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소설에 들어와 버렸다. 소설 빙의. 뭐, 괜찮아.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회귀도 하고 차원이동하는 시대인데 뭔들 안 될까? 성별도 같은 여자에 몸매 좋지, 성격 좋지, 미모도 좋은 캐릭터 몸에 들어왔으니까 성공한 빙의였다. 그런데 하필 이 소설, 역하렘물이다. 그리고 장르가 BL이다. BOYS LOVE. 아, 왜 꽃밭에 들어왔는데 갖지를 못하니! 소설의 잘나가는 남자가 모조리 게이입니다. 이 세상은 끝났어! [일러스트] 소차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 로판 소설 중 상위 4.33%
평균 이용자 수 39,724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완결] 종이책 누계 부수 16만 부에 빛나는 로맨스 판타지계의 혁명 같은 작품!! 전생을 기억한 채로 다시 태어나 보니, 폭군 황제의 하나뿐인 공주? 온갖 귀여운 짓으로 냉미남 아빠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 왔노라, 태어났노라, 미치겠노라! 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 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 ……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 아, 나! [일러스트] 토브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월흔 [완전판]"은 웹소설로 공개되었던 "월흔"을 가필 수정하여 에피소드와 미공개 외전, 설정집 등을 추가한 종이책 완전판입니다. 웹소설 "월흔"과 동일한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지만 가필 수정된 부분이 있사오니,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웹소설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외전이 들어간 화수입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4권 28화: 외전 1 4권 29화: 외전 1 4권 30화: 외전 1~외전 2 4권 31화: 외전 2 4권 32화: 외전 2~외전 3 4권 33화: 외전 3, 설정, 작가후기 ---------------------------------------------- 30만 카카오페이지 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웹소설 -『황제의 외동딸』 작가가 선사하는 아라비안 판타지 로맨스- "내 하렘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이여." 죽음의 사막 지르다. 생명이 살지 않는 모래사막 한복판에서 마주친 한 남자.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길 좀 물어봤을 뿐인데 다짜고짜 칼을 들이밀더니 감옥에까지 처넣어 자신을 죽을 위기에 밀어넣었다. 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적국의 땅에 들어와 있잖아? 감옥을 도망쳐 나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대가 미소녀인 건 모르겠으나.” 순간 남자의 입술이 아시나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눈동자만큼은 아름답다.” 대체 이 남자 무슨 속셈이지? [일러스트] 유키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독점연재] 성녀로 환생한 주인공이 가시밭길을 걷는 소설에 빙의했다. '응, 안 해!' 꽃길을 걷자 다짐한 나는 고구마 원산지인 기존 가족을 버리고 초면이지만 최애를 아빠로 입양했다. "너, 내 아빠가 돼라!"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하지만 지금은 제 아빠일 뿐이죠. 후후. "아빠는 왜 이름도 아빠예요? 귀여워." "아침에 뭘 먹었어요? 잘생김?" 이렇게 아빠 해피 엔딩을 꿈꿨으나 큰 위기가 남아 있었으니…… 바로 최종 보스를 죽이는 남주의 존재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최애도 구하고 덤으로 남주도 구하자! 시간 남는 김에 이 세계도 구하지, 뭐! 그런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아빠가 자꾸 사망 플래그를 갖다 꽂는다. "날 길들였으면 책임도 져야지." 어쩐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소설빙의 #사이다외길인생 #이구역의주접왕 #귀염뽀짝 #딸처돌이아빠 #아빠악개딸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나는 지구인이 되었다. 외계행성 08#06에서 살아가던 아시잇족의 노온은 사고로 자신의 연인 이스루를 잃었다. 노온은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실망과 좌절로 하루하루를 연명할 때, 자신의 할아버지가 만든 환생기계 ‘머브하’가 떠올랐다. 살아있는 존재가 사용하면 의도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어날 수 있으며, 전생의 능력까지 가질 수 있는 위대한 장치. 노온은 연인 이스루가 환생한 지구에 다시 태어나 그녀를 찾을 계획을 준비한다. 노온은 자신의 뜻을 존중해주는 친구들과 함께 환생기계를 사용했다. 지구에서 환생한 그들은 이스루를 찾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행동에 돌입하려는데, 행성 관리자에 의해 지구에 종말이 닥친다. 과연 그는 이스루를 다시 만나고 폐허가 된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남주의 존재감 없는 소꿉친구, 소설 초반에 죽는 엑스트라. 시한부라 데드 플래그를 피할 수도 없어서 그러려니 살고 있는데……. “왜 안 건강해?” “건강하란 말이야.” “왜 또 아프고 그래? 허락받고 아프라고.” 남주가 내 건강 집착광공이 되었다. 아, 제발 남주 자식 좀 저리 치워 주세요! * 분명 존재감 없는 엑스트라로 환생했는데 새 삶이 이상하게 굴러간다.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네가 좋으니까.” 갑자기 생긴 댕댕이 햇살 남주가 달라붙지 않나. “엄마 해 줘.” “전 남자입니다만.” 엄마가 된 미청년 보호자(성별:남자)가 생기지 않나. “안녕, 따님.” 죽기 전엔 볼 수 없을 것 같은 아빠까지 나타났다. 게다가. “오늘부터 네 아빠는 나다.” 내 아빠를 노리는 수상한 인간까지. 엑스트라 주제에 왜 이런 과분한 상황에 처하게 된 거지? 나, 과연 건강해질 수는 있는 건가?
왔노라, 태어났노라, 미치겠노라! 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 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 ……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 아, 나!
재즈 몽드펠. 23세. 평민이었지만 어느 백작의 후실로 들어갔다가 첫날밤에 남편이 비명횡사한 후 백작가의 주인이 됨. 그 후 4년 간 별 탈 없이 왕실 공무원, 도서관 사서로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어느날 왠 훈남이 접근한다. 게일 슈가렛. 29세. 공작가의 둘째 아들이자 현자의 탑 소속의 능력 좋은 마법사. 집안 좋고, 직업 좋고, 잘생기고, 성격 좋은 그에게는 뭔가 비밀이 있는데……. *본 작품은 12/03일 부터 대여 서비스가 중단되고 구매 전용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나는 지구인이 되었다. 외계행성 08#06에서 살아가던 아시잇족의 노온은 사고로 자신의 연인 이스루를 잃었다. 노온은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실망과 좌절로 하루하루를 연명할 때, 자신의 할아버지가 만든 환생기계 ‘머브하’가 떠올랐다. 살아있는 존재가 사용하면 의도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어날 수 있으며, 전생의 능력까지 가질 수 있는 위대한 장치. 노온은 연인 이스루가 환생한 지구에 다시 태어나 그녀를 찾을 계획을 준비한다. 노온은 자신의 뜻을 존중해주는 친구들과 함께 환생기계를 사용했다. 지구에서 환생한 그들은 이스루를 찾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행동에 돌입하려는데, 행성 관리자에 의해 지구에 종말이 닥친다. 과연 그는 이스루를 다시 만나고 폐허가 된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거대한 세계관과 한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 SF 소설 가이아 프로젝트의 거대한 세계와 마주하면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을 금치 못 할 것이다. 거대한 우주, 각 행성들의 문명, 여러 종족들의 의식 등을 오로지 자신의 상상으로만 채운 작가의 역량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작가 윤슬은 가이아 프로젝트에 대해 구상하게 된 계기가 찰리 채플린의 명언,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인생의 양면성을 깨닫고 작품 안에 블랙코미디를 배치하여 소소한 웃음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비극적인 모습을 배치하여 역설적인 상황을 그려낸다. 교차편집을 통해 전생과 현생을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가 비극과 희극의 양면성을 잘 나타낸다고 말할 수 있다. 작품의 페이지를 넘길수록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 우주의 장엄함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교묘하게 교차되는 희비를 통해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행성 관리자들의 종말 프로젝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들의 처절한 이야기 속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황제의 외동딸』 작가가 선사하는 아라비안 판타지 로맨스- "내 하렘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이여." 죽음의 사막 지르다. 생명이 살지 않는 모래사막 한복판에서 마주친 한 남자.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길 좀 물어봤을 뿐인데 다짜고짜 칼을 들이밀더니 감옥에까지 처넣어 자신을 죽을 위기에 밀어넣었다. 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적국의 땅에 들어와 있잖아? 감옥을 도망쳐 나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대가 미소녀인 건 모르겠으나.” 순간 남자의 입술이 아시나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눈동자만큼은 아름답다.” 대체 이 남자 무슨 속셈이지?
모든 것에 서툴러 자신의 마음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현우. 10년이 흐른 후, 자신 앞에 나타난 재희를보자 현우는 심장이 여전히 그녀를 향해 뛰고 있음을 깨달았다. 웃는 재희의 얼굴에 현우가 우선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듯 한참 눈동자를 굴리던 현우가 뒤늦게 입을 열었다. “나.” “네.” “나 안절부절 안 할게.” “네.” “나 미워하지 마.” “안 미워해요.” “나 너 좋아해.” 뜬금없는 고백에 재희의 눈썹이 요동을 쳤다. 이 남자는 어린애도 아닌데 왜 이렇게 어린애 같은 걸까? 요동을 치던 재희의 눈썹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네, 저도 싫어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