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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세상은 오직 루나 플로린 아가씨뿐입니다.” 플로린의 금지옥엽 아가씨와 그녀의 충실한 개로 전락한 마티아스의 기사, 그것은 루나와 세브릭을 이르는 말이었다. 사람들은 세브릭과 마티아스 가문을 삼켜버린 루나와 플로린이 교활하다고 떠들었으나, 실상은 반대였다. “그분도 아실까요. 순결하신 아가씨께서 한낱 기사와 이따위로 붙어먹는다는 걸.” 충직하고 순종적인 기사는 사실 플로린의 아름다운 꽃을 집요하게 탐하는 정복자였다. 세브릭은 루나를 주인으로 모시며 살뜰히 챙기는 척하면서도 은밀히 그녀를 희롱하기 일쑤였다.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세브릭은 애증의 감정을 품고 루나를 위압적으로 집어삼킨다. “제가 곁에 있는 한,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그 누구도 감히 아가씨를 건드릴 수 없을 테니까요.” 루나는 세브릭의 집요한 집착에 지쳐가면서도, 그의 거짓된 다정함에 흔들리고 마는데……. * * * “세, 세브릭, 여긴 황궁이잖아……. 저택으로 돌아가면 뭐든 할 테니까, 제발…….” “제 것을 탐하는데 장소가 무슨 상관입니까?” 세브릭은 제 주인을 내려다보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그가 루나의 목덜미에 붉은 울혈을 남겼다. 제 것이라는 표식을 남긴 그가 만족스럽게 그것을 지분거렸다. 그는 언제나처럼 그녀의 귓가에 나직이 속삭였다. “몸으로 갚아주세요, 아가씨.” 당신이 제게 남긴 죄의 흔적이 사라질 때까지. * 본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5 화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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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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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엇갈린 구원

페러그린의 족쇄에 얽매여 있던 어느 날, 함정에 빠진 엘리시아의 앞에 수상한 사내, 카시어스가 나타난다. “나는 네가 아무 남자나 붙잡고 예쁘게 울어주는 꼴은 못 보겠거든.” 어릴 적 잃어버린 소꿉친구를 닮은 그 사내는 엘리시아의 마음을 뒤흔든다. 엘리시아는 자신을 집요하게 갈구하는 카시어스가 탐탁지 않으면서도, 끝내 그에게 마음이 가는 것을 느껴 혼란스러워 한다. “모든 걸 다 버리고 내게 오는 거야. 내가 널 페러그린에서 구해줄게.” 끝내 엘리시아의 마음을 틀어쥔 남자가 그녀에게 달콤하게 속삭였다. 어서, 과거의 악몽에서 벗어나라고. “다른 놈은 생각도 못 하도록, 날 잊지 못하도록 만들어줄게. 그러니까.” “…카시어스!” “다리 벌려, 엘리시아.” 카시어스의 목소리가 위험하게 비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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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 난 짐승들의 밤

[받아들이는 밤 - 도닦는콩벌레] “아가, 여우는 인간으로 변할 수 있단다.” 할머니는 말했다. “그 짐승들은 하나같이 아리따운데, 그것들이 언제 너를 홀릴지 모를 일이야.” 여우를 조심하라고. 그러나 조심한다고 인간으로 둔갑한 여우를 알아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인간이 아님을 알아차렸을 때는……. “차주연 씨, 저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이미 홀린 뒤였다. #현대물 #몸정맘정 #존댓말남 #뇌섹녀 [기억의 밤 - 한계점] “내가 말했지. 자꾸 그렇게 유혹하면, 잡아먹어 버릴 거라고.” “잡아먹는다는 게 이런 거라고는 말하지 않았잖아요!” 아일라 에르티카는 은밀한 동굴 속에 홀로 버려진 케니스를 발견한다. 그런데 홀로 외로워하는 줄 알고 아무렇지 않게 유혹했던 그 남자가 사실 발정 나 몸이 달아오른 늑대였다? “이제 와서 어딜 도망가. 넌 이제 내 건데.” “나, 나는 내 거거든요! 그때도 케니스가 먼저 덮쳤으면서!” “너도 좋아했잖아. 발정 난 나보다 더 흥분해서는, 더 세게 박아달라며 울더니.” 발정 난 늑대는 아일라의 여린 몸체를 잡아먹을 듯 덮쳤고, 그녀를 서서히 집어삼켰다. 거친 손길이 아일라의 정점을 한껏 희롱했다. “그거 알아? 발정 난 늑대에게 잡아먹히면, 평생 늑대의 반려로 살아야 한다는 거.” “그게 무슨… 하읏!” “발정 난 새끼를 길들였으면 책임을 져야지, 아일라. 그러니…….” 아일라의 마지막 이성까지 잡아먹히려던 순간, 케니스가 그녀의 귓가에 야릇하게 속삭였다. “다리를 벌려.” #서양풍 #첫사랑 #능글남 #직진녀 [약속의 밤 - 현유하]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뱀 요괴의 정기가 필요했다. “제가 잡아먹는 건 몰라도 먼저 찾아온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 “입 닥치고 벗어. 부적에 불태워지고 싶은 게 아니면.” “저야 좋은데, 인간의 몸으로 감당하실 수 있으려나? 발정기 때 저를 건드리면 삼 일 밤낮으로 해야 할 텐데.” 퇴마사지만, 정기를 구하기 위해 뱀 요괴와 함께 밤을 보내게 되는데……. “발정 난 짐승은 함부로 건드리는 게 아니라고 하죠.” 요괴가 놓아주지 않는다. #동양풍 #피폐물 #계략남 #능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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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는 이런 거 안 해!

수인계의 평화로운 화합의 장, 카르데인 아카데미. 그곳에는 약육강식의 법칙을 깨버린 이들이 있었다. 늑대와 여우, 그리고……. “에이든, 리벳이 불편해하잖아요. 잠시 물러나 주는 게 어때요?” “권력자가 좋아? 클레어가 전교 회장이라 좋은 거야?” 그들의 애착 토끼, 리벳 에스티. 얼떨결에 맹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리벳은 어느 날 사고로 연못에 빠지고, 기묘한 꿈을 통해 에이든과 클레어가 서로의 운명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난 리벳이랑 함께 있는 게 제일 좋아.” 이놈이 소꿉친구인 리벳 말고는 이야기도 못 하는 숙맥 늑대라는 것! 결국 리벳은 에이든이 클레어에게 고백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 “기회를 잘 노려야 한다고 했지. 그렇다면 이런 순간에 입을 맞춰야 하는 거 아냐?” “나를 만지고 싶다고 했잖아. 난 리벳이 원하는 건 다 들어주고 싶어.” 그런데 마냥 숙맥인 줄 알았던 에이든이 묘하게 저돌적인 유혹을 던지기 시작하는데……. “친구끼리는 이런 거 안 해!” * * * “왜 그런 표정을 지어, 리벳.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리벳이 손을 발발 떨면서 에이든의 단단한 가슴팍을 짚었다. 그녀와 눈을 맞춘 그가 차게 웃었다.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 그런데 왜 도망친 거야?” “……에이든, 그건.” “쉬이. 사실 대답 따윈 필요 없어.” 에이든은 발갛게 달아오른 리벳의 뺨을 느리게 지분거렸다. 보드라운 피부와 달콤한 그녀의 체향이 그를 자극했다. 그는 후, 하고 묵직한 숨을 내쉬었다. “이제는 네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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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너를 감싸면

마을 사람들에게 떠밀려 바다의 왕 카를로스에게 제물로 바쳐진 니나. 한데 전설 속의 인물이라 생각했던 그가, 죽어 가는 니나를 구하기 위해 나타나 자신의 신부로 맞이하기까지 한다. 그렇게 안락하게 지내던 어느 날. 카를로스의 경고를 무시하고 방 밖으로 나온 니나는, 힘의 폭주로 자제력을 잃은 카를로스와 마주치고 마는데……. “다정한 부인께선 짐승이 된 남편을 구하러 온 거구나.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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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남편을 길들이는 법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 마음에도 없는 결혼 생활 말이야.” 성력을 잃고 죽어가는 자신의 모습은 뒤로 한 채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아론은 코넬리아와 함께 마물 소탕을 위해 떠난다. 무심하고 냉담한 남편 아론에게 지쳐 이혼을 결심한 어느 날, 에일린은 꿈에서 코넬리아가 새로운 성녀가 되어 아론과 함께 제국을 구하는 운명임을 엿보게 되고. 홀로 스펜서 가문을 지킨 에일린은 완전히 다른 남자가 되어 2년 만에 귀환한 아론이 낯설기만 한데. “어쩌지. 지금은 이 순진무구한 표정을 완전히 망가뜨리고 싶은데.” 에일린은 갑작스러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도, 아론이 마력에 취해 본능적으로 자신을 갈구하며 다가오는 것을 보며 마음이 흔들린다. 그와 함께, 아론의 마력을 거두기 위해 몸을 섞을 때마다, 성력을 잃어가는 몸에 서서히 기력이 돌아오는 것을 느낀다. “내가 이성을 잃고 날뛰지 않길 원해? 그럼 내가 원하는 걸 들어줘야지, 에일린.” 에일린은 짐승이 되어 버린 남편에게 깃든 마력을 거둬 옛날의 모습을 되찾길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가 다시금 무심한 모습으로 돌아갈까 두렵기만 한데. 차라리 이대로 아론이 자신만을 찾아주길 바란다. 마음을 숨기고 서로의 몸만을 탐하는 관계는 과연 진정한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일러스트ⓒ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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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집어삼킨 달

신의 힘을 받아 뜨거운 온기를 품고 있는 이리스 블레어. 신화 속 운명의 상대를 찾아 기운을 풀지 못하면, 그녀는 제 온기에 잡아먹힐지도 모른다는데……. “나랑 할래요? 아니, 나랑 해요, 카시드.” “이리, 이리스. 제, 제발… 내게서, 물러, 나요. 흐윽…….” “당신을 받아낼 수 있는 사람도 나뿐이고, 나를 받아낼 수 있는 사람도 당신뿐인 것 같은데.” 어느 날, 이리스는 몸이 차갑게 식어가며 괴로워하고 있는 카시드 베른하르트 대공을 발견한다. 그녀는 그의 냉기가 자신의 온기를 삼켜주리라 생각하며 당돌하게 그를 유혹한다. …수줍어하던 그가 그녀에게 파고들기 전까지는. “다른 생각 하지 마. 네가 유혹한 짐승이 어떻게 날뛰는지 지켜봐야지.” 그런데 그날 이후, 이리스는 저도 모르게 그날의 냉기를 찾아 헤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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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집어삼킨 달

“…뭐 하시는 겁니까, 영애.” “순진하긴. 내가 이 자세로 뭘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신의 힘을 받아 뜨거운 온기를 품고 있는 이리스 블레어. 신화 속 운명의 상대를 찾아 기운을 풀지 못하면, 그녀는 제 온기에 잡아먹힐지도 모른다는데……. “나랑 할래요? 아니, 나랑 해요, 카시드.” “이리, 이리스. 제, 제발… 내게서, 물러, 나요. 흐윽…….” “당신을 받아낼 수 있는 사람도 나뿐이고, 나를 받아낼 수 있는 사람도 당신뿐인 것 같은데.” 어느 날, 이리스는 몸이 차갑게 식어가며 괴로워하고 있는 카시드 베른하르트 대공을 발견한다. 그녀는 그의 냉기가 자신의 온기를 삼켜주리라 생각하며 당돌하게 그를 유혹한다. …수줍어하던 그가 그녀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기 전까지는. “다른 생각 하지 마. 네가 유혹한 짐승이 어떻게 날뛰는지 지켜봐야지.” 이리스의 유혹에 부끄러워 물러나던 남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녀의 몸을 탐하고 집어삼켰다. 그래, 짐승. 짐승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다. 그런데 그날 이후, 이리스는 저도 모르게 몸이 달아 그날의 냉기를 찾아 헤매는데……. * * * “나를 안아.” 오만한 명령이었다. 그는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내부를 꿰뚫은 페니스를 천천히 뺐다. 그의 것을 쫀득하게 물던 내부는 그의 후퇴가 아쉽다는 듯이 움찔거렸다. “아쉬워하지 않아도 돼.” “흐으…….” “금방 다시 박아줄 테니까.” 카시드는 빠르고 거친 허릿짓으로 제 페니스를 이리스의 내부 깊숙한 곳에 무자비하게 찔러댔다. 강렬한 느낌을 견디지 못한 이리스가 제 아래를 쑤셔대는 카시드의 어깨를 살짝 짚으며 애원했다. “아흑……. 제발, 제발 천, 천천히…….” “하아, 천천히?” 욕망에 물든 목소리가 무척 위험하게 느껴졌다. 카시드는 대답을 내어주기 전에, 제 페니스의 뿌리 끝까지 박아 넣었다. 질 내가 움찔거리는 게 느껴질 때마다 그가 옅게 웃었다. “빠르게 박아주면, 이렇게 맛있게 씹어주면서. 무슨 천천히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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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구원

“나는 네가 아무 남자나 붙잡고 예쁘게 울어주는 꼴은 못 보겠거든. 그러니 어쩌겠어. 내가 이 한 몸 바쳐야지.” 페러그린의 장미, 밤의 사냥꾼 리베르. 그것은 모두 엘리시아 페러그린을 이르는 말이었다. 은밀한 밤 사냥을 마친 엘리시아는 때아닌 함정에 빠져 몸이 달아오르고, 그런 그녀의 앞에 수상한 남자, 카시어스가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그날 밤에는 내 아래에서 사랑스럽게 울더니, 결혼은 다른 새끼랑 하겠다고?” “흐, 흐응!” “이 구멍에 내 것을 깊게 물려주고 씨물까지 잔뜩 싸줬잖아. 그런데도 내가 한 번도 떠오르지 않았어? 응?” 그 뒤로도, 카시어스는 엘리시아의 뒤를 쫓으며 그녀의 마음을 뒤흔든다. 엘리시아는 카시어스에게서 가슴 저린 기억 속 아이의 모습이 겹치는 게 탐탁지 않으면서도, 끝내 그에게 마음이 가서 혼란스러워하는데……. “내게 와, 엘리시아. 그따위 허접한 짓거리 다 버리고, 내게 오는 거야. 내가 널 페러그린에서 구해줄게.” 끝내 엘리시아의 마음을 틀어쥔 남자가 그녀에게 달콤하게 속삭였다. 어서, 과거의 악몽에서 벗어나라고. * * * “이건 무슨 수작일까. 왜? 나 말고 다른 놈이랑 붙어먹으려고?” 카시어스는 한쪽 입꼬리를 시니컬하게 끌어올리더니, 엘리시아의 한쪽 다리를 콱 쥐었다. 무자비한 손길로 그녀의 아래를 파고든 그는 갈라진 틈을 사납게 긁어댔다. “이렇게 하면, 저 새끼랑 못 잘 거야.” “이런 미친……!” “그래, 나 미친놈이야. 엘리시아 페러그린에게 미친놈.” 엘리시아가 입을 꾹 다물자, 카시어스는 그녀의 눈가를 부드럽게 지분거렸다. 은근한 의도가 담긴 손길이었다. “그런데 왜 자꾸 미친놈을 위험하게 건드리는 거야, 엘리시아. 저번에는 예쁘게 입 맞춰달라고 유혹해서 흔들더니, 이제는 저 빌어먹을 놈에게 질투하게 만드는 거야?” “…….” “널 가질 수 있는 건 나뿐이야, 엘리시아. 예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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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되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3p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적이고 독창적인 관계 - 도닦는콩벌레] “자기야, 내가 이 세우지 말라고 그랬잖아.” 이를 세워 이 좆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죽을 것이다. 눈앞의 사내도, 사내에게 목숨을 부탁한 그 아이도. 그렇기에 백서담은 제 목구멍에 들이밀어진 것을 다디단 과실즙과도 같이 빨았다. 그렇게 옭아매이는지도 모르고.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쁜남자 #철벽녀 #피폐물 #하드코어 [사랑과 집착 사이 - 한계점] 레이린 세르비타는 소꿉친구인 칼릭스 라인하르트의 모든 것을 사랑했지만, 그의 질척한 집착과 소유욕은 그녀의 목을 점차 옥죄어 왔다. “나를 떠나있었던 시간이 꽤 길었잖아요, 레이린. 나는 그간 당신이 나 없이 어떻게 지냈는지 확인을 해야, 이 끓어오르는 마음이 풀릴 것 같습니다.” “그, 그게 무슨, 말… 하읏!” “내가 없는 사이, 레이린이 이토록 음탕한 구멍으로 얼마나 많은 남자의 좆을 물고, 그 더러운 좆물을 받아냈는지 모르지 않습니까.” 간지러운 사랑을 속삭이며 여린 손길을 내밀던 아이는 이제는 거침없이 레이린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그녀에게 잔혹한 사랑을 들이밀었다. #서양풍 #재회물 #소유욕 #집착남 #상처녀 #피폐물 [지아비의 조교 - 현유하] 혼롓날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웬 낯선 사내가 제 지아비란다. 설아는 이를 믿고 그와 밤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시동생이 은밀한 손길로 설아의 몸을 더듬는데……. “제 자지로는 부족했나 봅니다. 부인.” 지아비에게 들켜버렸다. “이리 음탕해서야. 부인에게는 교육이 필요할 것 같군요.” #동양풍 #계략남 #복수 #밧줄플 #금단의관계 #피폐물 #더티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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