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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좌물 속, 온갖 패악질을 부리다 동료에게 버림당하는 하찮은 악녀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이게 뭐람? 눈앞에 커뮤니티 창이 보이잖아! 냥철(catxxx):와 뭐임 드디어 1화 올라왔네. 오웬(dowxxx):리메 전 원작 정주행 한 사람임. 걍 읽지마라 시간이 아까운 소설, 그리고 악녀 성격 개별로임. ㄴ빨간머리알레르기(jotxxx):3333 아 진짜 웬디 너무 민폐캐임.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 . . 눈앞에 뜬 수백…. 아니 수천 개의 댓글 창들. 대부분 악녀인 나를 헐뜯는 댓글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나를 혐오하는 독자들이 나의 성좌라니! 이대로 있다간 후원은커녕 뼈도 못 추리게 생겼다. 그러니 우선은 독자들의 마음부터 돌려보기로 했다. “한 명이 저곳에 올라가면, 그 사람이 표적이 되는 동안 모두가 안전히 던전을 빠져나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역시 희생이 최고지, 나는 불새가 있는 새장 아래에 있는 검붉은 마법진을 가리키며 말했다. “제가 할게요.” 자, 이 정도면 다들 이 웬디에게 애뜻함을 느끼게 되겠지? 그런데 웬걸, 나는 그저 호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또 네가 멋대로 남겠단 말이지. 우리 기분 따위는 상관도 안 하고.” “몇 번이고 당신을 내버려 두고 떠나는 거 이제는 못 하겠어요.” “본인을 위해 살아달라더니, 당신은 왜 죽을 길로 들어가는 겁니까?” 어째 독자님들보다도 동료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이참에 수갑을 채우죠. 언니가 멋대로 도망갈 수 없게.” 심지어 원작의 여주인공까지? 다들 왜 이러세요! 저는 그냥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96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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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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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96

📊 플랫폼 별 순위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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