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오해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달달물 #조신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나쁜남자 #동정남 #존댓말남 #다정녀 #쾌활발랄녀 몽모아시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아름답고 특별한 아가씨 루이즈. 왕족 혹은 대귀족과 결혼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그녀가 데려온 사람은 평민에 불과한 아서 프레드릭이었다. “이 결혼은 무효야! 루이즈, 너는 저 겉만 번지르르한 사내에게 속고 있어!” “우린 이미 결혼했어요. 증거도 없이 내 남편을 모욕하지 말아요!” 맹렬하게 반대하는 몽모아시 사람들의 입장과, 그들을 이해할 수 없는 루이즈의 입장. 과연 아서 프레드릭의 입장은?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아서 프레드릭의 입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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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가상시대물 #인외존재 #왕족/귀족 #첫사랑 #집착남# 대형견남 #동정남 #다정남 #상처녀 “나는 요괴야.” “너는 인간이다, 공주여.” 감옥에 갇힌 늑대 요괴 천랑. 그는 어느 날부터 매일같이 자신을 찾아오는 어린 공주에게 점차 마음을 연다. 요괴는 공주가 버림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론 학대당하는 것도. 공주는 자신이 요괴이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을 이렇게 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원래 요괴는 사람과 사이가 좋지 않아. 그들이 날 괴롭히는 건, 내가 요괴라서 그런 거야.” 시간이 흘러 공주는 어른이 되었으나 요괴는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다. 이제 감옥을 부술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요괴는 여전히 제자리에서 공주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공주가 피투성이가 된 채 나타나 그에게 부탁하는데……. “제발 나를 요괴의 나라로 데려가 줘.”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요괴는 공주를 탐한다》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능글남 #유혹남 #능력남 #집착남 #순정남 #질투남 #첫사랑 #짝사랑 #절륜남 #능력녀 #사이다물 #걸크러쉬 #무심여주 #궁중암투 #기사물 * 마그리트 제르맹 대대로 왕가 친위대를 맡은 가문의 의무를 짊어진 백작의 외동딸. 핏줄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말이 거칠며 고집이 세다. 노예 신분으로 전락한 뒤 하렘에 오게 되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시도해 본다. * 술레이만 보르만 위대한 보르만 제국의 황제. 분쟁 중이던 니스 지방을 단숨에 점령한 능력자. 장자상속법에 의해 형제들이 모두 죽임을 당한 뒤 황제 자리에 오른 것이 트라우마며 자기 자식들에겐 절대 똑같은 일을 겪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해 여자를 멀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마그리트가 첫사랑, 첫 경험인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그는 진심으로 감사했다. 마그리트 너는 카디마. 내게 바쳐진 카디마. 내 것. 오롯이 나만의 것. 이 입술도 혀도 침도 살기 위해 숨 쉬는 공기마저 내 것이다. 모조리 내 것.” *** 작품 소개 왕세자 부부를 지키지 못했다. 호위기사였던 마그리트는 반역자로 낙인찍혀 제국 노예로 팔려 갔다. 어떻게든 고국으로 돌아가려는 그녀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온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황제를 만나라. 만나서 내 이야기를 전해.] 간단하다고 생각했다.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 누명을 벗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황제를 만나기 전까지. “황제 술레이만이다. 엎드려 예를 표하라.” “왜 네가 황제인 척하는 거지 레이?” 길거리에서 만난 친구 레이가 황제 행세를 하고 있었다. “황제인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황제라고 생각하지 않아?” 즉위한 뒤 단 하루도 하렘을 찾지 않던 황제는 이후 하루가 멀다 하고 하렘을 방문했다. 이백 명이 넘는 후궁들 중에 단 한 명 마그리트를 안기 위해서. “저는 베르테로 돌아가야 합니다.” “알아. 그런데 그거 알아?” 술레이만이 옅은 웃음을 흘리면서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너는 날 미치게 해.” “베르테로 돌려보내 주신다면서요!” “그래. 돌려보내 줄게.” 절대 그녀를 놔줄 생각이 없는 황제는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내 마음이 내키면.”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내게 주어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 때문에 너를 원했다. 유한한 삶에서 무한한 사랑을 꿈꿨다. 너로 내 삶을 채우고 싶었다. 아주 어릴 적부터 내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던 너는 첫 친구이자 한글을 알려준 선생이었고, 아주 긴 시간 내내 유일한 애정의 대상이었다. 좋아한다는 고백도 없이 시작된 연애의 끝은 모진 상처만 남았다. 네게 끝이었지만 내겐 인고의 시간이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 이직 제안을 받았다. 그것도 원나잇한 상대에게. 문제는 세아가 그날 밤 기억도 못 하고 상대방 이름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물끄러미 세아를 보던 남자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혹시나 묻는데.”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기억 안 나요?” “그럴 리가요. 기억나요.” 어차피 두 번 볼 사이는 아니다. 깔끔하게 헤어지려는데, 이직하려는 회사 연봉이 전 회사의 두 배다. 집요하게 이직을 권유하는 남자가 바라는 건 단 하나. “이직 성공하면 밥 사요.” 밥이야 몇 번이고 살 수 있다. “뭐 먹고 싶은데요?” “당신.” 하지만 변태에겐 살 수 없지. 아무리 겉모습이 멀끔해도 수상쩍은 사람이다. 사소한 제 버릇을 훤히 꿰뚫고 있지를 않나, 사람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며 일일이 맞춰주는 것이 사기꾼같다. 아니면 다단계 또는 사이비? 겉모습이 멀끔하니 잘생긴 외모가 의혹을 더했다. 깔끔하게 헤어지자는 말에 도윤이 어둑하게 웃었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뭘 헤어져요. 그리고 우리 계속 좋았잖아요.” 남자의 단단한 손이 세아의 허리를 휘감았다. “먹고 버리는 것도 아니고.” 도윤은 옅은 웃음을 흘리며 한자 한자 힘을 주어 말했다. “나랑 연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