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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채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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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성별 관계없이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소설 피의 옥좌 속 주인공의 어머니, 샤샤르에게 빙의했다. 원작에 의하면 샤샤르는 아들 시온을 낳은 뒤 억울하게 아이를 빼앗기고 죽는다. 비참한 운명을 벗어나려 나는 미래의 남편, 칼로스의 눈을 피해 평범히 귀농 생활을 하며 살 것을 다짐한다. 그런데, 빙의 한 달 차. 나를 엄마라 부르는 한 소년이 찾아온다. “내가 왜 네 엄마야? 낳아주거나 길러준 것도 아닌데.” “나도 자세한 건 몰라. 아무리 그래도 내가 엄마를 잊을 리가.” 부정해 보지만 소년은 여전히 나를 엄마라고 불렀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었다. 어느 가문 자식인지도 모른 채 아이를 돌보던 중, 누군가 집으로 찾아온 것이다. 남자는 선뜩한 눈매를 부드럽게 만들며 말했다. “칼로스 엔듀크다.”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가 원작 속 남편이라는 것을. 심지어는, “그러니까…… 내가 남작과 아이까지 낳은 사이라고?” 알면 안 되는 사실까지 알려지고 말았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5년 01월 25일

출판사

로즈힙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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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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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

📊 플랫폼 별 순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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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정령이 재능을 내리는 시대. 율리스는 정령이 준 탄주라는 재능을 낭비하다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큰 빚이 떠넘겨지고, 가족은 쓸모없다 생각한 율리스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는데.... 시한부 인생 위에 노역형 낙인이 찍히려는 그때, 율리스의 빚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율리스가 가문에서 파문당한지 고작 몇 달 뒤, 가족들은 정계에서 비웃음거리가 된다.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보석을 제 발로 걷어찼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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