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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나기 전, 대필가로 활동하던 나는 이 전쟁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써내보려고 한다. 다행히 버리지 않았던 펜 한 자루와 수첩이 이런 활약을 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건네준 그 말 하나로 천천히 펜을 눌러서 나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었다. 조금은 고맙다고 할까, 아니면 미련이 사라진다고 할까, 그들이 나에게 준 사랑과 시간은 그 무엇보다 내 삶에 있어서 행복하면서도 가장 슬픈 기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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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LOTUS)

전쟁이 일어나기 전, 대필가로 활동하던 나는 이 전쟁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써내보려고 한다. 다행히 버리지 않았던 펜 한 자루와 수첩이 이런 활약을 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건네준 그 말 하나로 천천히 펜을 눌러서 나의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있었다. 조금은 고맙다고 할까, 아니면 미련이 사라진다고 할까, 그들이 나에게 준 사랑과 시간은 그 무엇보다 내 삶에 있어서 행복하면서도 가장 슬픈 기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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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자의 길

2050년 새롭게 우리나라는 태어났다. 물론 태어난 의미가 새로운 개국을 뜻하는 것보다는 원래 갈라선 두 나라가 하나가 된 뜻깊은 날이다. 빌어먹을 돼지 김가가 망하고 지금 나는 평양에서 거주중이다. 사회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 곳에서 내가 하는 일은 백수다. 백수, 어떻게 보면 만인이 대단하다고 본다면 대단한 것이고 찌질한 사람이라면 찌질한 것이다. 지금 나라가 바뀌어 현 북한 지역의 땅의 대부분이 개발 중임에 불구하고 나는 그저 집 안에 있는 캡슐에서 가상현실게임이나 하며 즐기고 있다. 물론 이 가상현실 게임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직업인 백수에게 딱 알맞은 행위일 것이다. 그리고 오늘은 기존의 Rpg를 뛰어넘는 Rrpg게임이 나온다고 하는데 켠김에 왕까지이며 켠김에 제대로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 오늘 한번 그 게임을 즐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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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자의 길 2부

2050년은 갈라선 두 나라가 하나가 된, 대한민국에 있어선 뜻깊은 해이다. 주인공은 북한 체제가 무너지고 난 후 평양에 거주 중이다. 사회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평양에서 주인공은 백수로 살고 있다. 나라가 바뀐 이 상황에도 그저 집에서 캡슐 안 가상현실 게임이나 즐기는 찌질한 백수. 그도 좋아서 이러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직업이 없는 그에게 그보다 알맞은 일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기념적인 작품이 나온다고 한다. 기존의 RPG를 뛰어넘는 게임이 말이다. 켠 김에 왕까지, 켠 김에 제대로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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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의 경환은 휴학을 하고 자택근무로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어느 날 낯선 여자가 찾아왔다. 옆집으로 이사 온 그녀는 22살의 몽골 유학생. 연애와 담쌓고 오랜 시간을 보낸 경환은 이미 연애세포가 말라버린 상태. 그에게 적극적인 여자, 반디가 들이닥친다. 반디를 침대에 눕혔을 때, 나는 한 마리 짐승에 불과했다. 그래서 반디가 건넨 그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른다. “아저씨는 한 마리 말과 같아요.” “내가 말이면 너는 뭐냐?” “저 또한 말이자 현재에 입장에서는 노예? 그런 거죠.” “차라리 나의 노예가 되는 게 어떻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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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자의 길 : 2부

2050년은 갈라선 두 나라가 하나가 된, 대한민국에 있어선 뜻깊은 해이다. 주인공은 북한 체제가 무너지고 난 후 평양에 거주 중이다. 사회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평양에서 주인공은 백수로 살고 있다. 나라가 바뀐 이 상황에도 그저 집에서 캡슐 안 가상현실 게임이나 즐기는 찌질한 백수. 그도 좋아서 이러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직업이 없는 그에게 그보다 알맞은 일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기념적인 작품이 나온다고 한다. 기존의 RPG를 뛰어넘는 게임이 말이다. 켠 김에 왕까지, 켠 김에 제대로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 전작 [권자의 길] (총 5권)에 이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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