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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천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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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남긴 빚 1백만 로랑. 평생 갚아도 못 갚을 금액. 절망한 루이제트 앞에 전쟁 영웅이 찾아왔다. “내지요. 1백만 로랑. 내 말이 어려운가요?” 그가 바란 대가는 과거 파트너였던 용의 ‘알’. “빚을 갚으면 전부 끝인 줄 알고 있습니까?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영애가 쓰는 등잔 기름값, 물값, 식삿값, 드레스값, 저 밖에 선 하녀의 고용비, 마차의 말 먹이! 이런 건 전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었어요?” 돈, 돈, 돈. 살아남으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그리고 루이제트의 수중에는 오로지 하나. 다 망한 용 목장밖에 없었다. “무슈를 우리 목장에 고용할게요. 여기 이 브로치가 첫 번째 임금이에요.” 전설적인 용기사의 도움을 받아 목장을 일으키자! 그러니까 제발,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당신에게 고용된 이상, 나는 모든 걸 걸고 당신을 지킬 테니까요.” 그러니까 농담은 그만…. …진담인가…? 일러스트: 녹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7 화
연령 등급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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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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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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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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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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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

시골 자작가의 사생아, 까마귀 같은 샬로테. 그녀는 힘없는 소꿉친구 황자에게 사랑과 헌신을 바쳤다. 수많은 정적을 제거하는 공을 세운 그녀에게 황제가 된 알베르트는 조용히 선고했다. "불구로 만들어 뇌옥에 가둬라. 일가는 멸족해 기강을 바로 세운다." 더러운 누명과 철저한 배신. 샬로테는 친구들에 의해 다리가 부서져 뇌옥에 갇혔다. 울고, 빌고, 망상하고, 체념한 끝에 5년이 흐른 걸 깨달은 어느 날. 샬로테는 그 씨발 것들을 싹 다 족쳐 버리기로 했다. 그리고……. "부탁을 하나 하고 싶은데, 황제를 죽여 주지 않겠어?" 대공가의 양자, 정체불명의 출생을 가진 남자. 루슬란 폰 카이텔 백작이 그녀 앞에 나타났다. "이 아이의 몸과 불로불사의 마법. 그걸로 당신은 다시 태어날 수 있어."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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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아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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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바다에 춤추는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역사, 인명, 지명, 언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크레타의 신수 미노타우로스가 퇴치되고서 수십 년. 고대 그리스의 성역 델로스에는 새로운 신수 소문이 있었다. 바깥세상을 혼란케 할 짐승이자 여신의 저주를 받은 권속, '아르테미스의 신수'가 유폐되어 있다는 풍문이. 소문의 주인공 이오케이라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에 뿔이 나 있었다. '뿔 달린 괴물은 바깥세상으로 나가서는 안 돼.' '바깥 남자와 만나서도 안 돼.' '성역을 나갔다간, 언제 어떤 사람에게 사냥당할지 몰라.' 아마 자신은 이대로 똑같은 평생을 살겠지. 그러나 항아리의 고인 물 같은 생에도 이변은 찾아온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남자가 떠내려왔다. "보다시피 정신 차렸으니 얼른 꺼져. 나는 사람을 죽였어." 오리오니스- 통칭 오리온이라고 불리는 남자. 아틀란티스에서 온 사냥꾼이. "마음이 조금 바뀌었다. 역시 이따위 섬 같이 나가자. 나는 죽어도 너 죽는 꼴 못 보겠거든." 거부할 수 없는 구원 이후, 눈을 뜬 이오케이라는 이미 에게해 한복판에 있었다. 그리고 성역의 주인은 그리스 각국에 선포한다. "도망친 신수를 사냥해라. 성공하는 나라가 그리스의 패권을 얻는다." 일러스트 By 탈교(@1012weed)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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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아미나 외전2

마법사의 도시 파즈가 멸망하는 날, 시간을 되돌리려 하다 램프에 갇힌 아미나. 300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파즈 군사령관 자카르에 의해 깨어난다. “지금 내게 빌고 싶은 소원 같은 건 없다.” 얼른 소원을 들어 주고 램프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이 남자 대체 뭘까? “당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어?” “지금 세상에 나 이상으로 너를 아는 사람은 없어.” “그건 안 돼……. 나는 언젠가 사라져!” 소원을 다 들어 주면 램프로 돌아가야만 하는 아미나. 소원을 포기하고 그녀와 함께하고자 하는 자카르. 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암투와 위협은 끊이지 않는데……. 과연 아미나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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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아미나 외전

마법사의 도시 파즈가 멸망하는 날, 시간을 되돌리려 하다 램프에 갇힌 아미나. 300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파즈 군사령관 자카르에 의해 깨어난다. “지금 내게 빌고 싶은 소원 같은 건 없다.” 얼른 소원을 들어 주고 램프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이 남자 대체 뭘까? “당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어?” “지금 세상에 나 이상으로 너를 아는 사람은 없어.” “그건 안 돼……. 나는 언젠가 사라져!” 소원을 다 들어 주면 램프로 돌아가야만 하는 아미나. 소원을 포기하고 그녀와 함께하고자 하는 자카르. 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암투와 위협은 끊이지 않는데……. 과연 아미나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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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포르테(Extreme Forte)

※본 작품은 소프트한 BDSM(스팽킹)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독서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풀 네임은 에치오 다 폰테. 나이는 스물일곱. 성별은 남성. 온 대륙에 명성이 자자한 천재 작곡가이자, 한낱 코러스인 화니 데로시의 우상. 그녀가 무대 사고를 겪은 어느 불운한 날, 남자는 화니 앞에 나타나 외쳤다. “당신의 비명을 더 들려줘요. 내 손을 거치면 틀림없이 명곡이 될 테니까!” “지금 저더러 맞으라는 건가요?” 기묘한 계약의 조건은 단 하나. 위대한 음악의 작곡을 위해 그만의 악기가 될 것. “남자 앞에서 옷을 벗어 보기는 처음이에요.” “나도 여자 치마를 들춰 보기는 처음입니다.” 때리는 부위는 둔부로 한정한다. 상처가 나지 않는 선에 한한다. 만일을 위한 안전어는……. ……그런데 이 계약 관계, 아무래도 점점 이상해진다. “당신의 그날 밤 목소리를 다시 들려줘요. 부디, 나는 그걸 들어야만 살겠습니다.” 정말로 이상해지고 있다. 표지 디자인 : 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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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목장의 여주인입니다

아버지가 남긴 빚 1백만 로랑. 평생 갚아도 못 갚을 금액. 절망한 루이제트 앞에 전쟁 영웅이 찾아왔다. “내지요. 1백만 로랑. 내 말이 어려운가요?” 그가 바란 대가는 과거 파트너였던 용의 ‘알’. “빚을 갚으면 전부 끝인 줄 알고 있습니까?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영애가 쓰는 등잔 기름값, 물값, 식삿값, 드레스값, 저 밖에 선 하녀의 고용비, 마차의 말 먹이! 이런 건 전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었어요?” 돈, 돈, 돈. 살아남으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그리고 루이제트의 수중에는 오로지 하나. 다 망한 용 목장밖에 없었다. “무슈를 우리 목장에 고용할게요. 여기 이 브로치가 첫 번째 임금이에요.” 전설적인 용기사의 도움을 받아 목장을 일으키자! 그러니까 제발,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당신에게 고용된 이상, 나는 모든 걸 걸고 당신을 지킬 테니까요.” 그러니까 농담은 그만…. …진담인가…? 일러스트: 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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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의 유일한 진정제가 되었다

"이제 알았어. 미치도록 나를 부르던 게, 너였다는 걸." 강력한 힘을 가진 '신성기사'.그들의 저주를 손으로, 입술로, 혹은 은밀한 신체접촉으로 정화하는 '피앙세.' 피앙세의 힘을 탐낸 동쪽 왕국의 노예로 끌려간 아브릴은,어느 날 북대제국 진영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너 따위는 도움이 안 될걸.지금까지 나를 정화할 수 있었던 피앙세는 단 한 명도 없었으니까.그만 죽어서 나를 편안하게 해 줘." 그녀 앞에 나타난 건 '흑기사'라고 불리는 북대제국의 황자, 트라이안.아브릴은 죽음 앞에서 용기를 내어 그를 정화하겠다고 나서는데……. "너, 이건……." "으음, 응…… 이봐요!" "가만." 아무래도 그녀는. "한 번 더 해 봐." 흑기사의 유일한 진정제가 된 모양이다. * "나, 복수해야 해요. 부모님 원수 갚아야 해요. 부탁이에요……." 얼마든지 입맞춰도 좋아.얼마든지 껴안아도 좋아.부디 힘을 빌려 줘. "찾아 주마. 네 원수, 네 어머니의 유품, 모두 내가 찾아 주겠어.그러니까, 너도…… 내 곁에 계속 있어 주지 않겠나?……안 되는가?" 아.이런 눈빛을, 어떻게 외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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