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처음이란 단어 속에는 설렘이 있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 처음 가본 여행, 처음 맛본 음식 등. 효정에게 처음이란 거창하지 않다. 오히려 무덤덤한 것이다. 고등학교 등교 첫날을 맞이하였지만 효정에게는 그 무엇도 신경 쓰고 싶지 않고 집에 가고 싶을 뿐인 날이다. 이런 효정에게도 자연스레 새 친구들이 다가오지만 효정은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다. 그러던 와중 효정의 귀에 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야기의 대상은 같은 반의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 그 아이의 이름은 하안. 하안의 주변에는 누군가 그 아이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자 하안이 불을 질러 버렸다는 흉흉한 소문이 따라다닌다. 효정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선을 긋는다. 그러나 인생은 항상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간다. 어느 기묘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후로 효정은 하안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효정은 보았다. 하안의 몸에서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6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3

세부 정보

장르

드라마

연재 시작일

2022년 06월 29일

연재 기간

1주

팬덤 지표

🌟 드라마 웹툰 중 상위 22.14%

👥

평균 이용자 수 3,582

📝

전체 플랫폼 평점

9.98

📊 플랫폼 별 순위

30.42%
T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박선우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신시어리

홍지와 은은 어렸을 때부터 어울린 이혜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다. 이혜는 홍지가 같은 반 학우인 다정을 매일같이 괴롭히는 것을 지켜보며 속으로 비웃는 한편 호기심을 가진다. 그러던 어느 날, 이혜는 다정의 책상 속에서 한 장의 편지를 발견한다. 그것은 다정이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적었던 편지. 그 편지는 그동안 가져왔던 이혜의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이건 내가 해야 더 재밌을 거 같아.' 오로지 자신의 재미를 위해 이혜는 다정의 편지를 빼다 박은 말로 다정을 위로해 환심을 사고 자신에게 의지하게 된 다정을 아이들 앞에서 조롱해 모욕을 준다. 여기까진 이혜의 계획 대로였다. 이혜가 다정에게서 기대한 반응은 나오지 않았고 갑작스럽게 다정이 이혜에게 쓴 편지를 은이 발견하며 계획이 틀어진다. 와중에 홍지의 심기까지 거슬러버린 이혜는 애써 침착하지만...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

나의 손절일지

나의 손절일지

아네미아

아네미아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초인주의

초인주의

기부림

기부림

웽툰

웽툰

대기업 말단이 일을 잘함

대기업 말단이 일을 잘함

튜린의 릴리엔

튜린의 릴리엔

엘리트 공주님의 수석지침서

엘리트 공주님의 수석지침서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