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계피야
0(0 명 참여)

* 본 작품은 가상의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하며,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이나, 단체,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수에게애증품공 #흑막공 #수대신복수하공 #공과알던사이였수 #다른사람인척하수 #페로몬없수 #짝사랑악역서브수 서로에게 품은 애증 열성 오메가 최현서라는 이름을 완전히 버리고 베타 서동은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동은은 우연치 않게 과거 소년기를 함께 보냈던 알파 권우경과 마주친다. 그가 자신을 알아보았을까 걱정했으면서도 막상 우경이 자신을 낯선 이 대하듯 경계하고 떠나가자 실망스럽기도 한 복잡한 기분을 느끼며 일상으로 돌아간 동은.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우경을 다시 한 번 만나게 되고, 전과 달리 이번에는 이상할 정도로 집요하게 연결점을 만들려는 우경 때문에 자신의 정체가 들킨 것은 아닐까 동은은 조마조마해지는데…. [미리보기] “너.” 그러나 그 목소리가 재차 귀에 꽂히는 순간, 고통도 자극도 희미해진다. 권우경이 앞에 있었다. 온몸을 난자하는 시선과 표정이 사라진 기이한 얼굴로 권우경이 서동은을 지켜보는 것이다. 서동은은 할 수 있는 한 권우경을 힘껏 노려보았다. 그러면서도 뒤를 더듬었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이 손잡이가 손끝에 걸렸다. 딸깍, 잠금쇠가 풀어졌다. “윽!”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귀신같이 알아챈 권우경이 바로 손을 뻗었다. 어깨를 틀어쥔 권우경은 힘으로 서동은의 팔을 빼내었다. 권우경에게 상대의 팔다리를 부러트리는 건 일도 아니었다. 애초에 물리적 차이가 명확했다. 권우경의 손은 서동은의 양 손목을 그러쥐고도 넉넉히 남았다. 그대로 끌려갔다. 등 뒤로 문이 잠기는 소리가 이어지고 권우경이 손목을 고쳐 틀어쥐었다. 본능적으로 눈이 질끈 감겼다. 제 얼굴보다 큰 손이 뺨을 내려칠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엉망이 되도록 때릴 것이다. 서동은은 맞아야 마땅했고 명분은 차고 넘쳤다. 이제야 죗값을 치르는 걸까, 꽉 감긴 눈가가 벌벌 떨렸다. “……!” 차마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시간이 흐르고, 참혹한 낯이 형편없이 일그러질 즈음이었다. 낯선 체온이 느껴졌다. 얼결에 눈을 뜨자 조금 전과 다름없이 바싹 얼굴을 들이민 권우경이 보였다. 턱과 뺨을 감싸 쥔 채로, 권우경은 서동은을 지켜보고 있었다. 고작 볼을 쥔 게 다였다. 그런데도 달아나기는커녕,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무언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이대로 모든 게 끝일 것만 같았다. 물리적 폭행이 없었음에도 서동은은 발발 떨었다. 그런 그를 내려다보는 권우경의 얼굴은 점차 미묘하게 변했다. “……어떻게.” 중얼거리며 권우경이 고개를 물렸다. 지금까지의 기세가 무색하도록 당황한 모습이었다. 무언가 막막한 얼굴로, 서동은을 보지도 그렇다고 외면하지도 못한 권우경은 어딘가 위태로워 보였다. 연신 주위를 더듬으며 허공을 떠돌던 시선이 도로 서동은에게 돌아왔다. “최현서. 너…….” “무, 무슨 소릴 하시는 건지. 저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여, 연예인이면 이래도 되나요?” 되는대로 말을 쏟아내며 서동은은 몸을 틀었다. 허둥거리며 차에서 벗어나려는 몸짓을 권우경은 용납하지 않았다. 양어깨가 잡히고 그의 커다란 몸에 온몸이 결박되었다. 깜빡임조차 없는 눈에서는 불꽃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았다. 맞닿은 살갗이 타들어 가는 듯 뜨거웠다. “최현서!”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0.86%

👥

평균 이용자 수 469

📝

전체 플랫폼 평점

8.64

📊 플랫폼 별 순위

9.21%
N003
100.00%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계피야작가의 다른 작품9

thumnail

사하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팔려오고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된다. 의지할 곳 없이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의뭉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희수는 이상하게 사하에게만은 그저 다정하기만 하고 사하는 손 쓸 새 없이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형제의 모친인 사모가 자신을 곧 내쫓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사하는 다시는 희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어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 [미리보기] “사내새끼였네. 우리 형수가, 자지를 달고 있었어.” 다급히 입을 틀어막았지만 이미 내질러 버린 신음을 막을 순 없었다. 놀란 사하가 아래를 확인했다. 강희수는 여전히 단조로운 얼굴이었다. 저에게 바싹 붙어 선 상대를 밀어내지도, 그렇다고 당황하지도 않았다. “나 속였어요? 형수? 나 속은 거네.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던 강희수는 답을 기다리지 않았다. 주름진 치마가 미미하게 오르내렸다. 그럴수록 사하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입술을 꾹 깨물고, 살짝 감긴 눈가가 파르르 떨리는 걸 강희수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눈에 담았다. 얇은 속바지 너머에서 뚜렷하게 형태를 갖추어 가는 건, 의심할 여지 없이 남성기였다. 그것도 속옷도 없이. 치마에 속바지만 입고 제 방으로 뛰어든 거였다, 이 어린 형수는. “나랑 좆질하고 싶어서 이 밤에 잠도 못 자고 달려왔어요? 나한테 박히고 싶어서?” 말마디마다 손의 움직임이 노골적으로 변해 갔다. 강희수는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수치스러운 물음보다 아래 사정이 더 급했다. “하으…….” 맨 살갗에 닿는 옷감의 까슬한 감촉이 흥분을 부추겼다. 찌릿찌릿한 자극에 발발 떨리던 무릎이 결국 꺾이고 말았다. 거친 호흡이 강희수의 귓가를 뜨겁게 데웠다. 이마를 어깨에 비비며 사하는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응? 형수. 그동안 이걸 어떻게 참았어. 뒷구멍이 근질거렸을 텐데.” ※ 본 작품은 80년대 한국을 표방한 가상의 시대물로 실제와 무관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thumnail

사랑방 손님과 나무꾼

“너는, 시키는 건 뭐든 하겠다. 그렇게 말했다.” “에?”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내 그때 이곳을 떠나겠다.” 단정하고 성실한 나무꾼은 어느 날, 깊은 산중에서 곤란에 처한 이를 돕게 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성격 나쁜 천인에게 코가 꿰이고……. 목숨을 담보로 천인의 나무를 키워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천인이 하늘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살고자 나무꾼은 나무를 키워보지만, 꽃보다 먼저 피어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천인에게 홀라당 반해 버린 나무꾼의 연심이었다. “나리가 너무 좋습니다. 어찌합니까.” 크라는 나무는 그대로이건만 나무꾼의 연정만은 무럭무럭 자라나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천인에게 몸과 마음을 모두 빼앗겨 버린 상태! 나무를 핑계로 배부터 맞춘 두 사람의 관계는 급변하게 되지만 천인은 하늘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천명을 지녔으니……. 과연 이들의 사랑은 제대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 달아오른 얼굴이 점차 발갛게 익어갔다. 발긋한 귓바퀴와 붉은 기가 번져가는 목덜미가 시선을 끌었다. 남자는 입이 마르는 것을 느끼며 입술을 축였다. 그사이 나무꾼은 결심한 듯 눈을 질끈 감고 애처롭게 부르짖고 있었다. “저의, 소인의 정(精)을 내놓으라 하셔놓고! 어, 어, 어찌 그런 망측한 말씀을 하십니까!” 결국 나무꾼의 촉촉한 눈망울에 눈물이 더해졌다. 바쁘게 깜빡거리는 눈꺼풀 사이로 젖은 눈동자가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했다. 그 눈가에 어룽진 눈물을 빤히 응시하며 남자는 마지막 걸음을 떼었다. 홧홧하게 달아오른 얼굴과 시근덕거리는 숨소리, 거기다 눈물이라. 그 모습이 몹시도 볼만하다고 생각하면서였다.

thumnail

이노센트 신드롬

* 본 작품은 가상의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하며,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이나, 단체,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수에게애증품공 #흑막공 #수대신복수하공 #공과알던사이였수 #다른사람인척하수 #페로몬없수 #짝사랑악역서브수 서로에게 품은 애증 열성 오메가 최현서라는 이름을 완전히 버리고 베타 서동은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동은은 우연치 않게 과거 소년기를 함께 보냈던 알파 권우경과 마주친다. 그가 자신을 알아보았을까 걱정했으면서도 막상 우경이 자신을 낯선 이 대하듯 경계하고 떠나가자 실망스럽기도 한 복잡한 기분을 느끼며 일상으로 돌아간 동은.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우경을 다시 한 번 만나게 되고, 전과 달리 이번에는 이상할 정도로 집요하게 연결점을 만들려는 우경 때문에 자신의 정체가 들킨 것은 아닐까 동은은 조마조마해지는데….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서브수있음 #미인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후회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상처수 #도망수 #짝사랑수 #복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연예계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너.” 그러나 그 목소리가 재차 귀에 꽂히는 순간, 고통도 자극도 희미해진다. 권우경이 앞에 있었다. 온몸을 난자하는 시선과 표정이 사라진 기이한 얼굴로 권우경이 서동은을 지켜보는 것이다. 서동은은 할 수 있는 한 권우경을 힘껏 노려보았다. 그러면서도 뒤를 더듬었다. 정신없이 움직이는 사이 손잡이가 손끝에 걸렸다. 딸깍, 잠금쇠가 풀어졌다. “윽!”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귀신같이 알아챈 권우경이 바로 손을 뻗었다. 어깨를 틀어쥔 권우경은 힘으로 서동은의 팔을 빼내었다. 권우경에게 상대의 팔다리를 부러트리는 건 일도 아니었다. 애초에 물리적 차이가 명확했다. 권우경의 손은 서동은의 양 손목을 그러쥐고도 넉넉히 남았다. 그대로 끌려갔다. 등 뒤로 문이 잠기는 소리가 이어지고 권우경이 손목을 고쳐 틀어쥐었다. 본능적으로 눈이 질끈 감겼다. 제 얼굴보다 큰 손이 뺨을 내려칠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엉망이 되도록 때릴 것이다. 서동은은 맞아야 마땅했고 명분은 차고 넘쳤다. 이제야 죗값을 치르는 걸까, 꽉 감긴 눈가가 벌벌 떨렸다. “……!” 차마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시간이 흐르고, 참혹한 낯이 형편없이 일그러질 즈음이었다. 낯선 체온이 느껴졌다. 얼결에 눈을 뜨자 조금 전과 다름없이 바싹 얼굴을 들이민 권우경이 보였다. 턱과 뺨을 감싸 쥔 채로, 권우경은 서동은을 지켜보고 있었다. 고작 볼을 쥔 게 다였다. 그런데도 달아나기는커녕,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무언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이대로 모든 게 끝일 것만 같았다. 물리적 폭행이 없었음에도 서동은은 발발 떨었다. 그런 그를 내려다보는 권우경의 얼굴은 점차 미묘하게 변했다. “……어떻게.” 중얼거리며 권우경이 고개를 물렸다. 지금까지의 기세가 무색하도록 당황한 모습이었다. 무언가 막막한 얼굴로, 서동은을 보지도 그렇다고 외면하지도 못한 권우경은 어딘가 위태로워 보였다. 연신 주위를 더듬으며 허공을 떠돌던 시선이 도로 서동은에게 돌아왔다. “최현서. 너…….” “무, 무슨 소릴 하시는 건지. 저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여, 연예인이면 이래도 되나요?” 되는대로 말을 쏟아내며 서동은은 몸을 틀었다. 허둥거리며 차에서 벗어나려는 몸짓을 권우경은 용납하지 않았다. 양어깨가 잡히고 그의 커다란 몸에 온몸이 결박되었다. 깜빡임조차 없는 눈에서는 불꽃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았다. 맞닿은 살갗이 타들어 가는 듯 뜨거웠다. “최현서!”

thumnail

염증

#오메가버스 #알파공 #베타〉오메가수 #조폭공 #능글공 #연상공 #복흑공 #다정공 #속을알수없공 #(약)후회공 #입덕부정공 #미인수 #병약수 #짝사랑수 #임신수 #도망수 “……왜,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건가요.” “이영 씨가 마음에 들었으니까.” 클럽에서 근무하며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는 베타, 김이영.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이영의 앞에 다정한 가면을 쓴 채 속내를 알 수 없는 남자, 김성무가 접근해 온다. 김성무는 거액을 빌미로 이영에게 오메가를 연기해 제가 모시는 회장의 아이를 낳아 줄 것을 제안한다. 고민 끝에 이영은 가짜 오메가를 연기하며 거대한 사기극에 발을 들이게 되고, 믿을 사람 하나 없는 거대한 저택에서 그를 의지해가며 점차 마음을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히트사이클로 김성무와 몸을 맞추며 마음을 완전히 자각하고 만 이영. 허나 김성무가 숨겨온 비밀을 눈치챈 이영은 여러 고민 끝에 도망을 결심하고. 그러던 와중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는데....... [미리보기] “마침 파트너가 없는 알파를 아는데.” “…….” “그 알파는 어떻습니까.” 말과 함께 김성무가 손을 가져갔다. 겹쳐진 손에 닿은 건 명백한 흥분의 증거. 이영의 눈이 커졌다. “그 알파는 언제라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여린 손바닥으로 성기를 문지르며 김성무가 고개를 기울였다. 아랫입술을 가볍게 머금었다 놓은 입술이 턱을 지나 목선을 훑어 내려갔다. 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럴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았다. “……하으.” “침묵의 다른 말은 긍정이라고 배웠는데.” “흣!” 불시에 쇄골이 깨물렸다. 그 결에 들썩인 어깨 뒤로 손이 넘어왔다. 팔이 들리고 상의가 벗겨지기까지, 순식간이었다. “동의한다면 고개만 끄덕여 볼래요.” 벌거벗은 상대를 내려다보며, 김성무도 상의를 벗고 있었다. 팔이 교차하고 셔츠가 벗겨져 나갔다. 화창한 날이었다. 빼곡한 근육과 살갗이 터졌다 아문 상처를 눈에 담기에 충분한. 절로 손이 뻗어졌다. 고개를 끄덕인 건 그다음이었다. “착하네.”

thumnail

사하 외전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과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팔려오고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된다. 의지할 곳 없이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의뭉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희수는 이상하게 사하에게만은 그저 다정하기만 하고 사하는 손 쓸 새 없이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형제의 모친인 사모가 자신을 곧 내쫓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사하는 다시는 희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어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

thumnail

사하 외전2 - IF 기억상실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과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팔려오고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된다. 의지할 곳 없이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의뭉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희수는 이상하게 사하에게만은 그저 다정하기만 하고 사하는 손 쓸 새 없이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형제의 모친인 사모가 자신을 곧 내쫓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사하는 다시는 희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어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

thumnail

사하 4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과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팔려오고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된다. 의지할 곳 없이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의뭉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희수는 이상하게 사하에게만은 그저 다정하기만 하고 사하는 손 쓸 새 없이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형제의 모친인 사모가 자신을 곧 내쫓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사하는 다시는 희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어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

thumnail

사하 1~3

※ 본 작품은 선정적인 단어 사용과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팔려오고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된다. 의지할 곳 없이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의뭉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희수는 이상하게 사하에게만은 그저 다정하기만 하고 사하는 손 쓸 새 없이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형제의 모친인 사모가 자신을 곧 내쫓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사하는 다시는 희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어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

thumnail

사하

#도련님공 #형수수 #미남공 #미인수 #다정공 #계략공 #여장수 #짝사랑수 #헌신수 #순진수 #도망수 “남자랑 자 보셨어요?” “아니." 전율이 일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흥분에 겨운 눈동자가 빛을 발하고 말은 막힘없이 나왔다. 자신이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걸, 사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럼, 남자랑 한번 해 보실래요?” * 사하는 야반도주한 누이를 대신해 여장을 한 채 병자의 액받이 처(妻)가 되기 위해 거대한 저택에 팔려오고 그곳에서 병자의 동생, 강희수를 만나게 된다. 의지할 곳 없이 위태롭기 그지없는 사하에게 의뭉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수상하게 구는 희수는 이상하게 사하에게만은 그저 다정하기만 하고 사하는 손 쓸 새 없이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형제의 모친인 사모가 자신을 곧 내쫓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사하는 다시는 희수를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어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고 마는데. [미리보기] “사내새끼였네. 우리 형수가, 자지를 달고 있었어.” 다급히 입을 틀어막았지만 이미 내질러 버린 신음을 막을 순 없었다. 놀란 사하가 아래를 확인했다. 강희수는 여전히 단조로운 얼굴이었다. 저에게 바싹 붙어 선 상대를 밀어내지도, 그렇다고 당황하지도 않았다. “나 속였어요? 형수? 나 속은 거네.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던 강희수는 답을 기다리지 않았다. 주름진 치마가 미미하게 오르내렸다. 그럴수록 사하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입술을 꾹 깨물고, 살짝 감긴 눈가가 파르르 떨리는 걸 강희수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눈에 담았다. 얇은 속바지 너머에서 뚜렷하게 형태를 갖추어 가는 건, 의심할 여지 없이 남성기였다. 그것도 속옷도 없이. 치마에 속바지만 입고 제 방으로 뛰어든 거였다, 이 어린 형수는. “나랑 좆질하고 싶어서 이 밤에 잠도 못 자고 달려왔어요? 나한테 박히고 싶어서?” 말마디마다 손의 움직임이 노골적으로 변해 갔다. 강희수는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수치스러운 물음보다 아래 사정이 더 급했다. “하으…….” 맨 살갗에 닿는 옷감의 까슬한 감촉이 흥분을 부추겼다. 찌릿찌릿한 자극에 발발 떨리던 무릎이 결국 꺾이고 말았다. 거친 호흡이 강희수의 귓가를 뜨겁게 데웠다. 이마를 어깨에 비비며 사하는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응? 형수. 그동안 이걸 어떻게 참았어. 뒷구멍이 근질거렸을 텐데.” ※ 본 작품은 80년대 한국을 표방한 가상의 시대물로 실제와 무관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액시던트(Accident)

액시던트(Accident)

재벌 잡는 회귀검사

재벌 잡는 회귀검사

트러블썸(Troublesome)

트러블썸(Troublesome)

어린 신부

어린 신부

포식자의 혼약자

포식자의 혼약자

머더 테이프

머더 테이프

교접점 (Lust)

교접점 (Lust)

최종빌런의 새가 되겠습니다

최종빌런의 새가 되겠습니다

불온한 결속

불온한 결속

갑의 방식

갑의 방식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