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와 유명 소설작가와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 불어 번역가 수빈은 프랑스계 한국인으로 톱모델 자리에서 작가로 전향한 스테판 리의 소설을 번역하는 일을 맡게 됐다. 스테판 리와의 첫미팅 날! 지각으로 급히 회사로 향하던 수빈은 커다랗고 시커먼 물체와 부딪히게 되고, 급한 마음에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하려는데... "이봐! 당신은 사과도 안 해?" 악연으로 첫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 번역작업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까?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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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을 앞두고 며칠 전. 본래 재벌가에 막내아들로서 넘쳐나는 돈을 쓰는 장밋빛 미래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영문도 모른 채 5년마다 회귀하는 크라운 로드에 갇혀 버렸다. 그렇게 크라운 로드 5회차. 20년이라는 시간을 날렸다. “그냥 나 혼자서 한다.” 개빡친 나는 그냥 먼치킨이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