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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異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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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X커플 속편, 드디어 출간! 끙끙대며 앓는 소리를 내던 인우 입에서 결국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러자 뒤에서 몸을 포개고 있는 영준의 오른손이 인우의 가슴을 휘감으며 올라왔다. “괜찮아?” 인우가 ‘좋아한다.’고백했던 그 날부터, 영준은 이렇게 ‘괜찮아?’라고 자주 묻곤 했다. 묘하게도 그 말이 인우의 귀에는 ‘미안해.’라고 들려서, 그럴 때마다 인우는 영준의 손을 잡거나 목에 더 매달렸다. 오늘도 어김없이 영준의 낮은 목소리가 귓가에 속삭이자 인우는 그의 오른손을 꼭 잡았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6.4

📊 플랫폼 별 순위

81.58%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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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X커플

#현대물 #몸정맘정 #절륜남 #다정남 #엉뚱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집착공 #미인수 서로 닮은 미모의 남녀 인우와 나희, 그리고 그 둘과 엮인 사촌형제 영준과 세준. 앙상블 연주를 목적으로 모인 그들은 엉뚱한 곳에 더 관심이 가게 되는데... 남자는 섹스! 라 외치는 나희에게 끌리는 세준과 그런 세준을 좋아하는 인우. 그리고 인우가 세준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영준은 묘한 질투에 휩싸인다. 인우를 미치도록 싫어하는 영준은 인우를 괴롭힐 심산으로 그를 안게 되는데... 그러면서 남자인 인우에게 흥분하는 자신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복잡미묘한 감정의 향연! 앙숙들이 모여 앙상블을 연주하며 펼치는 정사가 시작된다. *** 세준은 어렵지 않게 나희를 찾아내 그녀 앞에 식판을 내려놓았다. 스파게티를 먹던 그녀가 세준을 슬쩍 보더니 무심한 얼굴로 다시 식사를 했다. “선배, 남자한테서 뭘 제일 중요하게 보세요?” “섹스.” “풉!!” 나희의 짧고 강렬한 대답에 세준의 목구멍을 넘어가던 국이 역류를 일으켰다. *** “놔.” 인우가 놓으라고 고개를 돌릴 때마다 머리카락이 결에 따라 움직였다. 유난히 하얀 피부에 머리카락이 흔들리며 인우의 음영이 깔린 속눈썹과 함께 색정적으로 느껴졌다. 영준은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알 수 없는 감정이 뱃속 깊은 데에서부터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대체 니가 뭔데… 니가 뭔데…” 분노인지 흥분인지 알 수 없는 영준의 목소리가 인우의 귀에 뇌까리듯 울렸다. 갑자기 영준이 인우의 목덜미에 입술을 갖다 댔다. 놀란 인우가 밀쳐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게 무슨 짓… 아!” 영준이 목덜미를 잘근잘근 씹자 인우는 몸에 전율이 올라오는 것을 참지 못하고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제발 좀…” 인우의 양미간이 더더욱 아프게 찌푸려졌지만 영준은 요지부동이었다. 영 준이 인우의 아랫도리를 한손으로 꽉 붙잡았다. 인우의 목이 뒤로 제껴졌다. “하아… 하아…” 인우가 아래로 쏠리는 자극을 참지 못하고 결국 거친 숨을 쏟아냈다. “이제 나만 봐… 넌 나만 봐야 돼… 그게 니가 받을 벌이야…” 영준은 자기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감정의 정체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것을 감춘 채 인우에게 으르렁댔다. 아랫도리를 쥔 영준의 손에 힘이 더 들어가자 인우의 허리가 뒤로 활처럼 휘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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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침대

결혼을 앞둔 시영은 애인 기운의 여자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고 홀로 여행에 나선다. ‘한옥하우스’에 묵게 된 시영은 그곳에서 묘한 여인의 실루엣과 마주하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밤마다 들려오는 격정적인 여자의 신음소리까지. 과연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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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x커플

서로 닮은 미모의 남녀 인우와 나희, 그리고 그 둘과 엮인 사촌형제 영준과 세준. 앙상블 연주를 목적으로 모인 그들은 엉뚱한 곳에 더 관심이 가게 되는데... 복잡미묘한 감정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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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침입자

애틋한 만큼 뜨겁게에 이은 커플X커플의 두 번째 속편! 꿈같은 동거 생활을 하며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는 영준와 인우의 은밀한 동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형만 생각하지 말라고 좀! 짐승이야?” “그치만… 그만 두기엔 니가 너무 흥분하니까…” “그렇게 만져대는데 흥분 안 돼?” 침실 책장 한켠에 놓여있는 작은 꽃바구니 안에서 렌즈가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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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쉐도우

이 작품은 15금 개정판입니다. 실종된 언니의 연인과 자극적인 사랑에 빠지다. “언니, 언니는 나고 나는 언니야. 우리는 하나야. 그걸 잊지 마.” 이란성 쌍둥이 예린과 예은. 3분 늦게 태어난 예은에게는 언니 예린에게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또한 특기인 양궁으로 과녁에 비친 사람을 활로 쏘아 다치게도 만든다. 언니를 위해서라면 예은은 서슴지 않고 사람을 다치게 한다. 예은은 그렇게 평생 언니를 지키며 살아야 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 언니가 한윤수를 만나면서 예은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어느날 사라져버렸다. 예은은 언니를 찾기 위해 언니를 마음에 품고 있던 진욱과 가까워져 가며 언니의 행방을 뒤쫓는다. 언니의 그림자로 살던 예은은 언니가 사랑했던, 그리고 실종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한윤수를 사랑을 하게 되면서 그림자가 아닌 자신의 모습으로 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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