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데르니에, 10여 년간 억지로 이어 온 짝사랑에 기어코 패배를 선언했다. 짝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짝사랑은 망했고, 정략결혼은 코앞이고, 수도에는 온갖 소문이 파다하다. 마음 정리나 할 겸 바닷가 근처의 별장으로 몰래 내려왔는데……. “그래서 저를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바닷가로 오셨습니까.” “……네?” “결혼하게 된다면 신혼여행으로 바닷가에 가고 싶다고 말씀하셨잖아요.” 10여 년간 저를 본 척도 하지 않던 짝사랑 상대가 이상하다. “여신님에 대한 저의 믿음을 모두 흔들어 놓으셨으면서…….” “이리 말도 없이 떠나시면 제가 좆같겠습니까, 아니겠습니까?” “그럼 이제, 좆을 물려 드리도록 하죠.” “신시아가 원하셨던 대로요.” * * * “신시아, 말씀해 주십시오.” “무, 아, 무엇을…….” “신시아의 아랫입에 제 좆을 쑤셔 넣어도 괜찮을지 말해 주셔야지요.” “읏, 아.” “저는 신도들을 책임지는 교황으로서, 신시아의 허락 없이는 씹물이 질척거리는 보지에 자지를 물려 드릴 수가 없습니다.” “교황이라고, 흑. 그만!” “어서 이 음탕한 보지에 개처럼 박아 달라 어여삐 말씀해 주셔야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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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게임 속으로 이끌려 온 디아트.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만 한다. 《퀘스트 등장!》 《~이계의 노동자~ 특수한 힘에 의해 이계에서 Up and Up!의 세계로 초대받은 당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2가지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만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디아트 비아 셀로에나. 당신은 할 수 있어요! 메인 퀘스트 1 : ‘디아트 비아 셀로에나’의 저주 풀기 메인 퀘스트 2 : 르카도 히든 엔딩 달성하기》 하지만 퀘스트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인간말종 개쓰레기 직장 상사 르카도와 섹스를 해야만 한다. 그것도 그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로! 디아트의 정체를 모른 채, 꿈속에서 집착하는 르카도. 게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르카도와 섹스를 해야만 하는 디아트. 꿈속에 나타나 단정한 얼굴로 야한 말을 속삭이는 세르노아. 과연 디아트는 게임 속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그러니까 당신이 지금 하고자 하는 말은 당신 보지에 씹질 한 사람이 이 공간에 두 명이나 있다, 이 뜻인가?” “씹질이라니, 무슨……!” “아니면 질투 나게 하려고 거짓말하는 거야?” 하지만 르카도의 말은 질문이라기보다 어딘지 애원에 가까웠다. 지금이라도 자신밖에 없다고 말하라는 듯. 그러나 디아트는 그럴 수 없었다. 어느새 자신의 오른손을 쥐고 있는 세르노아의 손길이 노골적으로 변해 갔기 때문이다. 디아트가 어렵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세르노아가 눈을 맞추며 빙긋 웃어 왔다. “방금 디아트의 몸짓을 보니 알겠네요. 지금 이 꿈속에 세 명이 있다는 뜻이죠? 디아트, 저, 그리고 리카라고 불리는 남자.” “읏, 세녹…….” “그 남자한테 전해 주는 게 어때요? 저는 디아트의 보지를 다른 사람과 나눌 생각이 없다고요.” 세르노아는 그 말을 끝으로 디아트의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혀가 디아트의 손가락 사이를 부드럽게 핥았다. 그 생소한 감각에 디아트가 손가락을 움찔거리자 세르노아는 더욱더 강하게 손가락을 빨아 왔다. 디아트의 중지 손가락을 앞뒤로 빨아 대는 모양새가 마치……. 디아트의 볼이 발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런 행태를 봐 줄 수 없다는 듯 르카도가 디아트의 얼굴을 다시 강하게 돌렸다. 그르렁거리는 목소리가 르카도의 분노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 새끼한테 손 떼라고 전해.” “읏!”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