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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4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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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3P #역하렘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유혹남 #다정남 #존댓말남 #외유내강 #절륜남 #순정남 #여주중심 - 남자주인공: 루탄 테네브리스. 실전될 뻔한 대마법사의 유지를 이은 자. 사실 오랜 시간 동안 로이나만을 기다려왔다. - 여자주인공: 로이나. 밤마다 황태자에게 유린당하던 황태자궁의 침방 시녀. 노예 출신으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도망친다. - 이럴 때 보세요: 다양한 매력의 남성들과의 배덕한 밤을 보고 싶을 때, 여주인공의 성장과 세계관의 확장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너의 노예도 애완동물도 아니야. 내 필요는 내가 정해. 너 따위 더러운 쓰레기가 아니라.’ [작품 소개] “사기를 제거하려면 당분간은 저와 잠자리를 가지셔야 할 겁니다. 당신의 마나를 제대로 인도하고 사기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저의 마나를 같은 방식으로 주입해야 하니까요.” 로이나는 그 말에 마음이 가라앉는 것이 느껴졌다. 아, 루탄이 숨기던 것이 이것이었구나. 방금 전의 입맞춤도 그저 치료 행위였을 뿐이구나. 그녀의 가슴이 아릿하게 아팠다. “혹시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대 문헌을 전부 뒤져 보는 중이었습니다만, 모두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거나 지금은 실현하기 힘든 방법이었습니다. 아직 조금 더 봐야 합니다만 아마,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달빛이 고요하게 머무는 오래된 서고의 한가운데에서, 검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금안의 남자가 그녀 옆에 주저앉아 정중하고도 약간은 고통스러워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로이나는 심장이 지끈거리며 아픈 느낌에 가슴에 손을 얹고 꾹 눌렀다. 정령이 계속해서 다시 책장 안에 책을 꽂아 넣고 있었지만, 이 서재의 고서들은 하나같이 오늘 이 남자의 손을 거친 눈치였다. 그는 그녀와 잠자리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을 했던 것이다. “죄송합니다. 역시 제가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정말, 죄송해요. 저, 저는 괜찮아요. 같은, 방법으로 마나를 넣어 주세요.” “……정말 괜찮으시겠습니까?” 강렬하게 빛나는 금안의 남자가 그녀를 바라보았다. 로이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황태자의 흔적을 하루빨리 없애고 싶어 가장 빠른 방법을 취하고 싶었다. 하지만 사실 그런 건 핑계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녀는 강렬하게, 루탄을 원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55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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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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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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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밤에만 잡아먹힌다

도닦는콩벌레 저 오만한 왕녀님 #더티토크 #고수위 #복수 “그러고보니 오늘 저녁 만찬이 있었지? 네 좆물 냄새를 풀풀 풍기고 가면 다들 얼굴이 볼만하겠구나.” “와, 왕녀님… 제발…….” 루시엘 벨렌디아 루레르. 루레르 왕국의 하나뿐인 왕녀는 성격이 지독하기로 유명했다. *** “왕녀님, 느껴지십니까? 여기. 바로 이곳에 제 좆이 들어와있는 것 같습니다만.” “읍! 흐으!” “아주 질질 싸시는군요. 기분이 무척 좋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으… 흐으…….” 루시엘이 타액을 줄줄 흘리면서 풀린 눈으로 남편을 바라봤다. --- 4월 2일 저 밤에만 우는 새 #오해 #라이벌/앙숙 #몸정맘정 “하!” 마리에는 통쾌하게 웃었다. 드디어, 소원하던 일이 이루어졌다. 그녀의 앞에 벌레처럼 묶여 널브러져 있는 거구의 남자가 그 증거였다. ‘짜릿해.’ 그녀가 경멸하던 용병들의 왕, 땀내 나는 사자왕을 드디어 정복해 무릎 꿇린 것이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구두 굽으로 그의 머리를 밟았다. 그녀의 완벽한 승리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그렇게 믿었다. *** “너, 너, 이러고도 하, 읏, 무사할 줄 알아……?” 나오는 것은 헛되고 가소로운 협박뿐이었다. 그녀가 느끼기에도 위엄이 하나도 서리지 않은 코웃음만 나오는 협박에 입술을 깨물었다. 레오는 여전히 푸른 정염을 담은 눈으로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폐하의 벌은 이후에 달게 받잡겠습니다.” “아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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