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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그룹의 후계자로 무서울 것 없이 살아온 정재한. TY의 계열사 중 영화 투자배급사의 이사로 일을 하며 낮에는 워커홀릭, 밤에는 술과 마약, 향락 따위로 불면의 밤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한 남자와 조우한다. 남자는 5년 전 연예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단숨에 몰락했던 배우 윤희겸. 이제는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그 남자를 보며 정재한은 5년 전 처음으로 그를 스크린에서 보았을 때의 기억을 떠올린다. 5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빛을 잃지 않은 윤희겸을 바라보며, "몸 접대라도 하겠다는 거야 뭐야." 정재한은 다시 한 번, 그를 철저히 발아래 짓이기기로 결심한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1년 02월 11일

출판사

비욘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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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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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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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그룹의 후계자로 무서울 것 없이 살아온 정재한. TY의 계열사 중 영화 투자배급사의 이사로 일을 하며 낮에는 워커홀릭, 밤에는 술과 마약, 향락 따위로 불면의 밤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한 남자와 조우한다. 남자는 5년 전 연예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단숨에 몰락했던 배우 윤희겸. 이제는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그 남자를 보며 정재한은 5년 전 처음으로 그를 스크린에서 보았을 때의 기억을 떠올린다. 5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빛을 잃지 않은 윤희겸을 바라보며, "몸 접대라도 하겠다는 거야 뭐야." 정재한은 다시 한 번, 그를 철저히 발아래 짓이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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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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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네임버스 #미인공 #변신수 #헌신공 #절륜공 #까칠수 #상처수 #아빠수 ※외전에 여장공 요소 있음 헐리우드의 유명한 탑 배우 유진의 등에 나타난 네임 때문에 세상은 발칵 뒤집어진다. 그 이름은 한국인 송시현이었고, 원래 ‘진짜 사랑’을 한 적조차 없고 네임에 의미를 두지 않던 양성애자 바람둥이 유진은 당연히 네임의 주인공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한편 유진의 네임을 가지고 있는 송시현은 과거에 재미교포 출신으로 미국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강승연과 결혼해서 학업을 포기하고 귀국하지만, 딸을 낳고 살던 그는 강승연에게 새 남자가 생기면서 이혼당한 처지였다. 성실하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그는 딸과의 생활에 집중하고 있었고, 역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진이라는 네임에 의미를 두지 않으려 했지만 유진의 유명세 때문에 누군가의 음모에 빠져 미국땅을 밟는다. 유진의 매니저를 사칭한 괴한은 시현을 납치하고, 이 사건 때문에 시현은 진짜 유진과 엮이게 된다. 가까스로 풀려난 시현을 만난 순간 유진은 참을 수 없는 욕구를 느끼고 그를 안아버렸다. ‘몸정’으로 시작한 감정은 브레이크 없이 내달리기 시작하고, 시현은 유진에게서 도망치고 유진은 시현을 집요하게 쫓아가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만다. 유진은 시현이 자신의 몸에 새겨진 네임인 ‘유진’이라는 이름을 딸에게 붙여주었음을 알게 되고, 놀랄 만한 친화력으로 시현의 딸인 다른 유진과도 친밀해진다. 유진은 점점 자신이 시현에게 품은 감정이 처음 느끼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지만 시현은 과거에 붙들린 채 유진의 구애에 마음을 열지 못한다. 유진에게 불가항력적으로 끌리는 것은 그저 네임의 장난이고 육체적인 충동일 뿐이라고 믿는다. 두 사람의 감정은 계속 이렇게 일방향으로 굳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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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게이바에서 자신의 고용주인 정이연 사장을 마주친 비서 이난은 매우 당황한다. 정이연은 그에게 상사일 뿐만 아니라 열렬한 짝사랑의 상대였기 때문이다. 이난의 성향을 알게 된 정이연은 그에게 감정을 배제한, 편리한 섹파가 될 것을 제안한다. 이난은 그 제안이 자신을 갉아먹을 것이라는 사실을 머리로 추론하면서도 정이연과 닿고 싶은 욕망에 져서 수락하고 만다. 그렇게 끝없이 귀엽고 달콤한 악마 정이연과의 관계가 시작되었다. 희망이라는 실에 매달린 희망 없는 관계가. “애인이나 섹스 파트너를 만드세요. 꼭 제가 아니어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저여야만 하는 것도 아닌데 살까지 섞게 돼서 관계가 껄끄러워지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 하나 꼬셔서 침대로 데려갈 수 없을 정도로 바쁜 건 피차 마찬가지 아닌가? 욕구 해소를 위한 섹스인데 효율성을 생각하는 게 나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걸 나도 알고 정이연도 알았다. 어린애가 억지를 부리듯 떼를 쓰는 것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만약 내가 정이연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면 오히려 고민조차 하지 않고 받아들였을 제안이었다. 정이연은 매력적인 남자였으니 최근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는 데 지친 내 입장에서는 덥석 그의 손을 잡았을 법했다. 그의 말대로 힘 들이지 않고 욕구 충족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다만 지금은 내가 그를 좋아하고 있어서. “좋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묻지. 나도 같은 제의 더는 안 해.” 내가 만난 그 어떤 사람보다 더 깊이 내 마음 속에 들어와 있어서…. “이 비서. 나랑 자자.” “……문 잠그겠습니다. 먼저 샤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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