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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핥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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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빙의 #여장수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잘생기고 상냥한 이현우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민지한. 어떻게든 이성애자인 이현우와 함께하고 싶어서, 친한 동생으로나마 옆에 남아 있었지만. [ 개인 퀘스트: 여자주인공으로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막장드라마 쇼츠 여주인공으로 빙의하고 싶지는 않았단 말이다! 사망 엔딩을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남주인공을 꼬셔야만 한다는데. “지한아, 너 도대체 그게 무슨 꼴이야?” 씨발. 민지한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아니, 왜 형이 거기서 나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민지한의 남자주인공(in 이현우) 꼬시기 고군분투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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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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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6

📊 플랫폼 별 순위

80.70%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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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짓밟힌 꽃이 가장 향기롭다

천년 왕국 아르카디아가 멸망했다. 아르카디아의 고귀한 왕비 헨리에타는, 무너진 어전 앞에서 한때 자신이 지극히 사랑했던 남자를 마주한다. “오랜만이야.” 남편의 피를 뒤집어쓴 사내가 성큼성큼 다가와 우악스럽게 헨리에타의 턱을 움켜쥐었다. "지금 기분이 어때, 헨리에타?" 그러고는 송곳니를 드러내며 맹수처럼 웃는다. “네가 내팽개친 개새끼가 다시 돌아와, 네 목덜미를 물어뜯는 기분은.” *** 그래, 한때 저 남자를 열렬하게 사랑했던 적이 있었다. 그녀의 첫 번째 연모도, 애정도, 몸과 마음 그 모든 것을 저 남자에게 주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칼릭스를 사랑했고, 르페르샤의 국익을 위해 가차 없이 그를 버렸다. 그녀의 책임감이 최악의 결과로 되돌아올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난 언제나 네 고귀함이 증오스러웠어.” 목 안쪽에서부터 기어오르는 듯한 음습한 목소리였다. “내 평생 소원은, 네 고귀함을 짓밟고 망가뜨려 네가 나와 같은 진창에 구르는 모습을 보는 거야.” 목을 움켜쥔 손에 지그시 힘이 들어갔다. 당장이라도 목을 꺾어 버릴 것처럼 살벌한 기세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러나 그녀를 바라보는 핏빛 눈동자만큼은. “……그러면 네가 날 똑바로 봐 줄까?” 당장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서. 그 사실이 기꺼워, 헨리에타는 입술 끝을 비틀어 올렸다. 선명한 비웃음이었다. “지옥에나…… 떨어져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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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이러면 안 되는데

[찬탈 / 지혜리] 반쪽짜리 동생이 내 왕관을 탐했다. 나는 기꺼이 그를 유혹해, 나의 개가 되게 만들었다. 개는… 왕이 될 수 없을 테니. #서양풍 #배다른남매 #여왕 #복종 #계략 [내 딸의 남자 / 박연필] "궁금한 게 있어요. 딸을 걱정하는 엄마로 온 거예요, 아니면 날 사랑하는 여자로 온 거예요? 말해봐요." 내 딸의 남자인 그 녀석이, 내게 물었다. #현대물 #배덕맛집 #임신플 #신음과간음사이 [가장 완벽한 하나 / 츄라이] "이상해…." "다른 사람은 우리처럼 처음부터 반쪽으로 태어나지 않았잖아. 다른 사람의 말은 믿는 거 아니야. 그들은 우리와 다르니까." #현대물 #쌍둥이 #곱게키운쌍둥이잡아먹기 [옆방에서 부모님이 자고 있어요 / 핥핥] 어째 쟤는 매번 여친이랑 한 달을 못 가지? 게이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너 때문에 헤어진 거니까, 그 빌어먹을 누나 소리 좀 집어치워." 어? #현대물 #알콩달콩 #순진녀 #짝사랑남 #끌리는유전자 [사랑하는 나의 / 백목란] "너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 그날 밤 그는 내가 알던 오라버니가 아니었다. #서양풍 #사촌/친남매 #강압적관계 #계략남 [반(半) / 배배] "오랜만이야, 누님." 어머니의 장례식날, 평생 존재도 모르고 살았던 쌍둥이 동생이 찾아왔다. #서양풍 #순진녀 #연하남 #싸이코패스남 #감금 [모자지간 / 사슴묘묘] "내가 여기로 나왔었죠, 어머니." '어머니.' 그 비수 같은 부름이 가슴 안을 아프게 후벼 팠다. 율은 쪽빛의 물고기 꼬리와 인간의 모습을 동시에 지녔던, 그 존재와 꼭 닮아 있었다. #동양풍 #복수 #초월적존재 #상처남 #상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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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앞에서 이러면 안 되는데

작가박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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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핥핥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종교는 허구의 종교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종교를 연상시킬 수 있으니 구매에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쌍둥이의 능욕 부인 박연필 #조상노여움주의 #형제덮밥 #불륜 #씨도둑 부와 권세를 누리던 배덕 이 씨 종친회, 석 달 차 새댁이자 막내며느리 지혜는 남편을 종손으로 만들어서 종부가 되고 싶은 야심에 불탄다. 부부관계를 금하여 육체를 정결케 하는 신례회 전날, 남편의 쌍둥이 동생이 지혜의 다리 사이로 파고드는데 “뒤로는 싫어요. 도련님, 제발.” “뭐라도 박아 넣고 싶게 생긴 구멍이에요. 임신도 잘할 것 같은데 종부 자질이 있네.” 성녀를 타락시키는 방법 백목란 #성녀 #성기사 #순진녀 #계략남 #나쁜남자 “아기 성녀님.” 달콤한 사탕을 입에 물고 웃는 아기 성녀는 사랑스러웠다. 신실하던 성기사 단장의 마음에 의혹과 욕망이 피어올랐다. 이 어린, 작고 사랑스러운 미래의 성녀를 타락시키면 어떨까. 더 이상 그대의 기사가 아닐지라도 핥핥 #성기사여주 #교황남주 #나쁜남자 #집착남 #피폐물 #쌍방짝사랑 소피아에게 라슬로 크로이첼은 신과도 같았다. 제도에서도 가장 어두운 곳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움켜쥘 기회를 건넨 사람. 하지만 진짜 라슬로는 소피아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인물이었는데. “내가 친히, 너에게 네 새로운 쓸모를 가르쳐 주려 하지 않느냐.” 희사戱巳 츄라이 #순진녀 #뱀신남주 #수간요소주의 #원홀투스틱주의 #무속신앙 무당은 문경을 오로지 제물로 쓰기 위해 수양딸로 들였고, 문경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 그리고 산속에서 고운 사내 하나를 만나는데. “아. 다 들어갔어요. 문경이 내 자지를 모두 다 받아먹었군요. 당신의 몸에 신이 온전히 임하게 되었어요. 기분은 어때요?” 성녀의 죄 지혜리 #성녀 #황태자 #순진녀 #계략남 #순정남 #본디지요소있음 히타냐 신전의 4급 성녀 라샤는 성녀로서의 이 신실하고 경건한 삶에 만족했다. 황태자 갈라테스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내 앞에서 도망치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 “……버, 벌을 내리신다고.” “그럼 우리 라샤는 나한테 벌을 받고 싶어 도망친 게로구나. 그래, 그럼 너는 대체 어떤 벌을 받고 싶은 거지?” 순결한 제물 배배 #제물여주 #거래 #원나잇 #나쁜남자 #계략남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나라 엘세어. 그런 엘세어에 환멸이 난 예리엘은 떠나기 직전 제물로 선택되고 만다. 예리엘은 도망치기 위해 한 남자와 거래를 하는데. “사, 살려……주세요.” “그럼 넌 내게 뭘 줄 수 있지?” “……밤을 드릴게요.” 극락으로 보내드립니다 사슴묘묘 #순진녀 #스님여주 #도적남주 #첫사랑 포졸에게 쫓기던 도적 이석을 숨겨 준 스님 금연화. 이석은 금연화에게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를 표한다. “제가 가진 것은 없지만, 몸을 잘 씁니다. 극락정토를 보여드리지요, 스님.” 금연화는 사내가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으나 일단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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