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었는데 벌을 받아 화이트 드래곤으로 눈을 떴다! 눈을 뜨고 며칠 뒤 만난 멋진 드래곤 로드가 말하길…. ‘나의 반려가 되어라.’ ‘반려? 몬데?’ ‘평생을 함께하게 될 운명 공동체.’ 그래서 신을 만나게 해주는 대가로 그의 반려가 되기로 했다. 하지만 반려가 되고 얼마 뒤…. 매정한 드래곤 로드 남편, 말도 없이 혼자 인간 세상으로 “유희”를 떠났다! ‘로드는 왜 안 와?’ 199년 간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성룡이 되기 1년 전, 결국 몰래 인간 세상으로 나왔다. 인간으로 지내고 있을 그를 만나기 위해. “제가 레이디의 반려란 말입니까?” 그런데 내 반려가 분명한 당신…. 왜 날 모르는 척하는 거야? 인간 세상으로 유희 나온 드래곤 여주인공의 발랄한 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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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날 남편에게 양위하고 도망간 브리아 제국의 여황제 ‘로델리아 프리넬리오 브리아’, 5년 뒤 ‘상황’이 되어 황궁으로 돌아오는데…. “두 분의 결혼은 파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황제였던 내가, 이제 와서 황후가 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하지만 한 제국에 황제가 둘일 수는 없습니다.” “황위를 넘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대 황제 폐하께서는 황궁에 함께 머무르실 겁니다.” “어떤 위치에서 말입니까?” “상황.” 결혼을 파기하지 않고 황위를 다시 주려는 황제와 어떻게든 결혼을 파기하고 황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상황, 두 사람의 비밀스럽고 절절한 황궁 로맨스! *상황(上皇) : 황제의 지위를 물려준 생존하는 전 황제를 높여 이르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