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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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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빙의를 했는데, 누가 내 뺨을 때렸다. 초면에 때리기에 예의상 막말도 같이 해주었다. 그런데 때린 놈이 아버지란다. 구경하는 놈들은 가족들이고. 빙의한 것도 어이가 없는데, 주변의 가족이고, 약혼자고, 지인이고 하나같이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들이다. 무릇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건드리면 뭅니다. 물리면 아주 주옥됩니다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나, 여주. 그리고 이 구역의 미친년에겐 미친개가 딱. 여주 우쭈쭈 하며 구경하는 재미로 사는 옆 구역 미친개 남주.) *선결혼 후깽판이 있습니다. 물론 지들끼리 말고 남한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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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wn작가의 다른 작품15

thumnail

흑역사가 남편을 물어왔다

“냐옹, 나는 고양잇과의 맹수, 고양이다! 물리기 싫으면 꿇어!” 라는 어린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잊고 싶은 흑역사이기도 한. 그런데 그 흑역사가 내 발목을 잡는다! 아니, 누가 지우고 싶댔지, 남편을 물어오래!! *** “자기, 누나만 믿으라고, 평생 책임진다더니…. 나를 두고 바람피우는 거야?” 리아나는 잠시 말을 잃었다. 그래, 분명 예전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멋도 모르던 어린 시절에…. “나처럼 연약한 소동물인 재규어는 강하고 멋진 맹수인 누나가 지켜준다고 했잖아?” 흡사 먹잇감을 앞에 둔 맹수처럼 날카로운 눈빛으로, 눈앞의 흑역사, 카릴이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그렇게 n번째 맞선이 실패했다. ‘이대론 안 돼!’ 리아나는 속으로 절규했다. 결혼까지 주어진 시간은 3개월. 그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빈털터리로 쫓겨난다. 그래서 급하게 맞선을 보며 남편감을 찾으려 하는데, 흑역사가 자꾸만 방해한다.

thumnail

그녀가 악녀로 사는 이유

소설 속 악녀인 여주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악녀가 회귀하기 전에. 어차피 원작도 알고 있겠다. 굳이 회귀한 후에 개과천선할 필요 없잖아? 이렇게 된 거 내 살 길 찾으며 원작이나 파괴하자. 물론 내 방법대로. *** “지금 예의도 없이 그렇게 먹겠다는 거냐?” 후작의 말에 레시안이 심드렁하게 말했다. “옛 어른이 하신 말씀 중에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다는 말이 있어요. 잠옷 차림으로 밥을 먹는 것이 예의 없다고 하시지만, 제가 봤을 땐 후작님도 딸을 대하는 예의가 없으신 것 같은데요?” 그 말에 후작이 분을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네가 드디어 미쳤나 보구나!” “네. 미쳤습니다.” 어차피 악녀에 빙의한 마당에 미쳤다는 말 정도가 대수일까.

thumnail

남편의 정부에게 고백받았습니다

남편에게 정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시엘린은 미련 없이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싱글 라이프를 앞두고, 정부가 탄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죽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기적처럼 죽기 전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시엘린 님, 좋아해요!” 느닷없이 남편의 정부가 내게 고백했다.

thumnail

흑막을 구했더니 남편이 생겨버렸다

어느 날 갑자기 마물의 숲에 떨어진 후 마물을 친구 삼아 생존물을 찍은 지 어언 2년 차. 우연히 다친 남자를 구해줬더니 내가 읽었던 소설의 흑막이다. 그렇다면 내가 읽은 소설은 빙의물의 원작이렸다. 그러니 오늘부터 주인공은 나다! 이렇게 된 거, 흑막의 파멸 엔딩을 막고, 원작 여주에게 반해 패륜 엔딩을 맞을 서브남 겸 흑막 아들은 내가 먼저 홀라당 꼬셔버리자! *** 흑막이자 대공은 저주로 인해 한층 더 진해진 붉은 눈을 하고 날뛰고 있었다. 레시에르는 흑막의 발작을 진정시키고자 이제는 익숙해진 비장의 한 수를 외쳤다. “아버님! 정신 차리세요!” 그 순간, 흑막의 발작은 진정되었다. 누가 알았을까. 흑막의 발작 진정 포인트가 ‘아버님’일 줄은.

thumnail

공작의 구애를 대하는 자세

눈을 뜨니 백작 영애가 되어 있었다. 이미 사귀고 있는 연인까지 있단다. 이제 꽃길 라이프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했더니, 연인이 너무 착하다 못해 호구다. 아쉽지만 안 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 했더니, 다음날 여긴 어디? 호구 같은 성격은 그냥 연기였단다. 게다가 본모습은 악명 높은 제국의 공작이란다. 그런데 지금 모습이 더 내 스타일이다.

thumnail

공작 영애님, 꽃길만 걸으세요

내 가족들이 이상해요. 다들 미쳤나 봐요. 언제는 꼴 보기 싫다며 눈에 띄지 말라더니, 이제는 제발 좀 눈에 띄어 달래요. 다들 왜 이러죠? (가족 회귀물/ 가족 후회물/ 여주 힐링물/ 여주 넌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방해물은 우리가 치울게/ 가족들이 깔아주는 꽃길, 수상해서 두드리는 여주/ 여주 빼고 주변 인물 다 회귀/ 네가 원하면 제국도 가져다 줄게)

thumnail

집 나간 아빠를 주웠습니다

졸지에 소녀 가장이 되었다. 이대로라면 친척들에게 가문도 뺏기고 빈털터리가 될 것이 뻔했다. 그래서 급하게 후견인을 구해 가주가 되려 했을 뿐인데, 내가 주운 남자가 진짜 친아버지라고? “이해가 안 되는군. 이렇게 귀여운 딸을 놔두고 집을 나가다니. 나라면 절대 그러지 못했을 거야. 그러니 그딴 못난 아비는 버리고, 이참에 아예 내 딸이 되는 건 어떠냐?” “…….” 리아는 할 말을 잃었다. 저기요, 님 이미 귀여운 딸 버리고 집 나갔는데요? 님이 말한 그 못난 아비가 본인이신데요? #기억은 없지만 본능적으로 딸을 알아보는 아버지. #본인인 줄 모르고 열심히 전 아빠 욕하는 아버지. #우연히 친아빠 주운 여주. #잘하는 건 많은데 육아는 못하는 아버지 조련하는 여주. #아빠 육아(?) 또는 조련물.

thumnail

레이디는 우아하게 검을 든다

공작가의 사랑 받는 딸, 레이시아. 그러나 사실 그녀는 버려진 딸이었다. * * *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는 공작가의 여식이 아니에요. 치안대 2대장인 레이시아일 뿐이죠. 그러니 예의를 갖춰 주세요. 공작이 되어 버르장머리 없게.” 레이시아는 싱긋 웃으며 공작의 말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 * * “그 누구든, 설사 황제라 해도, 내가 인정하고 있는 이를 함부로 무시할 수 없네. 맹세하지. 그대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그 어떤 것도, 그대 걷는 그 길에 남아 있게 하지 않겠다고.” 마치 주군 앞에 충성을 맹세하는 기사처럼, 칼트렌이 결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thumnail

세계 최강 흑막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저 소설 속 지나가는 등장인물1이었을 뿐이었다. 과연 등장이나 했을지 알 수 없는. 그러나 지금, 유리아는 세계 최강 흑막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어린 시절의 흑막을 아들로 입양함으로써. 그리고 그 아들은…, “아버지라고 해서, 제 어머니의 남편인 것은 아닙니다. 고작 핏줄 따위로 제 어머니의 남편이 될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십시오.” 소설 속 등장조차 하지 않았던 친부를 협박할 줄 아는 그런 멋있는 아들(?)이 되었다.

thumnail

미친놈의 아내로 살아남는 법

제국 최고의 미친놈이라 일컬어지는 북부의 대공과 결혼했다. 첫날에는, “이런 허름한 방에서 지냈다고? 역시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은 건가?” 라는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더니, 술 마시고 잠들었다 일어난 다음날, 나는 황제가 되어 있었다. 나, 여기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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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의 아내로 살아남는 법

제국 최고의 미친놈이라 일컬어지는 북부의 대공과 결혼했다. 첫날에는, “이런 허름한 방에서 지냈다고? 역시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은 건가?” 라는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하더니, 술 마시고 잠들었다 일어난 다음날, 나는 황제가 되어 있었다. 나, 여기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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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정부에게 고백받았습니다

남편에게 정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시엘린은 미련 없이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싱글 라이프를 앞두고, 정부가 탄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죽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기적처럼 죽기 전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시엘린 님, 좋아해요!” 느닷없이 남편의 정부가 내게 고백했다.

thumnail

악녀도 쉬고 싶어요

눈 떴더니 악녀의 몸에 빙의했다. 아직 데드 플래그 꽂히기 전이니, 악녀 생활 청산하고 금수저로 살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놔두지 않는다. 원작 여주와 원작 남주가 갑자기 이상해지더니, 자꾸만 괴롭혀달라고 매달린다. 게다가 어쩌다 만난 작품 속 흑막이 제일 제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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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는 파업하고 싶습니다

전생에 소심한 성격 탓에 하고 싶은 말 못 하고 꾹꾹 참았더니, 기어코 화병으로 죽어버렸다. 다시 태어난 삶, 비록 작은 가문이라도 귀족 영애로 잘 먹고 잘사나 했더니, 내가 성녀라고? 성녀든 뭐든 알 게 뭐야. 이제부터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겠어! 그래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았더니, 점점 명성이 높아진다…?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여주 #의도치 않게 예언가 된 여주 #절대 할 말 참지 않는 여주 #절대 말로는 꿀리지 않는 여주 #여주가 신기한 남주 #이런 성녀 처음인 남주 #어째서인지 자꾸만 여주 말은 들어주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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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는 우아하게 검을 든다

공작가의 사랑 받는 딸, 레이시아. 그러나 사실 그녀는 버려진 딸이었다. * * *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는 공작가의 여식이 아니에요. 치안대 2대장인 레이시아일 뿐이죠. 그러니 예의를 갖춰 주세요. 공작이 되어 버르장머리 없게.” 레이시아는 싱긋 웃으며 공작의 말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 * * “그 누구든, 설사 황제라 해도, 내가 인정하고 있는 이를 함부로 무시할 수 없네. 맹세하지. 그대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그 어떤 것도, 그대 걷는 그 길에 남아 있게 하지 않겠다고.” 마치 주군 앞에 충성을 맹세하는 기사처럼, 칼트렌이 결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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