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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다수와의 씬(3p, 4p), 도구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탈출 게임을 만들었다. 복잡한 황궁을 탈출하는, 아주 피폐하고 미스터리한 게임으로. 어차피 게임인거, 스트레스를 풀고자 내 취향 도라이들을 빌런 NPC로 마구 심고 어두침침한 설정을 잔뜩 때려박았다. 그렇게 만든 하드코어 게임인데……. 문제 하나. 내가 그곳에 갇혔다. “진정해. 어차피 내가 만든 곳이야. 정신만 차리면….” 문제 둘. 연령가가 높아졌다. “…제기랄. Z됐다.” 그것도 아주 많이. *** #역하렘 #하드코어 #다인플 #로맨스릴러 #탈출 #로코 #몸정맘정 #미친놈들 골라먹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21.67%

👥

평균 이용자 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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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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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순수 배반

어린 사람들에겐 없는 게 있다. 예컨대 계급이나 인종, 국경 같은 것. 고작 예배당 청소부인 내가 대륙 유일무이의 성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건 그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눈동자는 누구보다 청빈했고 어느 것보다 무구했으며, 그리하여 우리의 우정엔 작은 티도, 균열도 하나 없을 것이었다. “누님!” “솔레이트!” 허나 느닷없이 찾아온 이차 성징. 월경 때마다 찾아오는 생리통과, 배란기마다 겪는 극심한 가슴 통증이 부끄러워 그에게 말도 못 붙일 만큼 성숙해지기 전까지는. “누님. 혹시 제가 너무 커져서……. 징그러운 건가요?” *** 어느덧 기골이 장대해진 솔레이트에게 어린 시절 순박했던 모습은 없었다. 그는 마취 향에 취해 죽은 듯 늘어진 레브의 몸 위를 굶주린 금수마냥 덮었다. 그리곤 봉긋하게 솟아오른 가슴을 거룩히 움켜쥐었다. 아아. 치유가 필요한 아픈 곳이거늘. 살무덤에 코를 박고 향취를 들이켠 성자는 부드러운 정점의 표면을 혀로 할짝할짝 매만졌다. 그러자 사랑하는 여인이 다디단 목소리로 끄응 끙 앓아 왔다. 만족으로 꾹 감긴 눈꺼풀 새로, 역설적인 물줄기가 맺힌다. ‘누님, 그대의 죄악이 아닌 순결을 부수고야 마는 이 미련한 자를 용서하세요.’

thumnail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 본문에 강압적 관계, 애널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p1. 애완 뱀 칼란스는 제 물건이 너무 흉물스럽고 흉측해 도저히 부인의 앞에서 꺼내지 못하겠다고 했다. “왜지요? 내가…서툴 것 같아서인가요?” “아뇨. 그게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기둥은 갈고리 같은 돌기들이 가득했으며, 무엇보다 하나가 아니었다. #뱀수인 #존댓말남 #조신남 #귀부인녀 #권선징악 #더티토크 Ep2. 향기 내 마음을 싸늘히 짓밟은,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것 같던 아름다운 남자. "아아. 주인님, 빨고 싶어요. 당장 그 아래의 향을...제 입으로...하으." 드디어 손에 넣었다. #복수 #주종관계 #아카데미 #너드녀 #마법사 #능력녀 #미남 #가식남 Ep3. 제물 갈취 "사제님, 같이 도망가요." 딱히 살고 싶어선 아니었다. 좋아해선 안 될 사람을 좋아한 탓이었다.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거절을 염두에 두고 뱉어본 말이건만, 사제는 눈꼬리를 접으며 긍정했다. 그녀를 덮칠 서른 개의 촉수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제물 #사제 #마왕 #촉수 #신화 #강압적 관계 #다정남 #동정녀 Ep4. 걸레 같은 남자 “예쁜 블란쉐. 난 그간 네가 착한 아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고고하고 신사적인 우리 주인님. 그는 하필, 밤만 되면 흉포하게 변해 여자들을 거칠게 유린한다는 소문이 있다. "겁도 없이 내 물건을 훔치다니. 오늘 밤 너를 만신창이로 만들어주마." 도벽이 두려움을 이긴 대가는 컸다. #하녀 #주인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SM #3P #무심남 #절륜남 #반전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 외전 안내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외전은 본편의 에피소드 중 일부, 'Ep1: 애완 뱀', 'Ep4: 걸레 같은 남자'의 뒷이야기입니다. 특히 Ep1의 경우,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노팅 #산란)가 추가되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외전2는 'Ep2: 향기', 'Ep3: 제물 갈취'의 뒷이야기입니다.

thumnail

마녀사냥

"전 마녀가 아닙니다..." 시초는 그것이었다. 아이의 상처를 약초로 돌봐준 것. 그것 뿐이었다. 이방인이었던 멜리사는, 삼엄한 마녀사냥 칙령이 내려진 대륙의 한 시골 마을에서 마녀로 의심받는다. 때마침 고향에 방문한 대륙 이단심문 10 위원관 중 한명, 이자렐. 그 젊은 청년이 부디 이성이 있는 남자이길 바랐다. 하지만 기대는 종종 희망을 무참히 꺾는다. 그녀를 우아하게 내려다보는 짙푸른 푸른 눈이 말했다. 그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 남성이 정점을 힘껏 잡아 당기자, 둥그렇던 유방의 살덩이가 위쪽으로 쭈욱 늘어져 추잡스런 모양을 했다. 이자렐은 그 모습이 기꺼운지 작게 웃었다. “그…그만!” 생소하고 기분나쁜 통각에 그녀는 사제에게 애원해 보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도리어 그 상태에서 유두를 이리저리 돌리고 움직여, 유방을 가지고 장난치듯 희롱했다. “자. 마법을 써서 멈춰 봐. 더 이상 내숭 부리지 말고… 요사스런 가슴이라, 이 정도는 버티지 않나?” 남자가 살을 더욱 세게 당기자 여인이 등을 활처럼 휘었다.

thumnail

디어 마이 베어(DEAR MY BEAR)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곰이니까, 이런 줄 알았어야지.” 지금은 곰도 아니면서. 저주 때문에 그렇다고 해도 저런 흉물을, 어떻게. 혜원은 밟힌 쥐새끼처럼 한 차례 몸을 바르작댔다. 숨이 찰 만큼 버거웠지만 멈추고싶지는 않았다. “도와준다며, 저주 푸는 것. 그러니 좀 더 버텨.” 매정한 목소리와는 별개로, 그의 허리에는 인내심이 가득했다. 표지 디자인: 수인

thumnail

포로 공주 2권

왕조 전체를 통튼 역대급 난군, 부정부패 기근이 판치는 시대. 호위기사 임명식에서 황제의 목을 딴 남자는 나라 전체를 군부 쿠데타로 뒤집는다. “꺄아악-!!” 남은 건 유학 갔던 여식 하나. 안 풀리던 분을 그 황족 계집에게 풀어야 할 시간이다. 그 몸을 사정없이 부수고 단죄해야 하는데…. 토끼 눈을 뜬 플로레 공주가 그를 향해 웃어 보인다. "저... 혹시 향유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이 공주,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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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배반 외전

어린 사람들에겐 없는 게 있다. 예컨대 계급이나 인종, 국경 같은 것. 고작 예배당 청소부인 내가 대륙 유일무이의 성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건 그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눈동자는 누구보다 청빈했고 어느 것보다 무구했으며, 그리하여 우리의 우정엔 작은 티도, 균열도 하나 없을 것이었다. “누님!” “솔레이트!” 허나 느닷없이 찾아온 이차 성징. 월경 때마다 찾아오는 생리통과, 배란기마다 겪는 극심한 가슴 통증이 부끄러워 그에게 말도 못 붙일 만큼 성숙해지기 전까지는. “누님. 혹시 제가 너무 커져서……. 징그러운 건가요?” *** 어느덧 기골이 장대해진 솔레이트에게 어린 시절 순박했던 모습은 없었다. 그는 죽은 듯 늘어진 레브의 몸 위를 굶주린 금수마냥 덮었다. 꾹 감긴 눈꺼풀 새로, 역설적인 물줄기가 맺힌다. ‘누님, 그대의 죄악이 아닌 순결을 부수고야 마는 이 미련한 자를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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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밤의 단편선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에 1장, 2권에 2장, 3권에 2장씩, 총 5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은 다수와의 씬(3p, 4p), 도구플, 애널플,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애인 복제 남자 친구를 연금술로 복제했다. 섹스 권태기를 이기기 위해서였다. “살살 해.” “제논 님이야말로 살살 하세요. 위는 아래보다 훨씬 민감하니까요.” 두 남자가 날 두고 옥신각신하더니 슬슬 허리를 움직였다. 모든 게 완벽했다. 플레이가 끝난 뒤, 복제 인간이 사라지길 거부하기 전까지. #3p #애널플 #복제인간 #권태기 커플 #공포 2. 밀랍 인형 그의 장애까지 사랑할 자신이 있었다. 그가 움직일 수 없다면, 내가 그에게 기쁨을 주면 되니까. 한데 다락방에서 본 나체의 남자 인형이 계속 신경 쓰인다. 말뚝만 한 것을 세우고,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밀랍 인형은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나를 대신 사랑해 줘요.’ #고용주 남주 #하반신 마비 #보호사 여주 #밀랍 인형 #순애 3. 인어 감옥 깊은 바닷속, 유적지를 탐사하다 홀로 고립됐다. 나를 찾은 건 다른 잠수부가 아닌 파란 눈의 인어였다. “네 몸에선 비린 맛이 나지 않아. 육지 암컷의 달콤한 육즙이 느껴져.” 인어는 생선 살이나 주식 삼던 입으로 너를 먹으니 맛있다며, 입술로 살짝살짝 유두를 물었다. 그러더니 곧 알을 품을 길이라며, 아래쪽을 다정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고립 #잠수부 여주 #인어 남주 #피폐 #다정 #수중 관계 4. 그 검은 숲에 발을 들이지 마 “벤자민. 여기 만지면 왜 꿈틀거려?” “모르겠습니다, 주인님……. 세게 만져도 이상하고, 살살 만지면 기분이 더 이상해요.” “그럼 어떻게 만져줬으면 좋겠어?” “…모르겠… 습니다.” 그는 가슴이 컸다. 달려있는 꼭지를 만지면 항상 이상한 소리를 낸다. 나는 아래쪽에 있는 더 큰 꼭지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노예남 #엘프남 #고립여주 #호기심 여주 #주인 여주 #순애 5. 거미굴 집착이 심했던 남자 친구. 이별을 고하자 치졸한 괴롭힘이 시작했다. “그와 헤어지게 해 주세요. 이왕이면, 당했던 건 모조리 갚아준 뒤에.” 신묘한 힘을 가진 거미에게 소원을 빌었다. 당시엔 몰랐다. 소원을 이뤄주던 친절한 악마 역시, 그녀를 향해 남근을 세우고 있었다는 걸. #악마남주 #거미 #아카데미 #새내기 커플 #집착남 #복수 #대가 6. 사랑하는 나의 아가씨께 제 그곳이 예쁘다며 매일 같이 불러 희롱하던 그분. 물건처럼 만져지며, 눈물과 좆물을 동시에 흘리던 나날을 잊을 수 있을까요. “몰랐어. 너를 그런 이상한 곳에 팔아넘긴 줄은 정말 몰랐다고!” “걱정 마세요. 저는 아가씨를 팔 생각이 없으니까요.” 이제 제 차례입니다. 개의 것은 박지 않는다던 그녀의 고귀한 밀부를 가만히 쓰다듬었습니다. #몰락귀족 여주 #하인용병대장 남주 #괴롭힘 #짝사랑 #복수 #순애 7. Flower Mantis 순진무구한 숲 정령 앞에 나타난 네 명의 전쟁 영웅. 그들은 아름다운 정령의 모습에 반해 즐거운 놀이를 제안하는데……. “뭘 하고 노는데요?” “저희의 기둥을 당신 속에 넣을 겁니다.” “그게…… 무슨 뜻이죠?” “음. 다리 사이에 있는 작은 틈에, 우리의 커다란 몽둥이를 교대로 박아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기분 좋게 흔들어 줄 거예요.” #계략남 #전쟁 영웅들 #교육 플레이 #4p 8. 악인 “실례합니다, 황자님. 혹시 잠이 오지 않으신다면…… 이곳을 주무르셔도 돼요.” 밤마다 미친 말처럼 날뛰며 사용인을 패는 황자. 그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호기롭게 해본 소리였건만. “이런 작은 젖으로 나를 유혹하려 했어? 나랑 하면 재미 못 볼 텐데." 나를 낚아챈 그가 손톱으로 느릿하게 정점을 긁었다. 뒷감당은 할 수 없었다. #쓰레기 황자 #하녀 #후회남 #순애 9. 라크리모사 무너지는 헛간에서 나를 구하려다 고통스럽게 죽은 남자친구. 그리웠던 그가 내 눈에만 나타나기 시작했다. “잘 지냈어? 그새 더 예뻐졌네…….” 문제는, 그가 기묘한 혀와 좆을 가진 색욕귀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아직 날 너무도 사랑한다는 것. #귀접 #귀신 #공포 #신분차이 #귀족남 #하녀 #순애 표지 디자인 : 수인 권내 삽화: 자두, 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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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공주

왕조 전체를 통튼 역대급 난군, 부정부패 기근이 판치는 시대. 직속 호위기사 임명식에서 황제의 목을 딴 남자는 나라 전체를 군부 쿠데타로 뒤집는다. “꺄아악-!!” 남은 건 유학 갔던 여식 하나. 안 풀리던 분을 그 황족 계집에게 풀어야 할 시간이다. 그 몸을 사정없이 부수고 제 씨물을 퍼뜨려 단죄해야 하는데…. 토끼 눈을 뜬 플로레 공주가 그를 향해 웃어 보인다. 이 공주, 뭔가 이상하다. *** “흐읏…!” 사내가 공주의 벌어진 비부를 맨손으로 만져댔다. 그토록 원하던 포로를 잡아들이고 나서 한 첫 번째 짓이었다. “과연 더러운 황족의 피답군. 이런 게 좋나?” 메마른 손이 촉촉한 점막을 마구잡이로 문지르니 살갗이 아우성을 치는 느낌이었다. “윽…! 그게 아니라, 아파서….” 공주의 눈망울에 그렁그렁한 물줄기가 맺혔다. 하지만 긴 손가락은 그녀의 음핵과 꽃잎을 우악스레 벌리며 지분거렸다. 연홍빛 잎사귀는 물기를 잃어 야릇한 소리마저 감췄다. “제발….” 수치심에 잠긴 듯한 목소리가 흘러나와 사내는 더욱 즐겁게 웃었다. 그래서 물었다. “제발, 뭐?” “그… 이왕이면… 향유 좀 바르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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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배반

어린 사람들에겐 없는 게 있다. 예컨대 계급이나 인종, 국경 같은 것. 고작 예배당 청소부인 내가 대륙 유일무이의 성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건 그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눈동자는 누구보다 청빈했고 어느 것보다 무구했으며, 그리하여 우리의 우정엔 작은 티도, 균열도 하나 없을 것이었다. “누님!” “솔레이트!” 허나 느닷없이 찾아온 이차 성징. 월경 때마다 찾아오는 생리통과, 배란기마다 겪는 극심한 가슴 통증이 부끄러워 그에게 말도 못 붙일 만큼 성숙해지기 전까지는. “누님. 혹시 제가 너무 커져서……. 징그러운 건가요?” *** 어느덧 기골이 장대해진 솔레이트에게 어린 시절 순박했던 모습은 없었다. 그는 마취 향에 취해 죽은 듯 늘어진 레브의 몸 위를 굶주린 금수마냥 덮었다. 그리곤 봉긋하게 솟아오른 가슴을 거룩히 움켜쥐었다. 아아. 치유가 필요한 아픈 곳이거늘. 살무덤에 코를 박고 향취를 들이켠 성자는 부드러운 정점의 표면을 혀로 할짝할짝 매만졌다. 그러자 사랑하는 여인이 다디단 목소리로 끄응 끙 앓아 왔다. 만족으로 꾹 감긴 눈꺼풀 새로, 역설적인 물줄기가 맺힌다. ‘누님, 그대의 죄악이 아닌 순결을 부수고야 마는 이 미련한 자를 용서하세요.’

thumnail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 본문에 강압적 관계, 애널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p1. 애완 뱀 칼란스는 제 물건이 너무 흉물스럽고 흉측해 도저히 부인의 앞에서 꺼내지 못하겠다고 했다. “왜지요? 내가…서툴 것 같아서인가요?” “아뇨. 그게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기둥은 갈고리 같은 돌기들이 가득했으며, 무엇보다 하나가 아니었다. #뱀수인 #존댓말남 #조신남 #귀부인녀 #권선징악 #더티토크 Ep2. 향기 내 마음을 싸늘히 짓밟은,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것 같던 아름다운 남자. "아아. 주인님, 빨고 싶어요. 당장 그 아래의 향을...제 입으로...하으." 드디어 손에 넣었다. #복수 #주종관계 #아카데미 #너드녀 #마법사 #능력녀 #미남 #가식남 Ep3. 제물 갈취 "사제님, 같이 도망가요." 딱히 살고 싶어선 아니었다. 좋아해선 안 될 사람을 좋아한 탓이었다.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거절을 염두에 두고 뱉어본 말이건만, 사제는 눈꼬리를 접으며 긍정했다. 그녀를 덮칠 서른 개의 촉수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제물 #사제 #마왕 #촉수 #신화 #강압적 관계 #다정남 #동정녀 Ep4. 걸레 같은 남자 “예쁜 블란쉐. 난 그간 네가 착한 아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고고하고 신사적인 우리 주인님. 그는 하필, 밤만 되면 흉포하게 변해 여자들을 거칠게 유린한다는 소문이 있다. "겁도 없이 내 물건을 훔치다니. 오늘 밤 너를 만신창이로 만들어주마." 도벽이 두려움을 이긴 대가는 컸다. #하녀 #주인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SM #3P #무심남 #절륜남 #반전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 외전 안내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외전은 본편의 에피소드 중 일부, 'Ep1: 애완 뱀', 'Ep4: 걸레 같은 남자'의 뒷이야기입니다. 특히 Ep1의 경우,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노팅 #산란)가 추가되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외전2는 'Ep2: 향기', 'Ep3: 제물 갈취'의 뒷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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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베어(DEAR MY BEAR)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구멍도 입맛을 다실 줄 아나 봐. 많이 배고픈 것 같은데.” 저속한 대사에 질구가 확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거부하기엔 그의 관능적인 몸과 묵직한 체취가 이성을 압도했다. 다음을 원하듯, 혜원이 멍하니 그를 응시했다. “…힘 풀어, 다치기 싫으면.” 발간 살 틈을 만질만질한 선단이 접촉해왔다. 흠칫 놀라기도 전에, 흉물이 곧장 질구를 열어젖히고 돌진했다. 곧 입이 크게 벌어지며 ‘힉’ 소리가 나왔다. 표지 디자인: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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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공주 1권

왕조 전체를 통튼 역대급 난군, 부정부패 기근이 판치는 시대. 호위기사 임명식에서 황제의 목을 딴 남자는 나라 전체를 군부 쿠데타로 뒤집는다. “꺄아악-!!” 남은 건 유학 갔던 여식 하나. 안 풀리던 분을 그 황족 계집에게 풀어야 할 시간이다. 그 몸을 사정없이 부수고 단죄해야 하는데…. 토끼 눈을 뜬 플로레 공주가 그를 향해 웃어 보인다. "저... 혹시 향유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이 공주,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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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밤의 단편선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에 1장, 2권에 2장, 3권에 2장씩, 총 5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은 다수와의 씬(3p, 4p), 도구플, 애널플,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애인 복제 남자 친구를 연금술로 복제했다. 섹스 권태기를 이기기 위해서였다. “살살 해.” “제논 님이야말로 살살 하세요. 위는 아래보다 훨씬 민감하니까요.” 두 남자가 날 두고 옥신각신하더니 슬슬 허리를 움직였다. 모든 게 완벽했다. 플레이가 끝난 뒤, 복제 인간이 사라지길 거부하기 전까지. #3p #애널플 #복제인간 #권태기 커플 #공포 2. 밀랍 인형 그의 장애까지 사랑할 자신이 있었다. 그가 움직일 수 없다면, 내가 그에게 기쁨을 주면 되니까. 한데 다락방에서 본 나체의 남자 인형이 계속 신경 쓰인다. 말뚝만 한 것을 세우고,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밀랍 인형은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나를 대신 사랑해 줘요.’ #고용주 남주 #하반신 마비 #보호사 여주 #밀랍 인형 #순애 3. 인어 감옥 깊은 바닷속, 유적지를 탐사하다 홀로 고립됐다. 나를 찾은 건 다른 잠수부가 아닌 파란 눈의 인어였다. “네 몸에선 비린 맛이 나지 않아. 육지 암컷의 달콤한 육즙이 느껴져.” 인어는 생선 살이나 주식 삼던 입으로 너를 먹으니 맛있다며, 입술로 살짝살짝 유두를 물었다. 그러더니 곧 알을 품을 길이라며, 아래쪽을 다정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고립 #잠수부 여주 #인어 남주 #피폐 #다정 #수중 관계 4. 그 검은 숲에 발을 들이지 마 “벤자민. 여기 만지면 왜 꿈틀거려?” “모르겠습니다, 주인님……. 세게 만져도 이상하고, 살살 만지면 기분이 더 이상해요.” “그럼 어떻게 만져줬으면 좋겠어?” “…모르겠… 습니다.” 그는 가슴이 컸다. 달려있는 꼭지를 만지면 항상 이상한 소리를 낸다. 나는 아래쪽에 있는 더 큰 꼭지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노예남 #엘프남 #고립여주 #호기심 여주 #주인 여주 #순애 5. 거미굴 집착이 심했던 남자 친구. 이별을 고하자 치졸한 괴롭힘이 시작했다. “그와 헤어지게 해 주세요. 이왕이면, 당했던 건 모조리 갚아준 뒤에.” 신묘한 힘을 가진 거미에게 소원을 빌었다. 당시엔 몰랐다. 소원을 이뤄주던 친절한 악마 역시, 그녀를 향해 남근을 세우고 있었다는 걸. #악마남주 #거미 #아카데미 #새내기 커플 #집착남 #복수 #대가 6. 사랑하는 나의 아가씨께 제 그곳이 예쁘다며 매일 같이 불러 희롱하던 그분. 물건처럼 만져지며, 눈물과 좆물을 동시에 흘리던 나날을 잊을 수 있을까요. “몰랐어. 너를 그런 이상한 곳에 팔아넘긴 줄은 정말 몰랐다고!” “걱정 마세요. 저는 아가씨를 팔 생각이 없으니까요.” 이제 제 차례입니다. 개의 것은 박지 않는다던 그녀의 고귀한 밀부를 가만히 쓰다듬었습니다. #몰락귀족 여주 #하인용병대장 남주 #괴롭힘 #짝사랑 #복수 #순애 7. Flower Mantis 순진무구한 숲 정령 앞에 나타난 네 명의 전쟁 영웅. 그들은 아름다운 정령의 모습에 반해 즐거운 놀이를 제안하는데……. “뭘 하고 노는데요?” “저희의 기둥을 당신 속에 넣을 겁니다.” “그게…… 무슨 뜻이죠?” “음. 다리 사이에 있는 작은 틈에, 우리의 커다란 몽둥이를 교대로 박아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기분 좋게 흔들어 줄 거예요.” #계략남 #전쟁 영웅들 #교육 플레이 #4p 8. 악인 “실례합니다, 황자님. 혹시 잠이 오지 않으신다면…… 이곳을 주무르셔도 돼요.” 밤마다 미친 말처럼 날뛰며 사용인을 패는 황자. 그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호기롭게 해본 소리였건만. “이런 작은 젖으로 나를 유혹하려 했어? 나랑 하면 재미 못 볼 텐데." 나를 낚아챈 그가 손톱으로 느릿하게 정점을 긁었다. 뒷감당은 할 수 없었다. #쓰레기 황자 #하녀 #후회남 #순애 9. 라크리모사 무너지는 헛간에서 나를 구하려다 고통스럽게 죽은 남자친구. 그리웠던 그가 내 눈에만 나타나기 시작했다. “잘 지냈어? 그새 더 예뻐졌네…….” 문제는, 그가 기묘한 혀와 좆을 가진 색욕귀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아직 날 너무도 사랑한다는 것. #귀접 #귀신 #공포 #신분차이 #귀족남 #하녀 #순애 표지 디자인 : 수인 권내 삽화: 자두, 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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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권당 1장씩, 총 3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은 다수와의 씬(3p-5p), 도구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물들의 던전에 갇혔다(x) 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o) 목숨을 건 사투 끝에 말이다. [인간 암컷과 음탕하게 교접하기 전까지 굴은 영원히 봉인된다.] [현재 음탕도 0%] 갑자기 굴 입구에 이상한 문구가 떴고, 몬스터들이 제각기 무기를 던지고 뛰쳐나왔다. 얼빠진 표정들을 보아하니 영원히 퇴근하지 못하는 건 그들에게도 끔찍한 재앙인가 보다. “교접? 설마 인간의 구멍 따위에 내가 넣어야 한다는 건가?” “후우. 총대는 내가 맬게.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넣을 테니까, 너희들은 빨아서 적셔.” “뭘 그렇게까지. 그냥 바로 박으면 안 되는 건가?” 옥신각신하던 그들 중 하나가 이쪽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나도 싫은데. 여자는 관계 시에 충분한 애무가 필요하대. 기분 좋을 때까지 달래 가며 해야 하나 봐." "후우……." 한 마물은 담배를 태우고, 다른 하나는 마른세수를 했다. 그들은, 성관계에서 만큼은 의외로 순진하고 다정했다. #3p #4p #5p #열일하는 절륜 쑥맥들 #동정이지만 응용력은 좋아요 #잘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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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짓하는 바다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서, 세게 꽂아넣은 곳에만 가만히 집중하면서. 저 바다의 큰 물결처럼…. 당신과 느린 호흡속에서 하루종일 삽입만 하고 있으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 그가 커다란 손으로 내 어깨를 쓸어내리다 팔꿈치에 다다랐다. 시커먼 눈동자는 바다에 숨은 암초처럼 고요했다. "그러니까 인어는 그만 찾고 나와 배를 맞춰요. 저 배 말고, 이 배." 쿡쿡 웃는 낮은 소리가 아랫배를 움츠러들게 한다. 나는 간교한 남자의 말에 그만 꿀렁. 울대가 울리고 말았다. #공포 #강압 #스릴러 #인어의 섬 #난파 #탈출 #선상스릴러 #여객 여주 #유람선 가이드 남주 표지 디자인: 삼월 권내 삽화: 안제 * 손짓하는 바다 외전: 영원한 구속은 더티토크와 수치플 등의 호불호가 갈릴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니 참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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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Ep1. 애완 뱀 칼란스는 부인의 앞에서 계속 망설이고 있었다. “왜지요? 내가…서툴 것 같아서인가요?” “아뇨. 그게 아닙니다.”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것은 단순히 '울퉁불퉁'이라는 단어로는 표현하기 부족했다. 심지어, 하나가 아니었다. Ep2. 향기 내 마음을 싸늘히 짓밟은,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것 같던 아름다운 남자. “내 어디가 좋은데.” “그냥…. 아까부터 그냥 미칠 것 같아, 너만 보면. 특히….” 드디어 손에 넣었다. Ep3. 제물 갈취 "사제님, 같이 도망가요." 딱히 살고 싶어선 아니었다. 좋아해선 안 될 사람을 좋아한 탓이었다.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거절을 염두에 두고 뱉어본 말이건만, 사제는 눈꼬리를 접으며 긍정했다. 그녀를 덮칠 서른 개의 무기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Ep4. XX 같은 남자 “예쁜 블란쉐. 난 그간 네가 착한 아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고고하고 신사적인 우리 주인님. 그는 하필, 밤만 되면 흉포하게 변해 여자들을 거칠게 대한다는 소문이 있다. "겁도 없이 내 물건을 훔치다니. 오늘 밤 너를 만신창이로 만들어주마." 도벽이 두려움을 이긴 대가는 컸다. 《기묘한 밤을 위한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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