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상하다. 제국에서 황후 다음으로 가장 고귀한 시에라 아일릭스는 그런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다. “엉덩이 똑바로 들고 다리 벌려.” “이, 이안. 나 이제 더는…, 읏!” 커다란 손이 부드러운 실타래 같은 머리칼을 움켜쥐었다. 머리채를 쥐고 있는 손에 힘이 바짝 들어가서 목이 끊어질 듯 당겼다. “좆대가리만 보지에 갖다 붙여도 난리가 나지, 시에라. 음탕하고 더러운 나의 황녀님.” 분명 그랬는데. "고귀한 황녀님, 나의 시에라. 주인님….” 남자는 하얗고 작은 발가락을 제 입에 넣고 혀끝으로 사이를 핥았다. “건방 떨지 말고 무릎 꿇어. 당신은 고귀한 황녀를 가진 걸 감사하게 여겨야 해. 당신은 나를 위한 남자니까.” "맞습니다, 나의 주인. 고귀한 내 사랑.” 가슴을 움켜쥐고 헐떡이는 여자를 내려다보며 느릿하고 강하게 허리를 치댔다. "개새끼처럼 헐떡거리지 말고 기다려, 이안. 내 안에다 싸고 싶으면." "아아, 시에라. 당신은 완벽한 여자예요, 주인님." 아무래도 남편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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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t Tastes / 나쁜취향 저 #역하렘 #몸정맘정 #절륜녀 #고수위 #하드코어 “쉿.” 어둠 속에서 커다란 손이 튀어나왔다. 그것은 해수의 입을 단번에 틀어막고 어둠 속으로 끌어당겼다. "...살려주세요, 제발." 남자는 피식 웃었다. “살려줄게." 해수의 눈이 커다래졌다. “안 느끼고 신음 참으면 살려서 보내줄게. 그러니까 한 번 견뎌 봐.” 뜨거운 혀가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 황녀와 침실에 갇힌 포로들 / 기만달 저 #다인플 #역하렘 #감금플 #서양풍 #원홀투스틱 #신분제 말을 하지 못하는 황녀, 엘리야. 아이를 갖게 하는 자를 풀어 준다는 아버지의 말에 네 명의 포로들과 침실에 갇히고 만다. “잘 느끼네. 내가 달군 것도 아닌데.” “힘 빼십시오.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다시 해야 합니다.” “저걸 보면서도 억지로 희롱당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 “……아 서운하게 또 그러네. 난 뭐 좋아서 그래? 구멍이 하나……는 아니긴 하지.” 신음만 흘리던 그녀는 마침내 말문이 트이게 되는데...... -- 여왕과 대공 / 힐돌브 저 #왕족/귀족#라이벌/앙숙#금단의 관계#능글남#절륜남#우월녀#고수위 “폐하께 충성을 맹세합니다.” 대공은 공손하게 숙인 채 말했다. 머릿속으로 실컷 여왕을 범하는 기만을 저지르면서. -- 아내 공유 / 위험한취향 저 #피폐물#나쁜남자#고수위#계약결혼#하드코어 처음에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낀 건, 어떤 향기 때문이었다. 다른 때와 달리 격렬했던 밤, 그 밤에 맡았던 향기의 주인은 남편의 것이 아니었다. 그날 밤, 하연과 몸을 섞은 사람은 누구였을까. -- 쌍둥이자리 / 김밀리 저 #쌍둥이 #순진녀 #집착남 붉은 머리카락을 흐트러트린 여인은 두 남자 사이에 위태롭게 껴있었다. 그녀의 양옆에 자리한 남자들이 여자의 다리를 각각 잡고 벌리면서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안으로 쑤셔 넣고 있었다. 여자의 아래는 얼마나 벌어졌는지 벌름거리며 야무지게 두 성기를 물고 있었다. (중략....)
매일 밤 누이의 다리 사이에 기만달 #배덕물 #몸정맘정 #순진여주 #능욕남 #오만남 “잘 생각해 봐. 내 좆을 빨고 있던 게 네 어미가 아니라 너 였다면 황홀 했을 텐데.” 아무것도 모른 채 황궁으로 온 르웬에게 카이사는 욕정을 품는다. 누이이자 하나 밖에 없는 가족, 그렇기에 그녀를 제 손에 넣고 싶었다. 아무도 가질 수 없게 넘보지 못하도록. 르웬은 그런 카이사를 거부하지만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숲속으로 김밀리 #이부남매 #순정남주 #순진여주 작은 섬마을 유곽, 숲 깊은 곳에 사는 테리아, 그녀가 사랑하는 남동생 탁쿤은 테리아를 지키기 위해 점점 변해가는데.... “흐윽, 흣, 이, 이러지마….” “...테리아, 좋아하네.” 쿤이 환하게 웃었다. 그의 손을 타고 애액이 미끄러지듯 흘러내렸다. 침대가 흠뻑 젖어갈 정도였다. “...흐읏!” “하아…. 테리아는 내꺼야….” 뜨거운 쇳덩이 같은 것이 테리아의 아래에 자리 잡았다. TWIN 나쁜취향 #근친 #쌍둥이 “누님의 보지에, 내 자지를 쑤셔 넣었던 상상,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누님의 젖꼭지를 빨았던 상상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펠릭스의 허리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아! 하응, 으, 아으!” 남자가 몸을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여자의 머리가 위로 퉁퉁 튀어 올랐다. 작은 가슴, 그 중앙에 자리한 정점이 마구 흔들렸다. “네 죄는 내 보지가 기억할 거야.” 펠릭시아의 목소리가 차갑게 그를 감싸 안았다. “그렇다면….” 펠릭스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펠릭시아는 붉은 입술을 잡아 올리고 예쁘게 웃고 있었다. 마치 선악과를 내민 태초의 여인처럼 붉은 미소를 짓고 있는 너는 나의 하와. “그렇다면 한 번이라도 더 박고 죽는 것을 택하겠습니다, 누님.” 펠릭스는 다시금 엉덩이를 움직였다. 누이를 향해 발정한 자신의 죄는 꿈에서 깨더라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더러운 악취가 영혼에 잔뜩 뱄을 테니까. 아들 노릇 위험한취향 #모자#근친#착각#약피폐#배덕#금단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미쳤다. 어머니에게 소홀했던 아들은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없었다. 아들에게서 남편의 모습을 찾는 어머니를 위해 아버지인 척할 수밖에. 매몰(埋沒) 힐돌브 #금단의 관계 #피폐물 #집착남 #계략남 #후회남 #소유욕/독점욕/질투 #평범녀 #순진녀 #가상시대물 남자는 로렌을 지옥 속에 밀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