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이나 로기아 제국군의 명실상부한 전쟁영웅, 암실버의 제11분대장 레오나르도 블레인. 그는 제국의 영토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마지막 전투에서 명령에 불복하여 불명예제대 판결을 받는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비난하며 손가락질하고, 감옥에서 가석방된 그는 종적을 감춘다. 이후 그 이름이 세간에서 잊혀간 지 3년. 평의회가 계속해서 그의 뒤를 쫓았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자, 평의회의 군단장인 휴고 아그리젠드로가 직접 그를 잡기 위해 나서는데…. “넌 언제부터 나를 주시하고 있었지?” 계산적이고 기민한 녀석이었으니, 이젠 새삼 그가 어디서부터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을지 놀라울 것 같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런 휴고의 예상보다도 더, 레오나르도의 대답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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