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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감염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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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공 #인외수 #매드사이언티스트공 #악마수 #고풍스러운미인수 #음침또라이공 #여우공 #오만수 #허세수 #굴림수 #갑을관계 #더티토크 #계약관계 #뽕빨 오컬트 연구원 미겔은 수백 번의 시도 끝에 악마를 소환하는 데 성공한다. 아름다운 악마는 영혼을 대가로 부와 명예를 주겠다며 꼬드기지만, 미겔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미지의 생명체의 머리부터 발 끝, 그리고 깊은 곳까지 낱낱이 헤집는 것. *** 미겔은 주저하지 않고 악마의 뱃가죽을 뚫을 기세로 제 좆을 밀어 넣었다. 뿌득뿌득하게 크기를 키운 좆이 멋대로 내장을 휘저어 대었다. 좆대가리 끝에 오돌토돌한 내벽이 닿았다. 미겔은 배꼽 가장자리의 피부를 눌러 내장이 품고 있는 좆을 꾹꾹 누르기 시작했다. “인간이라면 여기에 결장이 있을 거야. 네 기관도 무척 흡사해. 정확한 건 갈라서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봐, 여기가 조여드는 게 느껴져? 먹지도 배설하지도 않는 악마가 인간의 내장과 흡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니. 몇 번을 봐도 신기하다니까.” 그가 숨을 헐떡이면서도 쉬지 않고 지껄였다. 악마는 대꾸할 기력도 없이 입만 벌리고 있었다. “제대로 조이고 있어, 아, 흐으…. 그럼 이건 성기나 다름없는 거 아냐? 물 아니고 좆물 받으려고 있는 기관이 아닐까? 어떻게 생각해?” 악마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미겔의 입을 찢거나 돌을 쑤셔 박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말을 멈추게 하고 싶을 뿐. “흐아아아아…. 으응, 흣!” “아파? 아프다면 얼마나 아프지? 가르쳐 줬잖아. 아프기만 해? 다른 감각은 느껴지지 않아?” 흥분한 미겔에게 목덜미와 날개뼈를 깨물렸다. 귓바퀴에 닿는 숨이 뜨겁다 못해 몸을 녹일 것만 같았다. 목덜미와 등에 얼룩덜룩한 흔적이 남았다. 인간이었다면 벌써 탈진했을 것이다. “흐으…. 그럼, 흐! 결장 열어 줄 테니까 얼마나 아픈지 잘 기억해 둬. 응? 나중에, 얼마나, 흣, 아팠는지 말해 줘.” 기절하지도 못하는 악마는 생각했다. 이 빌어먹을 자식을 만난 건, 악마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4년 07월 31일

출판사

블릿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8.81%

👥

평균 이용자 수 11

📝

전체 플랫폼 평점

8.6

📊 플랫폼 별 순위

56.90%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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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장남 LOVE : 제37호

#현대물 #원나잇 #여장남자 #여장취향 #오해/착각 #달달물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미인수 #여장수 #단정수 #미인수 이번 월간 여장남 LOVE에서 소개해 드리는 사연은 3가지입니다. 첫 번째, 형의 여장 취향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지만, 금세 회복하고 형과 어우러지는 동생 독자분의 사연. 두 번째, 호스트로 일하시는 독자분께서는 자신의 짐을 절대로 만지지 못하게 하는 룸메이트의 이야기를 보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개탕을 먹으러 가셨다가, 진정한 인연을 만나신 독자분의 사연으로 이번 호가 마무리됩니다. 여장남들의 사연 3가지를 모은 단편집이다. '월간 여장남 LOVE' 정기 발매를 바라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듯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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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연적이 오늘의 연인

#로맨스판타지 #고수위 #더티토크 #3p #금단의관계 디케는 오랜 시간 왕자를 짝사랑했다. 그와 결혼할 수 없다면 수녀원에 들어가겠다는 말에 결국, 그녀의 부모는 딸의 숙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이건 꿈이 분명해요! 마, 말도 안 돼! 제가 전하와 결혼하다뇨! 뭐, 뭔가가 잘못된 거예요!” 왕국의 왕자는 쌍둥이이다. 그런데 사모하던 둘째 왕자가 아닌, 싫어하던 첫째 왕자와 결혼하게 된 것! “다, 다른 분을 여, 연모하고 있어요……. 전하, 우습게 여기셔도 좋고 하찮게 여기셔도 좋으니…… 제발 이 어리석은 여인을 위해 파혼해 주세요.” “날 애태우려고 한 거라면 실패고, 진심이라면 자중하는 게 좋을 거요. 아니면 표정을 갈무리하는 방법을 배워.” 성격 나쁜 첫째 왕자의 아내가 된 상황에 디케는 절망하고, 우울한 첫날밤이 흐르던 와중에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형님께서 부탁하셨습니다. 초야의 증인이 되어 달라고. 레이디 디케께서 싫지 않으시다면…….” 놀랍게도 디케가 오랫동안 연모해 온 둘째 왕자가 둘의 첫날밤에 초야의 증인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 “널 좋아하는 여자야. 얼른 입을 맞춰 주려무나.” “알렉스라고 부르십시오. 자, 눈을 마주치고 있을까요?” 과연 디케는 두 왕자의 알 수 없는 행동 사이에서 똑바로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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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마주친 것뿐인데 조폭 애첩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돈이 전부다. 다시 말하지만, 돈이 최고다. 고아인 현우는 보육원에서 나오자마자 믿었던 형에게 사기를 당한 후, 믿을 건 돈뿐이라는 마인드로 살아왔다. 대학을 나와서, 빨리 취직한다. 그리고, 돈을 벌어 내 집을 마련한다! 오직 그 목표뿐이었는데……. “제일 예쁜 애를 지금까지 숨기고 있었단 말이지.” 그러던 와중, 일하는 곳에서 눈이 돌아간 잘생긴 조폭을 만나게 되고. “사, 사장님, 진정, 진정하시고요. 술 많이 드셨어요?” “쉬이……. 착하지. 힘 풀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되는데! * [본문 중] “일한 지는 얼마나 되었지?” “모, 몰, 몰라…… 히이익!” 남자가 내 뺨이며 어깨에 입을 맞췄다. 그가 다정하게 속삭였다. “남자를 받은 적 있어?” “어, 없, 흣…… 아!” “내가 처음이란 소리구나.” 남자가 허리를 강하게 퉁겼다. 몸이 가볍게 올라갔다가 아래로 깊게 박혔다. 뱃가죽이 터질 것 같아 죽을 맛이었다. 남자의 좆 끝이 배를 짓눌렀다가 긁으며 내려갔다. 그가 나를 보고 웃었다. 짐승 같은 눈깔이었다. 새까만 눈동자가 꽉 차서 언뜻 보면 어디를 보고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짐승의 눈. 남자가 그런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소름이 끼쳤다. “흐, 히이…… 힉!” 나는 덜덜 떨며 남자의 좆을 꽉 조였다. 좆 모양까지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몸이 경직되었다. 남자는 그런 내 얼굴을 빤히 보더니, 뺨이며 턱에 자꾸만 입을 맞췄다. 배 안에 뜨거운 것이 뿌려졌다. “싸, 쌌…… 흑…… 쌌, 쌌어…….” 안에 액체가 고이는 감각은 소름 끼쳤다. 생소한 감각은 언제나 두려움을 동반했다.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남자가 흥얼거리며 말했다. “착하지, 우리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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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출산 장려 프로젝트

#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양성구유 #인외 마신으로부터 번식의 의무를 받은 현 마왕, 트라비아. 의무 이전에 교미를 너무 즐긴 탓일까? 마계가 마족으로 미어터질 지경에 이르렀다. 마족과는 더 이상 교미할 수 없는 상황. 이에 트라비아는 인간, 그중에서도 강한 ‘용사’를 불러들이고. “잘 보게, 지금부터 그대의 자지를 삼킬 테니.” 저를 찾아온 용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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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줍을 위한 애견 바이블

※본 작품은 소설 + 만화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운로드 및 감상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아르바이트가 있다는 선배의 거짓말에 속아 범죄에 발을 걸치고 만 이태준. 정작 저지른 사람들은 다 도망가고, 혼자서만 그대로 잡혀 와 버렸다. 구해 줄 사람도, 살아날 방법도 없는 암담한 상황. 영락없이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는데……. “쥐새끼 잡으라고 했더니……. 웬 멍멍이를 잡아 왔어?” 이태준을 ‘멍멍이’라고 부르며 등장한 사람이, 그에게 살길을 제시한다. “가만히 있어. 멍멍아, 착하지?” ……그런데, 이게 정말 살길이 맞나? 이러다 죽을 것 같은데?! * * * (본문 중) “음, 안 울면 더 예쁘겠다. 멍멍아, 좆 빨아 본 적 있어?” “흐으어어엉, 아니요, 없어요. 흐윽…….” “그럼 나랑 할래?” “흐어엉, 살려 주세……. 네?” 이태준은 순간 자신이 착란 상태에 빠져 헛소리를 들은 줄 알았으나,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내 좆 빠는 거랑 선배랑 같이 산에 묻히는 거, 뭐가 더 좋아?” 당연하게도 이태준은 죽고 싶지 않았다. 그럼 답은 하나밖에 없는 게 아닌가. 이태준은 입만 벙긋거리다가 간신히 대답했다. “그……. 빠는 거, 요?” 남자가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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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의 운우지락

#동양풍 #계략수 #유혹수 #연하공 #짝사랑공 #직진공 사천으로 가는 길목에 기묘한 녹림채가 있다. 녹림채의 우두머리가 무공이 강한 자만 보면 비무를 신청하고, 검을 나눈 뒤엔 승패와는 관계없이 통행료를 받긴커녕 정중하게 모신다는 것! 하지만, 이 소문엔 비밀이 있었으니……. “형님이 부하는 안 따먹어서 다행인 것 같소.” “초련아, 니들 양기 가지고는 두 시진도 못 버틴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은데 왜 너희 같은 놈들을 따먹겠니.” “말이 너무하쇼, 형님.” 사실 녹림채의 우두머리, 심신웅은 구음절맥을 앓고 있었다. 하여 강하고 양기 가득한 사내와 비무하고, 상대방이 지면 그를 홀라당 따먹어 온 것! 그러던 어느 날. “공손가의 공손찬입니다.” 소백룡이라 불리는 남자, 공손찬이 심신웅을 찾아오고. “연모하고 있습니다. 저와 혼인해 주십시오.” 심신웅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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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의 인벤토리에는

#현대판타지 #고수위 #촉수 #몬스터 #씬중심 돌연,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공간. 그곳에선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괴물들이 쏟아져 내렸다. 이에 각국은 다양한 방법으로 괴물을 토벌하였는데……. 놀랍게도 취업, 입시 등에 가산점제를 도입한 한국이 가장 먼저 사회를 안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이에 희섭은 아들 S대학 보내야 한다는 의뢰를 받고, 몬스터를 잡고자 이공간으로 들어서는데……. 그때, 희섭은 몰랐다. ‘이거…… 꼭 그거 같은데?’ 이공간에서 즐기는, 특별하고 은밀한 취미가 생길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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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신부

#고수위 #더티토크 #인외공 #절륜공 #차원이동자수 #떡대수 #임신(?)수 성실하게 군에 복무하던 어느 날. 동준은 돌연 다른 세계로 떨어졌다. 숨쉬기조차 힘든 극악무도한 기후 속에서 결국, 정신을 잃고 눈을 떴을 때 동준에 눈에 들어온 건 거구의 남자였다. 그리고. “내 신부가 되어 줘.” 동준은 같은 사내임에도 그에게 청혼을 받고. “알집이 생긴 것 같아.” “알…… 집?” “그래, 알집.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기관 말이야.” “나, 나는……. 흣, 응, 아앙! 나, 남자인데…….”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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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신부

#고수위 #더티토크 #인외공 #절륜공 #차원이동자수 #떡대수 #임신(?)수 성실하게 군에 복무하던 어느 날. 동준은 돌연 다른 세계로 떨어졌다. 숨쉬기조차 힘든 극악무도한 기후 속에서 결국, 정신을 잃고 눈을 떴을 때 동준에 눈에 들어온 건 거구의 남자였다. 그리고. “내 신부가 되어 줘.” 동준은 같은 사내임에도 그에게 청혼을 받고. “알집이 생긴 것 같아.” “알…… 집?” “그래, 알집.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기관 말이야.” “나, 나는……. 흣, 응, 아앙! 나, 남자인데…….”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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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를 잡는 방법

#고수위 #더티토크 #납치 #감금 #집착 “형. 무슨 생각 해요?” 오랜만에 만난 시혁에게 강간당했다. 함께 데뷔하자고 했다가, 그들을 버리고 도망친 죄로. “아. 시발, 좋다……. 형, 너무, 좁아서…… 뜯길 것 같아. 뜯어 먹을래요? 내 좆을 여기에 품고 사는 거야…….” 형도 날 좋아하게 될 거예요. 흐려지는 의식 너머로 이시혁이 읊조린 말이 흐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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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는 안 물어요!

카페에서 우는 남자에게 휴지를 건네준 준수. 그 후 이름도 모르는 그 남자의 얼굴이 자꾸만 눈앞에 어른거린다 “……휴지, 잘 썼어요. 아, 맞아, 저번에 카페에서 만났던 사람인데요. 그때, 휴지, 주셔서!” “네, 네. 기억해요.” “아! 다행이다! 그,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성함도 모르고 그래서…….” 은우와 자연스레 통성명을 하며 가까워진 준수는 그를 둘러싼 묘한 소문에도 개의치 않는데.... “저도 은우 씨 좋아해요.” “저랑 같은 의미로요?” “네. 같은 의미로요.” 곁에서 맴돌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깨닫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 은우의 집에서 나온 것은.... “……수갑?” * * * 나는 조심스럽게 아직 가방에 넣지 않은 한은우의 노트를 펼쳤다. 두꺼운 스프링 노트에는 양팔을 벽에 묶어 놓거나 안대를 씌운 사람 그림이 빽빽하게 그려져 있었다. 옆에는 숫자와 단어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는데, 워낙 갈겨쓴 탓에 읽을 수가 없었다. 손가락 끝으로 팔랑팔랑 노트를 넘기는데, 중간에 끼워져 있던 것들이 우수수 쏟아졌다. 나는 그것들이 바닥에 닿기 전에 황급히 잡아챘다. “어?” 쏟아진 것은 종이가 아니라 사진이었다. 전부 내가 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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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보호 러버즈

파수꾼 유준은 도윤이 태어나는 순간 자신이 평생 사랑해야 할 능력자가 도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무거워.” “언제는 평생 업고 다니고 싶다면서.” “그거야 네가 나보다 커질 줄 몰랐을 때 이야기고.” 언제까지나 작고 어린 아이일 거 같았던 도윤. 애지중지 키워 온 그의 성장을 훌쩍 커 버린 몸이 아니라, “형, 좋아?” “주, 죽을 것 같……. 윽!” “나도. 나도 좋아서 죽을 것 같아.” 이렇게 알게 될 줄이야! * * * “무슨 소리야? 애인? 누가?” “형이랑, 나랑.” 올려다보자 이도윤이 고개를 기울이는 게 보였다. 싸했다. 대화가 또 헛돌고 있었다. 나는 다급하게 손을 내저었다. “도윤아. 아니지. 우리는 아무 사이도 아냐.” “아무 사이도 아니야?” 순간 이도윤의 눈에 불꽃이 튀었다. 머리카락 끝이 중력을 거스르고 있었다. 미간을 찌푸린 이도윤이 와다다 말을 쏟아 냈다. “우리가 왜 아무 사이도 아니야? 키스도 하고, 섹스도 하고, 같이 씻고, 그랬는데. 형은 아무 사이도 아닌 사람이랑 그런 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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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예는 후회하지 않는다

#서양풍 #원나잇 #소꿉친구 #집착/질투 #오해/착각 #하드코어 #피폐물 #무심공 #능욕공 #강공 #순진수 #순정수 #짝사랑수 #퇴폐미수 2명의 사람을 죽인 혐의로 사형수가 된 이루. 그는 마법을 통해서 신체 개조를 당하는 마노예가 된다. 그 신체 개조의 핵심은 귀족들에게 쾌락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끔찍한 고통과 상처를 가져온다. 그러나 이루는 단 한 시도 살인을 하고, 마노예가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라도, 주인집의 도련님, 커트 곁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조된 신체를 통해서 도련님에게 만족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법으로 신체를 개조해서 쾌락의 수단이 된 마노예. 마노예로 개조된 그가 바라보는 곳은 단정하지만 음란한 도련님이 있는 곳 뿐이다. 치정과 신체 개조가 어우러진 하드코어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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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은 비워주세요

#현대물 #SF #오해/착각 #다공일수 #원나잇 #삽질물 #피폐물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개아가공 #굴림수 #까칠수 #멍청수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세상을 휩쓴다. 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쾌락에 몸부림치며 사정을 멈추지 못하다가 결국 죽고 만다. 다행히도 사람 사이의 접촉을 피하고 위생을 철저하게 챙기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사람들은 정산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매일매일 클럽에서 상주하다시피 살던 이정에게는 클럽에서 사람들과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 큰 고통이다. 그러던 중 희소식이 들린다. 즉 클럽에 가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치료가 가능한 알약이 있다는 소문이다. 즉 클럽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쾌락을 즐기다가 며칠 후에 약으로 치료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에 이정은 당장 클럽으로 달려간다. 남자만을 숙주로 삼아 자기색정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휩쓰는 판데믹의 상황. 그러나 죽어도 클럽은 가야하는 한 남자. 비우라고 말할 때 비우는 자가 아름다운 법.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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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남친 박무식

#현대물 #원나잇 #스폰서 #감금 #다공일수 #피폐물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카리스마공 #북흑/계략공 #능글공 #순진수 #초딩수 생긴 것 하나만 반반할 뿐 특별한 능력도, 그렇다고 성실함고 갖추지 못한 박무식. 그는 친구에게서 묘한 아르바이트 하나를 소개 받고, 급한 돈을 해결하려 그 일을 시작한다. 그런데 이제껏 한 직장에서 두세 달도 버티지 못한 것과 달리, 그 일은 주말을 불사하고 일을 할 정도로 빠져드는 박무식. 바로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남자친구 역할을 해주는 일종의 렌탈 서비스였다. 특히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박무식은, 오늘도 한껏 차려 입고 손님이 기다리는 호텔로 향한다. '렌탈 남친' 아르바이트라는 흥미로운 신사업을 배경으로, 평범한 게으른 남자의 고군분투기. 문제는 가끔, 예측 불허의 손님(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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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길을 따라 걸으면 마왕성의 앞

#판타지 #차원이동 #순진수 #용사(?)수 #능글공 #정체를숨겼공 #직진공 촌구석 마을 어귀에 나타난 이방인, 하령. 하령은 자신이 다른 차원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을 청년, 토마스는 그 말을 개소리로 치부했다. 문제는…… “용사를 가장 먼저 만난 이가 길잡이가 된단다. 토마스, 이번 용사의 길잡이는 너인 모양이다. 그분을 마왕성까지 잘 모시거라.” 머리 한구석이 잘못된 게 분명한 이방인을, 마왕이 죽은 지 오래라 관광지로 바뀐 마왕성까지 토마스가 직접 데려다주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떠나게 된 기묘한 여행길. “아~ 따뜻해!” “모닥불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마. 저번처럼 또 탈라.” “이젠 안 그러거든요?” 순진무구한 하령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마왕성에 도착하면 홀라당 잡아먹어 버려야지~’ 길잡이, 토마스가 자신을 어떤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지 말이다! 과연, 하령은 무사히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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