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수잔 브럭맨 장편소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여주인공의 할머니 로즈의 이야기가 자서전으로 소개되면서 다른 등장인물들이 그 책을 읽는 것으로 설정되었으며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서로 얽히며 진행된다. 서베너 폰 호프는 대기업 오너의 외동딸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삼촌이 납치되어 25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돈을 가지고 오라는 협박 전화를 받는다. 위험한 일에 혼자 뛰어들기 망설여지던 차에, 그녀는 오랜 짝사랑이었던 네이비 실인 켄에게 동행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그러나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그와 불시에 맞닥뜨리자 당황한 나머지 그만 그를 속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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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미합중국은 테러리스트와 절대 협상하지 않는다. 위험 국가의 대사관에서 번역 일을 하는 메그 무어는 직업상 이 원칙을 명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과격파에 납치당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협박을 하고 있다, 가족들을 구하려면 자신들에게 협조하라고. 메그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생각이다, 말도 안 되는 과격파의 요구를 들어줄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하다면 살인까지도……. 자신을 불러달라며 카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범인의 요구에 워싱턴으로 호출된 네이비 실 존 닐슨 중위는 인질범이 지난 3년간 만나지 못했던 메그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절대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이였기에 애타는 마음만을 주고받았던 두 사람, 그는 그 당시의 가슴 아픈 이별을 결코 잊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가 지금까지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그의 마음에 상처로 남아 있었다. 언젠가는 별을 달 거라 예상되며 군에서 승승장구하는 존 닐슨, 지금 그녀의 탈출을 도우면 존의 전도양양한 미래는 무너진다. 하지만 그가 돕지 않으면 그녀는 CIA나 과격파 둘 중 한 집단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변호사 매기의 삶은 안전하고 안정적이지만 어딘가 불만족스러운 것이었다. 하지만 고향을 찾은 고교 동창생 매트를 만나면서 그녀의 삶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 둘은 연극 무대를 준비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 책 속에서 「사랑을 하면, 한 시간만 지나도 내가 지겨워지지는 않겠어?」 매기의 말에 숨을 들이마시던 매트는 목이 막혀 급하게 도로 뱉었다.「뭐라구?」 「아무 것도 아니야」그녀가 중얼거렸다. 「아무 것도 아닌 게 아니잖아. 잠자리에서 널 재미없어 하지 않을까 물었던 거 아냐?」 매기는 그의 시선을 피했다. 「너와의 사랑이 지루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증명하기 힘든 일도 아니라구」그의 눈 속에 담긴 메시지는 분명했다. 「만일 증명해보라고 한다면?」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그녀뿐이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던 어느 날, 비밀 요원인 크래쉬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다. 총격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오직 그뿐이고, 남겨진 증거물도 그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크래쉬의 앞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 넬이 찾아오는데…. * 수잔 브럭맨의 TDD 시리즈 - 슈퍼로맨스 : 〈사랑의 멜로디〉, 〈행운을 잡아라〉,〈눈내리는 날의 행복〉,〈기억의 그림자〉,〈마지막 사랑〉,〈왕자와 나〉,〈내 안의 블루〉,〈그 남자의 사랑〉,〈최고의 파트너〉,〈작전명 : 바비를 유혹하라!〉 - 장편로맨스 : 〈수호 천사〉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은 당신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네이비 실 16팀을 이끄는 지휘관 탐 파올레티 대위. 그는 작전중 치명상에 가까운 머리부상을 입고 한 달간의 강제 휴가를 가게 되는데.. 뉴잉글랜드 고향 마을에 도착한 파올레티 대위는 국제적 테러리스트의 모습을 얼핏 보게 된다. 도움을 청하는 그이 요청에 해군은 머리 부상으로 인한 상상일 거라고 일축해 버린다. 이제 그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다. 늘 갈망했던 옆집 소녀 켈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악명 높은 불량아였던 그가 고향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진정한 행복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만이 남아 있다. 과연 인생이 진정한 축복을 그에게 내려줄까?
※ 책 소개 에밀리, 내게 두 번째 기회를 줄 수 있겠어? 연인이었던 제임스와 에밀리. 하지만 언제나 목숨을 담보로 해야 하는 형사인 제임스는 자신의 직업이 에밀리를 불행하게 만들 것임을 깨닫고 그녀를 놓아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7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 에밀리를 놓아주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제임스. 하지만 에밀리가 입은 마음의 상처가 깊기만 하고……. ※ 책 속에서
※ 서평 “그녀가 만들어낸 황홀한 사랑 이야기는 뜨거운 열정과 빠르게 가슴을 두드리는 흥분으로 가득하다.”- 로맨틱 타임스 - “재치 만점의 대사들,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들! 이 책에는 원하는 모든 게 다 들어 있다.” - 올드 북 번 가제트 - ※ 책 소개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건 한 남자의 고백 처음 그녀를 본 순간, 전 깨달았습니다. 그녀가 운명의 상대라는 사실을. 하지만 차마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제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저 꿈 속에서 만나는 그녀의 모습에 만족할 뿐이었지요. 하지만 하늘도 제 마음을 알았을까요? 그녀가 제 품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여자를…… 이대로 가슴에 안고 싶습니다. ※ 책 속에서 “자기, 단둘이 얘기할 수 있게 밖으로 나가자고.” 펠리페는 캐리의 팔을 붙잡아 로비 입구 쪽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그녀는 내키지 않는 듯 팔을 빼내고 큰 소리로 웃었다. “내가 따라갈 거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미친 게 틀림없어요.” 펠리페는 자신에게 향해 있는 리히터의 시선을 느꼈다. “날 보고 싶어했던 거 알아. 전화 못 한 건 미안해. 그 동안 바빴거든. 그러니까 제발 화는 그만 내고…….” “당신을 보고 싶어했다고요?” 캐리가 어처구니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당신은 날 트렁크에…….” 펠리페는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그녀에게 키스했다. 그녀의 입을 막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해야 했다. 펠리페는 그녀를 품에 꼭 끌어안고 더욱 열정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그를 믿는 단 한 사람, 그가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 의붓형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는 네이비 실 블루.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이며 경찰이 되어 있는 루시를 만난다. 많이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두 사람은 결혼식 전야 파티에 파트너로 참석한다. 파티에서 형과 싸움을 일으킨 블루는 다음날 아침, 형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고 용의자로 몰리는데…. * 수잔 브럭맨의 TDD 시리즈 - 슈퍼로맨스 : 〈사랑의 멜로디〉, 〈행운을 잡아라〉,〈눈내리는 날의 행복〉,〈기억의 그림자〉,〈마지막 사랑〉,〈왕자와 나〉,〈내 안의 블루〉,〈그 남자의 사랑〉,〈최고의 파트너〉,〈작전명 : 바비를 유혹하라!〉 - 장편로맨스 : 〈수호 천사〉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힘겨운 임무 부상으로 작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바비는 절친한 친구 웨스로부터 여동생 콜린을 감시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콜린은 귀여운 여동생과는 거리가 먼 섹시한 여인이 되어 바비를 유혹하는데…. ▶ 수잔 브럭맨의 TDD 시리즈 - 슈퍼로맨스 : 〈사랑의 멜로디〉, 〈행운을 잡아라〉,〈눈내리는 날의 행복〉,〈기억의 그림자〉,〈마지막 사랑〉,〈왕자와 나〉,〈내 안의 블루〉,〈그 남자의 사랑〉,〈최고의 파트너〉,〈작전명 : 바비를 유혹하라!〉 - 장편로맨스 : 〈수호 천사〉
※ 서평 “탁월한 필력, 독특한 인물, 감동적인 이야기의 삼위일체!”- 로맨틱 타임스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 아마존 독자평 - ※ 책 소개 애니, 제발 날 믿어요! 고고학자이자 감정사인 애니는 나바호족의 유물 감정 의뢰를 맡게 된 이후 직감적으로 위험을 감지한다. 연이어 발생하는 위험한 사건들. 그런 상황 속에서 그녀를 지켜 준 사람은 피트였다. 그런 그에게 애니는 조금씩 마음을 열지만,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생각했던 그에게 더욱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는데……. ※ 책 속에서 “피트, 어떻게 이런 식으로 날 이용할 수 있어요?” 애니가 비난하는 듯한 눈빛으로 물었다. “정말로 뭔가 잘못된 거요. 하지만 사랑한다고 했던 말은 진심이었소, 애니. 그건 믿어주시오. 날 믿어요.” 그러자 애니가 우울하고 공허한 목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 “설마, 농담하는 거죠?”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소!” 피트가 애니의 어깨를 가볍게 흔들며 말했다. 애니는 피트의 손길을 뿌리쳤다. “그 약속은 피트 테일러에게 한 거예요. 당신은 피트 테일러가 아니잖아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지만 그녀는 가까스로 눈물을 참아냈다. “피터슨 씨, 지옥에나 떨어지시죠!”
뒷마당에서 텐트 치고 사는 남자? 멜로디 에번즈는 가슴 두근거리는 열정을 믿지 않는 여자이다. 그녀는 그저 평범한 남자를 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질로 잡힌 그녀를 해군 특전사 할런 존스가 구해준다.존스는 평범한 남자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와의 만남은 멜로디에게 추억 이상을 남긴다. 작품 속에서 「누구시죠?」브리타니가 물었다. 「그건 아기의 예정일에 달려 있습니다」그가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며 대답했다. 브리타니는 눈을 가늘게 뜨고 그를 유심히 바라보았다.「예정일 말인가요?」그녀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12월 1일이에요」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더 주의깊게 살폈다.「맙소사! 그러니까, 당신은… 이름이, 그러니까 그 해군 특전사, 맞죠?」 12월 1일. 카우보이는 거꾸로 9개월을 세었다… 3월. 그는 멜로디의 눈과 마주쳤다. 그녀는 알고 있다. 하나 더 하기 하나가 이번에는 셋이 된다는 것을. 「전 할런 존스 중위입니다」그는 멜로디가 부인하지 못하도록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제가 아기의 아버지입니다」
사랑에 빠지다니… 행운일까? 톡톡 튀는 성격의 프리랜서 기자인 시드니는 옆집에 사는 여대생이 폭행을 당하자, 여대생의 가슴에 남겨져 있던 새 모양의 낙인을 보고서 이 사건이 네이비 씰과 관련이 있다고 기사를 쓴다. 한편, 네이비 씰에서는 사건을 해결할 특별 팀이 구성되고, 소문난 바람둥이면서 럭키라고도 불리는 루크가 책임을 맡게 된다. 마지못해 시드니와 한 팀이 된 그는 그녀를 유혹하려고…. 작품 속에서 시드니는 그에게서 시선을 떼려고 노력했지만 불가능했다. 이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라면 어떠한 결점이라도 발견할 수 있어야 했다. 커다란 사마귀 까지는 아니더라도 치아 끝이 조금 깨진 흔적 정도는. 하지만 이 남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그가 일어섰다.「미안합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해야 했는데. 전 미국 네이비 씰의 루크 오던른 대위입니다」 순간 방안에 있는 모든 남성들의 감정을 읽어내는 건 식은 죽 먹기였다. 질투심이 피부로 느껴졌다. 루크 오던른 대위는 빛이 났다. 눈이 부셨다. 그는 온통 흰색과 황금빛이었고, 햇빛이었다. 그리고 하늘색 눈동자까지…. 게다가 그는 자신이 멋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특수 임무 - 오래 전에 실종된 오빠를 찾아라! 위장 신분 - 트레이 서덜랜드 가의 가정교사! 윈보로우의 캐서린 공주는 30년 전 실종된 오빠의 소식을 알기 위해 신분을 위장한 채 매력적인 트레이의 두 아이를 가르치게 된다. 아이들은 3년 전 엄마를 잃은 충격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고, 캐서린은 재치와 따뜻한 사랑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데…. 작품 속에서 맞은편 벽에는 거울이 걸려 있어서 그녀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었다. 거의 턱까지 단추가 채워진 깔끔한 하얀 블라우스. 진회색 모직 스커트와 같은 색 재킷. 나지막한 굽의 구두. 그녀의 머리색은 언니나 여동생처럼 빨간 색도 아니었고 적갈색도 아니었다. 창문에서 새어 들어오는 희미한 불빛에 약간 반짝거리기는 했지만, 그녀의 머리는 전혀 눈에 띄지 않는 갈색이었다. 동그스름한 얼굴은 엘리자베스처럼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뽐내지도 못했고, 알렉산드라처럼 고상한 왕실의 혈통이 느껴지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해서 세레나처럼 매력적이지도 않았다. 아니, 다른 세 자매들은 외모부터 공주다웠다. 반면 캐서린은… 누군가의 보모처럼 생긴 것이다. 그녀의 얼굴은 지나치게 둥근 감이 있었고, 입술은 너무 부드러운 모양이었으며 눈에는 희미한 회색 빛이 감돌고 있었다.
그가 맡은 임무는…. 과거 네이비 실이었던 제이크는 아름답고 젊은 과학자 조와 신혼부부 행세를 해야한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하면 그녀를 곱게 놓아줘야 한다. 그러나 조와 함께 있으면서 연극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그들의 신방에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작품 속에서 그가 사람들을 헤집고 나와 미소를 머금고 그녀를 올려다보았다. 조는 그가 아는 사람이란 걸 전혀 티내지 않았다. 그녀는 생전 처음 보는 남자를 보듯이 그를 찬찬히 뜯어보았다. 그는 다른 남자들과 똑같이 청바지와 낡은 셔츠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물 빠진 청바지는 그의 매력적인 허벅지에 착 달라붙어 있었고, 셔츠는 그의 넓은 어깨를 그대로 드러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정도로 그는 아름다웠다. 제이크도 그녀만큼이나 오랫동안 천천히 그녀를 뜯어보다가 미소를 지었다. 그의 미소는 천상에서 내려온 것 같았다. 그는 정말 능숙했다. 잠시동안 그녀도 그의 미소가 연극이 아니라는 착각에 빠졌으니까.
※ 서평 "수잔 브럭맨은 진정한 로맨스 소설의 기준이다."- 로맨틱 타임스 - "월든북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위험을 향해 무한질주를 하는 그들, 네이비 실(Navy SEALs)이 T.D.D.(Tall, Dark & Dangerous)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수잔 브럭맨의 책에는 당신이 원하는 웃음과 눈물, 서스펜스와 강렬함, 이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아마존 독자평 ※ 책 소개 그녀가 몸을 뒤로 빼고 장난스러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정말 날 구해 주고 싶었군요?"- 브리트니 - 그도 웃었다. 정말 이상했다. 몇 분 전만 해도 웃는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그래요."- 웨스 -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힘들어하던 미 해군 네이비 실 중사 웨스는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브리타니와 소개팅을 하게 되지만, 그녀를 만난 후, 상황은 전혀 달라졌다. 여자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니! 게다가 그녀의 신상에 위험한 일들만 생긴다. 하지만 진짜 위험에 빠진 사람은 브리타니가 아니라 웨스 자신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 책 속에서 "브리트니!" 그녀가 발을 헛디뎌서 층계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사람들에게 밟히는 건 아닐까? 넘어졌을 때 머리를 부딪친 건 아닐까? 20년 같은 20초가 지나고 그가 드디어 층계에 다다랐을 때 그녀가 한 손으로 머리를 잡고 일어났다. "세상에, 당신 괜찮은 거예요?" "머리를 어디에 부딪쳤어요. 하지만 발목 쪽이 정말……." 웨스는 브리트니를 번쩍 안아 들었다. 심장이 빠르게 뛰어 온몸에 아드레날린이 질주하고 있었다. 필요하다면 그녀를 안고서 LA까지라도 뛰어갈 수 있었다. "난 괜찮아요. 오, 웨스, 그냥 집에 가요. 난 괜찮다니까요." "어림없어요." "오, 달링."그녀가 몸을 뒤로 빼고 장난스러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정말 날 구해 주고 싶었군요?" 그도 웃었다. 정말 이상했다. 몇 분 전만 해도 웃는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한동안은 웃을 일이 없을 줄 알았다."그래요."
미묘한 전류가 흐르고… 네이비 실 하버드는 수많은 군인을 훈련시켜 왔지만 그 어떤 남자도 150센티미터가 조금 넘는 작은 몸집의 피제이 로저스보다 더 뜨거운 불길을 품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좀 더 은밀한 접촉을 바라지 않을 수 없는데…. 작품 속에서 「아버지는 괜찮으실 거요. 물론 내가 먼저 말하지 않아도 물어보려고 했겠지만」「오, 맙소사. 깜빡했어요, 미안해요!」피제이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를 돌아본 것은 그의 커다란 실수였다. 그녀의 얼굴에서 순식간에 분노가 가셨고, 그 모습에 그의 화도 자취를 감추었다. 「용서해줘요. 먼저 물어봤어야 하는 건데. 정말 괜찮으신 건가요?」「그렇소. 몇 주일 쉬시면 된다더군」하버드는 이 여인에게 뜨겁고 무거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는 몇 주일만 있으면 나으실 테지만 그가 괜찮아지려면 몇 주일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았다.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완전한 남자가 되는 법 다리의 부상으로 삶의 의미이자 목표였던 직업을 잃어버린 프리스코. 다시 완전한 남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에게 예쁘장한 옆집 여자 미아는 귀찮기만 하다. 그러나 다섯 살짜리 조카 나타샤를 돌보기 위해 마음을 연 그에게 그녀는 완전하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주는데…. ▶ 수잔 브럭맨의 TDD 시리즈 - 슈퍼로맨스 : 〈사랑의 멜로디〉, 〈행운을 잡아라〉,〈눈내리는 날의 행복〉,〈기억의 그림자〉,〈마지막 사랑〉,〈왕자와 나〉,〈내 안의 블루〉,〈그 남자의 사랑〉,〈최고의 파트너〉,〈작전명 : 바비를 유혹하라!〉 - 장편로맨스 : 〈수호 천사〉
▶ 서평 "수잔 브럭맨은 진정한 로맨스 소설의 기준이다. - 로맨틱 타임스 -" ▶ 책 소개 그녀는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그리고 전부였다……. 사랑하는 켈리, 나는 오늘도 여기 앉아 당신에게 편지를 쓰고 있소. 자유의 몸이 되어 내가 직접 전해주기 전까지는 결코 볼 수 없겠지. 행운이 따라준다면 곧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소. 당신의 열여덟 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있군. 약속한 대로 가보고 싶은 마음은 한이 없지만……. 해가 지면 나를 찾아오는 당신. 오늘밤에는 열여섯 살 모습으로 나타나 미소를 보냈소. 너무도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 심장이 멎을 것 같소. 당신의 부드러운 입술을 느끼고 향기를 맡았소. 당신을 따라 머나먼 과거로 돌아가 잠시나마 이곳을 벗어났소. ▶ 책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한 거요? 내가 아무렇지도 않으리라 생각했소? "안녕, 그동안 즐거웠소"라고 말할 줄 알았소?" "네." 그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서서 눈을 꼭 감았다. "난 당신이 나와 인생을 같이하겠다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런, 당신은 전혀 딴 생각을 하고 있었어." 비난이 가득한 그의 눈을 들여다보던 그녀는 한줄기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요." "그래서, 생각대로 됐소? 나를 당신 세계에서 쫓아낸 것 같냐는 말이오." "모르겠어요." 뜨거운 눈물이 그의 눈꺼풀을 자극했다. 목소리는 격한 감정으로 흔들렸다. 그는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세상에, 켈리……. 당신 어쩌면 이럴 수가 있소?" "미안해요." 그는 그녀를 향해 한 발짝 다가서며 손을 내밀었다. "제발, 켈리, 이렇게 빌겠소……. 이대로 끝날 수는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