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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추천작. 만나지 못한 시간만큼 섹시해진 짝사랑 결혼을 강요하는 아버지와 약혼자를 피해 라스베이거스로 온 로렌은 어렸을 적의 짝사랑이자 엄마 친구 아들 크리스천과 재회한다. 과거에는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 때문에 마음 아파했건만, 세상에, 지금은 로렌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일단 두 사람 사이에 과거에는 없던 이끌림이 생겨나자 하루가 멀다 하고 커져만 간다. 그 와중 아버지가 약혼자를 대동해 라스베이거스에 나타나고, 당황한 로렌은 크리스천과 결혼했다는 실언을 해 버리고 마는데…. 이 남자의 어떤 점이 그녀를 타오르게 할까? ▶책 속에서 “몇 살이지?” “스물여섯. 4월에 스물일곱이 돼.” “너도 서른이 머지않았네, 어젯밤 나더러 한물갔다더니.” “나이 드는 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아니지.” “하지만 여자들은 조금 더 민감한가 보던데. 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지 않아?” 크리스천은 무심한 척 물었지만 로렌이 대답할 때 귀를 기울였다. “언젠가, 적당한 사람을 찾으면 그것도 괜찮지. 왜? 그 자리에 지원해 보려고?” “난 이미 아내가 있어.” 그녀의 눈에서 충격을 보고 그는 웃음을 터뜨리고는 덧붙였다. “회사라는.” “그럼….” 로렌이 크리스천이 있는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덧붙였다. “…정부는?” “조심해요, 아름다운 아가씨. 그러다 불 지르겠어.”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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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8

📊 플랫폼 별 순위

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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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주를 사랑한 채식주의자 오빠의 부탁으로 육류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 동료를 만나는 자리에 함께 나간 라이언. 햄버거 가게에 온 것이 못마땅한 이유는 그녀가 채식주의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은 모든 법칙을 깨는 법. 공장의 주인인 훤칠한 카우보이 애덤을 보고 첫눈에 반한 라이언은 그와 에로틱한 만남을 이어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오빠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포착하고,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되는데…. 당신을 선택한 날 믿어 주세요… ▶책 속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건데요?” 애덤의 눈빛이 밝아졌다. “내 전공은 자연 식품 영양학 쪽이라서 식물 중심 식이 요법과 치료적 마시지를 포함하는 기 치료를 할 거예요.” “나도 결리는 데가 몇 군데 있는데 그걸 풀어 줄 수 있어요?” “그쪽 눈빛은 변태적인 분위기를 풍기네요. 그런 건 취급 안 하는데.” “시도는 해 볼 수 있잖아요. 마법의 손처럼 느껴지는데.” 애덤은 팔을 뻗어 라이언의 손을 잡았다. “치유의 손이죠.” “어떤 질병에 걸려도 당신의 마법이… 치료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법을 마주할 준비가 됐나요?” “이미 시작된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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