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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숨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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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처 셰어하우스에서 짝남과 함께 살게 됐다. 잘생기고 무방비한 얼굴을 매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큰 장점, 단점은 동거인이 두 명이나 있으니 욕구를 풀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집이 빈 날, 기다렸다는 듯 짝남을 생각하며 절정에 이르려는데……. “흐읏, 지훈… 하앙!” “혼자 집에서 잘 있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필요 없었군요.” 퍽퍽, 태블릿에서는 두 남녀가 줄기차게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현실감이 없었다. 이건 꿈일까? “…유지훈 씨를 좋아하고 있나 보죠? 이름이 거의 현관문 밖까지도 들리던데.” “아, 아니…….” 윤오는 방문을 닫으며 다가왔다. “어차피 엄한 사람 이름 부르면서 혼자 풀 거면, 나랑 자요.” 당황스러워서 멍하니 입을 떡 벌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더 잘 쑤셔 줄게요. 지금 도연 씨 보지에 박혀 있는 그것보다 더.”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67.96%

👥

평균 이용자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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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6

📊 플랫폼 별 순위

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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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숨작가의 다른 작품28

thumnail

오빠 친구들 집에서의 하룻밤

#능욕플 #다인플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4p *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실리아는 기숙사가 문을 닫는 동안 갈 곳이 없어서 고민하던 도중, 오라버니 루카스의 제안을 받는다. “그러지 말고 세실, 나 없는 동안 내 집에 와 있는 게 어떻겠어?” “오라버니 집이요? 거긴 친구분들이 계시잖아요.” 루카스의 친구들 알렉스, 아델리안, 데언이 함께 사는 집에서 묵게 된 세실리아. 그러나 세실리아가 잠든 사이 세 남자의 그림자가 그녀를 덮쳐온다. * “털이 수북해. 꽤나 음탕하겠는데.” 알렉스가 손을 들어 세실리아의 음부에 가져갔다. 세실리아는 숨이 넘어갈 듯 숨을 몰아쉬다가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 알렉스의 손가락이 세실의 비밀스러운 곳에 닿자, 흠뻑 젖어있어서 미끄덩한 살결이 느껴졌다. “아델, 진짜네. 엄청나게 젖어있어.” 알렉스는 젖은 음부 사이로 손가락을 미끄러트리며 감탄했다. 그 옆에 있던 남자들도 그녀의 음부를 자세히 관찰하며 한 마디씩 얹었다. “세실, 순진한 척하더니 이렇게 야한 줄은 몰랐네.” “이렇게 음탕한 거 네 오라버니도 알아? 응?” 세실리아를 능욕하는 세 남자의 말에, 세실리아의 얼굴이 빨개지더니 몸까지 물들어갔다.

thumnail

재수학원 조교님

#현대물 #고수위 #다인플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순진녀 #어마어마한_계약의_굴레 #팬티를_벗어_확인시켜_주세요 #만져_봐야_알겠는데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몇 번이나 임용 고시에 낙방한 다윤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숙식이 가능한 기숙 재수학원에 조교로 일하게 된다. 계약서를 제대로 읽어 보지 않고 서명을 한 그녀는, 첫 수업 시간에 음란한 행위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흩트려 놓았다는 신고를 받게 되고, 사실 확인을 위해 신고를 한 장수 재수생 주원과 동혁, 담임 선생님인 민환이 보는 가운데 팬티를 벗고 책상 위에 눕게 되는데……. “음란한 생각 안 하신 거 맞아요? 여기가 흠뻑 젖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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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싶다면

#노모럴여주 #유부녀여주 #NTR #혐관 #능욕 #금단의관계 #더티토크 #존댓말남 #절륜남 #계략남 남편의 회사와 경쟁하는 회사에서 산업스파이 제안이 들어왔다. 비상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녀는 결국 그 일을 수락했다. 몇 번의 시도가 성공적이었고, 오늘도 그 일을 하러 왔는데…. “사모님,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되나 봐요. 아, 원래 머리가 나빴었나.” 채윤이 힘껏 소리 질렀지만 먹히지 않았다. 상현은 어깨를 으쓱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이 일 들키면 고소는 물론이고 그렇게 좋아하던 사모님 소리도 날아가겠죠. 그런데 제가 눈감아 드리겠다는 거예요. 그쪽이 그렇게 좋아하는 돈 지켜낼 수 있게.” “하….” 정말 재수 없는 순간이었는데도 상현의 잘난 얼굴은 빛났다. 상현은 팔을 뻗어 이사실 문을 닫았고, 채윤은 그에게 비치적대며 다가갔다. “와서 빨아봐. 그러면 비밀 지켜줄게.” *** “가슴이 이렇게 크니까, 남자들이 홀릴 만하지. 머릿속에 아무것도 안 든 것도 모르고.” 상현의 손바닥에 감싸진 가슴이 마구 출렁였다. 가슴에서 저릿한 흥분감이 올라오며 단단해진 유두가 그의 손바닥을 찔렀다. “이렇게 젖꼭지까지 세우면 더더욱 그렇죠.” 상현은 손가락으로 유두를 세게 쥐었다. “아악! 흐, 아파….” “젖꼭지는 많이 빨려봤어요? 존나 커서 맛있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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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마음대로 해주세요

#유사근친 #현대물 #고수위 #나이차커플 #절륜남 #유혹녀 #어플에서_만난_아저씨가_아빠였다니 #혼나면서_무슨_야한_짓을_하는_거야? #아빠가_만져_주시면_안_돼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돌아가신 친부 대신 자신을 키워 준 창준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여은. 날이 갈수록 창준에 대한 갈망이 깊어지자 그녀는 어플을 통해 알게 된 아저씨와 만나 아빠에 대한 욕망을 대신 풀고자 한다. 그런데 약속 당일, 그녀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아빠, 창준이었다! “아빠, 잘못했어요. 저처럼 나쁜 딸은 아빠한테 혼나야 돼요.” “손여은, 너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엉덩이 때려 주세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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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조당하는 스파이

#능욕플 #신체검사 #취조 #다인플 #오피스물 #현대물 #고수위 #세_남자에게_당하는_몸수색 #젖통이_저렇게_크다니_수상한데? #보지에_숨긴_게_없나_확인해봐야겠지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LM 건설의 기밀을 빼내기 위해 잠입한 스파이 정혜윤.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마지막 중요한 자료를 빼내려던 혜윤은, 늦은 밤, 워크숍에 갔을 거라 생각했던 사장과 부사장, 직속 부장과 맞닥트리게 되고, 스파이로 의심을 받아 세 남자에게 몸수색을 당하게 되는데……. “회사에 쥐새끼가 숨어들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 쥐새끼가 정혜윤 대리인 건 아니고?” “네? 제가요? 사장님, 저는 정말 결백합니다.” “그래? 그럼 정혜윤 대리만 허락한다면, 몸수색을 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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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는 옛 주인님

#SM #금단의관계 #스팽킹 #기구플 #촛농플 ※ 해당 작품은 비도덕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남편의 친구가 하는 사업을 도와주기로 한 유선. 그런데 남편 친구라는 사람이 그녀가 결혼하기 전 만났던 플레이 파트너 승한이었다. 심지어 승한이 하는 사업은 성인용품샵이라는데……. *** “아, 채찍은 그게 아니라, 이거예요.” 승한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커다란 몸이 우뚝 섰다. 그가 그녀를 스치며 진열장으로 향하더니 기다란 승마 채찍을 가지고 왔다. “휘두르는 소리가 괜찮아요. 끝부분도 딱 적당한 넓이라서, 이곳저곳 때려주기 좋고.” 손에 든 승마 채찍을 손바닥에 툭툭 치며 다가오는 모습에, 또 순식간에 그들의 시공간이 바뀌는 것만 같았다. 3년 전, 유선이 승한의 앞에 무릎 꿇은 채 발발 떨던 때로. ‘이게 뭔지 알아?’ ‘채… 채찍이요…….’ ‘그럼, 지금부터 이걸로 어딜 때려줄지도 알겠어?’ ‘용서해 주세요, 주인님…….’ ‘엉덩이를 서른 대 때릴 거야. 그런데 그동안 보지를 조금이라도 적셨다간, 그 음란한 구멍도 채찍으로 잔뜩 때려줄 거니까 똑바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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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그리고 약혼남

“약혼했다고 다는 아니니까, 결혼까지 몸가짐 바르게 하고.” 채한제약 사장의 외동딸 채희연은 최근 들어 부모님이 결혼 얘기를 꺼내는 통에 답답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희연이 원하던 결혼이 아니었으니까. “당장이라도 이 구멍을 뚫어 드리고 싶지만…….” “흐읏, 으…!” “제게 허락된 게 아니니 참아야겠죠.” 큰 키, 탄탄한 근육으로 뒤덮인 몸, 무술에 능할 것 같은 태도까지. 그녀는 완벽한 경호원 윤진태에게 욕망을 풀곤 했는데…. “너희 부모가 너 아다라고 강조를 하던데, 진짜 아다 맞아?” “네? 그게 뭐… 뭐죠…?” “남자한테 보지 뚫린 적 없냐고.” 국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재벌가인 선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선재열. 인성에 이어 여자관계까지 지저분하다는 소문을 안고 있는 약혼남이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 “너도 좆 없이는 못 사는 몸이네. 며칠 안 박아 줬다고 이렇게 예민해서야.” “흐으…….” 니트와 브래지어가 벗겨져서 바닥에 나뒹굴고, 재열은 소파 위에 그녀의 몸을 눕힌 뒤 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다급하게 손으로 바지를 벗기며 보지를 더듬거렸다. “하앗! 응!” 전날 밤새도록 박아댄 탓에 예민한 곳은 반응이 평소보다 컸다. 재열은 그게 그녀가 그의 손길에 익숙해져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좋아했다. 그녀의 옷을 얼른 벗긴 채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의 얼굴에서 음흉한 웃음이 지워진 건 그때였다. “씨발.” 재열이 욕을 하는 건 하루 이틀이 아니었으므로 희연은 그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했다. “내 약혼녀는 약혼까지 해 놓고 구멍을 다른 새끼들이랑 돌려쓰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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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도중 주인님의 동생이

#SM #다인플 #3p #조교플 #능욕 #수치 “주인님, 흐읏, 제발, 용서해 주세요.” 민규가 형 인호의 집에 들어섰을 때, 들린 목소리. 소리를 따라간 방에는 벽에 묶인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다름 아닌 민규가 듣는 수업의 조교였다. “반가워요, 조교님.” 민규는 형의 여자를 탐할 생각에 입꼬리를 올리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 가슴을 주무르던 손이 배를 쓸어내리며 아래로 내려왔다. 흥분해서 발딱 선 살점이 민규의 손가락 끝에 걸렸다. 그는 손끝으로 음핵을 짓뭉개며 질구에 들어 있던 손가락을 더욱 세게 놀렸다. “흐응, 그렇게, 같이, 읏!” 유진이 몰려드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한껏 신음했다.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거웠다. 머릿속엔 폭풍이 휘몰아치는 것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주인님이 아닌 다른 남자가 몸을 제멋대로 주무르는 것이 이렇게도 흥분되는 일이었던가. “존나 짐승처럼 질질 싸고 있는 거 알아요?” “몰라, 흐윽, 으으응!” 유진이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애타게 외쳤다. 그녀의 달아오른 숨소리만큼이나 거친 숨소리가 민규에게서도 나오고 있었다. “얼른 좆 물고 싶어서 못 참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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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의 은밀한 가정 교육

#유사근친 #소꿉친구 #금단의관계 #SM #능욕플 #수치플 #훈육 #아버지_미하스 #남동생_에이든 #소꿉친구_카일 #다인플 레이나의 소꿉친구 카일은 레이나의 집에 갔다가 엄청난 장면을 보게 된다. 레이나가 알몸으로 아버지 미하스와 남동생 에이든 앞에서 훈육 받고 있는데……. 미하스는 오히려 카일에게 레이나를 혼내는 일을 함께하자고 한다. *** “에이든.” “네, 아빠.” “가서 누나의 상태를 확인해보렴. 벌을 받으면서 또 보지를 적시진 않았는지.” 미하스가 여전히 책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말하자, 에이든은 당연한 일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소파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레이나에게 다가갔다. 카일은 제가 더 이상 지켜보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은 카일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일이었다. 에이든은 누나 레이나의 뒤에 섰다. “누나, 다리를 더 벌려야지.” 에이든의 말에 레이나가 다리를 떨며 천천히 양쪽으로 벌렸다. 에이든은 레이나의 엉덩이로 손을 뻗더니, 그보다 더 아래로 향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남동생의 손이 닿았다. 손바닥으로 음부를 감쌌을 뿐인데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음부가 느껴졌다. 그것만으로도 미하스가 시킨 대로 젖어있는지 확인하기엔 어려움이 없었으나, 에이든은 더 꼼꼼히 확인하고 싶은 것 같았다. “흐읏.” 갑자기 질구 주변을 쓰다듬는 손가락에 레이나가 신음을 흘렸다. 손가락은 속살을 헤집으며 파고들었다. 질구에서 음탕하게도 애액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에이든은 씩 웃으며 누나의 골반을 한 손으로 잡아 몸통을 고정한 채 음부를 계속 문질렀다. “하아…….” 카일은 제 소꿉친구의 신음을 몰래 훔쳐 들으면서 아래를 세웠다. 남동생에게 손으로 유린당하는 레이나는 상상 이상으로 자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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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 레드

* 이 글은 BDSM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호불호가 강한 플레이(도구플 등)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영화배우 임청우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하린. 청우에게 BDSM 영화의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면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하린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는 듯 애써 모른 척한다. 자신의 서브미시브 성향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녀의 성향을 눈치챈 청우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플레이룸에 하린을 초대하며 그녀에게 D/S 관계를 제안한다. “혹시라도 거절한다면 오늘 밤 여기에 왔던 일은 모두 없었던 일로 할게요. 그리고 허락한다면……. 욕구에 취하는 행복한 밤이 되게 해줄게요.” *** “이렇게 야하게 오똑 서 있다니, 좋은가 봐.” 하린은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았다. 청우가 하린의 등 뒤로 손을 가져가는 것이 느껴졌다. 하린이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브래지어의 후크가 풀리더니 느슨해졌다. “누가 눈 감으랬어, 눈 떠.” “하지만…….” “내가 두 번 말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을 텐데.” 청우가 두 손가락으로 하린의 젖꼭지를 집어서 세게 비틀었다. 하린이 막을 새도 없이 하린의 입에서 비명이 튀어나왔다. “아아!” 비명과 함께 하린의 눈이 저절로 떠졌다. 화끈거리는 유두와 함께 그걸 쥐고 있는 청우의 손이 보였다. 그리고 청우의 얼굴도 눈에 들어왔다.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의 청우는 손을 떼어냈다. 하린은 눈도 감지 못하고 손을 위로 묶인 채, 청우가 자기 가슴을 구경하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수치스러운 가운데에도 다리 사이에 자꾸만 힘이 들어갔다. “그동안 한 번도 이 몸을 쳐다보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청우는 하린의 가슴을 한 손으로 잡으며 말했다. 청우의 큰 손을 꽉 채울 만큼의 가슴이었다. “이렇게까지 예쁠 줄은 몰랐는데.” 커다란 손이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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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말고, 주인님

*이 글은 BDSM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플레이가 나옵니다. (스팽킹/기구플/브레스 컨트롤 등) 소윤은 자신의 서브미시브 성향을 숨긴 채 오랫동안 살아왔다. 겁이 많아 단 한 번도 인터넷에서 사람을 만나는 걸 시도해본 적이 없는 소윤은, 정말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도미넌트 ‘제이’와 실제로 만나기로 한다. 한껏 기대하고 나간 호텔의 로비에서 만난 건 다름 아닌 십년지기 친구인 승찬이었다. 당황한 둘은 없던 일로 하기로 약속하지만……. “야, 모쏠로 남아서 죽더라도 내 성적 판타지는 한 번쯤 이뤄보고 죽자. 응?” 소윤은 승찬이라면 완전히 믿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번만 SM 플레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 “세이프 워드는, 친구.” 늘 문자로만 봐왔던 ‘세이프 워드’라는 단어를 실제로 듣는 순간, 소윤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세이프 워드를 말하기 전에는 멈추지 않아.” 승찬의 목소리가 원래 저렇게 낮았나? 낮게 깔리는 승찬의 목소리가 소윤의 귀에 꽂혔다. “울면서 못하겠다고 빌어도.” 소윤이 침을 꿀꺽 삼키더니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순식간에 소윤의 목덜미에 큰 손이 날아왔다. “끄덕거리지 말고 대답하랬잖아.” - 승찬의 두 손이 소윤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내렸다. 배꼽 근처까지 있는 단추를 하나씩 풀자, 소윤이 눈에 띄게 긴장하는 게 보였다. 워낙 조용해서 소윤이 침 삼키는 소리가 그대로 들렸다. “여기 이런 게 있는 걸 보니.” 승찬이 브래지어를 툭툭 찌르며 말했다. 승찬의 손가락이 소윤의 풍만한 가슴을 찌르자, 그 손길만으로도 숨을 참는 소윤이 느껴졌다. “아래를 음탕하게 벗고 왔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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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제 취향은요

“저 고등학생 아니에요. 재수생이라서 성인 맞아요.” “나이만 스물 됐다고 성인인가. 공부하면 아직 학생이지.” “아저씨가 뭔데 참견이에요?” 지운은 SM 바에서 파트너를 찾고 있는 어린 여자애, 희서를 끌고 밖으로 나온다. “그렇게까지 궁금해? 진짜로 해보고 싶어?” “네. 지금까지 계속 말한 게 그거잖아요.” “그럼 내가 알려줄게.” 그렇게 지운을 따라간 밤, 잊지 못할 교훈을 얻은 희서는 다시 그를 찾아가는데……. *** “벗어 봐.” 그 목소리가 마치, 정말 희서가 벗을 수 있을까 비웃는 것처럼 들렸기에, 희서는 제가 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떨리는 손으로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어냈고, 그대로 브래지어가 벗겨졌다. 드러난 가슴이 민망하고 어색해 손을 올리려다 말고 지운의 눈치를 봤다. 그가 조용히 고개를 젓자 희서는 얼른 팔을 내렸다. 그의 시선이 가슴을 맴도는 게 느껴졌다. “희서야.” “네.” 그저 이름을 부른 것뿐인데도, 가슴이 마구 쿵쾅거렸다. “야한 젖꼭지를 가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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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친구의 노예가 되었다

#현대물 #고수위 #피폐물 #SM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순진녀 #집안의_빚을_모두_갚아준_고마운_아빠_친구 #빚_대신_아빠_친구의_노예가_된_딸 #아빠_친구에게_조교_당하는_딸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SM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사채 빚도 모자라 도박 빚까지 진 아빠로 인해 팔려 갈 위기에 처한 그 순간, 구원자처럼 나타난 아빠 친구 지환. 집안의 모든 빚을 갚아 주는 대신 조건은 단 하나, 그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하는 것. 성공한 사업가답게 멋지고 세련된 그에게 심장이 떨린 것도 잠시, 연주는 이내 벗어날 수 없는 늪에 빠지게 되는데……. “연주야, 그 큰돈을 갚아 줬을 땐 그만한 값어치를 해야지.” “그…… 그래도…….” “너는 평생 내 노예로 살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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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친구에게 하는 위험한 부탁

*이 글은 소프트한 SM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엉덩이 맞는 거, 어떤 기분일지 너무 궁금해….” 해나가 가지고 있던 은밀한 욕망. 커다란 손으로 엉덩이를 맞는 건 어떤 느낌일까. 하지만 남자 혐오에 빠진 그녀의 궁금증은 풀 길이 없어 보였는데... 그러던 중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 친구 찬영이 오랜만에 연락을 해 온다. 어릴 때와 달리 훌쩍 커 버린 찬영을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의 커다란 손이 자꾸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나, 손으로 엉덩이 맞아 보고 싶었는데.” 그러다가 찬영에게 그 속내를 들켜 버리고 만다. *** “왜 그렇게 움찔거려요.” 손이 무릎에서부터 천천히 쓸어 올리며 점점 위로 올라왔다. 안절부절못하는 그녀의 표정을 읽었는지, 찬영이 그녀에게 더욱 바짝 다가왔다. “설마 젖었어요?” “흐읏.” “대답해야죠.” 허벅지에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꽉 쥐는 손길에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평소에 말 잘 듣던 찬영은 온데간데없이, 오히려 그녀를 꾸짖고 있다는 사실에 배덕감이 차올랐다. “응….” 해나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며 대답했다. “벌써 이렇게 젖으면 어떡해요.” “흐응….” “엉덩이 맞아야겠다.” 찬영이 해나의 등을 앞으로 꾹 누르자, 그녀의 상체가 앞으로 숙여졌다. 손이 뒤로 묶인 탓에 그대로 얼굴을 침대에 박으며 고꾸라지고 엉덩이가 들렸다. “몇 대 맞아야겠어요?” “흐으… 열 대….” 해나가 신음 섞인 목소리로 대답하자 찬영은 만족스럽다는 듯 그녀가 입고 있던 티셔츠를 젖혀서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했다. “누나가 맞겠다고 한 거니까, 열 대 맞는 동안에는 소리 내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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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부인은 기어서 집사에게로

#능욕플 #수치플 #SM #능글남 #존댓말남 누구보다 다정한 남자인 에드워드 공작을 남편으로 둔 공작 부인 이네스. 그러나 이네스에게는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다정한 남자보다는 제게 수치심을 줄 남자에게 더 흥분한다는 것. 그 비밀을 알게 된 집사 레온은 공작이 잠든 사이에 이네스를 맘껏 능욕하는데……. *** “아앗.” 레온이 이네스의 발끝까지 덮고 있던 드레스 자락을 힘껏 들치자, 이네스가 놀라서 소리쳤다. 나풀거리는 드레스는 순식간에 허리까지 들어 올려졌고, 그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이네스의 하반신이 순식간에 드러났다. “부인, 이렇게 엉덩이를 내놓으시는 건.” 동그랗고 탄력 있는 엉덩이가 레온을 유혹하듯 놓여있었다. 긴 다리만으로도 충분히 관능적이었는데, 그사이 조그마한 골이 보이는 엉덩이는 훨씬 더 야하고 유혹적이었다. “맞고 싶으신 거잖아요.” 레온의 큰 손바닥이 이네스의 엉덩이를 확 움켜쥐었다. 그의 손바닥은 엉덩이 두 짝을 동시에 만질 수 있을 정도로 컸다. 엉덩이를 맞는다는 말에, 이네스의 온몸에 흥분감이 맴돌았다. 다리 사이가 꽉 조여오고, 살갗이 떨리는 기분. 그건 어쩔 수 없는 이네스의 본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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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오빠와 한집에

#아침에 덮치는 오빠 #무섭게 혼내는 오빠 #입 거친 날라리 오빠 아들만 셋인 부모가 딸이 갖고 싶다며 입양해 온 윤하. 그녀에게는 어느 날 세 명의 오빠가 생겼다. “너랑 나랑 무슨 쌍둥이야. 이렇게 젖 빨아 주는 쌍둥이도 있어?” 동갑이지만 학교에는 쌍둥이 오빠라고 소개하고 있는 셋째 오빠 송우민. “한 번만 더, 우민이랑 붙어먹은 거 걸리면 가만 안 둔다고 했지?” 나이 차이가 크고, 윤하에게는 너무 어른 같은 존재인 첫째 오빠 송재민. “빨통 맨날 흔들고 다니더니 이제는 보지 보여주고 싶어서 안달 났어?” 잘생긴 외모지만 눈빛에서 날티가 폴폴 풍기는 둘째 오빠 송호민. 윤하는 세 명의 오빠들과 한집에 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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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비밀스러운 작업실

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성인 용품을 만들어준다는 소문 속의 마법사 H. 프리아 역시 은밀한 욕구를 풀고 싶어 원하는 물건을 의뢰했다가, 사이즈를 측정해야 한다는 말에 H의 작업실을 몰래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아카데미 시절 짝사랑하던 상대인 이테른이었다! *** “일단 이걸 넣어서 질의 깊이를 재볼 거야.” 하얀 기구의 둥근 끝이 음부에 닿자, 프리아는 저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그것은 그녀의 질구 주변을 둥글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 숨소리가 거칠어진 걸 들키고 싶지 않아 최대한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이테른의 손가락이 소음순을 더듬고 있는 게 느껴졌다. “저기, 프리아.” 이테른이 그녀를 불러오자, 그녀는 긴장한 채 대답했다. “그, 아래가 너무 다물려 있어서…… 넣기가 힘들어.” “어……?” “내가 좀 만져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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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로 취업했는데 수상한 일을 맡아 버렸다

남작가의 영애인 솔리아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긴 빚을 갚기 위해 헤리트 백작가에 시녀로 취업한다. 분명히 면접 때는 백작 영애의 말동무를 해주면 된다고 했었는데, 막상 업무를 시작하니 백작의 남동생인 에드윈 자작의 작업실에 배정되었다. “그러면 제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거죠?” “여성의 신체를 좀 더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 솔리아 양의 신체를 참고하는 겁니다. 혹은 솔리아 양한테 물건을 직접 써 보기도 하고요.” 생전 처음 보는 성인용품이 가득한 방에 온 것만으로도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몸을 보여주고, 그것들을 직접 써 보기까지 한다니. 업무가 뒤바뀌어 에드윈이 오해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그녀의 수상한 업무가 이어진다. [본문 발췌] “그러면 모형과 실제 가슴을 비교하며 만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솔리아는 숨을 한 번 깊게 들이마신 뒤, 린넨으로 된 밴드를 풀었다. 감춰져 있던 가슴이 쏟아지듯 풀려났다. 가는 팔다리나 허리와는 다르게 볼록하게 부푼 가슴이 그녀의 호흡을 따라 살며시 흔들렸다. “젖꼭지가 작으면서도 예쁩니다. 손으로 딱 만지기 좋은 사이즈예요.” 솔리아는 제 유두에 다가오는 시선을 느끼자 몸이 더 홧홧하게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그러자 이상하게도 부드러운 살처럼 느껴지던 유두가 점점 단단해졌다. “아, 실제 여성의 몸은 이렇게 유두가 딱딱해지기도 하죠. 이걸 구현해 내는 게 제가 해야 할 일인데…….” 에드윈은 엄지와 검지 손끝을 모아 유두 주변을 살살 만졌다. 단단해진 유두는 아까보다도 더 예민한 것 같았다. 스치듯이 어루만지는 손길에 이상하게 자꾸만 헛숨이 나왔다. “하아…….” 솔리아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뜨거운 숨이 터져 나왔다.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공간이 이상하게 축축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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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인 나만의 것

#고수위 #씬중심 #SM #수치플 #능욕플 #도그플 #도구플 “이런, 앞으로 계약서에 서명할 때는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을 거야. 너는 그 서명 하나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포기했거든.” “무, 무슨 말씀이시죠?” “쉽게 말하면, 너의 신체적 자유를 지금부터 내가 갖게 되었다는 말이지.” 공포스러운 말과 함께 아론의 신호에 맞춰 문이 열렸다. 키가 크고 날렵하게 생긴 남자가 들어왔다. “라몬. 조교실로 데려가.” ** 카린의 가슴은 중력을 받아 아래로 처졌고, 엉덩이 사이에는 여전히 바이브레이터가 삐쭉 튀어나와 있었다. 아론은 몸을 숙여서 카린과 얼굴을 마주 보며 말했다. 카린은 치욕스러운 표정과 함께 힘든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아론은 누구보다도 기쁜 표정이었다. “카린, 이게 너의 역할이야. 내 강아지.” 아론은 마치 정말로 동물에게 하는 것처럼 카린의 턱을 쓰다듬더니 다시 몸을 일으켰다. ※ 이 책에는 강압적인 성행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론과 카린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길들인 나만의 것 - 보스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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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 제 수갑 좀 풀어 주세요

대학생 지수는 색다른 자위를 위해 발가벗은 채 스스로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그러나 혼자만의 뜨거운 밤을 즐기기도 전에 수갑 열쇠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커다란 옷장 아래로 굴러 들어가고……. 위기에 빠진 그녀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옆집 잘생긴 아저씨뿐이라는 생각에, 지수는 옆집으로 향한다. *** “너, 내가 열쇠 찾아주면 사례한다고 했지?” “네? 네에…….” “열쇠 찾아줄 테니까, 너 이거 하는 거 보여줘 봐.” 그는 바닥에서 우뚝 솟아오른 딜도를 가리키며 말했다. “뭐, 뭘 하는… 아니에요, 그런 거…….” “아니긴 무슨. 보지에 딜도 박고 놀려던 거 아니야. 그거 나 보여 달라고.” “진짜, 진짜 그것만 보여 드리면 되는 거죠?” “그렇다니까. 아저씨 착하니까 믿어 봐.” “지수야, 존나 잘 젖으면서 젤은 무슨 젤이야. 홍수라도 난 것처럼 질질 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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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강아지

#고수위 #씬중심 #SM #수치플 #능욕플 #도그플 #도구플 “카린. 5초 줄게. 하나…….” 아론이 마치 어린아이를 다루듯 다정한 말투로 말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그렇지 못했다. 아론이 화를 참을 때면 나는 낮은 목소리가 천천히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카린은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었다. 아론의 숫자 세기가 끝나고 나면 무사할 수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둘.” 카린은 아론에게 엉덩이가 보이는 쪽으로 몸을 돌린 다음 얼굴과 어깨를 최대한 바닥에 붙였다. 그에 비해 엉덩이는 최대한 높이 들었다. 카린의 구멍에 꽂힌 꼬리가 또다시 살랑거리며 카린의 허벅지 사이에서 흔들거렸다. “셋….” 카린이 다리를 활짝, 아론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활짝 벌리자 아론의 숫자 세기가 중단되었다. “그렇지, 이렇게 잘할 거면서 왜 앙탈을 부리지?” 아론이 만족한 듯 웃으며 책상 위의 그릇을 집어 들었다. 라몬이 갖다준 그릇 안에는 두 가지 크기의 구슬 모양 얼음이 잔뜩 담겨 있었다. 아론은 그중 작은 것을 집어 들었다. 포도알 크기의 얼음이었다. 아론은 다시 몸을 굽히고 카린의 꼬리를 위로 젖혀 카린의 등 쪽으로 넘긴 다음, 얼음으로 활짝 벌려진 카린의 음부 입술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 아론과 카린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길들인 나만의 것 - 보스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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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선배들과의 포켓볼 내기

#현대물 #고수위 #캠퍼스물 #다인플 #계략남 #절륜남 #유혹남 #엉뚱녀 #유혹녀 #잘생긴_남자_선배_셋_여자_후배_하나 #옷_벗기_내기_포켓볼 #가슴이_커서_당구대에_닿네 #가슴_잡아줄게_얼른_쳐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다인플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대학교 신입생 예나는 중간고사가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동아리방에 놀러 간다. 그녀는 그곳에서 잘생기고 키 크고, 몸도 좋은 성하, 준휘, 현우 선배와 포켓볼 내기 당구를 치게 되는데……. “무슨 내기 할까?” “꼴찌 하는 사람이 옷 하나씩 벗기.” “네? 뭘 벗어요?” “옷. 정말 딱 하나만 벗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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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판 카린이 받는 벌

#SM #수치플 #능욕플 #도구플 #애널플 에스페로의 보스인 아론, 그리고 그의 여자인 카린. 카린은 아론이 바쁜 사이, 조직원인 루카와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렇게 한눈을 판 대가는……. *** 아론은 딜도를 꽂은 채 애액을 줄줄 흘려대는 카린을 지켜보다가 손을 뻗어 딜도를 잡았다. 그리고 딜도로 안을 무자비하게 쑤시기 시작했다. “하앙! 하, 으응! 하으읏!” “참으라고 분명히 말했어.” “주인, 님, 아앙, 안 돼요… 하으…!” 뒷구멍에 박힌 플러그는 여전히 진동과 회전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아론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딜도가 질구를 자극하니 당장이라도 정신을 놓을 것만 같았다. 내벽을 쑤시는 야만적인 기둥은 카린의 사정을 전혀 봐 주지 않았다. “이 정도도 못 버틸 거면서 허락 없이 기어 나갔어?” 두피가 뜯어질 것 같은 고통에 눈물이 찔끔 흘러나왔다. 아론은 다른 손으로 카린의 엉덩이를 매만졌다. 아까 맞은 케인 자국을 따라 손가락으로 훑자, 카린이 고통스러워하며 신음했다. “강아지 교육을 다시 해야겠네. 내 말을 너무 우습게 아는데.” ※ 아론과 카린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길들인 나만의 것 - 보스의 강아지 - 한눈판 카린이 받는 벌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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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하다 : 납치플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 사실, 해보고 싶은 게 있어. 나…… 납치당하는 것처럼 해보고 싶어.”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제이와 승민은 좋은 파트너이자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밖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볼 성향을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관계이기도 했다. 그래서 제이는 용기를 내 그에게 바라는 것을 털어놓았다, 납치플을 해보고 싶다고. 안 그래도 변태적인 욕망 사이에서도 가장 밑바닥의 욕망이라 꺼내 놓지 못했던 것인데, 승민이라면 받아들여 줄 것 같아 용기를 내었다. 그녀의 말을 듣고 아무런 대답도 없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낯선 남자가 되어 속삭인다, 지금부터 너는 납치당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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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조폭한테 서빙하다가

자정이 넘은 시간, 작은 술집에 찾아온 낯선 남자. 민하는 잘생기고 훤칠한 그의 모습에 감탄하며 그를 룸으로 안내한다. “손님, 죄송하지만 실내는 금연이라서요.” “그러면 담배 대신 빨 수 있게 젖꼭지라도 내주든가.” 그의 노골적인 말에 민하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몸이 달아오르는데……. “어떻게 할래. 젖꼭지 물려줄 거면 담배 끄고.” *** “애기가 먼저 내 좆에 대고 엉덩이 비볐잖아.” “그, 정말 죄송…….” “똑같이 해줘야지.” 재일은 테이블 아래에서 달랑거리던 그녀의 다리를 들더니 높게 올렸다. “허억, 안 돼요!” 하지만 이미 재일의 거친 손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아 양쪽으로 벌린 뒤였다. 힘이 얼마나 센지 손으로 잡은 것만으로도 발목이 욱신거렸다. 다리가 부채처럼 벌어지자 짧은 치마가 저절로 엉덩이까지 흘러내렸다. 그녀의 팬티가 그대로 드러났다. “좆 물고 싶어서 그렇게 음탕하게 비벼댄 거 아니었어?” #이민하 술집에서 야간 서빙 알바를 하는 21세. 야한 옷을 입고 남자들의 시선을 즐긴다. #전재일 술집에 나타난 훤칠하고 멋진 40대 아저씨. 혼자 룸에 들어가 비싼 술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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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의 일탈

※ 이 글은 SM 플레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상으로 발레를 그만두고 방황하던 채린.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으나 애써 눌러뒀던 욕망을 좇아 SM 클럽에 발을 들여놓는다. “그러면, 바닥을 기면서 사내새끼들 좆이라도 받고 싶었어요? 보지 활짝 벌리고 박아 달라고 애원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백성준이라는 남자는 그녀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었다. 그리고 다시 못 만날 줄 알았던 두 사람은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하는데……. “안녕하세요……. 유주 발레 선생님입니다.” “네, 유주 외삼촌입니다.” *** “대체 무슨 상상을 하길래, 만지지도 않았는데 질질 싸고 있습니까.” 아무런 자비가 없는 말에 몸이 한껏 조여들었다. “발정 났어요? 욕구 조절도 못 해요?” 정말 그의 말대로 한 마리의 암캐가 된 것만 같았다. 그는 그저 바라보기만 했을 뿐인데, 음욕에 타올라서 다리 사이를 흠뻑 적시는 제 모습은 정말 발정 난 짐승 같았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높게 쳐든 엉덩이는 그가 뭐라도 해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움찔거렸다. “엉덩이는, 처맞고 싶어서 그렇게 꿈틀대는 겁니까?” 수준 이하의 것을 상대한다는 듯한 말투. 그것은 완연하게 채린을 깔보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 태도에 몸이 더욱 반응하기도 했다. 짜악. 갑작스레 엉덩이로 손바닥이 내다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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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원나잇 현장에서 만난다

친구의 추천으로 원나잇을 위한 앱 ‘피프틴 미닛’을 설치한 유하는 취향 테스트를 마치고 앱이 매칭해준 남자와 약속을 잡는다. 원나잇을 하러 간 곳에서 마주친 건, 그녀가 그토록 싫어하는 선배 차원호. 짜증을 참고 얼른 뒤돌아서려는 순간, 그가 피식 웃으며 던진 말. “맞는데. 검정 셔츠에 베이지색 바지.” 유하의 원나잇 상대는 바로 차원호였다. *** “나는 내가 벗기는 걸 좋아하는데.” 그의 손이 내 셔츠 제일 윗단추를 풀어냈다. 느긋한 목소리가 이상하게 매혹적이었다. “혹시 먼저 벗는 게 취향이면 맞춰주고.” 여전히 한 뼘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그가 속삭였다. 고작 차원호랑 마주보고 단추 하나를 풀렸을 뿐인데 정신이 빙글빙글 돌았다. “우리가 93프로긴 해도, 어차피 취향은 하나하나 맞춰가야 하는 거라서.” 차원호가 덧붙였다. 그놈의 93프로. 재수없는 태도는 여전했지만, 평소보다 더 능글맞고 살짝 낮은 목소리 때문일까. 나는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다가 겨우 입을 열었다. “… 선배 마음대로 하세요.” “그 말, 위험한 말인 건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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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역할 놀이

#현대물 #고수위 #SM #역할놀이 #연상연하 #유혹녀 #절륜남 #직진남 #동기_부여가_필요해요_선생님 #수학_만점_받으면_원하는_거_다_해줄게 #이제_선생님이_학생이에요 #오답_말하면_벌을_줄_거예요 #제가_선생님_옷_벗기고_싶었을까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수능 때 만점을 받으면, 제가 원하는 걸 들어주시는 건 어때요? 그러면 수능까지 집중이 잘될 것 같은데. 점수도 올려 오고.” “뭐, 원하는 게 있는 거야?” “봐서요. 일단 제가 원하는 건 선생님이 뭐든 해주시는 걸로.”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등록금 때문에 휴학할 처지에 놓인 채아는 학교 선배를 통해 고액 과외를 소개받게 된다. 그녀가 가르쳐야 할 태인은 부자 부모님에, 큰 키, 잘생긴 얼굴, 게다가 머리까지 좋은,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였다. 과외 선생으로서 그녀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수능시험에서 태인이 수학 과목을 만점 받게 하는 것이었다. 태인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만 하면 그녀는 남은 학기 동안 돈 걱정 없이 지긋지긋한 집에서도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목표한 대로 모든 것이 잘 진행되던 어느 날, 중요한 모의고사에서 태인이 낮은 점수를 받자 속상해하는 채아에게 그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며 그녀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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