮은 D급 가이드인 척, 조용히 지내려 했는데, "페어 하라고, 한해결 당신이." 가이딩이 싫다던 놈이 갑자기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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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 연애금지구역 외전

#알파x베타 #착각계 #리맨물 #철벽수 #세계관_최고_미남수 내 이름은 김주혁. 난 베타다. 회사를 다니며 난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알파와 오메가가 지지고 볶는 이 사회는 답이 없다. 날마다 찾아오는 상사도, 엄청나게 귀여운 오메가 사원도 다 꺼졌으면 좋겠다. 나한테 필요한 건 퇴사와 하와이 여행이지, 연애가 아니다. 내 영역에선 그 어떤 연애도 허용하지 않는다. 배타적 연애금지구역 선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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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꼽.슬 -망겜으로 구독자 1억 달성 챌린지-

#게임빙의 #슬라임공 #근엄진공 #스트리머수 #댕댕수 #이공일수(?) [여신의 땅 시작하면 100만 원] 구독자 9.8만의 고딩 게임 스트리머, 서진건. 어느 날 그는 방송 구독자들에게 여신의 땅이라는 망겜을 제안받는다. 후원 금액에 홀려 게임을 시작하고 마는데-. [세상이 존나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미친 신탁을 내리는 여신이 살아 숨쉬는 망겜 세계로 넘어가 버렸다. 여신의 주선으로 만난 성녀도 만만치 않았다. “여신 그 또라이 때문에 저희 세상이 망하고 있다고요!” “아 네…….” “지구인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구독자 1억이면 됩니다!” 진건이 성녀를 뿌리쳤다. “일억 구독자라니 장난해요? 집에나 보내 주세…….” “군면제.” 성녀가 비장하게 목소리를 깔았다. “다시 오는 조건이 아닙니다.” 그녀는 성녀라기보다 장사꾼 같아 보였다. 그것도 다단계 장사꾼. 그렇게 진건은 떠밀리듯 일생일대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대형 사고를 쳐 버렸다. “미친…….” 용을 물리친 전설의 검. 용사만 만질 수 있다는 그 검. Lv.2 슬라임에 꽂힌 채 봉인이 풀렸다. 「소년이여.」 「나 그대의 발치에 있도다.」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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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지옥

황문외과 의사 김준. 냉혈한이었던 그는 사는 동안 수많은 사람을 상처 입혔다. 염라대왕은 사고로 죽은 김준에게 '수치심 형'을 내리는데-. "첫째, 수치심 및 신체 민감도의 평균점과 임계점을 크게 높인다. 둘째, 성기에 정조대를 채워 수치심을 얻을 때마다 충격을 가한다." 선고가 끝나자 훤칠한 미남이 김준에게 다가왔다. 그의 손엔 분홍색 토끼 머리띠가 들려 있었다. "김준 씨를 맡게 된 반하람입니다." 하람이 김준을 거칠게 끌어당겼다. 그가 김준의 허리를 지분거리며 말했다. "앞으로 나와 창피한 일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그게 김준 씨가 받은 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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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거기 왜

“당신, 아니 선생님 턱에 있는 글자. 그거 제 이름이라고요. 차, 탁, 윤!” 행정복지센터에 일하는 공무원 김민수. 매일 밀려드는 네임 찾기 민원을 처리하기도 힘겨운데, 증명사진 찍을 때마다 매번 성가시게 지워 내야 했던 턱 밑 괴발개발한 네임의 상대가 근무 시간 중 173번 민원인이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제 턱에 있는 피문이 차탁윤 씨 이름이라면, 차탁윤 씨한테도 제 이름이 새겨져 있겠죠.” “맞아요! 하지만 민수 씨 이름이 어디에 있는지는 비밀이에요.”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을 진상으로 불러요.” 미친놈이 네임은 왜 못 보여 줘? 그러나 민수는 알지 못했다. 제 이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팬티를 벗겨야 한다는 것을. 얼굴 반반하고, 키도 큰 데다가, 부잣집 아들이기까지 한 남자가 배시시 웃었다. “우리 잘해 봐요. 친구로도 괜찮고, 그 이상도 싫진 않고. 나 괜찮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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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인조이 클럽

대학생 기자 유선해. 그는 대학기자상을 받겠다는 열망 하나로 비밀스러운 연합동아리 취재를 시작한다. 캠퍼스 인조이 클럽. 발정기를 맞은 오메가와 알파가 은밀한 모임을 갖는다는 연합동아리라는데. 대학생의 섹스 스캔들? 특종! 단독! 스펙 쌓기에 이성을 잃은 유선해는 막무가내 취재를 시작한다. 단, 소꿉친구이자 룸메이트이자 편집장인 정수헌에게는 비밀. 정수헌이 유선해를 짝사랑한다는 것도 따지자면 비밀. “부편집장이 회의 전날에 술을 마셔?! 네가 그럴수록 내 업무량 늘어난다는 생각은 안 해?!” 나는 양말을 벗으며 정수헌을 밀쳤다. “업무량 늘어나는 게 그렇게 좆같았냐? 내가 더 하면 되잖아, 시발.” “시발, 유선해. 내가 양말 뒤집어서 벗지 말랬지.” “아니, 그건 미안한데―!” 나는 양말을 다시 뒤집어 가며 따졌다. “그만 좀 해! 너 지금 꼭……. 의처증 걸린 중년 아저씨 같잖아!” 부부, 아니 소꿉친구 19년차. 의처증 심한 편집장의 잔소리를 피해, 유선해 기자는 무사히 취재를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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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Y2N

※ 본 도서는 2020년 8월 출간된 섹스하면 못 나가는 방과 동일한 작품입니다. 별도의 본문 수정 없이 제목과 표지만 변경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호텔을 빙자한 모텔의 사장 나원경. 그는 투자금을 받는 조건으로, 물류 회사 대표 아들을 직원으로 받아 준다. 그리고 후회했다. 놈은 원경의 첫사랑이었다. *** “아, 아으…….” “사장님, 원경아, 선배, 원경 선배…….” 준석이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원경을 붙들었다. 약해 빠진 목소리와 달리 허리는 거침없었다. 그가 성기를 처박고 빼기를 반복했다. 척척 살 부딪히는 소리 사이엔 틈이 거의 없었다. “선배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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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꼽.슬 외전

※ 작품 회차 정보 칼.꼽.슬 (외전) -미성년자 이용 불가 DLC-: 1화~18화 칼.꼽.슬 (외전) -도그 시뮬레이터 DLC-: 19화~41화 #게임빙의 #슬라임공 #근엄진공 #스트리머수 #댕댕수 #이공일수(?) [여신의 땅 시작하면 100만 원] 구독자 9.8만의 고딩 게임 스트리머, 서진건. 어느 날 그는 방송 구독자들에게 여신의 땅이라는 망겜을 제안받는다. 후원 금액에 홀려 게임을 시작하고 마는데-. [세상이 존나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미친 신탁을 내리는 여신이 살아 숨쉬는 망겜 세계로 넘어가 버렸다. 여신의 주선으로 만난 성녀도 만만치 않았다. “여신 그 또라이 때문에 저희 세상이 망하고 있다고요!” “아 네…….” “지구인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구독자 1억이면 됩니다!” 진건이 성녀를 뿌리쳤다. “일억 구독자라니 장난해요? 집에나 보내 주세…….” “군면제.” 성녀가 비장하게 목소리를 깔았다. “다시 오는 조건이 아닙니다.” 그녀는 성녀라기보다 장사꾼 같아 보였다. 그것도 다단계 장사꾼. 그렇게 진건은 떠밀리듯 일생일대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대형 사고를 쳐 버렸다. “미친…….” 용을 물리친 전설의 검. 용사만 만질 수 있다는 그 검. Lv.2 슬라임에 꽂힌 채 봉인이 풀렸다. 「소년이여.」 「나 그대의 발치에 있도다.」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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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타

재수 없기로 유명한 혼혈 뉴요커 티모시 앤서니 리. 그의 인생은 50%의 섹스와 50%의 담배로 이뤄져 있다. 어린 시절 그를 방치했던 부모님의 뒤늦은 잔소리를 피해, 티모시는 실린더 센터의 남미 출장을 자처한다. 그곳에서 만난 소년 ‘도니타’. 등에 돋은 뼈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실린더. 야생동물처럼 사납고 토끼처럼 귀여운 이 꼬마를 만난 후, 그의 삶은 소년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설령 도니타가 그의 곁을 떠나더라도. 삶의 이유가 된 도니타를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티모시. 티모시를 사랑하면서도 복수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나야 했던 도니타의 악착같은 모험. * * * 티모시가 나직하게,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입을 열었다. “네가 너무 걱정돼.” “왜?” “미친놈들이 이유도 없이 사방에서 널 노리고 있잖아. 절대 죽지 마.” “…….” 도니타가 티모시의 뒷머리를 손가락에 비비 꼬며 물었다. “왜 그렇게 나를 걱정해?” “당연히 걱정되지, 바보야.” “아니, 내 말은,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 그냥, 그냥 만난 거지. 원래 나 맡기 싫었다며. 지금은 내가 좋아? 내가 왜 좋은데? 난 팀한테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는걸.” 티모시가 도니타의 어깨를 잡고 뒤로 밀어 눈을 마주쳤다. 부루퉁한 표정의 도니타에게 얼굴을 가까이한 티모시는, 작은 이마와 자신의 이마를 맞댄 뒤 대답했다. “사춘기야?” * * * *리볼버버스 - 실린더와 트리거, 일반인으로 구성된 세계관 -실린더: 무형의 총탄인 ‘불렛’을 가지고 있는 자. 척추뼈가 도드라지며 스무 살이 지나 ‘트리거’를 만나면 불렛을 사용할 수 있다. -트리거: 실린더와 감화하여 불렛을 쏘고, 타깃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방아쇠 같은 존재.

thumnail

슈가슈팅스타

'무명'은 자신이 평생 은인이라고 생각했던 선생님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그녀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도박장에서 앵벌이 하던 트로트 신동 '유성'을 데려오게 된다. 제 전용 가수라는 핑계로. “애기. 너 하고 싶은 거 있어?” “저 노래 부를 수 있습니다! 시켜만 주시면 명곡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런데 이 꼬맹이… 아무리 봐도 보통, 아니. 정상이 아니다. “아저씨 직업 없어요?” “아저씨! 제가 오늘은 상납금을 2,250원밖에 못 모았어두!” “아저씨 사식 드리려면 다시 도박판에 가서 노래를 불러야겠지만, 괜찮아요. 저는 아저씨 전용 가수니까….” “아저씨! 이럴 땐 공감을 해줘야죠! 아저씨는 공감이 뭔지 몰라요?” “나 알파로 발현해서 2미터까지 자란 다음에, 아저씨 경호원이 될 거야. 바로 옆에서 다니면서.” 그리고 그런 아이에게 마음이 가는 자신도… 분명 정상은 아니었다. * “다시는 네가 위험한 일에 휘말리지 않게 할 거야.” 하유성이 선생님의 아들이기 때문이 아니었다. 하유성이 무명에게 있어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유성이 하필 사랑스러운 사람이라서, 하필 귀여운 아이라서 그렇다. “내 새끼.” 무명은 유성의 이마에 짧게 입 맞췄다. “그냥 내 새끼로 살아라.” 이 어린 것이 성숙한 태가 나면, 다른 의미로 더 예뻐질 줄은 꿈에도 모르고.

thumnail

연안고등학교 학생부에서 알려 드립니다

작가2nez
작가봄별해
작가민트란

안녕하십니까. 연안 사립 고등학교 학생부입니다. 이 지침서는 학우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서 작성되었으며, 우리 학생회에서는 학우 여러분들이 아래의 지침을 반드시 지킬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열두 가지 항목을 어길 시 발생할 수 있는 공통적인 사건에 대해 학교 측에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9호실 기숙사 2nez 같이 살던 외삼촌과 떨어져 연고 없는 타지로 전학 온 이정휘. 그는 외로움을 견디며 학교생활을 이어 나간다. 그러던 중, 길을 잘못 들어 기숙사 ‘9호실’을 찾게 된다. 그 수상한 곳에 이정휘의 외로움을 달래 줄 이가 있었다. “……너, 사람 맞아?” 잔뜩 긴장해서 뱉은 물음에 경직되어 있던 상대방의 얼굴이 미묘하게 펴졌다. “네가 보기엔 나, 사람 안 같아?” 다정한 웃음에 다정한 말투, 목소리. 내가 속절없이 앓을 수밖에 없는 부류였다. 귀교 봄별해 교통사고를 당한 현제는 회복 후 학교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돌아온 학교. 이전에는 알아채지 못했던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진다. “현제야, 같이 가자.” 잠이 들면 누군가 현제를 휠체어에 태운 채 옥상으로 향한다. 그는 대체 누구일까. “좋아해.” 묘하게 익숙한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였다. 옥상은 잠겨 있었다, 그날도 민트란 모교에 남기고 온 건 추억이 아닌 첫사랑이었다. 같은 반이었던 첫사랑 김지원. 그는 국화꽃 한 송이를 남긴 채 범석을 떠났다. 그로부터 9년 후, 범석은 계약직 교사로 모교에 돌아오게 된다. “범석아.” 첫키스를 나눈 언덕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김지원이었다. 범석이 기억하는 그 모습 그대로, 아니 지나칠 정도로 더 선명하게. “9년이면 인사가 좀 늦기는 했다, 그렇지.”

thumnail

미연시 작가인 나는 유능한 집사

#게임빙의 #다공일수 #쌍방짝사랑 #집사수 어느날, 에로 게임 시나리오 속으로 들어왔다. “아응! 앗, 도련님! 더 세게……!” “천박하기는……!” 하필 집사로 빙의해서, 매일매일 도련님의 생생한 섹스 라이프를 구경하게 되었다. 하지만 남주의 꼬락서니가 저 모양인 건 다 내 잘못이다. 섹스 중독에 가까운 미남 캐릭터를 설정한 게 바로 나다. 그렇다. 나는 이 게임, ~~두근두근 에클레어 아가씨 능욕 일기~~☆ 스토리 작가다. “레토.” “예.” “앞으로 내 옆을 떠나지 마. 절대. 이제 내 옆에만 있어. 어디도 가지 말고.” 근데 이 도련님은 왜 여주가 아니라 나한테 집착하지? 게다가 여주, 에클레어도 이상하다. 에클레어는 여자인데, 이 친구는 남자잖아? “오늘 정말 아름다워요, 레토.” “뭐? 아니, 뭐요?” “레토, 당신을 사랑해요.” 에클레어가 내 허리를 덥석 쥐었다. 그녀, 아니 그도 나한테 집착한다. 이 말도 안 되는 세계에서, 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외전. 1회차는 본편에 자세히 묘사되지 않은 1회차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여성인 에클레어가 남성 캐릭터로 회귀하기 전의 회차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thumnail

칼.꼽.슬 -망겜으로 구독자 1억 달성 챌린지-

※2020.09.21 칼.꼽.슬 110화, 114화 내 일부 내용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다운로드하신 고객께서는 내 서재 내에서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파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도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게임빙의 #슬라임공 #근엄진공 #스트리머수 #댕댕수 #이공일수(?) [여신의 땅 시작하면 100만 원] 구독자 9.8만의 고딩 게임 스트리머, 서진건. 어느 날 그는 방송 구독자들에게 여신의 땅이라는 망겜을 제안받는다. 후원 금액에 홀려 게임을 시작하고 마는데-. [세상이 존나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미친 신탁을 내리는 여신이 살아 숨쉬는 망겜 세계로 넘어가 버렸다. 여신의 주선으로 만난 성녀도 만만치 않았다. “여신 그 또라이 때문에 저희 세상이 망하고 있다고요!” “아 네…….” “지구인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구독자 1억이면 됩니다!” 진건이 성녀를 뿌리쳤다. “일억 구독자라니 장난해요? 집에나 보내 주세…….” “군면제.” 성녀가 비장하게 목소리를 깔았다. “다시 오는 조건이 아닙니다.” 그녀는 성녀라기보다 장사꾼 같아 보였다. 그것도 다단계 장사꾼. 그렇게 진건은 떠밀리듯 일생일대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대형 사고를 쳐 버렸다. “미친…….” 용을 물리친 전설의 검. 용사만 만질 수 있다는 그 검. Lv.2 슬라임에 꽂힌 채 봉인이 풀렸다. 「소년이여.」 「나 그대의 발치에 있도다.」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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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가 베타인데 오메가버스에서 베타만이 느낄 수 있는 의문... 조명, 온도, 습도 < 이거 진짜 잘 표현함 클리셰 비틀기라 그냥 낄낄거리면서 잘 읽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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