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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저는 영원히 당신의 남자입니다.” 채원국(蔡苑國)의 공주로서 버릇없이 자란 리안(璃杏). 인질로 자국에 바쳐진 속국의 왕자, 오쿠(央玖)를 종으로 삼아 자신의 시중을 들게 한다. 리안의 그 어떠한 괴롭힘에도 눈빛 하나 흔들이지 않았던 오쿠. 하지만 반역으로 인해 두 사람의 입장은 역전. 리안은 새로운 왕이 된 오쿠에게 패전국의 공주로서 몸을 바치게 된다. 혀를 깨물지 못하도록 홍옥을 물게 한 뒤, 리안은 상상도 못한 뜨거운 손길을 뻗어 온다. 그리고 과거 오쿠가 왕위에서 쫓겨나야만 했던 은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그의 사무친 아픔까지도, 그의 육체적 농락까지도 받아주고 싶은 리안. 어제까지 종이였던 그가 영원한 남자가 되어 리안을 붉은 꽃으로 만개하게 한다. HISOYAKANA KURENAI © 2012 by Erika Hazuki, Mirei Noda/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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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바람에 흩날리는 꽃

신을 모시는 공주가 빠진 금단의 사랑 아버지인 천황이 세상을 떠나고, 재궁의 임무를 마친 뒤 속세로 돌아오게 된 사유키. 그 여정 중에,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왔던 히사츠구에게 납치되고 만다. 그 역시 사유키를 원하여, 사랑을 쟁취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때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충분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격렬하고 감미로운 행위——.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에는 용서받지 못할 숨겨진 이유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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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래 떨어지는 꽃이슬

“포기를 모르네. 너는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여자야.” 하룻밤 만에 멸망한 화요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공주 남련. 원수인 여봉국의 왕태자 영상이 바란 ‘전리품’이란, 바로 남련을 아내로 맞아들이는 것이었다. 영상과의 첫날밤, 그는 책벌레 남련이 그때까지 알지 못했던 달콤한 관능을 일깨워 요염한 소리를 내게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일선만은 넘지 않는데……. 매일 밤, 농밀한 애무를 받던 남련은, 자신의 감정이 점차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자신의 모국을 멸망시킨 남자를 사랑하게 되다니, 그것은 절대 용서받지 못할 일인데……! GEKKA NI SHITATARU HANASHIZUKU © 2014 by Erika Hazuki, Kabosu Kira/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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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연하 늑대!?

귀여운 연하 남편의 야수 본능(?) 폭발! 밤이 되면 돌변하는 연하 남편의 멈추지 않는 정열과 관능! 계모의 계략으로 죽은 사람이 된 백작 영애 레시타. 남몰래 메이드로 살았지만 재회한 소꿉친구 루퍼스는 경위를 알고 즉시 약혼을 선언한다. 하지만 후작가를 잇기 위해 돌아온 그와 결혼하려면 아무래도 조건이 있는 모양인데…!? 자신이 연상이라는 사실이 신경 쓰이던 레시타도 그의 한결 같은 정열과 달콤한 관능에 사로잡혀 난생 처음 사랑에 빠지고…. 핑크빛 베드인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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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물든 밤자리

“벗어, 란화. 내가 너를 일류 기녀로 만들어 주겠어.” 빚을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 때문에, 백작 가문의 아가씨 란화(蘭華)는 하루아침에 집을 비롯한 모든 것을 빼앗긴다. 그때 어떤 사정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던 첫사랑 리오(李鳳)가 나타난다. 고급 기생집을 운영하는 그는 빚을 대신 갚아 줄 테니 란화에게 일을 해 돈을 갚으라고 명령한다. 란화의 비밀스런 곳까지 품평하고 그녀의 몸을 일류 상품으로 만들겠다며 리오는 인정사정없이 그녀를 안는다. 수많은 쾌락을 배워가는 란화에게 이제 남은 길은 근사한 기녀가 되는 일뿐. 드디어 리오가 보는 앞에서 란화는 첫 손님을 받는 밤을 맞이하는데……?! KOI SOMESHI YORU NO SHITONE © 2013 by Erika Hazuki, Ryoka Oda /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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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로맨스 소설 쓰는 법

농밀한 사랑의 레슨♥ 인기 작가인 어머니가 쓴 원고를 날치기당한 세실리아. 어머니의 담당편집자 랄프로부터 2주일 안에 어머니 대신 완벽한 원고를 완성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소설을 좋아해서 남몰래 글을 쓰던 세실리아지만 어머니처럼 농밀한 로맨스 소설을 쓰는 것은 절대 무리! 난 사랑을 해본 적도 없는걸……. 그러나 고급 호텔에 갇힌 그녀에게 정열적인 러브신을 쓰기 위한 랄프의 지도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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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복숭앗빛 로망

낮은 목소리가 오싹하게 귓전을 때렸다. “그렇게 무방비하게 나를 유혹하니까.” 당황하는 코토네의 눈앞에서, 타카오미는 물병을 들고 직접 물을 들이켰다. 그리고 당황할 겨를도 없이, 뒷머리가 당겨져 입술에 부드러운 것이 겹쳐졌다. ‘에……?’ 침대에 옆으로 앉은 코토네는 그대로 화석처럼 굳어졌다. 맞닿은 입술 틈으로 미지근한 물이 조금씩 흘러 들어왔다. 반사적으로 삼키자, 창피할 정도로 꿀꺽 크게 목이 울렸다. 갈증은 가셨지만 그 이상으로 강한 열병 같은 화끈거림이 손끝까지 퍼졌다. ‘입술과 입술을……, 이건…….’ 그 행위를 표현하는 말이 뇌리에 떠오른 순간, 코토네는 튕기듯 타카오미의 어깨를 밀었다. “안 돼요……!” “왜지?” 코토네의 심장은 터질 듯이 쿵쾅거리고 있는데, 타카오미는 밉살스러울 정도로 차분했다. 새빨개진 코토네의 턱에 그의 손가락이 걸쳐진다. “방금 그건……, 입, 입맞춤…….” “진짜 입맞춤은 그런 게 아닙니다.” 평소에는 온화한 타카오미의 눈동자에 문득 위태로운 빛이 깃들었다. 몰락한 자작가의 영애 코토네는 우연히 만난 미모의 청년 백작 타카오미로부터 일을 소개받는다. 그 일은 고액의 보수를 받는 조건으로 백작가에서 타카오미와 동거하는 것. 신사적인 타카오미에게 끌린 코토네는 일을 수락하고, 어느 날 밤 그에게서 농밀한 키스를 당한다. '이것도 일의 일환' 이라고 말하는 타카오미의 손에 꼼짝없이 순결한 몸이 열리고 마는 코토네. 마침내 밤낮으로 되풀이되는 거친 애무에 마음까지 빼앗기는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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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젖은 사랑 염무

왕족 전속 무희가 된 주하는 극장 관객이었던 소년 석성과 재회한다. 주하가 귀족과 왕족들이 참석하는 연회에서 춤을 선보이는 '복숭아조'에 들어가지 못해 고민하자, 사실 문관이었던 석성이 매일같이 격려해준다. 어느 날, 연회에서 취한 병사가 주하를 덮칠 뻔했던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이어진다. 그러던 중, 드디어 황제의 어전에서 춤을 출 기회가 찾아온다. 주하는 전설의 무희였던 어머니가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정체가 황제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하가 춤을 춰야 하는 연회에서 연인이 된 석성이 황제의 제3황자로서 나타나는데……? NUREKOI ENBU ⓒ 2017 by Erika Hazuki, Satsuki Shiina /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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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 전하의 옷 갈아입히기 유희

묘한 계기로 소꿉친구 시절부터 짝사랑했던 황태자 유벨의 비서가 된 백작영애 루디아. 그 비서가 하는 일이란…… 유벨이 만든 의상을 입어주는, 옷 갈아입히기 인형 역할이었다! 화려한 드레스와 메이드복, 간호복, 야한 속옷에 급기야 고양이 귀와 꼬리까지! “이렇게 귀엽고 음란한 모습을 보면 멈출 수 없어.” 사랑하는 유벨로 인해 부끄러움에 몸부림치는 루디아. 그런 그녀에게 유벨은 감미롭고 황홀한 애무를 시도하는데……? 살짜쿵 위험한 코스프레 러브. ⓒ Erika Hazuki/libr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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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불신 왕자님에게 시집왔더니 집착 멍멍이로 변해서 절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랜슨 백작의 사생아 티르카는 아버지의 명령으로 제1 왕자 루바트에게 시집을 간다. 그는 낙마 사고를 당해 다리가 불편한 상태였다. 명랑함을 잃고 성안에 틀어박힌 루바트는 결혼을 거부했으나 예전부터 그를 사모하던 티르카는 메이드로서라도 곁에 있고 싶다고 부탁한다. 티르카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몸과 마음을 회복해가는 루바트. 「그대를 더 만지고 싶어. 그래도 괜찮나?」 이윽고 낙마 사고가 제2 왕자의 음모였다는 의혹이 깊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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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밀키 -농밀 에로스 단편집-

농밀하고 음란한 단편 여덟 작품을 수록한 스페셜 단편집♥ 기억을 잃은 남편에게 음란한 봉사♥ / 소꿉친구인 연하의 공작에게 순결을 빼앗긴 미망인…?! / 공주님은 숲 속에서 악마와 촉수에 사로잡혀 버둥대며 신음하는데?! / 연인에게 녹아내리는 비밀스럽고 달콤한 밤♥ / 약혼자에게 묶인 사장 영애의 애타는 몸…! / 첫사랑인 조교사와 거칠고 음란한 아라비안 러브♥ / 적국의 왕에게 시집가 관능과 쾌락에 빠진 왕녀는…! /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 첫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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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집사의 가학적인 가르침

캠벨 백작의 딸 루체는 남에게 싫다 소리를 못 하는 소심한 성격의 귀족 아가씨. 이웃의 로이드 백작의 아들 커티스는 그런 그녀를 항상 한심하게 여긴다. 하지만 더 문제인 건 두 집안의 아버지들이 견원지간이라는 것. 오늘도 두 남자의 다툼 끝에 자녀들의 카드게임 내기가 시작되고, 결국 커티스가 패하여 루체 집안의 임시집사로 들어가게 된다. 얼마 후 선박여행을 떠난 부모님들이 조난 사고를 당하고, 때마침 고용인 중 한 명이 캠벨 집안의 재산을 훔쳐서 도망가는 설상가상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커티스는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대가로 루체에게 자신의 전속창부가 될 것을 제안하는데……. KARISOME SHITSUJINO DOESUNA GOSHINAN ⓒ 2017 by Erika Hazuki, Ren Hido /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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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공주는 달콤하고 음란한 열기에 녹아내려

“상대가 내가 아니면 다시는 만족하지 못할 만큼……!” 트루니아 왕국에서 불길한 일로 여기지는 쌍둥이로 태어나, 존재하지 않는 왕녀로 감금되어 살아온 그라디아. 어느 날, 얼굴 한번 보기 힘들었던 아바마마, 아니 국왕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러나 그라디아에게 건넨 것은 아버지의 미소가 아닌, 쌍둥이 여동생 실스티아 대신 대국의 색정광 왕에게 측실로 가서 그를 독살하라는 명령이었다. 만약 성공한다면 국왕에게 인정을 받게 되고 세상에 떳떳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게 된다. 그 간절한 소망 하나를 품고 바다를 건너지만, 대국의 왕은 그라디아를 볼품없다며 거절한다. 그런 그녀 앞에 왕의 배다른 동생 리카드가 다가오고, 남자와의 잠자리 기술을 가르쳐주겠다며 측실 교육을 시작하는데……!? HYOSETUHIME WA AMAYAKANA INNETSU NI TOKASARETE ⓒ 2016 by Erika Hazuki, Sakyo Ikegami /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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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사랑에 신부는 괴롭다

“아가씨가 원하시는 만큼만 기분 좋게 해 드리겠습니다.” 배다른 오빠가 진 빚을 갚기 위해 후작 가문과의 결혼을 성사시켜야 하는 백작 영애 리첼. 이복 오빠는 집사인 사일러스에게 남녀의 성행위에 관해 배울 것을 명한다. 백작 가문의 영애가 된 후로, 남몰래 사일러스를 연모해온 리첼은 그가 가르쳐 주는, 그 어떤 것이라도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테이블 매너에서부터 밤의 행위까지, 모든 것이 너무나도 완벽한 사일러스 앞에서 리첼은 신음하며 괴로워하는데……?! SHITSUJI NO MITSUAI NI HANAYOME WA AEGU © 2013 by Erika Hazuki, Fuyuko Aoi /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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