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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잔인한 묘사와 노골적인 단어 및 강압적인 관계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유일한 혈육의 죽음. 드러난 처절한 진실. “약속대로 재판받게 해 주고, 졸업할 때까지만 봐주지.” 아빠의 지나가는 손님인 줄 알았던 남자, 최윤성. 그는 섬뜩한 행운이었다. 멋없는 배려. 항상 제게만 곤두선 신경과 돌아보면 곧바로 겹치는 시선. 귀한 것을 만지듯 다가오는 손길. 늘 뒤에 있을 것 같은 든든함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세상에 혼자가 된 유월은 기대고 싶었다. 그러나. “뭘 그렇게 떨어. 아직도 내가 그놈들이랑 달라 보여?” 가파른 그 경사는 기대는 순간, 추락하는 절벽이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82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로맨스

연재 시작일

2023년 08월 17일

연재 기간

1년 1개월

출판사

에이블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6.18%

👥

평균 이용자 수 4,610

📝

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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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욕구 4권

잃어버린 첫사랑이 돌아왔다. 그것도 다른 놈의 아이를 가진 채로. 애 엄마가 된 여자한테 반응하는 내가 미친 건지, 여전히 환장하게 예쁜 저 여자가 미친 건지. “싫었어?” “……선배님.” “그럼 때려. 욕해도 좋고.” 곧 죽어도 나 싫다는 너에게만 끌리는 이 가혹함은 마치… 그래. 불공정한 욕구다. * * * “정식으로 널 고용하지. 내 집에서 일해.” “…….” “너한테도 나쁜 조건은 아니지 않나?” 혼란스럽다.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싫은 남자. 가장 어렵고 불편한 분과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부담보단, 나를 보는 눈에 담긴 욕망이 더 무섭다. “그러게 왜 싫어하는 선배님 눈에 띄어서.” “…….” “외면하지도 못하게 만들어.” “…….” “정해. 나랑 살 건지, 말 건지.” 하지만. “……살게요.” 이런 상황만 아니었다면, 절대로 빠져들지 않았을 것이다. “같이.” 구원일지 함정일지 모르는 수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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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첫사랑이 돌아왔다. 그것도 다른 놈의 아이를 가진 채로. 애 엄마가 된 여자한테 발정하는 내가 미친 건지, 여전히 환장하게 예쁜 저 여자가 미친 건지. “싫었어?” “……선배님.” “그럼 때려. 욕해도 좋고.” 곧 죽어도 나 싫다는 너에게만 발정하는 이 가혹함은 마치… 그래. 불공정한 욕구다. * * * “정식으로 널 고용하지. 내 집에서 일해.” “…….” “너한테도 나쁜 조건은 아니지 않나?” 혼란스럽다.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싫은 남자. 가장 어렵고 불편한 분과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부담보단, 나를 보는 눈에 담긴 욕망이 더 무섭다. “그러게 왜 싫어하는 선배님 눈에 띄어서.” “…….” “외면하지도 못하게 만들어.” “…….” “정해. 나랑 살 건지, 말 건지.” 하지만. “……살게요.” 이런 상황만 아니었다면, 절대로 빠져들지 않았을 것이다. “같이.” 구원일지 함정일지 모르는 수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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