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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측한 상처를 베일로 가리고 다니는 괴물 공주 세레니엘, 사람들은 그녀를 음침하고 비열한 저주받은 존재라고 떠들어 댔다. 항상 홀대받던 그녀에게 끝까지 예의를 지키던 유일한 이는, 전쟁 영웅이라 불리며 모든 이들이 선망하는 카셀 틸드리안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승전 연회에서 약에 취한 그와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모든 건 제 잘못입니다. 책임지고 공주와 혼인하겠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지만, 식도 올리지 못한 채 카셀은 전쟁터로 떠나고 세레니엘만이 혼자 남겨지게 된다. 시작부터 잘못된 결혼, 기간만 길었지 단 하루도 부부로 지낸 적 없던 관계. 세레니엘은 승전 후 돌아온 그를 위해 그토록 간절히 기다렸을 이혼장을 내밀지만, 돌아온 건 생각지도 못한 차갑고 단호한 거절이었다. “전 절대 당신과의 이혼을 수락하지 않을 겁니다.” 카셀의 표정이 살벌하게 변했다. “당신은 절대 나를 떠날 수 없습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74.11%

👥

평균 이용자 수 32

📝

전체 플랫폼 평점

9.18

📊 플랫폼 별 순위

37.86%
N003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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