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지대 ; Retro Stage
작가허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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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운명적사랑 #존댓말남 #상처남 #짝사랑남 #다정남 #쾌활발랄녀 #털털녀 #다정녀 #잔잔물 #달달물 연인의 충격적인 배신과 번아웃을 견딜 수 없었던 성도. 안식년을 통해 수목원 ‘Retro Stage’에 한 달 동안 머무르게 되고. “안녕하세요. ‘레트로 스테이지’ 게스트 하우스 매니저 목서령이라고 해요.” 그곳에서 붉은색 머리카락의 쾌활한 여자, 서령을 만나게 된다. 운명 같은 걸 믿어 본 적 없음에도 운명처럼 느껴지는 여자. 하지만 그녀의 뒤에는 소꿉친구 동혁이 산처럼 버티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나, 서령 씨한테 계속 화나 있는 상태입니다.” ‘화는 나도 나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 나, 당신한테 남자 해도 되겠습니까? 서령 씨가 그렇게만 해 주면 이깟 화 정도는 참을 수 있지 싶은데.” 이방인에 불과했던 성도는 서령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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