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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잃은 이에게 심장을 달라 하니, 죽을 수밖에.” 놀라운 상상력, 정갈한 필치. 신비로운 세계에서 펼쳐지는 보석 같은 치유와 성장의 판타지! 가르신 대륙의 사람에게는 ‘요하’라는 존재가 함께한다. 요하란 영혼의 반쪽이며, 평생의 반려. 그리고 ‘요나’란 요하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대륙 동쪽의 명가(名家) 해나 가문의 딸 샨아에게는 선천적으로 요하가 없었다. 세상과 단절되어 살던 소녀는 어느 날 ‘요하의 숲’으로 떠나 아름다운 밤하늘을 형상화한 요하, 반야를 만난다. 그리고 여정에서 돌아오며 마주친 사람들과 더불어 세상의 기쁨도 슬픔도 모른 채 살아 온 샨아의 마음에 따스함과 애틋함이 깃들기 시작하고……. “요나는 요하이고, 요하는 요나다. 서로는 다르나 또한 같기도 하지.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그 커다란 상실감에 죽고 말아. 그렇게 서로에게 심장인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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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공포영화 시즌에 걸맞게 한여름 전기세만큼 살벌하고 섬뜩한 로맨스가 온다! 네 작가의 4인 4색 미스터리 호러 로맨스! 1. 마포구 연쇄 청년 납치사건 연쇄 살인사건도 아니고, 심지어 그 대상이 노약자도, 여자도, 어린아이도 아닌 괴이쩍은 사건. 최근 마포구에서는 실종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있었다. 그 대상은 20, 30대 젊은 남성. 마포구 상암동에서 실종된 젊은 남성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피해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가 없었다. 출생지도, 기타 특이사항도 공통점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 “원래 식사는 잘 안 하는데. 너는 너무 맛있어 보여서, 조금 맛볼까 고민 중이야. 어때?” 이 구역의 정체불명 미친년. 김소리 “넌 미친년이야. 넌 정말로 이 세상 최고로 돌은 년이야.” 마포경찰서 강력계 신재한 경위. - 훈남을 넣는 옷장 by. 박명식 2. 사랑했던 이가 되돌아왔다. “죽여 버렸습니다.” 그것이 입꼬리에 비웃음을 피워냈다. 바짝 붙어 있던 얼굴이 스르륵 내려갔다. “내게서 수월을 빼앗아가려 했던 이 대감도, 모른 척 수월을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려 했던 부인도, 누이에게 애정 가득했던 그대의 네 오라비도. 죽여서, 간을 오독오독 씹어 삼켰지요.” 기쁨의 순간은 잠깐, 그것은 요물이었다. - 그의 침묵 by. 유설 3. 오늘 소개팅한 남자의 살인 현장을 목격했다. “새인 씨는 증거인멸당하는 쪽이 좋아요, 나랑 애인 하는 쪽이 좋아요?” “…….” 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상냥한 살인자의 애인이 되는 법 by. 유예온 4. “내 걸 되찾았을 뿐인데.” 내가 배운 애정의 형태는 소유였다. 아주 상냥하고, 우아해 보이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극적인 표정 변화였다. 그 무해하며 고결하기까지 한 미소에 순간이나마 정적이 찾아왔다. “내 거니까.” - 퍼즐 by. 이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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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껍데기 소녀

"심장을 잃은 이에게 심장을 달라 하니, 죽을 수밖에." 놀라운 상상력, 정갈한 필치. 신비로운 세계에서 펼쳐지는 보석 같은 치유와 성장의 판타지! 가르신 대륙의 사람에게는 '요하'라는 존재가 함께한다. 요하란 영혼의 반쪽이며, 평생의 반려. 그리고 '요나'란 요하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대륙 동쪽의 명가(名家) 해나 가문의 딸 샨아에게는 선천적으로 요하가 없었다. 세상과 단절되어 살던 소녀는 어느 날 '요하의 숲'으로 떠나 아름다운 밤하늘을 형상화한 요하, 반야를 만난다. 그리고 여정에서 돌아오며 마주친 사람들과 더불어 세상의 기쁨도 슬픔도 모른 채 살아 온 샨아의 마음에 따스함과 애틋함이 깃들기 시작하고……. "요나는 요하이고, 요하는 요나다. 서로는 다르나 또한 같기도 하지. 어느 한쪽이 사라지면 그 커다란 상실감에 죽고 말아. 그렇게 서로에게 심장인 존재다."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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