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의 육아일기> 오주은 작가의 신작 판타지 로맨스! 나를 배신한 조국의 명을 따르느냐, 적국 왕세자의 목숨을 구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열아홉, 피어보지도 못하고 죽어 귀족가의 영애로 환생한 수현. 그러나 이번 생도 망한 듯하다. 겨우 도망쳐 나온 조국에서 온 무서운 명령, 적국의 왕세자를 암살하라! 암살대상을 지키려 하는 이상한 암살자 에일린, 일부러 암살시도를 방치하는 왕세자 레이의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 . . “레이…….” 벅찬 숨으로 겨우 그의 이름을 내뱉자, 그가 나를 애정이 가득 담긴 눈으로 바라봤다.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입술을 내려 이마와 미간에 여러 번 가벼운 키스를 했다. “기다리고 있었어. 에일린 아스터. 10년 전 그날부터 오직 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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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다른 생명을 구하려다 사고로 죽어버린 한수아. 신은 그녀의 선행에 대한 보답으로 수아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수아는 제국의 제3공주 셀리아가 되어 있었다. 황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주이자, 제국의 장미라 불리는 화려한 미모는 디폴트. 황실 기사단장을 남편으로 둔 공작부인이자, 아카데미에 조기입학한 영재 아들까지. 드디어 그녀의 뷰티풀 라이프가 시작이 되는가 싶은 순간, 함정카드가 발동했으니... 알고 보니 셀리아 공주는 온 제국을 공포로 몰아넣던 최악의 악녀였던 것! . . . 셀리아, 결국 '악녀에서 성녀로'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 하나 없다던가. 그녀의 노력에도 예민 갑 개복치처럼 구는 남편과 아들은 물론이요, 사방이 적인 상황에서 하루살이처럼 맘 편하지 못한 나날이 이어지는데 그 와중에 셀리아가 미처 대비하지 못한 복병마저 등장해버린다. “너 셀리아 아니잖아. 너…… 누구야?” 바람 잘 날이 없는 매일매일! 그렇지만 셀리아는 조금씩 모두의 가슴속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갔고, 그런 그녀를 지켜보던 그 남자의 가슴에도 핑크빛 싹을 틔웠다. “나도…… 마음이 변했다. 그녀를 보내줄 수 없을 것 같다.” 제국의 악녀, 셀리아 공주님은 과연 새사람이 되어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