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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속 황제가 아끼는 후궁을 괴롭히다 냉궁에 갇힌 비운의 황후 리아르나의 몸에 빙의하게 되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 그만 황제의 머리를 내려쳐 기절시켜 버리는데. “나의 황후.”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 냉혹한 황제가 갑자기 순한 대형견이 되어 그녀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린 황제와 철벽 여주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2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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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을 꼬셔 버렸다

[완결] 꼭 이유가 있어야 회귀를 하나요? 억울한 죽음도 없이 평화로웠는데, 눈 떠보니 회귀했다!! 거절하지 못해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정략결혼을 해야하는, 그냥 그녀가 불쌍했다. 그게 마지막 장면이었는데...10년을 회귀 해 버렸다? 제국에서 가장 무섭고 냉철하기로 소문난 공작. 지난 삶에서는 관심도 없던 공작이 갑자기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 심.지.어 나보고 결혼하자고 한다.... 나 어떡해야 하지? 공작과의 꽁냥꽁냥 러브스토리가 땡길 때! 냉철한 공작이 체면 다 버리고 구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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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유혹법

“이건 사기예요!” “잊지 마, 스위티. 그대는 나와 내기를 했고, 나는 그 내기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뿐이야.” 그저 한순간의 호기심이 문제였다. 그저 한순간의 장난기가 문제였다. 내기로 인해 인생 저당 잡힌 순혈 천사 릴리아. 순진하지만은 않은 그녀를 날름 삼켜버리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다정한(?) 악마 헤이른. 천사와 악마의 쫓고 쫓기는 섹시한 러브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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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그의 상관관계

황제의 외동딸. 차기 황제가 될 후계자이자,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현재 그녀는 열심히 구혼 중이었다. 그리고 그만큼 열심히 차이는 중이었다. “나와 결혼해주겠니?” “거절하겠습니다.” “그럼 나랑 같이 살래?” “그 역시 거절하겠습니다.” “그러면…, 나랑 잘래?”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시오.” 세 번째 요구 역시 깔끔하게 거절한 청년이 말했다. 그에 제국의 황녀, 황제의 적통 후계자, 그녀는 좌절했다. “도대체 왜! 내가 어디가 어때서!” 앙큼당돌한 황녀♥무뚝뚝 냉미남 보좌관 프레즈와 시벨의 아슬아슬 밀당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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