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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재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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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로 태어난 재윤.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지만 플레이어가 지정한 그의 역할은 섹스돌이다. 동성임신과 근친상간 등 모든 제약이 풀린 세계 안에서, 재윤은 플레이어의 클릭에 따라 자신이 바라는 것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해야만 하는데……. [이채현 님께서 같이 놀자고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재윤이 생성된 첫날 학생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재윤을 범한 채현. 재윤이 그나마 부잣집 아들인 그와 관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고민할 때, 플레이어가 덜컥 초대 수락 버튼을 눌러 버린다. 채현과 실컷 하고 이렇게 섹스돌로 살아야 하나 한탄하던 때……. “너 내 애만 낳아야 하는 거 아니라고. 네가 애 낳아줘야 할 사람이 더 있어.” 동급생, 동급생의 아버지, 그리고 대저택의 정원사라고? 무법자의 마을 속 재윤의 색다른 인생을 구경해 보시죠.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2년 08월 03일

출판사

파란달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3.78%

👥

평균 이용자 수 364

📝

전체 플랫폼 평점

8.8

📊 플랫폼 별 순위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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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

*본 작품은 납치 및 강제적 관계, 약물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자공 #수감금하공 #알고보면계략공 #선생님수 #맘약하수 #납치당했수 선생님은 절 사랑하게 될 거예요. 회식을 마치고 술에 잔뜩 취한 다한은 택시 안에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눈은 가려져 있고, 의자에 몸이 묶인 상태였다. 불안과 공포에 떠는 다한에게 누군가 다가오고,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자신이 다한을 사랑해서 납치했다고 하며, 자신이 누군지 맞히면 풀어주는 걸 생각해보겠다고 말한다. 남자는 다한이 자신을 알고 있다고 하며, 그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다한과의 추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다한은 과연 남자의 정체를 알아내고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현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사제관계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수 #미인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굴림수 #감금 #단행본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리보기] “이제 깨셨어요? 처음보다는 빠르지만 아직 깨어나는 데 조금 오래 걸리시네요.” 지루한 시간에서 드디어 벗어난 남자의 음성이 유쾌하게 흘렀다. 그리고 그의 음성은 몽롱한 다한의 정신을 현실로 끄집어 오는 매개체였다. 침대맡에 놓인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던 남자는 읽고 있던 책을 탁자 위에 내려놓고는 침대 위에 앉았다. 푹신한 침대 한쪽이 가라앉는 걸 느끼며, 다한은 그와 반대편으로 이동하려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이미 각 손목과 발목에 걸린 가죽 구속구가 침대 기둥에 쇠사슬로 연결되어 벗어날 수 없었지만. “뭐, 뭐 하는 겁니까. 이거 빨리 풀어요. 장난은 이만하면 됐잖아요.” “저 정말로 장난하는 거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선생님께 제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서 침대로 모셨어요. 어때요, 기대되지 않아요?” 남자는 살살 웃으며, 하얀 시트에 파묻힌 듯 누워있는 다한의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허벅지에 타인의 체온이 적나라하게 전해졌다. 옷을 입고 있다면 이런 식으로 체온이 느껴질 리가 없는데……. 다한의 몸이 움찔 굳자, 남자는 다한의 허벅지를 더욱 꽉 잡았다. 탄탄하게 붙은 근육이 찰지게 손바닥에 닿았다. 남자는 기분이 좋은 듯, 흐음 하고 콧소리를 냈다. “살결 되게 부드럽네요. 그럼 준비되셨어요?” “뭐가… 무슨 소리예요.” 남자에게 잡힌 부분이 뜨거웠다. 다한은 남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다리를 몸쪽으로 당겼지만, 남자의 손이 따라왔다. “빨리, 옷이나 주세요. 푸, 풀어주시면 신고하지 않겠습니다. 이만 놓아주세요.” “선생님이 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때 놓아드릴게요. 이걸 풀어도 절대 저에게서 도망갈 생각도 들지 않을 때 말이에요.” “그, 그런 일은 없습니다. 소리 지르기 전에 어서 풀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다한이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뿐이었다. 자신의 학생이었다고 말하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자에게 애원하는 것밖에 없었다. 하지만 남자는 다한의 애원을 가뿐히 무시하고 침대 위로 올라왔다. “소리 지르실 거면 지르세요. 이곳은 방음이 잘되는 것도 있지만, 선생님의 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운 거리에 집도 없거든요. 그런데 제가 소리에 조금 예민해서 선생님께서 소리 지르면 아까같이 진정제를 놓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너무 자주 맞으면 몸에 안 좋으니까 그냥 소리 지르지 마세요. 아시겠죠?” 남자의 다정한 걱정이 뒤를 이었다. 무게로 인해 다리 사이의 매트가 가라앉는 게 느껴졌다. 불안한 느낌에 다한이 입술을 달달 떨었다. “지, 지금 뭐 하시려는 거예요.” 급박하고 위험한 순간일수록 인간의 육감은 날을 세운다. 남자가 무슨 행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자신에게 좋은 일은 아닐 거라는 것을 눈치챈 다한이었다. 남자는 벌어진 다한의 다리 사이에 앉으며, 불안에 떠는 다한을 내려다봤다. “보여준다고 했잖아요. 제가 선생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섹스만큼 확실한 방법이 어디 있겠어요. 제가 선생님한테 발기하고, 넣고 쌀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확실하겠죠?”

thumnail

새드 엔딩 (Sad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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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단행본은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앤솔로지입니다. 일부 작품에 폭력,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품 아무것도 아닌 #후회공 #개아가공 #상처수 #무심수 “내가 지금도 좋다고 하면…… 나한테 올 거니.” 준과 정완은 고등학교 때 만나 서로 사랑을 했다. 그러나 3년 후, 준은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 그토록 다정했던 준이 변했다는 사실에 정완은 깊이 상처 받고 마음을 닫아 버린다. 10년 뒤, 준은 유명한 소설가가 되었고 정완은 삽화가가 되었다. 어느 날 준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언론에 공개된다. 다시금 떠오른 기억에 괴로운 찰나, 준이 쓴 동화의 삽화를 맡아 달라는 연락을 받게 된다. 정완은 고민하다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10년 만에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유야 다시 만날 때 #집착공 #자낮공 #짝사랑공 #후회수 #감금물 “오늘부터 이곳이 너랑 내 집이야.” 성화와 기후는 사귀지는 않지만, 10년 가까이 몸을 섞어 온 사이다. 성화는 헌신적인 기후에게 끌리면서도, 자신을 사랑하는 그를 하대시하며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급기야는 그를 괴롭히기 위해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는 거짓말까지 하고 만다. 기후는 성화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고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필사적인 기후의 모습에 성화도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인정하게 되지만, 어느 날 기후가 준비한 식사를 마치고 잠든 뒤 낯선 밀실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재떨이 네가 머문 자리 #헌신공 #다정공 #시한부수 #무심수 “먼저 가 있을게.” 성현과 서원은 처음 만난 17살부터 12년이라는 세월을 연인으로 함께해 왔다.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중, 서원은 의사에게서 어린 시절 앓았던 지병이 재발했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자신의 몸이 어릴 적부터 건강하지 못했던 것을 알았던 서원은 죽음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서원은 자신의 오랜 연인인 성현에게만은 잊히고 싶지 않았으며, 남겨진 성현을 타인에게 양보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서원은 서로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기기 위해 성현에게 자신을 찾아 달라는 메모 한 장을 남긴 채 어딘가 떠나게 된다. 디링 말해 줘 #짝사랑수 #오해 #현대물 “나 여자 친구 없어. 근데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 어머니의 재혼으로 가족이 된 다흔과 윤재. 쌍둥이 누나 다인과 달리 조용했던 다흔은 윤재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다. 시간이 흐를수록 애틋한 마음이 더 깊어지는 다흔. 하지만 윤재와 다흔의 사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어느 날 윤재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쌍둥이 누나인 다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다르다는 것을 눈치챈 다흔은, 윤재가 자신의 누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혼란스러운 와중 윤재가 졸업 작품 준비를 위해 집을 떠나 자취를 한다는 소식까지 듣게 되자, 다흔은 윤재가 떠나는 전날 밤 그의 침대로 올라서는데. 사약술사 부서진 파도를 안고 사는 너에게 #현대물 #후회공 #친구연인 #시한부수 “나에게 알려 주세요. 당신의 바다가 무슨 색인지.” 매일 밤, 야경이 아름답게 녹아내릴 때면 선호의 집 앞에서 대영은 하염없이 담배를 태운다. 끔찍했던 바닷가 마을을 벗어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던 치기 어린 소년들은, 청년이 되어서도 차가운 현실에 마음도 몸도 점점 메말라 간다. 가난에 고통받는 선호를 위해 대영은 자신이 그토록 증오했던 아버지와 똑같은 길을 걷게 되고, 선호는 그런 대영을 보며 자신으로 인해 그가 고통받는다고 자책한다. 몸도 마음도 지쳐 대화를 잃어버린 두 남자는, 거센 파도를 만난 부표처럼 방황한다. 지독했던 삶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선호는, 그토록 원망했던 고향집 그 시린 바닷가에서 대영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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