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원작] 파혼 소식을 회사에 돌린 날. 주연의 앞에 옛 연인이었던 유현이 나타나 충격적인 말을 한다. 누구보다 뜨겁고 아찔하게 사랑했지만 그건 이미 10년 전 이야기. "나는 내 몸을 고치기 위해 누나를 이용할 테니, 누나는 나를 이용해 그 남자를 잊어." 계속되는 유현의 유혹에 주연은 아찔해져 가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두근두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꽁냥꽁냥! 오빠의 절친이자 무섭기만 하던 집주인과 같은 회사 같은 팀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동거만으로도 심장이 떨리는데, 이 남자.. 왜 나한테 잘하지? 무섭게.. 고군분투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 '오소정'과 친구의 동생을 사랑하게 된 남자 '차강우'의 옥신각신 동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