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하촉
0(0 명 참여)

“어쨌든 안 돼. 네가 날 죽이기 전까지는 여기서 못 나가.” “그, 그런 짓은 못 해요……! 죽고 싶으면 자살이라도 하면 되는 거 아녜요?” “자살?” 픽, 붉은 입술 사이로 허탈한 웃음을 흘렸다. 도임은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 “죽을 수가 없으니까 그렇지.” “대체 무슨 소리를…….” 영문을 몰라 이비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나 도임의 표정은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아. 믿어주지도 않을 테니. “죽여줘. 그럼 나가게 해 줄 테니까.” 이야기는 빙 돌아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다. 죽여 달라고 말하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이해할 수 없는 여자. 수백 년 동안 피할 수 없었던 지독한 저주,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남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7.89%

👥

평균 이용자 수 -

📝

전체 플랫폼 평점

7

📊 플랫폼 별 순위

100.00%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하촉작가의 다른 작품2

thumnail

지옥촌의 월화

“나는 위로 같은 거 못해. 할 생각도 없지만.” “그럼 섹스는요?” 재혁은 기가 차서 웃어버렸다. 그런데 월화는 농담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나랑 잘래요?” 여전히 재혁은 궁금했다. 저런 작은 몸에도 좆이 박힐지.

thumnail

잿눈이 내리는 밤

“어쨌든 안 돼. 네가 날 죽이기 전까지는 여기서 못 나가.” “그, 그런 짓은 못 해요……! 죽고 싶으면 자살이라도 하면 되는 거 아녜요?” “자살?” 픽, 붉은 입술 사이로 허탈한 웃음을 흘렸다. 도임은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 “죽을 수가 없으니까 그렇지.” “대체 무슨 소리를…….” 영문을 몰라 이비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나 도임의 표정은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굳이 설명하고 싶지 않아. 믿어주지도 않을 테니. “죽여줘. 그럼 나가게 해 줄 테니까.” 이야기는 빙 돌아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다. 죽여 달라고 말하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이해할 수 없는 여자. 수백 년 동안 피할 수 없었던 지독한 저주,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남을까.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럭키 펀치

럭키 펀치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Only you

Only you

정략결혼인데 사랑받고 있습니다

정략결혼인데 사랑받고 있습니다

닮은 사람

닮은 사람

이 결혼도 잊어주세요

이 결혼도 잊어주세요

교난

교난

논 트리거

논 트리거

늑대 신랑

늑대 신랑

페로몬 스플래시

페로몬 스플래시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