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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강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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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청승맞게 맥주나 넘기고 있던 온태겸의 앞으로, 조각 같은 몸매의 소유자 전근우가 나타난다. 온태겸은 단번에 그에게로 다가가 열과 성을 다해 유혹하지만, 전근우는 연하, 특히 얼굴 예쁜 연하는 절대 안 만난다며 퇴짜를 놓는다. 그러나 온태겸의 구애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급기야 전근우의 가족과 동료까지 매수해 가며 날이 갈수록 더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그런 그의 행태에 질릴 대로 질린 전근우는, 온태겸을 호텔 방으로 끌고 가는데…. *** “수음이 좋아요, 구음이 좋아요?” “?” 흐물흐물 녹아내리던 전근우는, 갑작스러운 그의 물음에 팔꿈치로 상체를 지탱한 채 고개를 들어 보였다. 크게 뜨인 전근우의 눈을 바라보며, 온태겸이 다시 한번 물었다. “혀랑 손 중에 뭐가 더 좋냐고요.” 이윽고 전근우의 얼굴이 그 이상 붉어지지 못할 만치 새빨갛게 익었다. 그러나 온태겸은 딱히 짓궂음이나 악의 따위를 품고 질문한 게 아닌 듯, 그저 그의 대답을 기다리며 전근우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을 뿐이었다. 전근우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며 개미만 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뭐든 좋아요.”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74.04%

👥

평균 이용자 수 6

📝

전체 플랫폼 평점

9.6

📊 플랫폼 별 순위

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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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비작가의 다른 작품55

thumnail

체벌 교육

※본 작품에는 남주에게 삽입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막는다는 김지석. 그런 그 앞에 청순가련한 꽃미모의 문가은이 나타났다. 그녀의 숨겨진 모습은 꿈에도 모르는 김지석. 자기가 어떤 여성을 건드렸는지도 모른 채 코가 꿰일 팔자다. “손 떼요. 지금부터 당신은 날 만질 수 없어요. 내가 명령할 때 외에는, 손도 대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마요.” 고압적인 그녀의 말에 김지석은 저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켰다. 이게 용서를 위한 길이라면, 그는 그녀가 무엇을 시키든 행할 준비가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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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 교환

#현대물 #백합/GL #리맨물 #친구연인 #재벌/기업 #달달물 #능력녀 #뇌섹녀 #유혹녀 #도도녀 #직진녀 #걸크러시 #외유내강 작은 제과 회사에서 시작해서, 몸집이 커지는 회사를 운영 중인 한나. 그녀는 회사의 성장을 제대로 해나가기 위해서, 유명한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경영 워크숍에 등록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글로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능력이 뛰어난 슬아를 만난다. 그리고 또래라는 점에서부터 시작해서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진다. 그리고 점점 한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슬아. 성장하는 회사의 대표와 글로벌 기업을 이끄는 기업인 사이의 만남. 멋진 정장을 차려 입은 두 여자의 성공과 사랑에 대한, 야하면서 향그러운 로맨틱 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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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

#현대물 #속도위반 #첫사랑 #친구연인 #사내연애 #갑을연애 #여공남수 #평범남 #짝사랑남 #철벽남 #무심남 #후회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유혹녀 #절륜녀 #상처녀 #짝사랑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늘 지배자로만 군림하던 강지혁이 자진해서 굽히고 들어간 상대. 그 상대는 다름 아닌, 강지혁과 같은 초교를 졸업한 동갑의 여인이었다. “걱정하지 마. 네 안에 넣을 건 길이만 좀 길뿐이지, 네 것처럼 무식하게 크진 않아.” “응, 그래. 퍽이나 위로가 된다.” 강지혁은 이런 말을 하면서도 다리를 조금 더 벌려 보였다. 툭 치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저 가녀린 몸으로, 과연 허릿짓이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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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달콤하게, 지옥보다 뜨겁게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계약연애 #친구연인 #몸정맘정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재벌녀 #직진녀 #도도녀 #우월녀 #순진녀 #쾌활발랄녀 #순정녀 도혜린은 기업의 대표로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이다. 얼마 전, 친구로부터 커들러라는 일에 대해 들었다. 요즘 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힘들고 지친 이들을 안아주어 위로하는 운동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하는데, 아예 직업적으로 함께 몸을 안은 채 하룻밤 자주는 일로 발전했다고 한다. 혼자서 잠도 잘 자고, 원하면 파트너도 맘대로 구할 수 있는 위치지만, 순전히 호기심으로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써버리기 위해 신청했다. 그리고 처음 커들러 남윤화를 만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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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소꿉친구를 만났다

직장 동료들 손에 이끌려 억지로 게이바에 오게 된 태서혁. 이곳에서 그는 어린 시절 늘 붙어 다녔던 소꿉친구 강은찬과 우연히 재회한다. 자신은 게이가 아니라는 말을 건넬 새도 없이, 태서혁은 강은찬의 페이스에 휘말려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다음 날 그는 홀딱 벗은 채, 그 소꿉친구와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 인간의 몸을 산성화시키는 음식과 물질은, 건강에 이롭지 않으며 피해야 할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니 강은찬 그가 태서혁의 사람이 맞다면 자신은 붉은빛을 띨 터였고, 그게 아니라면 창백한 푸른빛을 띨 터였다. 강은찬의 것을 품은 채 허리를 짓찧던 태서혁은, 헉헉 짐승 같은 숨을 내쉬며 더욱 거칠게 요분질 쳤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그의 성기가 꺼떡대며 흔들리는 것을 본 강은찬은 저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켰다. 그런 그에게, 태서혁이 말했다.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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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

#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동거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 #조직/암흑가 #달달물 #재벌녀 #우월녀 #직진녀 #계략녀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강연서와 천유희는 대학 동기로, 수서과 차석으로 처음 마주했다. 그리고 같은 기업에 들어가 강연서는 천유희의 부하 직원이 된다. 천유희가 기업 오너의 딸이기에. 그런 상황에 강연서는 아무 불만이 없었다. 천유희가 자신보다 점수가 아닌 사업적 능력이 월등하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래도 둘의 우정은 각별했다. 아니, 우정의 정도를 넘어선 돌봄의 영역이랄까. 천유희는 강연서의 안위를 각별히 챙겼다.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천유희와 함께 공연을 보고 강연서의 집으로 함께 온 날, 강연서는 심각한 메일 한 통을 받는다. 자신의 부모님이 저지른 대가에 대한 복수로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이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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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쿠키를 먹어야 하는 이유

#현대물 #친구연인 #이웃사촌 #오해 #잔잔물 #달달물 #순정녀 #능력녀 #상처녀 #순진녀 #단정녀 #사이다녀 #쾌활발랄녀 태은후는 사업으로 몸에 무리가 와서 잠시 쉬기로 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로 내려온다. 환경은 여느 시골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조금 무료하기도 하고, 나른하기도 해서 그간의 피로를 푸는데 오히려 제격이다. 마을을 둘러보러 나간 김에 작은 정자에 들러 잠시 쉬려던 차에 그만 달콤한 잠에 빠지고 만다. 노을이 지려는 무렵 잠에서 깬 태은후는 언뜻 인기척을 느낀다. 혹시 위해를 당하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마주친 사람은 어여쁘기 그지없는 젊은 여인이다. 이름은 함노을이라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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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 불을 지른, 그 후의 일

#SF #근미래 #현대물 #친구연인 #오해 #사회 #문명/멸망 #달달물 #미스터리/스릴러 #외유내강 #다정녀 #뇌섹녀 #단정녀 #직진녀 #걸크러시 #카리스마남 #직진남 #뇌섹남 #능력남 #상처남 에이미는 아이들에 둘러싸여 옛날이야기 하는 시간을 즐긴다. 마침 오늘은 12월 5일이어서 30년 전 오늘, 우리 은하를 구해낸 영웅 이야기를 해주기로 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에이미와 그녀의 남편 존. 에이미는 우주연맹의 교정경찰대에 갓 입단해서 우주 감옥 카케리움호에서 입소자들을 살피는 일을 한다. 모두 중범죄를 지은 이들이었기에 독방에 수감되어 있을 뿐 아니라 종신형이나 사형을 앞두고 있어서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마주할 수 없는 환경이다. 그러기에 거의 모든 수감자들은 정신적인 폐허 상태에 있다. 그래서 에이미는 그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피는 일을 주로 맡았다. 바로 거기에서 에미니가, 은하를 구한 영웅 존을 만나게 된다. 존이 은하를 구한 것은 불을 지르는 것을 통해서였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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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의 혀

#현대물 #스포츠 #하극상 #금단의관계 #3인칭시점 #하드코어 #미인공 #울보공 #능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짝사랑공 #절륜공 #헌신수 #강수 #츤데레수 #단정수 #떡대수 #연상수 #짝사랑수 #얼빠수 그저 어여쁜 동생인 줄만 알았던 그가, 갑작스레 눈빛을 바꾸며 달려들었다. “말해 형. 내 곁에 있겠다고.” “…….” 입술을 깨문 채 눈물이 차오른 눈으로 강현빈을 바라보는 남신우. 그런 남신우와 눈을 맞추고 있던 강현빈은 생긋 웃었다.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입속의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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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이겨진 꽃잎이 더 향긋하다

#현대물 #리맨물 #원나잇 #나이차이 #하드코어 #연하공 #미남공 #무심공 #절륜공 #미인수 #문란수 #유혹수 #상처수 얼떨결에 후임인 진연호와 몸을 섞게 된 승한빛. 진연호가 입을 맞추려 하자, 승한빛은 그의 손을 끌어 제 목덜미를 쥐게 하며 말한다. “키스는 진부해요. 가능하면, 내가 원하는 걸 해 줘요.” “…….” “세게 졸라요. 죽을 것 같으면 소리 지를 테니.” “목을 조르면 소리는 못 지르실 텐데요.” 일그러진 듯하지만 올곧은 진연호. 그리고 투명한 듯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승한빛. 이런 두 남자의, 술래 없는 술래잡기가 펼쳐진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짓이겨진 꽃잎이 더 향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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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상상에 맡긴다

#현대물 #우연 #오해 #암흑가/조직 #달달물 #잔잔물 #츤데레남 #카리스마남 #오만남 #까칠남 #순정남 #직진녀 #다정녀 #애교녀 #외유내강 거칠게 몸으로 살아온 김경수의 인생에 어느 날 느닷없이 한 여자가 불쑥 끼어든다. 실랑이하던 남자로부터 구해준 날 이후로 홍한아는 매일 저녁 따뜻한 믹스커피를 들고 그를 기다린다. 그리고 김경수가 믹스커피처럼 따뜻한 가슴이 되어 다이아 반지를 선물하려던 그날, 경쟁업체의 아들에게 홍한아가 납치된다. 숨막히는 혈투 끝에 또다시 구해낸 홍한아.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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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원하는 것

우주 개발이 진척되어, 다른 행성에 정착지를 건설하는 시대. 다영은, 다른 행성에서 재배할 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그리고 최근 그녀와 같이 일하게 된 상현은 가상 현실 엔지니어로, 우주 환경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 그리고 프로젝트가 진전됨에 따라서, 두 사람의 관계 역시 깊어진다. 그러나 상현은, 다영에게서 어떤 넘을 수 없는 장벽 같은 것을 느낀다. 뛰어난 과학자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타인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고 사는 여자.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 한 남자. 남자가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위해 만든 하나의 가상 현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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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상상에 맡긴다

거칠게 몸으로 살아온 김경수의 인생에 어느 날 느닷없이 한 여자가 불쑥 끼어든다. 실랑이하던 남자로부터 구해준 날 이후로 홍한아는 매일 저녁 따뜻한 믹스커피를 들고 그를 기다린다. 그리고 김경수가 믹스커피처럼 따뜻한 가슴이 되어 다이아 반지를 선물하려던 그날, 경쟁업체의 아들에게 홍한아가 납치된다. 숨막히는 혈투 끝에 또다시 구해낸 홍한아.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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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교합

#현대물 #SF #친구연인 #초월적존재 #초능력 #오해 #달달물 #미스터리/스릴러 #순진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순정녀 #뇌섹녀 #능력녀 #우월녀 #상처녀 푸른 별, 지구의 어느 조그마한 동네 작은 월세방에 살고 있으며, 곧 영어교사 임용을 앞둔 신희주는 어느 날 하룻밤에 낯선 별, 제 2499번 은하의 10번 별 출신인 지시티족의 SIO대원 샌디를 만나게 된다. 밤새 지구별이 은하의 어느 못된 테러조직에 의해 형체도 없이 사라졌고, 유일한 생존자로 보호되기 위해 이끌려 온 것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지만, 어찌 되었든 살아남는 것이 우선이기에 샌디에게 그들의 언어를 배우며 적응해 가기로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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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그만 아찔하였다

#현대물 #백합/GL #동거 #친구연인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 #달달물 #잔잔물 #뇌섹녀 #능력녀 #순진녀 #상처녀 #순정녀 #직진녀 #순진녀 황서인은 회사 협력업체 미팅에서 이보라를 만났다. 디자이너인 황서인이 디자인에 대한 나름의 신념을 확고하게 가진 이보라에게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운명 같은 거였다.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같은 취향을 가진 절친이 되고, 한집에 살며 연인이 되어갔다. 황서인이 무심한 척 섬세한 반면, 매사에 적극적이고 살가운 이보라는 어느 날 문득, 황서인에게 계속 함께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말없이 떠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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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 불을 지른, 그 후의 일

에이미는 아이들에 둘러싸여 옛날이야기 하는 시간을 즐긴다. 마침 오늘은 12월 5일이어서 30년 전 오늘, 우리 은하를 구해낸 영웅 이야기를 해주기로 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에이미와 그녀의 남편 존. 에이미는 우주연맹의 교정경찰대에 갓 입단해서 우주 감옥 카케리움호에서 입소자들을 살피는 일을 한다. 모두 중범죄를 지은 이들이었기에 독방에 수감되어 있을 뿐 아니라 종신형이나 사형을 앞두고 있어서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마주할 수 없는 환경이다. 그러기에 거의 모든 수감자들은 정신적인 폐허 상태에 있다. 그래서 에이미는 그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피는 일을 주로 맡았다. 바로 거기에서 에미니가, 은하를 구한 영웅 존을 만나게 된다. 존이 은하를 구한 것은 불을 지르는 것을 통해서였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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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쑤셔 꿀을 훔치듯

근무 중에 하던 은밀한 짓(?)을 비서 육설빈에게 들키고 만 신상혁. 육설빈은 입을 다무는 대가로 잠자리를 요구하고, 신상혁 또한 나쁘지 않은 제안이란 듯 흔쾌히 응한다. 그러나 끝까지 갈 생각은 도통 없어 보이는 육설빈. 그에 신상혁의 욕구 불만은 나날이 심해져만 가는데. “그런 토끼 같은 얼굴을 하고선,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린다고요?” “…….” 그는 자못 흥미롭단 얼굴을 한 채 육설빈과 눈을 맞췄다. “재밌네요. 어떤 섹스를 하는지 한 번쯤 몸소 경험해 보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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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은 본능을 따를 뿐 (금화조)

온 세상 여자들을 호령할 것만 같은 날카로운 인상의 냉미남 석연준. 그런 그에겐 말 못 할 패티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박혀야만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것. 제정신 박힌 상식인이었던 그는, 혹여나 이상한 오해라도 사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이 사실을 철저한 비밀로 부치는 중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친한 누나이자 직장 상사인 진린으로부터 불꽃 같은 대시를 받기 시작는데. 이걸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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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이기주의 천사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오해/착각 #3인칭시점 #코믹/개그물 #달달물 #미인공 #다정공 #존댓말공 #헌신공 #절륜공 #순진수 #단정수 #허당수 #떡대수 #미남수 “천사 구경시켜 드립니다?” 의문의 푯말을 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 이원영. 그곳에서 마주치게 된 건, 검은 수트를 빼입은 조직폭력배 같은 남자다. 돈세탁이나 사채를 위해 운영되는 사무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뒤늦게야 스치지만 남자는 어느새 이원영의 코앞으로 다가와 묻는다. “천사, 보러 오셨습니까?” “예? 예.” 저도 모르게 긍정의 답을 뱉은 이원영은 등줄기 위로 주륵,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낀다. 이원영은 과연 남자를 설득해 업장을 빼앗을 수 있을 것인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이기주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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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극과 S극처럼

국내 최고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아닌 법의학자의 길을 택한 최경아. 논리와 객관을 최고 덕목으로 여기는 그녀는, 사랑에 있어서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한다.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 “도파민의 노예네. 한 번 하면 괜찮아질 거야. 10분 안으로 끝내.” “......침대 위에서까지 이래야겠어?” 최경아의 직설적인 화법에, 김민호는 자못 곤란한 기색으로 되물었다. 그에 최경아는 도리어 순수한 얼굴을 한 채로 되묻는다. “싫어?” “아니...... 싫다는 건 아닌데.” 그 누구보다 비범한 두뇌와 지성의 소유자인 그녀가 사랑에 있어서만은 세 살배기 어린아이만도 못하니, 김민호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져 간다. N극과 S극처럼, 극과 극을 달리는 두 남녀의 공방전.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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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동생

#현대물 #백합/GL #이웃사촌 #오해 #친구연인 #소꿉친구 #달달물 #잔잔물 #집착녀 #직진녀 #유혹녀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이웃에 사는 신예람과 도하경은 부모님들이 모두 사업상의 이유로 자주 집을 비우는 관계로 종종 신예람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신예람이 도하경보다 몇 살 많기에 보호자의 역할을 하면서. 자신이 도하경 또래였을 때 느꼈던 상실감과 불안함을 도하경만은 느끼지 않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신예람과 도하경이 성인이 된 지금, 도하경은 여전히 신예람이 혼자 사는 집에 수시로 들락거린다. 이에, 아직도 열 살 무렵의 도하경을 돌보듯 보호자인 양 생각하며 도하경에게 자신의 생활을 맞추며 생활하는 신예람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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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편식쟁이 흡혈귀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금단의관계 #서브공있음 #구원 #인외존재 #단행본 #3인칭시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무심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병약수 #순진수 #적극수 #헌신수 #유혹수 피를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족들에게 박해당해 온 흡혈귀 선이레. 흡혈귀의 땅에서 얼떨결에 도망쳐 나온 그는 다정하디다정한 인간 청년 최인우와 마주친다. “할래?” “뭘 말인가요.” “뭐겠어. 당연히 섹스지.” 그렇게 선이레의 삶에도 새로운 사랑과 함께 햇살이 비추나 싶었으나, 선이레는 최인우와 함께할 수 없다. 해에 불타 죽는 흡혈귀는, 결국 차가운 고성으로 돌아가야 할 운명이었으니 말이다. “6일만 더 신세 질게. 다음 만월 때까지 남은 시간은 6일이니까.” “당신이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종족을 초월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편식쟁이 흡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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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으로 흐르다

‘정말이에요?’ ‘뭐가.’ ‘금메달 따면, 정말 원하는 건 뭐든 다 들어줄 거예요?’ 해외에 진출해 촉망받는 수영 강사로 활동하고 있던 이민우. 그런 그에게 급한 연락 한 통이 도착한다. 요는 떠오르는 신예 수영 선수, 천우석의 코치직을 맡아 달라는 것. 그렇게 예정에도 없던 귀국길에 오른 이민우는 반항심 가득한 눈빛의 한 청년을 만나게 된다. 메달을 놓고 벌어진, 말도 안 되는 거래. 합심해서 대회를 준비해 나가는 두 사람이지만, 이민우는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세계 경기를 앞둔 코치와 선수 간의, 야릇 미묘한 이야기.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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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알코올중독 도깨비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전생/환생 #인외존재 #달달물 #성장물 #3인칭시점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공 #다정공 #미남수 #명랑수 #헌신수 #상처수 #얼빠수 “가온 자네, 어딜 갔다가 이제야 나타난 거야. 얼마나 찾았는데!” “예?” 자신을 도깨비라 소개하는 요상한 남자를 집에 들인 김가온. 친우와 재회하고자 444년을 기다렸다는 도깨비의 말에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질투 섞인 소유욕과 애달픔을 느낀다. “나 아닌 다른 인간들 앞에서도 이랬어요? 이렇고 울고, 매달리고, 애원했어요? 아니면 여자들 위에서 허리를 털었나요?” 어떻게든 그를 붙잡아 놓고자 갖은 방법을 쓰는 김가온. 그러나 도깨비는 담담히 현실을 고할 뿐이다. “도깨비 신은 죽네. 영험함을 잃게 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거야.” 444년이란 시간을 뛰어넘어, 그들은 함께할 수 있을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알코올중독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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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현대물 #백합/GL #동거 #오래된연인 #오해 #달달물 #성장물 #직진녀 #단정녀 #외유내강 #순진녀 #순정녀 #소심녀 운동 강사였던 이나영과 방송작가인 남주희. 운동센터에서 처음 이나영을 본 날, 남주희는 무거운 덤벨을 들며 잔근육을 키운 가녀린 이나영의 등에 매료되어 이나영에게 마음이 갔다. 그리고 둘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한집에 살기로 한다. 이나영은 오로지 남주희를 위해 운동 강사 일도 접고 집안 살림을 도맡으며 지내고 있지만, 요즘 특히 남주희가 자신과 마주하는 일을 피하는 것 같다. 언제부터, 왜 무슨 이유로. 묻고 싶지만 무서웠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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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그만 아찔하였다

황서인은 회사 협력업체 미팅에서 이보라를 만났다. 디자이너인 황서인이 디자인에 대한 나름의 신념을 확고하게 가진 이보라에게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운명 같은 거였다.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같은 취향을 가진 절친이 되고, 한집에 살며 연인이 되어갔다. 황서인이 무심한 척 섬세한 반면, 매사에 적극적이고 살가운 이보라는 어느 날 문득, 황서인에게 계속 함께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말없이 떠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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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겁쟁이 인큐버스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원나잇 #인외존재 #코믹/개그물 #구원 #3인칭시점 #미인공 #다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강공 #미남수 #허당수 #호구수 #떡대수 #굴림수 아사하기 직전인 인큐버스 탁빈. 그런 그에게 상상도 못 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으아악! 나 강간당한다!” “상호 협의 하에 이루어지는 화간을,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되지.” 얼떨결에 여자가 아닌 남자를 사냥하게 된 비운의 떡대 인큐버스 이야기.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겁쟁이 인큐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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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사고

성공한 의류 회사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차연희. 나날이 바빠지는 업무와 예민한 어머니 탓에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연애와 결혼을 꿈꾸기엔, 시간도 없고 에너지도 없다. 그런 차연희에게 제 뜨거운 마음을 열렬하게 표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차연희의 대학 동기이자 회사의 부대표인 지상욱이다. “밤새 이러고만 있을 거야?” “......” “이런 장난만 하기에는 우리도 나이가 꽤 찼는데.” 정제되지 않은 그의 직설적인 마음에 차연희는 곤란함을 숨길 수가 없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술래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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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놈, 귀접 퇴마 - 외전 포함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사내연애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사건물 #뇌섹공 #다정공 #위압공 #뇌섹수 #미인수 #능력수 #순진수 #상처수 뛰어난 능력으로 임원이 된 대훈. 하지만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서 어린 시절에 시달렸던 환청과 환각이 다시 그를 괴롭힌다. 참다 못한 대훈은 회사에서 친해진 예환을 찾아가 고통을 호소한다. 그런데 예환은, 뭔가가 대훈에게서 보인다는 소리를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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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조

#현대물 #원나잇 #집착/소유욕 #납치/감금 #계약연애 #연애계 #재벌 #여공남수 #하드코어 #직진녀 #위압녀 #우월녀 #도도녀 #뇌섹녀 #재벌녀 #상처녀 #순진남 #다정남 #순정남 성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호진. 그는 도박에 빠져든 결과, 사채 빚을 얻어쓰면서 점점 감당할 수 없는 구렁텅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던 호진을 구해준 여자, 재벌가의 상속녀인 은아가 그에게 이상한 말을 건넨다. 자신은 카나리아를 키우며 그 노랫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지만, 카나리아가 금방 죽어버려 아쉽다는 것. 그녀가 호진에게 카나리아를 대신해 달라는 제안을 한다. 카나리아를 대신해서 유망한 성악가를 새장에 넣어 기르는 여자. 그리고 돈에 팔려 그 새장 속에서 노래 부르는 남자.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 치정의 소스를 얹은 정통 순정물.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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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린 사랑, 알파 둘

#오메가버스 #현대물 #라이벌/열등감 #애증 #구원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공시점 #미남공 #울보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미남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단정수 “여느 부부처럼 평범하게 섹스했었단 말은 거짓말이지? 그 사람은 이런 걸 좋아했잖아. 안 그래?” 이경환의 옛 연인, 그리고 알파. 오여준. 사랑하던 이경환의 부고를 뒤늦게야 전해 들은 오여준은 이경환의 남편이자 저와 같은 형질을 지닌 마승환에게 닿지 못할 애욕을 쏟아붓는다. “어제 일은 마음에 두지 않아도 돼요. 반쯤은 구호 조치 같은 거였고.” 서로를 차순위로 둔 두 알파의 관계는 어디까지 치달을 것인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비틀린 사랑, 알파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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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말 못 할 비밀

백연재는 영화사의 후원 계약서 위로 망설임 없이 사인을 휘갈겼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제 오랜 짝사랑이자 스포츠 스타인 곽석호의 출연이 결정됐기 때문.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백연재는 곽석호의 아래에서 잔뜩 흔들리고 만다. “자꾸 이렇게 귀엽게 굴면, 뒷일이 고달플 텐데.” 백연재는 입구를 한껏 조여 모으며 곽석호의 허리에 다리를 감아올렸고, 그에 곽석호는 곤란한 듯 입술을 깨물었다. “당신이 자초한 거예요. 나중에 울며불며 내 탓 하지 마요.” 말 못 할 비밀을 지닌 최연소 CEO의 눈물겨운 짝사랑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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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남자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다

키워드 #현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배틀연애 #애증 #구원 #초능력 #코믹/개그물 #3인칭시점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연하공 #존댓말공 #햇살연하공 #미인수 #강수 #냉혈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자낮어둡수 소년 만화를 읽다 잠이 든 최현승. 눈을 떠보니 기이한 달 하나가 떠 있는, 이세계에 떨어져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텐시우라는 묘한 사내를 만나게 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지?” “몰라서 물어요? 입맞춤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딴 짓을 왜 나에게 한 거냐고 묻는 거다.” “그야 당연히, 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바꿔 놓으니까요.” 최현승은 데헷 웃으며 딱콩, 소리가 날 것 같은 제스처로 제 머리를 주먹으로 살짝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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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감옥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서브수있음 #연예계 #사건물 #3인칭시점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헌신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떡대수 #짝사랑수 이성 잃은 알파와 분장실에 갇힌 석이삭. 평소와 180도 달라진 원우영의 모습에 석이삭은 잔뜩 당황하지만 이내 빠르게 상황 판단을 마치고 그의 위로 올라타 허리를 흔든다. 매니저인 노기태 또한 그 진압 과정에 합세하고 두 남자는 만신창이가 되는 것도 불사하며 원우영을 시상식장으로 보낸다. 그 후 이뤄진 말도 안 되는 제안. “내가 책임질게.” “뭐?” “기태도, 석이삭 너도, 둘 다 내가 책임질게.” “쟤 뭐라는 거냐.” 냉소적인 듯 보이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세계관의 소유자였던 석이삭은 골 전체가 지끈거리는 것을 느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저 평범하게만 사는 것이 꿈이었던 석이삭. 그는 과연 그러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삼각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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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변이, 그리고 탈바꿈

#현대물 #인외존재 #동거/배우자 #잔잔물 #성장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순진수 #잔망수 #사랑꾼수 주인공은 어느 집 안에서 사는 존재이다. 그 집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존재이지만, 그는 사람들의 생황을 관찰하고 천장 위에서 매달리거나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그가 사는 집에 새롭게 이사 온 사람은 민호라는 이름의 젊은 남자.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남자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바로 민호에게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이고 그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 투명한 듯 투명하지 않는 신비한 존재와 한 사람의 동거와 변화에 대한 짤막한 보고서. 잔잔하지만 건조하지 않고 투명하지만 색조가 느껴지는 문체의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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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왜 나쁜 짓을 할까

차에 치인 후 의식을 잃은 온채준. 깨어나 보니 웬 낯선 공간에 와 있다. 그곳에서 마주친 기이한 남자가 온채준에게 말한다. “49일을 주마. 그동안 악마로서의 본분을 다해 이곳을 번성시키면, 내 마신의 권한으로 널 살려주겠다.” ‘대체 뭔 소리야.’ 그렇게 다시 눈을 뜬 온채준. 온채준의 이야기를 들은 그의 친구 강인후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말한다. “잘 들어. 넌 이제부터 악마 짓을 해야 해.” “궁금한 게 있는데.” “…….” “네가 싫어해서 저항할 만한 행동이라면, 그게 뭐든 악마 짓에 포함되는 거 맞지?” “그렇긴 하다만…….” 얼떨결에 악마가 된 온채준과 그의 친구 강인후. 그들은 과연 무슨 짓을 하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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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 욕망

#현대물 #금단의관계 #동거 #첫사랑 #나이차이 #서브수있음 #질투 #키잡물 #성장물 #잔잔물 #사건물 #중년공 #헌신공 #다정공 #강공 #재벌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계략수 #짝사랑수 이제 막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 은우. 그런데 갑자기 은우에게 외삼촌, 경석의 전화가 온다. 다급한 목소리의 경석은, 은우의 부모님이 일하던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서 모두 죽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 그날 이후, 천애고아가 된 은우는 외삼촌, 경석의 집에서 함게 살게 되지만, 사고가 나던 날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심리적 불안과 악몽을 경험하게 된다.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은우는 경석에게 기대려고 하고, 원래 무심한 듯 보이지만 다정한 성격의 경석은 은우의 아픔을 위로해 주려 애쓴다. 그러나 경석이 은우를 대하는 태도에는 어딘가 모를 낯선 거리감에 항상 존재한다. 부모님의 사고로 삼촌과 함께 살게된 대학생, 은우. 그리고 하나 남은 가족을 정성으로 대하는 삼촌. 그러나 그들 내부 어둠 속 욕망은 눈뜰 기회만 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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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친구

#현대물 #첫사랑 #하극상 #나이차이 #하드코어 #3인칭시점 #연하공 #친구아들공 #복흑/계략공 #능욕공 #집착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연상수 #중년수 #아빠친구수 #다정수 #단정수 #헌신수 #상처수 태수의 아내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시영은 비탄에 빠진 친우를 대신해 그의 아들인 석현을 돌봤다. 그렇게 어언 20년, 석현은 더 이상 부모 손길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어제 일은 없었던 걸로 하자. 판단력이 흐려져 벌였던 실수라고 쳐줄 테니.” “실수라뇨. 철저하게 의도하고 계획한 일이었는데.” 티 한 점 없이 간악한 소리를 뱉는 말쑥한 청년을 시영은 굳은 얼굴을 한 채 쳐다봤다. 어제까지만 해도 친구의 아들일 뿐이었던 그를. “내 팔에 매달려서 좀 더 울어 봐요 아저씨. 더 크게, 더 예쁘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아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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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적이나 필연적인 사랑에 관하여

#현대물 #애증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미남공 #강공 #집착공 #광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태어날 아이가 기형아일 게 확실함에도 낳을 것인가?’ ‘기형적인 관계가 확실할 것임에도 계속해서 그를 사랑할 것인가?’ 이 두 질문 사이에 등호(=)가 있음을 명확히 아는 송한빈. 이 서글픈 질문이 주어진 그의 삶은, 격렬한 해일과 태풍만이 가득한 항해다. “난 뭐야?” “네?” “너한테 있어 난 뭐냐고, 송한빈.” 송한빈은 그가 머리끝까지 화가 났다고 생각했다. 평소보다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기류도, 굳은 얼굴도, 모두 분노의 증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손이 여전히 떨리고 있는 것을 본 송한빈은 뒤늦게야 알아차렸다. 제 생각이 틀렸음을. 육재민이 탁상 서랍에서 날카로운 단도를 꺼내 새끼손가락 위로 내리찍은 것은 그래서였을 것이다. “지금 뭐 하는……!” “놔.” “이러지 말아요.” “놓으라고.”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기라도 해요?” 육재민은 그제야 고개를 들어 송한빈과 눈을 맞췄다. “사죄할 길은 이것뿐이야. 이게 ‘우리 방식’이고.” 서로의 목숨을 담보로 한 선택지를 마주한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선택은 무엇일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기형적이나 필연적인 사랑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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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귀와 마주쳤다

알 수 없는 괴이에 의해 여동생과 외조부를 잃고, 무병까지 앓게 된 백재인. 여동생의 한을 풀어주리라 이를 갈고 있던 그녀의 곁으로 인간이 아닌 두 남자가 맴돌기 시작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여자를 반려로 맞이해야 쓰겠는데.” 그 말에 묘령의 존재는 정색을 하며 소리쳤다. ‘네 이놈! 어디 산 요괴가 살아 있는 인간 여인을 탐하려 하느냐! 천벌을 받아도 모자랄 것 같으니라고.’ “그건 그쪽 마찬가지잖아. 이 여자는 신을 받을 몸이 아니야. 그런데도 굳이굳이 자리를 꿰차고 앉아있는 건 무슨 이유인데? 이 여자한테 한눈에 반하기라도 했나?” ‘…….’ “나는 해온이라고 해.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알 수 없는 얘기를 하며 연일 신경전을 벌이는 두 남자. 그런 두 남자와 함께, 백재인은 식인귀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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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산타 청년

#현대물 #판타지물 #배틀연애 #구원 #전생/환생 #인외존재 #초능력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남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헌신공 #미인수 #무심수 #짝사랑수 #능력수 #얼빠수 #적극수 “술에는 취미가 없고, 담배에만 의지하자니 한계가 있더군요.” “그렇다고 뒤나 쑤시며 크리스마스를 보내요? 젊음이 아깝네요.”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 자살한 사람이 할 법한 말은 아닐 텐데요.” 미묘한 신경전, 날 선 대화. 그러나 금규민과 마우재는 곧 깨닫는다. 자신과 상대는 그 누구보다 서로 닮아 있음을. “난 마우재 씨 당신과 헤어질 생각 없습니다. 그쪽이 나에게 올 수 없다면, 내가 당신에게 가면 그만이야.” 금규민은 이 말을 끝으로 테라스 난간 밖으로 몸을 맡겼다. 사색이 된 마우재가 소리쳤다. “젠장!” 비슷한 듯 다른 두 남자의 로맨스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산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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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금요일에만

#현대물 #친구에서연인으로 #짝사랑남 #상처녀 #어딘가_비틀린_두_남녀의_아슬아슬한_공방전 탁설희와 이석호가 사는 세계는, 열여덟이란 그 어린 나이부터 확연하게 달랐다. 탁설희는 자신 따위와는 연이 없는 남자라고 여기며 이석호를 피했으나, 무슨 기묘한 우연인지 10년 만에 서울 한복판에서 그를 다시 마주치게 된다. 뺨에 큰 화상을 입은 탓에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한 채였던 이석호. 탁설희는 이석호를 품으며 그를 위로한다. 그러나 힘든 시간도 잠시. 이석호는 치료를 성공적으로 끝낸 후 연예계에 복귀한다. 이젠 정말 명실상부 톱스타가 된 그를 탁설희는 놓아주려 하지만, 이석호는 끈질기게 그녀의 곁을 맴돌며 구애를 멈추지 않는데... *** 탁설희는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 쳤지만, 이석호는 우악스럽게 그녀의 손목을 끌어당겨 약지에 반지를 끼웠다. “절대로 빼지 마. 무슨 일을 하든, 어떤 곳에 가든, 지금 이 순간 부로 이건 네 몸의 일부야. 만일 한순간이라도 빼면…….” “…….” “난 다시 내 뺨을 불로 지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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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피지컬 100 우렁각시

#현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서브공있음 #구원 #인외존재 #왕족/귀족 #3인칭시점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외유내강수 #단정수 #미인수 #헌신수 #순진수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인 농구 선수 정해찬.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집 안이 말끔하게 청소되어 있는 건 물론 휘황찬란한 밥상까지 차려져 있다. 정신 나간 악성 팬의 스토킹 행위라고 결론 지은 그는 CCTV와 홈캠을 설치하는데.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된 그는 턱뼈가 빠질 만치 입을 벌리고 만다. “잠깐 얘기 좀 합시다!” “무, 무슨 얘기를 하자는 것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경황이 없어 씩씩대는 정해찬과 달리 청년은 비교적 침착한 모습이었다. 곧 정체를 들킬 것을 예상하기라도 했던 듯, 청년은 정해찬의 앞에 다소곳이 앉아 고개를 숙여 보였다. “용왕의 첫째 아들, 해온이라고 합니다. 허락 없이 세상 구경을 나왔다가, 아버님께 우렁이가 되는 벌을 받고 말았지요.” “우렁이가 되는 벌……?” 논두렁에서 주워 온 어여쁜, 그러나 운동선수를 능가하는 피지컬의 새색시.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피지컬 100 우렁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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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빛깔 나비들이 뱃속에서 춤을 추네

#현대물 #원나잇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잔잔물 #소심수 #능력수 #귀염수 #뇌섹수 #뇌섹공 #미남공 #능글공 #츤데레공 #대형견공 튼실한 기업에서 능력 있는 기술팀장으로 일하는 송현. 배려 깊은 성격의 송현이지만, 가장 껄끄러운 회사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마케팅팀장 진우이다. 부서의 성격 자체가 판이한 탓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서글서글하게 대하는 진우가 유독 송현에게만 무심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진우가 송현의 집에서 자게 가는 일이 벌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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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혼전순결 몽달귀신

#현대물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나이차이 #대학생 #애절물 #3인칭시점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귀염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미남수 #적극수 #단정수 #연상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귀엽고 간지러운 입맞춤보다는, 격렬한 삽입을 원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2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그러나 그것은 재회임과 동시에 두 사람의 첫 만남이기도 하다. “너랑 했던 섹스, 정말 기분 좋았어. 이제 진짜 ‘첫 경험’을 줘.” 언뜻 들으면 도발적인 대사였으나 성진모는 그런 대담한 유혹을 할 사람은 못 되었다. 그는 늘 그렇듯 진솔하고 진중하게,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표현하고자 노력할 뿐이었다. “젠장. 성진모.” 그에 이성을 잃는 것은 늘 류효찬 쪽. 엇갈린 시간 속에서 서로를 찾아 헤매던 두 사람은, 다시금 함께할 수 있을까.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혼전순결 몽달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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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존재 관찰일지 : 999살 구미호

#현대물 #판타지물 #구원 #인외존재 #사건물 #애절물 #3인칭시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상처수 #적극수 죽음을 목전에 둔 999살의 구미호 홍주환. 그에게 올가미와 같은 두 개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인간의 간을 먹거나, 아니면 죽거나. “날 잡아먹어요. 저들에게 당신을 빼앗긴 후 죽임을 당할 바에야, 차라리 당신의 양분이 되는 쪽을 택하겠어요.” “미친 거예요?” “놀라울 만치 제정신이에요. 그리고 내 선택에 조금의 후회도 없어요.” 동족들에게 쫓기며 사랑하는 연인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홍주한.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외존재 관찰일지 : 999살 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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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의 파드되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일상물 #달달물 #3인칭시점 #미남공 #대형견공 #직진공 #절륜공 #미인수 #까칠수 #짝사랑수 완벽주의자, 혹은 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발레 무용수 서우진. 그런 서우진의 삶에 허락도 없이 난입한 강민혁은 늘 그의 곁을 맴돌며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들어 댄다. 해맑고 단순한 데다 쓸데없이 힘만 센 짐승 같은 녀석. 그 짐승 같은 녀석을 짝사랑하는 서우진은 ‘사랑은 자해다’라는 말을 나날이 실감하는 중이다. “오십 대 오십의 배팅이 충분히 해 볼 만하다고 가르친 건, 다름 아닌 너야 서우진.” “하윽.” “기분 좋게 해 줄게.” 아아, 얘는 내 친구인데. 서우진은 마음속으로 이런 말을 중얼거렸다. 그러나 이성을 따를 힘 따윈, 남아 있지 않았다. 친구라는 선을 넘어 버린 두 남자의 끝 모를 파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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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 그 달콤한 덫

#현대물 #아포칼립스/SF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액션 #직진녀 #걸크러시 #사이다녀 #까칠녀 #무심녀 #외유내강 #순진남 #상처남 #다정남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모든 것은 파괴되었고, 식량조차 구하는 것이 어렵다. 지아람은 전쟁통에 부모님을 잃었으니, 이제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했다. 다행히 아버지를 따라 약초나 버섯 등을 채취해봤던 기억이 있어 홀로 산속을 헤매며 그날그날의 식량 거리를 자급하고 있다. 배급되는 전투 식량이 있지만, 주린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날도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숲을 헤매다 늦어져, 어둑한 길을 내려와야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위험했는데, 느닷없이 상처 입은 청년을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야 했지만, 어쩐지 위협을 가할 것 같지는 않아 집으로 데려와 상처를 치료해 주고 식사와 잠자리까지 제공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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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원하는 것

#현대물 #SF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착각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다정남 #평범남 #순진남 #순정남 #직진남 #상처녀 #뇌섹녀 #무심녀 외유내강 우주 개발이 진척되어, 다른 행성에 정착지를 건설하는 시대. 다영은, 다른 행성에서 재배할 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그리고 최근 그녀와 같이 일하게 된 상현은 가상 현실 엔지니어로, 우주 환경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 그리고 프로젝트가 진전됨에 따라서, 두 사람의 관계 역시 깊어진다. 그러나 상현은, 다영에게서 어떤 넘을 수 없는 장벽 같은 것을 느낀다. 뛰어난 과학자이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타인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고 사는 여자.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 한 남자. 남자가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위해 만든 하나의 가상 현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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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침대 탓

#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리맨물 #오해 #질투 #달달물 #도도녀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유혹녀 #우월녀 상소은은 최고의 톱모델이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그녀만의 매력과 아우라가 있다. 또한 이희재 역시 만만치 않은 최고의 포토그래퍼다. 그녀들의 시너지 효과는 과히 명불허전. 그러나 상소은이 원인 모를 알레르기 반응으로 더 이상의 활동이 어려워지자, 이희재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뭔가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그 무엇이라도.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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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언니

#현대물 #백합/GL #금단의관계 #동거 #오해 #달달물 #잔잔물 #계략녀 #유혹녀 #짝사랑녀 #순정녀 #직진녀 #뇌섹녀 #순진녀 #단정녀 #평범녀 남윤슬의 사랑 또한 의붓언니 고채연에 대한 변질된 발효 작용에 의한 것은 아니었을까. 넘침은 부족함만 못한 것이거늘, 사랑 또한 그러한 것이려니. 사랑과 집착은 어쩌면 한 끗 차이일 거다. 연민과 관심과 고마움 등등이 켜켜이 쌓이면서 오래 묵은 것들에서 오는 변질 혹은 발효작용이 일어나며 그 한 끗 차이를 보이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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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오브 아포칼립스

#현대물 #근미래물/SF #백합/GL #오해 #친구연인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녀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단정수 #평범녀 #순진녀 #순정녀 지금껏 없었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사람들에게는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신체보다 두 배 이상의 근력과 몇 달을 먹지 않고도 버틸 수 있는 생존력, 또한 운동선수급의 지구력으로 대체 불가한 생명체로 전환되는 것이다. 거기에 ‘바이팅’ 의 행동까지하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좀비 그 자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차별되는 점은 이들에게 ‘이성’의 힘이 남아 있으므로 인격, 생활 양식, 인간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 선은하는 다른 감염자에 비해 바이팅 이력이 없다는 것을 특이점으로 삼아 채율희를 선택해서 지속 검사 및 반응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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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링 마스터

#현대물 #운명적사랑 #오해/착각 #전문직물 #잔잔물 #힐링물 #달달물 #연하공 #까칠공 #초딩공 #상처공 #연상수 #단정수 #순정수 #외유내강수 대한믹국 최고 수준의 외과의, 이현에게 한 환자가 실려 온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하던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성이다. 환자의 상태를 본 이현은, 자신이 아무리 수술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김태성이 앞으로 연주를 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깨닫는다. 이현, 자신이 그의 팬이었기에 더욱 더 큰 안타까움으로 수술에 임한다. 그리고 수술이 잘 마무리되고, 의식을 회복한 김태성은 자신의 상황에 분노하며, 외부와의 두꺼운 벽을 쌓기 시작한다. 사고로 연주가 불가능해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 그의 마음을 다잡으려 애쓰는 팬이자 의사. '핑거링 마스터' 의 중의성만큼이나 절묘한 조화의 잔잔 힐링물.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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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강도 높은 업무에 지친 연희에게 다가온 두 남자. 거부할 수 없는 더러운 유혹을 건네는 전 애인 상현과 거부할 수 없는 다정한 커피 향을 지닌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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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포르테 포르테

※본 작품에는 남주에게 삽입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 땅, 나 대신 부회장님이 좀 맡아 주실래요?” “회장님이 절대 허락하지 않으실 텐데요.” “맨입으로는 그렇겠죠.” “……무슨 계획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강경헌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물었다. 어딘가 장난스럽고도 짓궂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 여인의 속내를, 도무지 짐작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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