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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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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을 넘게 산 불로불사의 죄인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약했다. 그렇기에 자식처럼 여기던 제자가 저를 기만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분노보다 슬픔을 더 크게 느끼며 복수 대신 잠적을 택했고. 그렇게 10년이 지났다. 문제는 그의 제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 “네 제자들을 찾아가라.” 죽음은 씩 웃었다. 방금 레이븐의 제자들이 한곳에 모여서 창문 없는 방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는 걸 봤지만, 뭐 어떤가. 다 자업자득이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19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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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어디서나 환영받으며 무수히 많은 이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유능한 인재… 아닙니다! 패배를 모르는 피에 미친 전투광! 하지만 평소에는 온화하고 너그러워 대함에 있어 전혀 까다로울 것 없는 훌륭한 상사이자 부하! 그렇게 알려져 있는 나는 사실 전투는커녕 일상생활도 힘든 아주 병약한 사람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를 토하고 깜짝 놀라서 피를 토하고 조금 몸에 충격을 받았다고 피를 토하고 그냥 피를 토하고…. 아니, 이쯤 됐으면 다들 내가 약하다는 걸 알 때가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더 이상한 오해를 해댄다. 그러니까… 내가 원래는 강했는데, 아니 지금도 강한데, 어떠한 이유 때문에 몸이 망가졌고 그 탓에 실력을 100% 못 끌어올리는 거라고? 몸이 못 버텨서? 심지어 그 이유는…. 후유즈응? 저주우?? 이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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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에게는 수호령이 있었다

백 년을 넘게 산 불로불사의 죄인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약했다. 그렇기에 자식처럼 여기던 제자가 저를 기만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분노보다 슬픔을 더 크게 느끼며 복수 대신 잠적을 택했고. 그렇게 10년이 지났다. 문제는 그의 제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 “네 제자들을 찾아가라.” 죽음은 씩 웃었다. 방금 레이븐의 제자들이 한곳에 모여서 창문 없는 방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는 걸 봤지만, 뭐 어떤가. 다 자업자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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