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남자화장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얼마 전까지는 평범한 남자였던 세리자와 치히로.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생리를 시작하고 말았다!? 특이 체질이 되어버린 세리자와의 곁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에이치로 뿐이었는데….

"그래…, 네가 해 주면 되겠다." 처음 생긴 친구와 그렇고 그런 걸 함께 하자!? 눈매가 사나운 탓에 제대로 사람을 사귀어 본 적이 없는 토죠. 대학생이 되어서도 친구 하나 없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어딘가 맹해 보이지만 상냥한 이즈미 군이었다. 처음 생긴 친구에게 각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 토죠는 이즈미의 의외의 고민을 듣고, 그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서게 되는데…!?

대학생 마스미는 20살 생일 때 '센 술을 마시면 퇴폐적'이라는 이상한 이유로 음주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주 약한 술에 금세 취해버렸고, 정신을 차리자 같은 대학에 다니는 이웃 미나미와 한 침대에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Arakata/jpublishing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