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마당 던전

어느날 평범한 소년가장인 신영우의 가슴에 뭔가 엄청난 물건이 들어와 버렸다!

응? 우리집 앞마당에 던전이 생겼네? 뭐? 이벤트 던전이 뭐야? 먹는거야? 22년을 바보로 살아온 정권호에게 새로운 운명이 펼쳐진다.

조선의 12대 임금 인종 이호 저승사자로서 500년의 세월 동안 이 땅을 지켜보다. 이 민족의 끝없는 환란과 누란, 흥망성쇄의 역사를. 그렇게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했던 그가 눈을 뜨고, 좌절과 오욕으로 점철되었던 역사는 뒤집히기 시작한다.

어느날 평범한 소년가장인 신영우의 가슴에 뭔가 엄청난 물건이 들어와 버렸다! [퓨전], [던전물], [헌터물], [성장물]

어떤 때는 장군이, 어떤 때는 대문호가, 어떤 때는 상인이 되어 사는 꿈을 꾼다. 수많은 전생의 기억이 불러일으킨 작지만 큰 변화. 수많은 전생의 기억들을 활용하면서 펼쳐지는 무궁무진한 발전상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