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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설 속 개망나니 공녀, 쥬벨리안이라고? 그래도 인생 2회차의 노련함으로 데드 플래그도 피했겠다, 이제 남은 건 강 같은 평화! “저는 돈, 명예, 집안, 재산, 능력이 모두 최상위가 아닌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을 거예요!” 화려한 공녀 라이프를 꿈꾸며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미치광이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결국 난 특단의 조치로 계약 연애를 결심했다. 그것도 주인공 뺨치는 잘생긴 엑스트라와. “황태자와의 약혼을 왜 피하려는 거지?” “무섭잖아요. 마음에 안 들면 자기 측근도 죽인다던데.” 그런데 며칠 뒤, 황태자가 살벌한 편지를 보내왔다. 〈난 널 죽이지 않겠다.〉 이런, 내가 벌써 죽을죄를 지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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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꽃

도대체 누가 내 첫사랑인 거지? 열 살, 황성에서 눈이 아름다운 소년과 만났다. 그렇게 시작된 마리나의 풋풋한 첫사랑.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네가 좋아.” 설레던 입맞춤과 가슴 아팠던 이별. 그리고 열여덟 살, 지독한 성장통을 겪고 관료가 되어 황성으로 돌아온 마리나.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첫사랑이 아닌, 상사의 압박과 잡일로 가득한 고된 직장 생활이었다. 게다가……. “그 애의 이름도, 눈동자색도 기억이 안 나!”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의 앞에 나타난, 첫사랑인 듯, 첫사랑 아닌, 첫사랑 같은 세 남자. 하나, 달. 콤. 살. 벌. 제국의 황태자, 지그하르트. 둘, 재상 보좌국의 정책관이자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레이브. 셋, 어마무시(?)한 중앙 기사단의 꽃미남 기사, 에드리안. 이들 중 마리나의 첫사랑이 있다!? 황성 최초 최연소 수석 서기관 마리나의 파란만장 첫사랑 사수 궐기! 카카오 페이지 X 루시노블 공모전 우수상 ! 지금 만나 보세요~!! 그때 내 손목이 다급한 손길에 붙잡혔다. 이 아이, 예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힘이 의외로 세다. “……언제 올 건데?” 어쩐지 초조한 표정을 하고 있는 얼굴이 보인다. 기껏 힘들게 웃겨 놓았더니. 다시 울상이라니. 하지만 기분이 좋다. 내가 호감을 느꼈듯, 그 애도 나를 좋아해 주는 거 같아서. 그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올 셈이다. “사흘 후.” 아버지를 졸라서 어떻게든 입궁할 생각으로 말하자, 그 애가 내 손을 놓았다. “꼭, 다시 와. 네가 안 오면…….” 다시 울적한 얼굴을 하고 있는 그 애에게 내가 가진 체스 말 중, 킹을 주면서 말했다. “제일 중요한 말을 찾으러 올게.”

thumnail

악의 씨앗을 키워 버렸다

현 세계관 최강의 검사이자 은발 벽안의 절세미인으로 환생했다. 그런데 최종 보스에게 조만간 죽임을 당할 운명이라고?! 아스트레아는 위험에 처한 최종 보스를 발견하고 아직 어린아이인 그를 갱생시키기 위해 직접 키우기로 하는데……. “앞으로 나와 같이 다니자. 시그리안.” “……처음이야, 누가 이렇게 말해 준 거.” 그래, 그렇게 미래의 최종 보스를 성인까지 잘 키운 것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녀석이 다른 쪽으로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네가 그 자식에게 웃어 줄 때마다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 어쩐지, 악의 씨앗을 잘못 키운 것 같다. #역키잡 #착각계 #연상 여주 #현 세계관 최강 여주 #눈치 없는 여주 #연하 남주 #이중인격 남주 #집착 남주 [일러스트] 도박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thumnail

폭군은 잠들지 못하고

반역을 꿈꾸는 아버지, 라우헨 공작을 등지고 황제인 남편을 살리려 했다. 결과는 실패, 이자야는 참혹한 죽음을 맞이한다. 모든 게 끝인 줄 알았건만 다시 눈을 떴을 땐 10년 전 성인식 무렵이었다. 그를 지키기 위해선, 그와 멀어져야 한다. '이혼할 준비를 차근차근해야 해. 그러니까 우선…… 각방부터 쓰자!' 그런데,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다. "가지 마. 나는 네가 없으면……." 그것은 바로 남편이 이자야 없이 잠들지 못한다는 것.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해.' *** "너 없인 잠들 수 없게 만들어놓고, 나를 떠나시겠다? 그렇게는 안 되지." 손목을 휘감는 에른의 몸짓은 몹시 정중하고도 집요했다. "나를 이렇게 만드셨으니, 책임지셔야지요. 황후." 목소리는 다정하고 달콤했지만, 이자야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어둑한 집착으로 물들어 있었다. [회귀물, 선결혼 후 연애, 착각계, 쌍방구원물, 상처여주, 조련여주, 집착남주, 계략남주, 내숭남주, 연하남주]

thumnail

그 악처가 떠나간 후

‘이제 네 인생에서 영영 꺼져 줄게.’ “나는 그 여자를 내 아내로 생각하지 않아. 단지 사람들 이목 때문에 그런 것이지.” 블랜트 공작가의 악처 코넬리아 오딜 블랜트. 비록 단 한 번도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그녀는 모든 걸 내려놓고 노력했었다. 자신을 천대하고 구박한 시어머니, 시종일관 무시한 하인들, 공작저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며느리처럼 구는 그 여자까지도 참아 가면서! 모든 건 오로지 남편, 에리히에게 아내로 인정받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긴 노력 끝에 돌아온 것은……. “공작께선 아르젠 영애와의 혼인을 원하신다. 그러니 이제 당신만 사라지면 돼.” 바로 남편의 배신과 아이의 죽음. 절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순간. 코넬리아는 7년 전, 아이를 임신한 때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엄마가 반드시 너를 지켜 줄게.’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한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듣게 되는데……. “우리 사이에 아이가 생긴 이상, 이혼은 못 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달라진 남편의 태도. “왜 그러십니까? 선물이 마음에 안 드십니까?” “걱정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이 좇던 태양은 허상일 뿐이었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기에. ‘그러니 이제 끝낼 거야. 악처 코넬리아로 살았던 시간을.’ 머지않은 날 공작저를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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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

[독점연재] 내가 소설 속 개망나니 공녀, 쥬벨리안이라고? 그래도 인생 2회 차의 노련함으로 데드 플래그도 피했겠다, 이제 남은 건 강 같은 평화! “저는 돈, 명예, 집안, 재산, 능력이 모두 최상위가 아닌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을 거예요!” 화려한 공녀 라이프를 꿈꾸며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미치광이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결국 난 특단의 조치로 계약 연애를 결심했다. 그것도 주인공 뺨치는 잘생긴 엑스트라와. “황태자와의 약혼을 왜 피하려는 거지?” “무섭잖아요. 마음에 안 들면 자기 측근도 죽인다던데.” 그런데 며칠 뒤, 황태자가 살벌한 편지를 보내왔다. 이런, 내가 벌써 죽을죄를 지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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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처가 떠나간 후

‘이제 네 인생에서 영영 꺼져 줄게.’ “나는 그 여자를 내 아내로 생각하지 않아. 단지 사람들 이목 때문에 그런 것이지.” 블랜트 공작가의 악처 코넬리아 오딜 블랜트. 비록 단 한 번도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그녀는 모든 걸 내려놓고 노력했었다. 자신을 천대하고 구박한 시어머니, 시종일관 무시한 하인들, 공작저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며느리처럼 구는 그 여자까지도 참아 가면서! 모든 건 오로지 남편, 에리히에게 아내로 인정받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긴 노력 끝에 돌아온 것은……. “공작께선 아르젠 영애와의 혼인을 원하신다. 그러니 이제 당신만 사라지면 돼.” 바로 남편의 배신과 아이의 죽음. 절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순간. 코넬리아는 7년 전, 아이를 임신한 때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엄마가 반드시 너를 지켜 줄게.’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한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듣게 되는데……. “우리 사이에 아이가 생긴 이상, 이혼은 못 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달라진 남편의 태도. “왜 그러십니까? 선물이 마음에 안 드십니까?” “걱정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이 좇던 태양은 허상일 뿐이었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기에. ‘그러니 이제 끝낼 거야. 악처 코넬리아로 살았던 시간을.’ 머지않은 날 공작저를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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