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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작품에는 맞바람, 합의를 기반으로 한 BDSM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하드코어 #BDSM #NTR #재벌능글공 #순진미인수 #섹스는게임처럼 그동안 연수의 삶은 지극히 안온하고 평온하게 흘러왔다. 배우자 태준이 밤에 제대로 서지 않았지만, 섹스가 결혼의 전부는 아니기에 정말로 괜찮았다. 그러던 어느 날, 태준은 두 사람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수상쩍은 제안과 함께 친구 민형을 연수의 침대로 끌어들인다. 시작은 분명 충동적이었던 우성 알파와의 섹스. 연수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자극적인 쾌락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된다. 한계를 모르고 제멋대로 치달아가는 중독적인 관계는 연수의 일상을 온통 뒤흔들어 놓는데….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비틀린 욕망의 외줄 타기, 그 종착지는 과연 어디일까? *** “왜, 자지 하나로는 부족해요?” 피식 낮은 웃음을 흘린 민형이 성기를 물고 있는 주름진 입구에 엄지를 들이밀었다. 연수의 구멍이 얼마나 더 늘어날 수 있는지 확인하기라도 하겠다는 듯, 그대로 넓게 잡아 벌렸다. “아, 으응, 흐아앙….” 엄지손가락과 함께 성기의 끄트머리 부분만 겨우 머금은 구멍이 벌름거렸다. 연수는 그대로 거대한 성기가 제 안을 파고 들어와 속살을 아프게 짓이겨 주었으면 했다. 끈적한 망설임 끝에 고개를 돌린 연수가 민형을 돌아보았다. 순진하게만 보였던 말끔한 얼굴에 음탕하기 짝이 없는 아쉬움이 어릿거렸다. “연수 씨, 남편 친구 자지가 그렇게 맛있습니까?” 민형이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렸다. 차마 대답은 하지 못하고 연수는 부드러운 엉덩이 살을 민형의 사타구니에 비비적 문질렀다. “아, 흑, 제발요….” 눈물이 핑 스며들려던 찰나였다. 묵직한 기둥이 퍽퍽, 연수의 안을 사정없이 두들겼다. 내벽에 성기가 가득 차오르자 발끝까지 저릿한 쾌감이 생겼다. “이런 맛있는 구멍을 왜 지금까지 한태준한테만 대 줬을까, 응?”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0년 06월 02일

출판사

비욘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10.37%

👥

평균 이용자 수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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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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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개정판 | 로맨틱 스캠

#오메가버스 #할리킹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착각물 #재벌공 #미인계략공 #다정공 #가난수 #명랑수 #임신수 “나, 임신했어.” “하….” “니 애, 맞아.” 임신 사기극으로 부자 알파들을 등쳐먹으며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학생 선유. 사기꾼에게도 최후의 양심이란 게 있기에, 어딘가 어수룩하고 선량해 보이는 이 남자만큼은 속이고 싶지 않았다. “내 애라고?” “어.” “그럼, 같이 키우자.” 그러나 얼떨결에 시작해버린 사기극은 선유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아이의 삶이 얼마나 불행하겠어.” “…….” “으, 어떡해. 상상만 해도 벌써 마음이 아프다. 그건 진짜 아니지.” “그럼 우리 둘이 사랑하면 되겠네.” 무슨 말이든 둘러대며 위기를 탈출하려고 했지만 그 역시 처음 생각처럼 쉽지 않다. 뭔가가 이상하다. 분명히 순진하다고만 생각했던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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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 외전

그동안 연수의 삶은 지극히 안온하고 평온하게 흘러왔다. 그러던 어느 날, 태준은 두 사람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수상쩍은 제안과 함께 친구 민형을 연수의 침대로 끌어들인다. 연수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자극적인 쾌락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된다. 한계를 모르고 제멋대로 치달아가는 중독적인 관계는 연수의 일상을 온통 뒤흔들어 놓는데….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비틀린 욕망의 외줄 타기, 그 종착지는 과연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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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프로젝트 얼라이브 앤솔로지 도서입니다.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무심수 #선관계후연애 #NTR 10여년 간 사귀어 온 애인이 하루아침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지독한 공허감과 상실감으로 매시간을 흘려보내던 와중,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아온다. 자신이 죽은 애인의 외도 상대였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얼굴의 낯선 남자. 죽어 버린 애인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으로 몸서리치던 ‘나’는 충동적으로 남자와 섹스하게 된다. 장마가 지나는 동안 남자와의 부적절하지만 중독적인 관계는 극단으로 치달아 가는데…. *** “선생님과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하.” “물론 현오 씨와 선생님이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겠죠.” “지금 나 몰래 둘이서 바람 피웠다는 소리를, 아주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개소리를 들어 주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언성이 절로 높아졌다. 자못 놀란 척 순진무구한 눈으로 나를 응시하는 미려한 얼굴이 견딜 수 없이 가증스러웠다. “물론, 현오 씨 입장에서는 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요." 남자의 목소리는 나를 달래기라도 하는 것처럼 부드러웠다.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둘이 잤어요?” 상황 파악을 마치자마자 가장 먼저 내 입 밖으로 빠져나온 것은 우습도록 통속적인 질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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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투게더 (Altogether) (외전)

이하는 장마가 유난히 지난했던 그해 여름, 32년차 저승사자 영휴의 담당구역 서울 제 17구역(인간들 말로는 종로구)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의 기록이다. Vol. 1 사이키 손님 - Alive with Trace “선생님과 저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지금 나 몰래 둘이서 바람 피웠다는 소리를, 아주 거창하게 포장하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무심수 #선관계후연애 #NTR 갑작스러운 애인의 죽음 이후 '나'를 찾아온 손님은 결코 알고 싶지 않았던 일상의 이면을 발가벗긴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던 진실의 밑바닥을 파헤치는 동안 남겨진 '두 연인'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겨나는데…. Vol. 2 자카비 낙뢰 - Alive with Guilt “도련님, 저는 항상 도련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네가 사랑하는 건 할아버지를 닮은 나겠지.”#연상공 #집사공 #미인수 #도련님수 #주종관계 17년 전, 저택에서는 ‘내’가 모시고 있는 일가의 큰 아들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현재, 그 사건을 파헤치려던 기자가 죽었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의구심을 ‘나’를 향해 겨누는 나의 도련님. 저주는 어쩌면 미신 따위가 아니라 맹목적인 사랑이나 믿음일지도 모른다. Vol. 3 에디파 미련을 남기는 이유에 대하여 - Alive with Bliss “솔직히 말하자면, 우희재 씨. 나는 정말 살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간절하게, 살고 싶어요.” #병약공 #예민공 #친구연인 #첫사랑 #공시점 *본 소설의 본편은 일기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수술을 앞둔 서른 두 살의 영화배우 ‘나’는 시한부로, 남은 삶을 정리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언장 대신 그가 작성한 것은 여태껏 포기하고 살았던 것들에 대한 버킷 리스트였다. 그렇게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뜻밖의 남자. 죽음에 대해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내가 누군가에게 읽히길 바라며 남긴 마지막 한 달의 일기. Vol. 4 오키프A 여름의 시계 - Alive Again "영휴야, 너는 원래부터 저승사자였어?" #소꿉친구 #저승사자수 #비가무섭수 #짝사랑공 #대형견공 #너랑잘될자신있공 27년째 동거 중인 저승사자 영휴와 인간 권준경. 둘은 매일 밤 껴안고 잠에 드는 친구 이상 애인 이하의 미묘한 관계다. 그해 여름, 장마 기간 저승사자 영휴에게 배정된 사건들은 오랫동안 권준경의 짝사랑을 모른척 해오던 영휴의 마음을 뒤흔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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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우주의 연애 대작전

스물한 살 연우주, 하루아침에 남자를 꼬시는 게 지상 최대의 과제가 되어 버렸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눈 떠 보니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 인 더 문라이트에 빙의해 있었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제한 시간 100일 안에 네 명이나 되는 캐릭터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니…. 그렇지만, 현실에서도 연애 한 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내가 남자를 유혹하는 일에 대해 뭘 안다고?! 게다가 플레이어인 ‘나’는 평범한 대학생인데 공략 대상들은 하나같이 외모며 능력이며 어마어마하다니, 이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잖아! 눈앞이 깜깜하지만 이대로 낯선 세계에 영영 갇힐 수는 없으니, 우주는 눈 딱 감고 비즈니스다 생각하며 게임을 공략하기로 한다. 호감도 70% 달성은 공평한 우정 정도로 어떻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한줄기 희망과 함께. “그래서 우리 중 누구야? 빨리 선택해.” 어느 순간부터 우주에게 진심이 된 공략캐들과 그들 중 누구 한 명도 편애할 수 없는 우주. 대체 어쩌다 일이 이 지경이 되어 버린 거지? 우정과 연애 감정 사이 동상이몽은 점점 짙어만 가는데…. 만월의 매혹적인 기운이 깃든 알쏭달쏭한 평행 우주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 과연 우주는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 화가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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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터 헤븐

“우리 형이랑 섹스해. 그리고 두 사람이 섹스하는 모습을 내가 훔쳐보게 해 줘.” * 욕망에 잠식된 저택, 엑셀시어(Excelsior). 그곳에서 권력과 애증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두 형제. 그들 사이에서 이은재는 벗어날 수 없는 올가미에 걸린다. 은재의 남편, 시윤오는 변태적인 욕망을 강요하며 은재를 조종하고 남편의 형, 시현오는 압도적인 지배와 통제로 은재의 몸과 마음을 집어삼킨다. 계단 위, 침실, 그리고 어둠 속. 닿을 듯 말 듯 금지된 관계는 매 순간 은재를 위험하게 몰아붙이는데…. “이러다가, 윤오 형이 보면… 어, 흣, 어떡해요?” “윤오한테 보여 줄까요?” “싫, 읏, 싫어요….” “왜, 난 더 흥분될 것 같은데.” 사랑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비틀린 형태로 존재한다. 금기와 욕망, 지배와 파괴라는 관계의 벼랑 끝에서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결말은? #NTR #형제덮밥 #관음페티시 #약DS #금단의관계 ※본 도서에는 금단의 관계, NTR, 여성 성기를 지칭하는 저속한 표현, 서브공과의 강압적인 관계 미수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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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피치 (외전증보개정판)

#스포츠물 #로맨틱코미디 #선관계후연애 #짝사랑공x삽질수 #한국인공x외국인수 세계 최고의 미남 스트라이커 에반 모리슨. 모든 게 완벽했던 그의 인생에 처음으로 어려운 것 한 가지가 생겨 버렸다. 모두가 에반의 이적을 환영할 때, 혼자서만 그를 떨떠름하게 경계했던 남자. 모두가 에반의 부진에 실망할 때, 혼자서만 그에게 모른 척 손 내밀어줬던 남자. 좀처럼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아리송하고, 그래서 더더욱 신경 쓰인다. 키카 무척 크고 무뚝뚝한 동양인 골키퍼, 멀고도 가까운 팀메이트 윤재민. 어디로 봐도 분명 자신의 취향이 아닌데도, 에반은 자꾸만 그런 재민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러니까, 성적으로. 그런데 왜, 허리가 아작 난 게 ‘내 쪽’인 건데?! *** 지금까지 에반의 삶은 늘 ‘넣는 것’이었다. 에반은 타고난 공격수이고, 그에게 넣는다는 것은 곧 본능을 의미했다. 그 대상이 골대가 되었든 다리 사이가 되었든, 에반은 끝내주게 안으로 넣는 법을 알았다. 탁월한 명중률을 곧 자신감의 원천으로 살아온 에반에게, 포지션의 전복이란 원칙적으로 불가능했다. ‘넣어지는 것’은, 에반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제까지는. 그리고 에반 모리슨은 박혔다. 그것도 나이가 일곱 살이나 어린 골키퍼에게.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람. 재민은 어떻게 감히 나를 까…… 깔 생각을 한 거지. 어디로 봐도 멋지고 남자답기만 한 그라운드의 지배자를. 그러나 문제는 비단 재민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때 나는 왜 재민에게 그렇게 순순히 넘어간 거지. 재민이 나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덩치가 크고 약간 키가 큰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힘이 그렇게 밀린 것도 아닐 텐데. 그것까지 그렇다 치자. 에반 모리슨, 너 어떻게 그 상황에서 느낄 수가 있어? 좋다고 더 해 달라며 급기야는 재민의 목을 휘감고 엉엉 매달리기까지 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에반이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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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잇 플라이 (Let it Fly)

현대물, 오메가버스, 라이벌/열등감, 하극상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단정수, 까칠수, 우월수, 능력수 사내연애, 전문직물, 달달물, 힐링물, 성장물, 수시점 ** 본 도서에는 기존 출간되었던 내용에서 ‘외전’ 권에 외전 ‘Fly Me to the Moon’이 증보되었으며, 외전 ‘Match Made in Heaven’이 삭제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엄격한 조종사 양성 코스를 밟아 온 엘리트 전투조종사 재하. 부대 배속 후 재하가 처음으로 배정 받은 전투기의 기체 기장 정비사 태윤은 공교롭게도 우성 알파이다. 오메가라는 사실을 반드시 숨겨야만 하는 재하는 태윤의 노골적인 우성 알파 페로몬에 반응하게 되는 스스로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한 재하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태윤은 상관인 재하에게 거침없이 접근하며 호감을 표출한다. 매력적인 알파를 향한 본능적인 이끌림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며, 재하는 태윤의 마음을 모른 척 자꾸만 밀어내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태윤을 피해 기체변경을 한 재하가 탑승한 전투기가 창공 20000피트에서 추락 위기를 맞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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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바람

#맞바람 #모럴리스 #후회공 #후회수 #개아가공 #무심수 #능글공 #츤데레수 대학교 시절에 알아주는 견원지간이었던 한승재와 민수현은 이제는 어느덧 햇수로만 10년째 사귀어온 동갑내기 연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서로를 아끼고 평온하게 사랑하는 일상의 이면에 자리한 알고 싶지 않았던 진실이 드러난다. 각자의 외도 상대를 확인한 승재와 수현은 엄청난 충격과 배신감에 빠지지만 관성처럼 이어진 오랜 관계를 쉽게 끊어낼 수 없다.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져야 마땅할 순간이 되어서야 이대로 헤어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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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정글

* 해당 작품에는 혼외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우성알파 #열성오메가 #재벌공 #미인수 #집착공 #임신수 #비밀많은공 #자낮수 #이물질서브공 학생들끼리 하는 시답잖은 연애, 준비되지 않았고 예정에도 없었던 임신. 대학생인 여원은 막무가내로 매달리는 선준의 고집에 못 이겨 결혼하고 평생 생각해 본 적도 없었던 재벌가에 입성하게 된다. "두 사람 결혼을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졸업 전까지는 내 집으로 들어와 살도록 하세요." 서울 외곽에 자리한 고풍스럽고 으리으리한 저택. 그곳에서는 저택을 꼭 빼닮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우성 알파, 선준의 형 제헌이 두 사람을 맞아들인다. "왜 이 늦은 시간까지 청승을 떨고 있어? 방에 들어가질 않고." "그게 아니라……." "네가 뭐 여기 감금이라도 당한 것도 아니고." 결혼 직후 숨겨진 본성을 드러내며 망나니처럼 돌변하는 선준. 저택에 사실상 감금 상태가 된 여원은 하루하루 지쳐만 간다. 한편, 아름답지만 비밀이 많은 저택의 주인 제헌이 여원에게 다정하게 다가오는데……. "여원 씨는 상대방이 간절하게 부탁하면 어떤 일이든 들어주나요?" 잘못된 걸 알면서도 끌려갈 수밖에 없는, 은밀하고 아슬아슬한 유혹. 과연 여원은 누구도 섣불리 믿을 수 없는 저택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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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저편

“가장 사랑했던 남자와 최악의 방식으로 이별했다. 다시 만났을 때, 그는 변한 게 없었고 내 옆엔 애인이 있었다.” 25살의 대학원생 희수는 가족과 가까운 친구에게 게이임을 오픈하고 조건이 좋은 애인을 사귀면서 안락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지만 사실은 매일이 심드렁하다. 그럭저럭 괜찮은 삶, 그 이상의 특별한 감동을 느낀 적은 너무나 먼 옛날 같다. 희수가 느끼는 결핍의 근원은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사귀었던 남자친구였던 승규이다. 그런 사랑이 삶에 쉽게 찾아오는 게 아닌 걸 알았더라면, 그때 승규에게 그러지 않았을 텐데. 이기적이고 일방적이었던 승규와의 이별에 대한 막연한 후회에 사로잡힌 채 현실을 살아가던 희수는 우연한 계기로 승규와 재회한다. 현재의 안락을 포기할 수도 없고, 과거의 열정을 외면할 수도 없는 희수는 애인과 승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승규는 자신에게 또 한 번 이기적으로 구는 희수를 차마 내치지 못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위태롭게 이어진다. 결국, 희수는 현재의 애인에게 승규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들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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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우주의 연애 대작전 외전

스물한 살 연우주, 하루아침에 남자를 꼬시는 게 지상 최대의 과제가 되어 버렸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는데, 눈 떠 보니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 인 더 문라이트에 빙의해 있었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제한 시간 100일 안에 네 명이나 되는 캐릭터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니…. 그렇지만, 현실에서도 연애 한 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내가 남자를 유혹하는 일에 대해 뭘 안다고?! 게다가 플레이어인 ‘나’는 평범한 대학생인데 공략 대상들은 하나같이 외모며 능력이며 어마어마하다니, 이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잖아! 눈앞이 깜깜하지만 이대로 낯선 세계에 영영 갇힐 수는 없으니, 우주는 눈 딱 감고 비즈니스다 생각하며 게임을 공략하기로 한다. 호감도 70% 달성은 공평한 우정 정도로 어떻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한줄기 희망과 함께. “그래서 우리 중 누구야? 빨리 선택해.” 어느 순간부터 우주에게 진심이 된 공략캐들과 그들 중 누구 한 명도 편애할 수 없는 우주. 대체 어쩌다 일이 이 지경이 되어 버린 거지? 우정과 연애 감정 사이 동상이몽은 점점 짙어만 가는데…. 만월의 매혹적인 기운이 깃든 알쏭달쏭한 평행 우주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 과연 우주는 무사히 현실로 돌아가 화가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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