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전문 중매쟁이 김말숙 인생에 최고의 고객을 만났다. 베일에 가려진 존재로 국내 기업순위 1위인 삼우그룹 사모님이 그녀를 은밀히 본가로 불렀다. 그러고는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을 내세우며 그녀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건 돈이 목적이 아닌 3대에 걸친 중매쟁이 집안의 자존심을 건 의뢰였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해야 한다! ※ 삼우그룹 며느리 조건 ※ 첫째, 여중, 여고, 여대를 졸업하고 유학은 어디든 절대 사절. 둘째, 교육자 집안. 셋째, 외모는 너무 화려하지 않을 것. 뭐 여기까지는 무난했다. 그런데 마지막 조건이 말숙의 발목을 잡았다. 천하의 바람둥이 삼우그룹 후계자 유주영을 휘어잡을 여자여야 한다? 한반도를 다 뒤져도 나오기 힘든 조건이었다. 고집쟁이 초딩 쌤 이소라와 유아독존 바람둥이 유주영의 에로틱한 부부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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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킴, 저 여자 당장 알아봐.」 꿈속의 여인이 현실에 나타났다. 그것도 두바이 도심 한복판 광고에. 셰이크 아메드는 우연에 우연이 겹친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이 아닌 현실이라는 걸 얼마 되지 않아 깨달았다. 사막의 모래폭풍 가운데서 여동생의 탈출을 도와준 꿈속의 여인과 마주했다. 당돌한 하늘의 모습에 아메드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타올랐다. 「솔직히 여기서나 왕자와 공주지 한국에서는 아니잖아요?」 송하늘에게 두바이는 죽음의 그림자나 마찬가지다. 바로 이곳에서 어린 시절 납치당했고, 아버지의 죽음도 눈앞에서 목격했다. 보석 디자이너인 하늘은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두바이 땅을 밟았다. 십칠 년 만에 도착한 공항에서 감상에 젖을 겨를도 없이 라잔 공주의 탈출을 얼떨결에 돕게 되어 오만한 셰이크 아메드를 만나고, 쓸데없이 잘생기고 섹시한 그와 운명처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는데……. 사막의 모래 한 알의 확률로 만난 송하늘과 셰이크 아메드 뜨겁고도 험난한 그들의 사랑은 사막의 모래폭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아앙…….” 생각은 미쳤다면서 그녀의 입에선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여성을 그의 혀가 핥고 지날 때마다 아라는 처음으로 미칠 것 같은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흐…….” 그가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남자에게 완벽하게 자신을 드러낸 적은 없었던 아라는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고 있었다. “제발…….” ---------------------------------------- 섹스가 처음인 여자… 조아라 어릴 적부터 한 우물만 팠다. 그런데 그게 삽질이었다. 25년의 짝사랑의 끝은 다른 남자의 침대 위였다. 사랑에 삽질만 하던 그녀가 섹스는 달인이었다. 뒤늦게 발견한 자신의 재능(?) 이걸 발견하게 해준 남자가 다름 아닌 그녀의 상사이자 오빠의 친구였다. 섹스가 필요치 않은 남자… 유승준 인생 자체가 바쁜 태성그룹의 황태자 승준은 회장이 되기 전까지 여자는 필요치 않았다. “나랑 잘래요?” 어느 날 그를 못 알아 볼 정도로 꽐라가 된 친구의 여동생이 그의 심장에 불을 질렀다. 그냥 달래서 보내려 했는데 그냥 보내기엔 너무나 키스를 잘했다. 그의 짐승 같은 욕망에 불을 지른 그녀는 그가 처음이었다. 오빠 친구와의 끈적이는 침대 속 스캔들이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있을까?
상처 가득한 정신과 의사 사라 네 살에 스페인으로 입양 열 살에 양부의 학대로 탈출 서른 살에 약혼자가 눈앞에서 바람 상처에는 이제 이골이 날 법도 한데 매번 아프다. 한 여자에게만 안 서는 SAP 회장 아드리안 다 가지고 태어난 남자, 그것도 모자라서 서른여섯 살에 모든 걸 이룬 남자 그런 남자가 한 가지 좌절을 느끼게 되니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약혼녀와 섹스를 할 수가 없다. 원나잇을 했던 남자가 환자로 왔다. 그녀와는 밤새 세 번이나 해서 다리가 후들거리게 만든 짐승 같은 남자가 섹스리스란다. “기능적으로 완벽하다는 건 인정하죠.” 심리적인 문제가 확실했다. 그녀에게는 짐승이 되고 약혼녀와는 안 되는 아주 이상한 남자를 만났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낯선 떨림…… 삼화그룹 총수 손현수 회장 우연히 도어맨의 손을 잡고 차에서 내리는 낯선 여자를 본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마치 운명의 이끌림처럼. 하지만 낯선 여자의 곁엔 다른 남자가 있었다. 필사적 도망…… 전업주부 이채령 가정폭력에서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했다. 더는 아프지 않기 위해 안전한 도피처가 필요했다. 삼화그룹 본가의 유모. 이제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하지만 그곳엔 남편보다 더 위험한 남자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벌에 부족한 것 하나 없는 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흔들렸다. 심장이 터져 저릴 것 같은 그녀의 몸짓에 도저히 제어하기 힘든 달뜬 욕망. 그녀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그는 헤어 나오지 못할 욕망의 늪에 서서히 빠져들었다.
친구의 브라이덜 샤워에 모인 세 명의 친구. 스물아홉, 친구는 결혼하는데 그녀들은 아직 섹스도 해 본 적이 없다.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세 여자는 친구에게 연애고자란 소리를 듣고 발끈해서 내기한다. 12월 31일까지 처녀 딱지 떼기! 내기 조건은, a. 술김에 하지 않기 b. 모르는 놈과 원나잇 하지 않기 c. 멋진 놈과 멋진 밤 보내기 처음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내기를 시작하고 찾아온 남자들은 그녀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기업 회장 비서 강서연, 약사 김민주, 학교 선생님 도향기. 이들은 스물아홉을 넘기기 전에 처녀 딱지를 뗄 수 있을까? 친구들의 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본부장님…… 아앗…….” “아흐…….” 그가 유두를 거칠게 물었고 가슴을 아플 정도로 거칠게 주물렀다. 연우는 두려운 마음과는 다르게 찌릿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가 더 만져 주길 바라는 마음이 저도 모르게 생겼다.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연우는 지금 민준의 손길에 너무 쉽게 허물어졌다. “벌려 봐.” 그의 말을 그녀의 육체가 더 빨리 알아듣고는 다리를 벌렸다. “아아앙…….” ---------------------------------------- 어렵게 사는 여자…… 차연우.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세상을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입사시험을 보고 자신의 회사에 들어가서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 스스로의 힘으로 회장이 되고 싶은 세상 어렵게 사는 여자. 어렵게 사는 남자……정민준 우인 인터내셔널의 최연소 본부장인 그에겐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비밀이 있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재벌가의 사위 자리를 거절하는 세상 어렵게 사는 남자. 회식 날…… 그들은 세상 뜨거운 밤을 보냈다. 본부장과 실장의 관계 이상은 싫었다. 하지만 자꾸만 필요 이상으로 섹시한 연우가 민준의 삶을 흔드는데!
욕심 많은 남자…… 정태웅 글로벌 그룹 J소프트 창업자이자 영성그룹의 차남 아버지의 도움 없이 그는 승승장구하며 살았다. 재력이면 재력, 얼굴이면 얼굴인 그에게 단 한 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희귀한 혈액형을 가졌단 것이었다. 아픈 딸을 위해 그는 자신과 같은 혈액형의 여자가 필요했다. 욕심나는 여자…… 한유리 남들보다 총명한 머리와 아름다운 얼굴로 만인의 부러움을 받는 여자 한유리. 하지만 그녀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비운의 여자였다. 보육원 출신에 희귀한 혈액형을 가진 그녀는 함부로 다칠 수도 없었다. 딸을 살리기 위해 아내를 찾던 태웅에게 욕심나는 여자가 찾아왔다. 아름다운 마음과 섹시한 바디로 그를 미치게 만드는 여자를 과연 그가 차지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개정판’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까칠한 남자…… 이재호. 삼정그룹 총수인 그에게는 부족함이란 없다.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몸매, 매력적인 애티튜드까지. 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자 인간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완벽한 그에게 옥에 티가 있었으니 괴팍하고 이기적인 그놈의 까칠한 성격이었다. 깡만 있는 여자…… 백진주. 국내 최고의 법대를 그만두고 자기의 꿈인 보석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무작정 집을 나온 깡만 있는 여자.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술집 아르바이트 첫날, 진주는 돈 많고 잘생긴 천하무적 까칠남을 만났다. 뜨거운 밤을 보내고 사라져 버린 여자. 5년 후 어느 날, 할머니의 별장에 나타난 여자. 오랜 갈증에 시달린 만큼 재호는 진주를 간절하게 원했다. 그래서 몰래 진주의 방에 들어갔다. 밤마다 꿈꾸던 5년 전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아니, 이제 좀 더 농익어서 남자의 가슴에 더 불을 지피는 몸이 되었다. 보름달 빛이 창으로 들어와 진주의 하얀 살결을 더욱 눈부시게 비추고 있었다. “조용히 해. 사람들이 들어서 좋을 게 없으니까.”
진하랑, 빗속의 여자, 여동생의 친구 그리고 비서… 시월의 마지막 날, 암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너무 사랑하지만, 병으로 떠난 어머니는 왕범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게 했다. 그가 사랑하면 떠나버릴 것 같아서 두려웠다. 마음에 품었지만 한 번도 티를 내지 않았던 여동생의 친구와 이탈리아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여자와 두 번의 만남은 없다는 그의 신조를 하랑이 깨 버렸다. 마왕범, 생명의 은인, 친구 오빠 그리고 직장 상사… 길고 긴 인연의 끈은 원나잇에 임신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사랑 없는 결혼의 끝이 얼마나 참혹한지 엄마를 보고 깨달았다. 혼전 임신으로 하도 오빠를 낳았고 아버지의 외도로 스스로 생명줄을 놓아 버린 엄마……. 하랑은 절대로 사랑 없는 결혼은 할 수 없다. 아기가 생겼더라도. 사랑 없는 결혼은 절대 안 되는 하랑과 결혼은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왕범의 야릇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하랑은 과연 마왕을 사냥할 수 있을까?
세계적인 모델이자 SPA패션의 수장, 후안 데 리스. 결혼 1주년 기념일에 아내가 약에 취해 남자들과 그의 침실에 있었다. SPA패션 한국 지사장실 비서실장, 성하늘. 결혼 2주 전에 예비 신랑이 친구와 신혼집 침대에서 뒹굴고 있었다. 신혼여행지였던 브라질 리우 해변. 연인들의 성지인 이곳에서 깊은 상처를 입은 두 남녀가 만났다. 아무도 모르는 낯선 곳에서의 뜨거운 하룻밤. 영혼까지 태운 하루가 지나고 침대엔 후안 혼자뿐이었다. 6개월 후에 그는 한국행 출장에서 찾아 헤매던 그녀와 우연히 재회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열흘. 연애는 가능하지만, 결혼에 트라우마가 생겨 버린 하늘. 브라질의 뜨거운 밤은 서울의 헐떡이는 밤으로 이어지는데……. 상처 깊은 그들의 밤이 뜨거워질수록 고민은 깊어만 간다.
[여우 구슬 시리즈 1] 묘, 영혼을 사로잡은 고양이! 국제그룹 디자인 2팀 실장 묘는 비밀이 많은 여자다. 나른한 몸짓과 아름다운 얼굴, 섹시한 몸까지 두루 갖췄지만 꼭꼭 숨긴 발톱과 까칠한 성격은 부하직원들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거기에 흑묘로 변해 여우 구슬을 찾아다니는 묘는 모든 영혼을 볼 수 있고 정수리에 부적을 새겨 여우령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국제건설 사장 고호는 비밀이 많은 남자다. 클럽에서 저도 모르게 자석처럼 이끌려 이름 모를 여인에게 다가간 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12령의 우두머리와 인간 여자에게서 태어난 호. 여우령을 볼 수 있고 막강한 힘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철저하게 인간으로 살아간다. 첫눈에 반한 여인이 위험에 처하자 숨겨왔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여인을 구한다. 호와 뜨겁게 하나가 된 순간, 묘는 깨달았다. 그가 하나뿐인 자신의 영혼의 반려자라는 사실을……. 12령을 처단하고 여우 구슬을 찾으며 동시에 자신을 뜨겁게 타오르게 만드는 호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금, 여우 구슬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우 구슬 시리즈 3] 수, 빠져들다! 수(水), cafe ‘DOSA’의 사장. 돈 많고 잘생기고 능력 있는 수에게 유일하게 없는 건 여자였다. 30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여우령을 잡는 데 전념하느라 다른 곳에 신경 쓸 시간도 없었다. 그런 무덤덤한 그에게 한 여인이 자꾸만 파고든다. 수지, cafe ‘DOSA’의 바리스타. 아름다움은 기본이요, 천상의 맛이 나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천상계의 공주였으나 사랑하는 이의 곁에 있으려고 그 신분을 버리고 도망쳐 나와 300년을 사랑하는 이의 곁에 머물며 지킨다.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수. “잊었군요…….” “우리가 키스하면 기억나는 사이인가?” 수지가 그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키스만으로 알 수 없는 갈증이 풀린다면 백번이고 천 번이고 할 수 있었다. 산천지령보다 더 위험한 염라대왕의 등장으로 여우 구슬을 둘러싼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수는 과연 여우 구슬을 찾고 수지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그들의 새로운 사냥이 시작된다.
서울 광역수사대 마약1팀 수사관 김유진 서울에서 가장 잘나가는 룸살롱에 텐프로로 잠입한 유진, 그곳에서 유진은 인생 최대의 혼란스러움과 직면한다. 모두가 그녀를 세리라고 불렀다. 같은 얼굴의 여자 그리고 그 여자를 찾아온 남자. 송한그룹의 후계자이자 본부장인 서준우 동생의 행방을 찾아간 룸살롱에서 그는 동생의 여자인 세리를 만난다. 홧김에 한 키스는 그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데……. 동생의 여자에게 키스했다는 죄책감은 그녀를 다시 만난 후에 사라진다. 룸살롱 텐프로와 마약반 형사는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준우는 유진을 보면 자신이 아닌 다른 놈이 몸 안에서 나오는 것만 같았다. 유진의 몸을 거칠게 탐하고 싶어 안달이 난 짐승 같은 놈이…….
우리나라 최고의 미녀 셰프 백공주. 공주는 일곱 난쟁이 대신에 여섯 언니가 있다. 어릴 때의 트라우마로 남자가 키스하려 하면 주먹부터 나가는 무술 유단자. 예쁜 얼굴만 보고 접근했다가 그녀에게 큰코다친 남자가 한둘이 아니다. AP푸드의 대표이사 문정혁. 골목마다 그의 제과점이 있고 커피숍이 있었다.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이제껏 원하는 걸 갖지 못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단 하나, 동생의 친구인 백공주에게 사귄 지 6개월 만에 차였다. 내가 뭐가 부족해서? 1년 후, 그들은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그날 하룻밤을 보낸다. 어머? 되는 남자가 있었다. 문정혁과 뜨거운 밤을 보냈지만 죽이지 않았다. 키스만 해도 죽일 듯이 때렸는데 하루를 보내도 멀쩡한 남자가 나타났다. 트라우마를 이겨 낸 걸까? 아니면 문정혁만 괜찮은 걸까? 어느 날 공주에게 수수께끼 같은 야릇한 밤이 찾아왔다.
“내가 본디 약골인지라 평소 누군가가 나를 지켜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소.” “우리 거래하지 않겠소?” 텁수룩한 수염의 한 사내가 인하의 삶에 시나브로 들어왔다. 조선 최고의 검선(劍仙)이자 병조판서 이창업의 얼자인 이인하. 여인이라면 한 번쯤 꿈꾸었을 풍모를 가진 그는 신분을 빼면 부족한 것이 없었다. 그런 그가 요즘 골치 아픈 고민거리가 생겼다. “내가 남색(男色)인가?” 추달과 거래를 하고부터 인하는 속절없이 털보 추달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미친 거야…….” “목숨 걸고 날 지켜주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지.” 조선 최고 한양상단의 대행수 허만덕의 딸인 허단. 재물에 눈이 먼 아버지와 계모의 계략에 도망쳐 나와 송도 최고의 보상이 되었다. 하지만 청나라 물건을 구하려면 먼 길을 가야 하는데 여인의 몸으로 의주까지 가기엔 힘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한 변복. 단이는 사내인 털보 추달로 변하여 길을 떠난다. 가던 중에 산적을 만난 단이 일행을 향유정에서 첫눈에 반한 인하가 구해 주는데……. 그들의 야릇한 숨바꼭질은 행복한 결실을 보게 될까?
데니스 그룹 한국지사장 김도혁 가족과 떨어져 오랜 유학 생활 후에 외국계 회사의 임원이 되어 한국에 돌아온다. 일과 사랑에 빠져 여자에 별 관심이 없는 도혁은 5년 전, 아버지의 생일에 우연히 지아와 한 키스를 잊지 못한다. 하지만 다시 키스하면 그날의 기억은 아무것도 아닐 거라 생각하고 지아와 다시 한번 키스할 기회를 노린다. 데니스 그룹 사장실 비서 한지아 9살에 엄마를 잃고 후견인에 의해 키워진다. 고아인 걸 빼면 모든 걸 다 가진 지아. 5년 전, 후견인의 큰아들과 키스하게 되고 충격을 받아 남자친구 없이 지낸다. 그런데 그녀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그가 자신의 직속상관으로 오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살면서 그렇게 잘못한 일은 없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김도혁이란 말인가? 내가 회사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데……. 8월의 시든 페퍼민트 같은 지아가 9월의 상큼한 페퍼민트가 될 수 있을까? 섹시한 여인을 만들기 위한 도혁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의 딸이 되어 버린 하영을 조건 없이 자신의 세상으로 받아들인 동혁. 20살,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했고 25살, 남편의 거짓과 외도로 이혼했다. 결혼생활 동안 다정했던 남편은 그녀의 몸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 이혼 숙려기간 동안 남편은 짐승이 되었다. 이혼 후 시작되는 그들의 뜨거운 밤. 어린 줄만 알았던 아내가 어느새 여인이 되었다. 그것도 그의 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섹시한 여자로 자랐다. 동혁은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매일 밤 그녀를 탐하는데…….

VERDE SCURO 세계 굴지의 기업인 비스콘티의 수장이자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타블로이드지를 매번 장식하는 그에게 여자들이란 한순간의 욕망을 채워 주는 존재였다. 어느 날 위기에 처한 검은 눈의 아름다운 여인을 구한다. “잠잘 곳이 필요해요.” 당돌한 그녀의 한마디에 그는 낯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홀연히 사라진 그녀, 크리스티안 비스콘티 디 프란치아가 임자를 만났다. VERDE OLIVA 보석디자이너이자 태광그룹의 양녀. 타고난 외모 덕에 연예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자. 남자들은 그저 목욕탕에 갈 때 다른 곳으로 가는 존재라 생각하는 무덤덤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간 나이트클럽에서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남자와 밤을 보냈다. 그리고 10년 후, 또다시 만난 초록 눈의 남자. 초록색과 악연인지 인연인지 김진은 이번에야말로 임자를 만났다.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거만한 이태리 남자가 자꾸만 그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대한민국 톱배우 한수진, 천하의 바람둥이를 만나다! 화보 촬영차 프랑스 파리에 간 그녀는 우연히 친한 남자 배우의 부인이 연하의 남자와 바람피우는 걸 목격한다. 불행은 역시 연달아 오는 법, 바람둥이 남자는 그녀의 화보를 찍게 될 신인 감독 제이 킴이었다. 그런데 설상가상 그가 걸그룹 멤버와 함께 있는 것도 보게 된다. 세상에 문어발도 아니고, 여자친구 존재까지 알게 되면서 수진은 분개하는데……. “아니, 제가 카사노바냐고. 엄마뻘의 서진희와 열 살은 어려 보이는 앤, 게다가 심지어 에로배우 선아까지?” 인간쓰레기라며 분개하는데 자꾸만 그에게 눈길이 간다. 프랑스의 화보 촬영이 끝이 나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수진은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인간쓰레기, 개 바람둥이와 뜨거운 밤을 보낸 것이다. “아니야, 이건 순전히 술 때문이야. 그래, 이젠 끝이야.” 어차피 서울로 가면 그들은 만날 일이 없었다. 그렇게 서울로 돌아온 수진은 일주일 만에 어디서 많이 본 실루엣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당신이 왜?” 수진과 제이의 섹시 화보 같은 재회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결혼 독촉장 문서번호: 1234567 수신: 도하건설 토목사업 본부장 도미노 발신: 도하건설 회장 도성진 제목: 결혼 내용: 다음과 같습니다. 귀하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달 결혼할 여자를 데려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답이 없어서 답답한 심정입니다. 어떤 사정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별첨: 기다리다가 늙어 죽겠다. 이 자식아! 한국 땅을 밟자마자 미노는 공항에서 친구들에게 납치되어 강남의 제일 핫하다는 클럽으로 끌려간다. 우연히 성폭행당하는 여자를 도와주려다가 되려 범인으로 몰려 여자의 친구에게 중심부를 강타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운명의 신이 장난을 친 듯 그를 때린 여자는 늦둥이 동생의 담임이었고 미노는 이중적인 하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었다. 하지만 일이 우선이지 결혼은 안중에도 없는 도미노. 완벽한 그의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Non 루치아노, 피렌체를 움직이는 남자. 이태리 명문 파르네세의 수장이자 이태리 금융의 최고 은행장. 뛰어난 두뇌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어느 누구보다 완벽하다. 하지만 의외로 사랑에는 회의적인 그에게 어느 날 운명처럼 나타난 작은 동양 미인이 봉인된 그의 사랑을 해제하며 그의 삶에 뛰어들었다. Si’ 이하나, 언제나 인생이 버거웠던 여자. 이젠 심지어 처음 사귄 남자가 유부남에 산업스파이라니. 그녀의 세상에서 철저히 배신당하고 외면당한다. 허탈한 마음에 그녀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가진 돈을 몽땅 털어 무작정 피렌체로 향한다. 연인들의 도시 피렌체의 하늘 아래서 상처받은 하나와 루치아노의 뜨거운 격정멜로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리키. 빌보드 정상에 어마어마한 음원 수익으로 젊은 나이에 유니버스 레코드의 실소유주인 그가 친구의 고양이 때문에 가슴앓이 중이었다. “스타 밥 줘야 해.” 약속 때마다 친구는 고양이 밥을 챙기러 집에 돌아가기 바빴다. 드디어 친구이자 매니저 마크의 집에 간 그는 고양이의 진짜 정체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별의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별은 친구의 여자친구였다. 뉴욕디자인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별. CL사의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하지만 오너의 아들이 치근대다가 먹히지 않자 해고당한다. 늘 신은 그녀의 편이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기댈 곳 없던 그녀에게 옆집 마크는 친구이자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을 겪고 나서 허탈한 해방감을 느낀 별은 평소 자주 가는 바에서 세계적인 가수이자 친구 마크의 절친인 리키를 만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별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줄 알았다. 하지만 리키에겐 시작이었다. 리키는 과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아프지만 뜨거운 그들의 사랑이 시작된다.
**본 도서에는 외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을성이 없어진 것 같아.” “무, 무슨 참을성이요?” 그녀의 손을 잡고 있는 혁수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턱을 잡아 그를 바라보게 들었다. “이런 거…….” 올려다 본 그의 눈이 위험스레 어두워져 있다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쳐왔다. “으음.” 그들의 신음이 묘하게 섞여 흘러나왔다. 그의 혀가 거칠게 그녀의 입술을 열고 들어와 그녀의 입 안의 모든 걸 휘젓고 있었다. 아무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가 다른 걸 생각할 수 없게 만들고 있었다. 그의 혀끝이 그녀의 목젖까지 밀고 들어와 하빈을 미치게 만들었다. 그녀의 가슴이 단단하게 솟아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슴 끝이 간질거리긴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빈은 자신이 이렇게 밝히는 여자인 줄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요즘 혁수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혁수를 원하고 이런 야한 행동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빈은 자신의 턱을 받치고 있는 그의 손을 대담하게 끌어내려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았다. 이곳이 그의 사무실이고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혁수가 그녀의 바람대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이……. ---------------------------------------- 레드를 머금은 그린…… 하빈 직진 신호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짝사랑 폭주녀. 태어나서부터 한 명만 사랑한 외길 인생. 하빈은 재벌가의 상속녀지만 그녀에겐 중요하지 않다. 재벌은 그를 사랑하는데 걸림돌일 뿐! 아이스 블루를 가장한 블러드 레드…… 김혁수. 집사의 아들로 태어나 맨몸으로 대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차가움으로 중무장한 그를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요즘 아주 큰 골칫덩어리가 생겼다. 코흘리개 귀염둥이가 어느새 자라 놀랄 만큼의 섹시녀가 되어 그에게 저돌적으로 육탄공세를 펴기 시작한 것! 친구의 동생이자 오너의 딸인 하빈을 볼 때마다 요즘 혁수는 자꾸만 짐승이 되어간다. 하빈의 곁에 있기만 해도 치솟는 욕구에 그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데…….
Blue story 복싱을 즐기는 천상 요리사 강바다… 남아선호사상이란 말은 조선시대나 듣는 말인 줄 알겠지만 인공위성을 쏘고 로봇이 사람처럼 걷는 이 시대에, 바다는 태어나면서부터 여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차별 대우를 받았다. 바다와 10분 차이 오빠 강산은 도박 빚에 허덕이다 대형 사고를 친다. 명성그룹의 요리사로 채용 계약만 하고 계약금을 들고튄 것이다. 바다는 오빠를 대신해서 1년간 명성그룹 본가에 들어가야 했다. 어쩔 수 없이 강산인 척 남장을 하고 남자만 우글거리는 명성 본가에서 1년간 일하게 된 바다. 금방 들킬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특히 이 집의 황태자는 그녀를 마음에 품은 듯했다. “남잔데…….”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명성그룹의 황태자 이진용… 진용은 세상의 여자를 믿지 않았다. 그렇다고 남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아버지 이 회장의 개인 요리사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산은 남자였고 절대로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강산은 여자같이 생긴 얼굴과는 달리 복싱을 잘했고 운동신경이 남달라 보였다. 그런 남성다움에 매력을 느꼈다? 하! 그는 강산보다 운동을 더 잘했고 몸도 훨씬 근육질이었다. 하지만 오늘도 진용은 강산의 붉은 입술만 바라보았다. “미쳤어…….” 남자를 사랑하게 된 줄 알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명성그룹의 차가운 황태자의 이야기.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의전 담당 서기관, 송향기.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모든 게 완벽한데 파리들만 꼬인다. 어느 날, 억울하게 아랍의 총영사관으로 쫓겨난 향기는 세상을 다 잃었다. 아랍의 술탄, 칼리드. 세상의 모든 여자를 그의 발아래 두었지만 그를 동요하게 만드는 여자는 없었다. 어느 날 융단에 둘둘 말려 들어온 나체의 여인은 그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데…….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술탄 칼리드 빈 나예프 알사우드가 하루도 침대에서 내놓을 수 없는 섹시한 강적을 만났다. 칼리드는 그를 둘러싼 정적들을 물리치며 향기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들의 뜨겁고 야릇한 어른들의 몸짓이 시작된다.
금양그룹 회장… 송민욱. 25년 전 금양그룹 본가 화재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그는 지독한 몽유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급기야 병세가 더 심해져서 이제는 사람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자 그를 지키는 황 집사는 특별한 결정을 하게 된다. 밤을 지키는 경호원… 황다빈. 열 살부터 송민욱 회장의 곁을 지켰다. 절대로 새나가면 안 되는 비밀이기에 황 집사의 조카인 어린 그녀가 송 회장의 침실을 지켰다. 12년간 그녀는 잠든 회장을 보며 남몰래 사랑을 키워 왔다. 하지만 아름다운 그녀는 금양 본가 스캔들의 중심이었고 이를 보다 못한 황 집사가 다빈을 본가에서 내쫓는다. “오늘 밤부터 여기서 날 지켜.” “침대에서요?” 다빈은 이제 열 살 소녀가 아니었다. 아름답게 자란 다빈은 경호원이 아닌 여인으로 민욱의 혼을 빼놓고 있었다. 아름다운 여체가 그의 품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민욱의 잠자던 욕망에 불을 지폈다. 그들의 헐떡이는 소리가 밤마다 침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욕망을 부르는 여자… 나하늘 뚱뚱할 땐, 짝사랑하던 남자들은 항상 그녀의 친구를 좋아했다. 날씬할 땐, 양다리인 놈들만 만났고 섹시할 땐, 유부남들이 굴비 엮이듯이 엮였다. 운이 없는 건지 아니면 아직 임자를 만나지 못한 건지 설상가상 오해로 직장 상사의 와이프에게 머리채까지 잡혔다. 하늘의 연애운은 살이 낀 삼재였다.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 남자… 김건우 송년회 때, 모르는 여자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시무식 때, 그 여자와 사무실에서 키스했다. 여자에게 특별하게 관심이 없었다. 하룻밤 보내면 끝이었다. 그는 복잡한 관계를 맺는 게 싫었다. 섹시덩어리 나하늘과 원나잇 이후로 그의 욕망에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 버리기 전까지는. 하룻밤이면 끝이어야 했다. 하지만 뜨거운 밤을 보내면 보낼수록 더 원했다. 차라리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건우는 자신이 하늘에 빠져들었다는 걸 인정할 수 없었다.
[여우 구슬 시리즈 2] 나무, 흔들리다! 강력팀 검사 최봄은 영혼을 볼 수 있었다. 대대로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도 언젠가는 무당이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 속에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가뭄에 단비 같은 남자가 등장했다. 서초경찰서 강력계 나무 형사. 그가 나타나면 그녀를 힘들게 하던 영혼들이 보이지 않았다. 봄은 이런 나무를 짝사랑하게 된다. 서초경찰서 강력팀 형사 나무는 영혼을 잡는 사냥꾼이었다. 소나무에 영혼이 들어 있는 나무는 여우령에게 부인과 자식을 잃고 300년 동안 여우령들을 잡는 일만 했다. 그에겐 다른 사랑을 시작할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짜증 나는 검사가 자꾸 그의 마음을 건드렸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이제 나도 알아야겠어.” 봄을 뜨겁게 끌어안은 나무에게 봄바람이 살랑거리며 불어왔다. 여우령을 잡으며 봄과 여름같이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여우 구슬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1년간의 계약 결혼……. 이기심에 첫사랑이 제안한 계약 결혼을 받아들였다. 엄마의 병원비와 둘이 살 작은 아파트까지 준다고 하니 거절할 수 없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결혼 생활은 외로웠다. 그림자처럼 1년을 보낸 그녀는 점점 한계를 느꼈다. 결국 1년 후, 지우는 이혼 서류를 들고 남편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혼 도장을 찍은 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다음에서야 남편의 직업을 알았다. 조폭 기업인 대성 파이낸셜 사장, 조현욱. 직장인인 줄 알았는데 오너라니. 그것도 모자라 서울파의 이인자라니 기가 막혔다. 그런데 이혼 도장의 인주가 마르기도 전에 전남편과 뜨거운 밤을 보내 버렸다. 하! 그녀의 첫 남자가 전남편이라니……. 거꾸로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 이혼 후, 에필로그가 아닌 프롤로그가 시작되었다.
※ 본 도서는 19세 개정 외전증보판의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SC그룹의 한 달 된 따끈한 신입사원…… 고은새 은새의 평범한 일상에 아빠가 돌을 던졌다. 그것도 10억 빚이라는 감당하기 힘든 돌을……. 첫 월급을 타서 집에 들어갔더니 부모님 대신 사채업자들이 그녀를 반겼다. 아빠의 빚에 팔려간 곳은 다름 아닌 옥황상제보다 독대가 어렵다는 SC그룹 회장, 현지훈의 침실이었다. SC그룹 회장…… 현지훈 교통사고로 부인과 딸을 잃은 그는 사업 이외의 모든 것에 관심을 잃었다. 평일엔 회사에, 주말이면 술에 찌들어 있는 그에게 난데없이 죽은 부인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나타났다. 지훈은 미칠 것 같았다.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나 언제 어디서든 은새와의 야릇한 시간이 생각나 그의 일상을 괴롭혔다.
다둥이 집의 장녀이자 화가… 지현서. 뭣도 모르고 이중계약을 했다. 명지그룹 회장과의 계약은 손자와 결혼해서 증손자 낳기였다. 남편 될 사람과의 계약은 부부 관계 없이 일 년간 살기. 아버지의 불륜을 감추려고 어쩔 수 없이 계약했고 1년간 잘 이행했는데 이혼하는 날 모든 게 물거품이 되었다. 7대 독자 명지그룹 부회장… 송진욱. 부모님의 원수인 할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를 끊어 버릴 기회만 노리는 진욱은 일 년만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 이혼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 그렇게 일 년간 부인을 돌 보듯 하며 지냈는데 이혼 당일 할아버지에 의해 납치를 당한다. 섬에 갇힌 첫날부터 그들은 서로를 뜨겁게 탐했다. 한 달, 그들에게 주어진 720시간. 그것은 정리의 시간이 아닌, 욕망에 불지르는 시간이었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 남자의 정혼녀로 살아온 20년이 짜증 나는 여자… 하준. 태어나 보니 유인그룹의 외동딸. 다 가진 그녀에겐 단 하나의 골칫거리가 있었다. 그건 바로 결혼. 일하기도 모자란 시간에 결혼이라니 안 될 말이었다. 유인 자동차의 황금기를 이끄는 경영인인 그녀에게 고작 재벌에게 시집가란다. 모든 여자의 로망인 남자로 20년을 즐긴 남자… 이재희. 태어나 보니 현진그룹의 장남. 다 가진 그에게 갖기 싫은 여자가 있었으니 유인 자동차 사장 준이었다. 꼬맹이 준이 어느 날부터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 골치 아픈 상황에 놓인 재희는 요즘 머리가 아프다. “오늘만 내 여자 해.” 결혼은 싫지만 그들의 침대는 뜨겁다. 재희는 요즘 자신을 뜨겁게 만드는 준을 놓아줄 수가 없다.
[독점]“하아…….” 이번에는 그녀의 입에서 거친 숨이 터져 나왔다. 그가 그녀의 단추를 풀고 바지를 내릴 때까지도 찬미는 알지 못할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그녀가 입은 팬티까지 벗겨낸 두호는 그녀의 여성에 입을 맞추었다. “아흐…….” 그의 혀가 그녀의 수풀을 헤치며 자극했다. 그녀의 다리 하나를 자신의 어깨 위로 올린 두호가 충격적이게도 그녀의 여성을 입안 가득 물었다. 그녀의 여성을 빨아들이는 소리가 현관을 울리고 있었다. ---------------------------------------- 누구보다 친한 15년 지기를 사랑한 남자…… 강두호. 찬미는 늘 그의 집에 불쑥 찾아왔다가 사라지는 골치 아픈 녀석이었다. 15년을 친구로 지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녀석, 찬미. 배고프다는 말이 전부인 녀석의 취미는 그의 옷 입기다. 사랑을 우정으로 포장한 여자…… 박찬미. 첩의 딸이란 타이틀이 그녀를 늘 주눅 들게 했다. 잘나가는 여배우인 찬미의 첫사랑은 바로 15년 지기, 재벌가 아들의 두호. 서로의 마음을 숨기고 아슬아슬한 친구 사이를 유지했던 그들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그동안 금기시했던 일을 벌이고 마는데……. 침대 속에서 발견한 색다른 우정은 뜨거웠다. 과연 그들의 우정은 사랑으로 바뀔 수 있을까?
특수부대의 레전드에서 디저트 카페 사장이 된 차지훈 외모에서 실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그가 요즘 한 여자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가는 곳마다 걸리적거리는 위층 변호사 조아라와는 악연일까? 인연일까? 여성 전문 변호사 조아라 만나는 남자마다 폭력적인 사람뿐이었다. 겉으론 당당해 보이는 아라지만 남자 사귀는 게 두렵다. 1층 디저트 카페 사장은 가는 곳마다 그녀와 부딪치는데 미칠 것 같았다. 폭력적이진 않지만 정말 짜증 나는 사람이다. 우연히 술집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고 스토킹에 시달리던 아라를 지훈이 돕게 되면서 서로의 매력에 정신없이 빠져들게 되는데……. 완벽한 외모에 섹시함까지 갖춘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남자가 아라의 깊은 내면에 감춰진 욕망을 끌어내고 있었다.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라의 가슴에 지훈이 불을 질렀다. 아라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한 사람만 바라보는 남자, 김은혁 우성그룹 부회장실의 완벽한 비서실장이자 부회장의 교육 담당자. 사냥감의 숨통을 끊어 놓을 듯한 날카로움을 가졌지만 단 한 사람에게만 복종하는 충직한 남자. 주인을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고 목숨보다 소중한 주인을 재벌 남자에게 보내야 하는 슬픔을 견디는 은혁의 속은 매일 검게 타들어 간다. 한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자, 유서하 8월 8일 8시에 태어나 특별한 사주를 가진 우성그룹의 부회장. 교육 담당에게 어릴 때부터 후계자로서 혹독한 교육을 받아 재벌 총수의 위엄을 장착한 예쁘지만 무서운 여자. 사랑하지만 아랫사람이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재벌가의 환경을 거부하는 무모함도 가진 서하는 오늘도 자신만을 바라보는 은혁과 몰래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서로가 처음인 이들의 불꽃같은 사랑은 세상의 통념을 뚫고 이루어질 수 있을까?
서울파 보스이자 서울호텔, 클럽 S의 회장인 아버지 한동헌 회장을 제거하기 위해, 큰아들 한성호가 벌인 쓰레기 같은 일들이 담긴 USB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성호는 USB를 이복형제인 시우가 빼돌렸다고 확신하고 되찾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서울호텔 사장 한시우. 너른 어깨와 카리스마 넘치는 시우는 겉으로 보기엔 모든 걸 가진 남자였다. 하지만 시우는 조폭 보스인 아버지와 누구에게 살해되었는지도 모르는 의문 가득한 어머니의 죽음을 겪고, 그를 죽이려는 이복형과 끊임없이 싸우는 외로운 남자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죽을 뻔한 위기에서 한 여인에게 도움을 받는다. 고맙단 인사도 못 하고 사라진 그녀가 남긴 건 해진 운동화 한 짝이었다. 모델의 떠오르는 샛별 신레나. 길거리 캐스팅 된 그녀는 단 한 편의 광고로 그녀는 CF계의 스타가 되었다. 자고 일어나 보니 스타가 된 레나.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와 언니들의 구박을 받으며 자란 그녀는 이제 마음 편한 삶을 살게 되나 했지만, 그것도 잠시 병든 아버지를 빌미로 소속사는 스폰서를 제안한다. 어쩔 수 없이 나간 자리에서 그녀는 자신이 목숨을 구해준 남자를 만나는데…. “우리 결혼합시다. 당신은 돈이 난 정보가 필요하니까.” 형이 왜 그러는지 알고 싶은 시우는 레나에게 역제안한다. 그의 욕망을 자극하는 맑은 눈을 가진 마녀에게 그는 점점 빠져든다. 야릇한 계약 결혼의 시작은 점점 험난해져만 가는데….
뒤바뀐 삶을 사는 여자, 홍은우.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아원에 버려진 것도 모자라 원장의 거짓말로 친부조차 다른 아이에게 빼앗겼다. 친구 대신 나간 선 자리에서 은우는 운명의 남자 태웅을 만나지만 만난 지 한 달 만에 영문도 모른 채 버려진다. 5년 후, 중요무형문화재 은입사 장영주의 보조로 주얼리 회사 예당에서 일하던 은우는 운명이라고 믿었던 남자 태웅과 다시 재회한다. 그냥 조용하게 사는 게 미덕인 줄 알았던 은우에게 새로운 본부장으로 온 태웅은 눈엣가시였다. 정신적인 지주인 장 회장이 갑자기 쓰러지고 예당을 둘러싼 암투가 시작되는데 은우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은별에게 맞서 은입사의 전수자 자리와 태웅을 쟁취할 수 있을까? 헝클어진 실타래 같은 삶을 과연 섹시하게 풀어 낼 수 있을까? 홍은우의 뜨거운 도전기가 펼쳐진다.
운명을 믿는 남자 성준 어머니의 생일 선물을 사러 간 백화점에서 묘하게 끌리는 여자를 만난다. “환불해 주세요. 남자 친구가 바람이 나서요.” 남자 친구의 생일 선물로 산 명품 시계를 환불하는 여자는 며칠 동안 성준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운명에 끌려다니는 여자 혜선. 남자 친구와 뒹굴던 여자는 이유 없이 그녀를 미워하는 친구였다. “네가 나 대신 선 자리에 나가야겠어.” “그래, 나갈게.”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간 선 자리에서 그녀는 숨쉬기도 힘들 만큼 매력적인 남자를 만났다. 친구의 사악한 장난질에 두 사람의 운명은 엉킨 실타래처럼 꼬였다. 성준은 첫눈에 반한 여자와 혜선은 복수하기 위해 바뀐 파트너와 선을 본 날 뜨거운 밤을 함께했다. 성준과 혜선은 자신의 사랑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그들의 운명을 건 사랑 찾기가 시작되었다.
[독점]요란한 소리가 현관을 울리고 있었다. 서윤의 눈에는 숱 많은 강석의 머리와 그녀의 유두를 빨고 있는 입술이 보였다.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서윤이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아앙.” 신음이 현관에서 더 크게 울렸지만, 자신의 입을 막지는 않았다. 아니 막을 정신이 없었다. 모든 신경이 그가 빠는 유두에 몰려 있었다. “제발…….” ---------------------------------------- 마음에 구멍이 나버린 여자…… 황서윤. 2년의 짝사랑, 3년의 연애 총 5년을 허비하고 보니 마음에 구멍만 생겨 버렸다. 남들은 눈만 마주치면 별을 딴다는데 이건 뽀뽀하기도 힘이 드니 황서윤의 연애는 문제투성이였다. 마음에 구멍을 뚫어 버린 남자…… 최강석. 애인보다 사건 해결이 먼저인 열혈 형사 얼굴은 연예인이요. 사건 해결은 슈퍼맨이니 형사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남이다. 3년의 연애보다 3일 간의 불타는 밤이 강석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어떻게 저렇게 섹시한 여자를 몰라 본 거지?’ 강석의 몸이 서윤을 뜨겁게 원하는 순간 서윤은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는데! A/S 기사가 돼서라도 서윤의 구멍 난 마음을 메워야 하는 강석. 강석은 서윤에게 섹시한 해피콜을 보내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온달건. 백제상사 영업1팀 과장. 4개 국어 능통에 MIT 수석 졸업. 업무성과 200%의 능력자이자 회사의 신화인 그에게도 문제가 있었으니, 워커홀릭으로 일에만 매달렸더니 어느새 패션 꽝, 몸매 꽝인 남자가 되어 있었다. [경고다, 석 달 후에 신붓감 데리고 오지 않으면 넌 잘리는 줄 알아.] “할아버지!” 온달건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Oh my god! 이평강. 재색을 겸비한 백제상사 영업1팀 대리. 열심히 공부하면 신랑의 얼굴이 바뀐다는 담임 샘의 말에 속아 공부만 했는데 결국 온달을 만난 불운의 아이콘. 패션 꽝, 몸매 꽝인 온달을 멋진 남자로 만들어 놓았더니 우리나라 재계 1위 삼국그룹의 손자란다. 이평강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Oh my god!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LUCIFER. 검은 날개를 펼칠 것만 같은 어두운 퇴폐미를 가진 패션계의 소문난 악마 루시퍼. 한번 보면 빨려 들어가는 강력한 마성의 남자. 유난히 극성팬들이 많은 루시퍼의 매력을 거부하는 유일한 안티는 우습게도 그가 보호하고 있는 건이었다. GEON PARK. 이제 막 얼굴이 알려지게 된 모델계의 샛별 박건. 한국계 입양아인 건은 어린 시절 길거리에서 소매치기 생활을 하다가 루시퍼의 쌍둥이 미카엘에게 입양되어 새 삶을 살게 된다. 불행 끝 행복 시작인 줄 알았는데 그 행복의 끝에 저주 같은 존재인 루시퍼가 있었다. 왜 그와 한집에 살아야 하는 걸까? 만나기만 하면 앙숙인 그들에게 변화가 생겼다. 루시퍼의 가슴에 사랑의 화살이, 아니 총알이 박혀 버렸다. 왜 자꾸 눈엣가시 건을 보면 심장이 아픈 걸까? 박건이란 총에 맞은 루시퍼의 심장은 과연 무사할까? 그들의 에로틱한 사랑이 시작된다.
400년간 업신의 도움으로 글로벌 재벌까지 된 사화그룹. 업신에게 넘치는 재물복을 받는 대신 그들이 업신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여섯 방향이 모두 양기로 둘러싸인 사화그룹은 사방이 양기로 넘쳐 보통 음기로는 당해 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반드시 며느리는 음기가 가득한 동짓날, 축시생으로 맞이해야 했다. 사화그룹 후계자 정일원. 전통이라고는 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잠자리를 하는 건 짐승 같은 짓이라고 생각했다. 차라리 곁에서 그를 미치게 만드는 환상적인 몸매의 도우미가 나았다. 업신은 복만 주는 줄 알았는데 그에게는 몸이 타들어 가는 고통을 주었다. 사화당 집사의 딸 금송화. 동짓날, 축시생에 두 개의 붉은 점까지 가졌지만 스물한 살이 되도록 아버지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었다. 사화그룹의 며느리가 되는 것만은 막고 싶었던 아버지. 하지만 송화는 이미 후계자 일원을 마음에 품어 버렸다. 인간의 힘으로 운명을 갈라놓을 순 없었다. 양기 가득한 일원과 음기 가득한 송화가 만나 용암보다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눈만 마주쳐도 뜨거워지는 몸 때문에 송화는 매일 밤 젖어 드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명한 비뇨기과 클리닉 빅의 원장 왕성기. 혼자의 힘으로 몇 년 만에 지금의 클리닉BIG을 만든 확대술의 미다스의 손. 잘생기고 섹시한데 능력까지 갖춘 그가 요즘 그의 이름만 말하면 미친 듯이 웃는 간호사 하나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그 흔한 키스 한번 못 해본 오리지~랄~처녀, 조혜민. 남자가 넘쳐나는 클리닉BIG에서 퀸카인 그녀지만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탓에 남자라면 치가 떨린다. 그런 그녀에게 요즘 신경에 거슬리는 남자가 생겼으니 그건 바로 절친의 오빠이자 클리닉BIG의 원장인 왕성기. 전에는 이름만 들으면 웃음이 터졌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린다. 모든 남성의 로망인 빅맨(?)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 주는 꿈의 비뇨기과, 클리닉BIG~! 확대 전문병원에서 과연 사랑도 확대해 줄까? 길이는 안 되고 두께만 가능한 확대술이 사랑의 두께를 얼마나 확대해 줄지?
연애가 살얼음인 여자, 최소은. 미친 듯한 연애는 바라지도 않는다. 딱 정상적인 연애만 바라는 마음이다. 만나는 놈마다 실망. 연애는 절망. 섹스는 폭망. 사는 게 무료하다. 인생이 살얼음인 남자, 구찬휘. 미친 듯이 살아도 일은 끊임이 없다. 재벌이면 뭘 하나 일은 남들의 몇 배인데 딱 연애할 시간만 주어지길 바랄 뿐이다. 만나는 여자마다 실망. 섹스는 엉망. 그러다 이상형의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문제는 그 여자가 매일같이 그에게 깨지는 비서라는 것이었다. 재수없는 새끼! 라고 부르짖는 여자와 뜨거운 밤을 보낸 그는 야한 놈이었다.
대도건설 사장… 정태주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는 정신병을 앓다가 결국은 신내림까지 받게 되었다. 이 모든 게 아버지의 비서였던 서홍주란 여자 때문이다.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다. 동방병원 간호사… 서유정 미혼모의 자식으로 태어나 아픈 엄마를 돌보며 사는 열혈 간호사. 요양비도 힘에 겨운데 엄마가 암에 걸린다. 이제 더는 돈을 빌릴 곳이 없었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1년간의 계약 결혼. 조건은 성대한 결혼식과 1년 동안 본가에서 사는 것. “남의 가정을 풍비박산 낸 죗값이야.” 영문도 모르고 1년을 죄인처럼 갇혀 살았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았다. 최소한 엄마는 살렸으니까. 이혼 전날, 그녀는 태주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 “날 기억하게 될 거예요.” 유정은 상처를 주고 싶었지만 오히려 그와의 뜨거운 섹스에 빠져든다. 거침없는 육체의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과연 그들은 얽히고설킨 사랑과 오해의 실타래를 잘 풀어 나갈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Black out… 술을 이용한 악마의 장난. 혹은 에로틱한 세상을 바라는 에로스의 극단적인 사랑 찾기? 멀쩡한 간이식 외과 전문의 정다운. 그녀가 술만 마셨다 하면 한 남자의 침대에 몸을 던졌다. 아주 깔끔하게 필름이 끊긴 채로. 세계적인 기업 A-mart의 회장 제임스 리. 그는 요즘 한 여자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완벽한 바디라인의 그녀는 언제나 그를 짐승처럼 들끓게 했다. 블랙아웃이 된 채로. “한 번만 바꾸자.” “뭘?” “너랑 나.” 일란성 쌍둥이 언니의 부탁으로 대신 나간 저녁 식사 자리. 매일 밤 꿈속에서 그녀를 야릇하게 괴롭히던 남자를 만났다. 하지만 그는 형부가 될 사람의 형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지금 언니인 척하는 중이었다. 어긋나기만 하는 그들의 야릇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DJ그룹 회장 권성훈. 미국 IT업계의 최강자이자 기업 사냥이 취미인 그에겐 자비란 없다. 새로운 먹잇감은 한국의 현성그룹. 왕자의 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성그룹을 산산조각 내서 팔 생각인 성훈은 한국으로 들어와 절차를 밟기 시작한다. 하지만 걸림돌이 나타났으니 그와 3개월간 동거하고 홀연히 사라졌던 지현이 현성가(家)의 일원이란 걸 알게 되었다. 다시 봐도 그의 몸을 뜨겁게 하는 여자의 집안을 무너트려야 하는데 그는 전과는 다르게 자꾸만 마음에 걸렸다. 현성캐피탈 이사 강지현. 현성가(家)의 일원이자 재원인 지현은 집안의 누구보다 능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유학 생활 중에 사귄 남친은 친구와 바람이 났고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자도 또다시 바람이 났다. 그녀의 인생엔 제대로 된 남자가 없었다. 왜! 지성과 미모, 글래머러스한 그녀가 뭐가 부족해서 남자들은 바람을 피우지? 그렇게 마지막 연애를 뒤로하고 2년간 일만 하며 지내던 그녀에게 3개월간 동거 후에 바람을 피운 전 애인이 나타났다. 갑자기 꼬여 버린 그녀의 삶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뜨거웠던 그들의 밤은 이제 식어버린 밥과 같았다. 2년 전의 불타오르던 사랑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을지……. 성훈과 지현의 고군분투 연애가 시작된다.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SEXY BOSS… 신태수 대원건설 사장이자 후계자. 큰 키에 연예인 뺨치는 외모. 여자들은 늘 그를 원하지만 그는 여자에 관심이 없다. 세상의 모든 짐을 어깨에 지고 사는 남자. 그는 요즘 할아버지의 결혼 독촉에 머리가 터질 것 같다. SECRETARY… 임서희 대원건설의 비서. 육감적인 몸매에 아름다운 외모. 남자들은 그녀를 원하지만 그녀는 남자에 관심이 없다. 손이 많이 가는 보스 하나 돌보기도 힘이 들었다. 그녀는 보스의 맞선을 위한 예비신부 후보 준비에 등골이 빠지고 있다. AWESOME! 어쩌다 보니 상사의 침대 속이었다. 신태수가 끝내주는 건 외모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황홀한 기분도 잠시 그녀가 침대 속에 있는 걸 진짜 보스이자 신 사장의 할아버지인 신 회장님이 보고야 말았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서희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한데…….
남편의 비밀 풍산그룹의 후계자 신동훈. 잘생긴 외모에 약학박사인 뇌섹남. 그룹 후계자이긴 하지만 연구실에만 틀어박혀 회사에 나타나지 않는 그를 둘러싼 해괴한 소문이 많다. 아내의 판도라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보잘것없이 사는 지은수. 4년제 대학은 나왔지만 고아라는 이유로 변변한 직장도 못 구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만 하던 그녀에게 엄청난 기회가 주어진다. 1년 동안 바깥출입을 못 하는 것 빼고는 모든 게 완벽하다. 가장 중요한 건 그곳에서 본 건 모두 비밀 엄수. 뒤늦게 배운 섹스에 동훈은 날 새는 줄 모르고 뒤늦게 찾아온 사랑에 은수는 가슴에 피멍이 들었다. 섹스와 한 세트로 찾아온 불같은 사랑은 동훈을 질투에 눈이 멀게 했다. “형을 사랑하는 거야?” “아니에요.” 불같이 뜨거운 영혼을 가진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
장태산의 인간수면제로 인정받은 보미는 아버지의 수술비와 동생의 사채를 갚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의 심정으로 3억을 받고 장태산의 침대에 뛰어들었는데 조건이 이상했다. 『수면을 방해하면 당장 GO HOME!』 아니, 돈을 받고 왜 수면을 방해하겠는가? 숨도 쉬지 말아야지. 하지만 보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다. 이전에 쫓겨난 여자들이 장태산의 수면을 왜 방해했는지. 그가 곁에 있으면 그냥 덮치고 싶다는 것을. 젠장! 그의 침대에서 함께 잠든 지도 벌써 한 달. 알몸으로 자는데도 손끝 하나 대지 않는 섹시한 악마 옆에서 보미는 과연 잘 버틸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섹시한 악마는 정말 아무렇지 않았을까? 의지와 상관없는 원초적인 본능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신으로부터 사랑과 행운을 받지 못한 스무 살 엘리나. 스무 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마피아인 양아버지에 의해 일흔여덟 살 노인의 여섯 번째 아내로 팔려 간다. 3년 만에 남편이 죽고 그녀는 호텔 청소부로 살면서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신의 축복을 외모로 받은 스무 살 리카르도. 축구선수인 그는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도망가려다가 마피아인 엘리나의 아버지에게 죽을 만큼 폭행을 당하고 버려진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그는 모델과 영화배우로 큰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찾아온 팔레르모에서의 촬영. 고향인 그곳을 10년 만에 찾은 리카르도 앞에 엘리나가 나타난다. 돈 많은 과부가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그의 방을 청소하는 호텔 청소부가 되어 있었다. 10년 전의 앙금을 풀어야 하는데 그들은 뜨거운 열정을 먼저 풀어 버렸다. 자극적인 그들의 사랑이 시칠리아 섬을 물들인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옥처럼 뜨거운 남자… 신동혁 대성그룹의 회장이자 첩의 자식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가진 동혁에겐 수많은 적이 있었다. 그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그를 사람들은 마왕이라 불렀다. 하지만 그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 아시아의 프린스라고 불리는 배우이자 친동생인 우빈이었다. 동생을 둘러싼 게이라는 소문에 분노한 동혁이 악의적인 기사를 낸 기자를 응징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이 그를 놀라게 했다. 우빈이 그의 비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가진 건 빚뿐인 여자… 김하루 암에 걸린 이모를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돈을 구하는 일이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인생 최대의 기회를 얻는다. 아시아의 프린스인 신우빈의 약혼녀 대행을 하면 거금을 받는 일. 마왕의 시선이 두려웠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 동생의 여자이자 그의 비서에게 자꾸 눈길이 갔다. 안고 싶은 여자를 동생에게 줄 수는 없었다. 신동혁 인생에 가장 골치 아픈 일이 벌어졌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태성 디펜스 부회장 한태희… 연예인 뺨치는 얼굴로 재벌이지만 큰 인기를 누리던 태희는 해외 출장길에 폭탄 테러를 당해 아버지를 잃고 그녀도 중상을 입는다. 겨우 목숨은 구했지만, 아름다운 얼굴은 한순간에 일그러지고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을 정도로 흉한 상태가 되었다. 그런 그녀를 사랑으로 품어 준 남편 수인은 그녀를 대신해 태성 디펜스의 회장 대리가 되고, 어릴 때부터 친구로 지낸 도우미 연아는 늘 곁에서 그녀를 돌봐주었다. 몸은 다쳤지만 태희는 사람들의 사랑으로 겨우 버텨냈다. 그렇게 세상과 등지고 살아가던 5년 후 어느 날. 불행한 진실은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태희가 매일 먹던 알약이 수면제임을 알게 되었고 남편과 친구가 오랜 시간 불륜 관계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급기야 남편은 그들의 실체를 알게 된 태희를 살해하는데……. 죽은 줄 알았던 태희는 폭탄 테러가 일어나기 이틀 전에 눈을 뜨게 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괜찮아요?” 하지만 폭탄이 터지기 전부터 죽음의 그림자는 그녀를 덮쳐 오고 그때마다 잊고 살았던 정혼자 세혁이 나타나서 그녀를 구해 준다. 5년 전, 수인에 의해 멀어졌던 세혁과 태희는 새로운 미래에선 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하기 위한 그들의 뜨거운 사투가 시작된다.
첫사랑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여자가 벗고 덤벼도 안 서는 남자…… 황태식 해성그룹 후계자이자 올해의 섹시남 황태식은 세상의 모든 걸 다 가진 남자였다. 하지만 그에겐 남모를 비밀이 있었으니 그는 5년간 여자를 안지 못했다.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하는 여자…… 김은수 양평의 작은 어린이집 교사이자 홀어머니와 사는 은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였다. 하지만 불행은 언제나 한꺼번에 오는 법. 암에 걸린 엄마를 살리려면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 평범하다 못해 심심한 삶을 살아가던 은수와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아가던 태식의 에로틱하고 발칙한 침대 속 프로젝트. 아기만 만들라고 했더니 사랑까지 만들어 버린 흑심 가득한 남녀의 섹시 러브 스토리.
우아함 속에 가시 돋친 까칠함을 품은 여자, 유서영. 현성그룹 후계자인 서영은 신이 만든 완벽한 창조물이었다. 아름다운 얼굴과 섹시한 몸까지 지상계의 이단아처럼 완벽한 여인. 그런 서영에게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출생의 비밀이었다. 자신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스스로 가시가 돋친 까칠함으로 무장한 여자. 천재적인 두뇌와 따스한 마음을 가진 남자, 최우진. 사채시장 큰손의 손자로 태어나 날 때부터 발에 차이는 게 현금이었다. 잘생긴 얼굴에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가진 그는 여자들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마성의 존재였다. 선 자리에서 운명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 우진은 선수같이 말하고 악마같이 바라봤다. 서영의 혼을 쏙 빼놓은 악마……. 위험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서영은 우진의 탄탄한 몸에 시선을 빼앗겼다. 할머니들이 쳐 놓은 덫에 걸린 그들은 서로가 짝이란 걸 알기 전부터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칠십 년 지기 할머니들의 손바닥 안에서 그들은 탈출할 수 있을까? 까칠한 여자의 뜨거운 탈출이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저계급론. 금수저(자산 20억 원 이상 또는 가구 연 수입 2억 원 이상) 흙수저(자산 5000만 원 이하 또는 연 수입 2천만 원 이하) 동수저, 은수저,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 많고 많은 수저 중 흙수저쯤 되는 강남서 강력 1팀 형사 김은진. 본인의 하찮은 계급만큼이나 은진의 사랑 또한 하찮았다. 첫사랑은 금수저를 만나 그녀를 헌신짝 버리듯이 버리고 떠났고 그녀가 맡은 요즘 사건 대부분은 금수저들의 횡포였다. 돈과 권력에 밀리는 현실에 분노하는 은진. 그런 그녀 앞에 최강의 다이아몬드 수저가 나타났다. 금수저도 모자라 다이아몬드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대성그룹 회장 최주혁. 그에게 중요한 건 오로지 대성그룹뿐이다. 여자도 사랑도 그에게는 의미 없다. 사고뭉치 이복여동생의 사고를 수습하다 우연히 알게 된 앞뒤 꽉 막힌 여형사는 숨어 있던 그의 욕망을 자꾸만 꿈틀거리게 했다. 주혁의 손끝이 자꾸만 은진을 향해 다가갔다. 만지지 않고서는 죽을 것만 같았다. 그녀의 육체를 한번 맛본 후 그의 갈증은 더해만 가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위험에 빠진… 박지수. 국내 최대 기업인 풍산그룹 상속녀. 과외선생인 김신우와 사랑에 빠진 그녀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신우와 비밀리에 결혼한다. 위험한 질투에 빠진… 김신우. 고아 출신에 빈털터리. 그가 가진 건 천재적인 두뇌와 열정적인 사랑뿐. 결혼까지 했지만 가난한 현실에 버림받을까 봐 두려웠다. 그리고 결국 박 회장의 충복 조상민과 지수 사이를 오해하게 되고 질투에 사로잡혀서 지수에게 상처를 주고 떠나보낸다. 그로부터 10년 후, 세월이 비껴간 듯 여전히 아름다운 지수와 다시 만난 신우. 떨리는 심장과 타오르는 욕망으로 그는 다시 지수를 붙잡는데……. 이젠 잊었다고 생각했던 뜨거운 욕망이 그를 다시 질투에 눈멀게 했다. “이제 넌 내 꺼야!”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우건설 사장 김상호. 고개를 들어야 볼 수 있는 큰 키에 모델이 울고 갈 옷태. 신이 기분 좋을 때 만든 잘생긴 얼굴에 엄청난 재력까지. 이만하면 다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특전사 같은 싸움 실력까지 갖춘 그는 금상첨화였다. 민화 작가 송아린. 고아로 태어난 것도 억울한데 돈을 벌면 거머리가 피를 빨아먹듯 남김없이 빨아먹는 같은 보육원 출신의 남자 사람 친구 때문에 아린의 삶은 늘 궁핍했다. 되는 일도 없고 주머니에 동전 몇 개가 전부인 삶은 늘 설상가상이었다. 10년 만에 첫사랑 호야를 만났다. 자꾸 만지고 싶고, 키스하고 싶은 남자. 호야는 아린의 마지막 남자가 될 수 있을까? 너무나 다른 그를 아린은 과연 마지막 남자로 만들 수 있을까? 상처가 아닌 사랑을 위한 아린의 용기 있는 야릇한 도전이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벚꽃을 닮은 여자…… 한벼리. 위험한 상황에서 벼리를 구해 준 남자는 국내 최고 기업인 효산그룹의 황태자였다. 다른 세상 사람이었지만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벚꽃을 저주하는 남자…… 송시원. 아름다운 여자, 섹시한 여자는 주변에 널렸다. 여자에게 그다지 흥미가 없는 그를 단번에 사로잡은 여자는 다름 아닌 아버지의 여자였다.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는 불륜 상대인 벼리에게 효산그룹의 경영권이 흔들릴 만큼 막대한 주식을 상속했다. 그리고 그 주식을 차지하려면 벼리와 결혼하라는 말도 안 되는 유언을 남겼다. 더더욱 말도 안 되는 건 아버지의 여자가 그의 몸을 뜨겁게 했다. 뿌리치지 못한 그는 어느새 벼리를 침대 속으로 데려갈 궁리만 했다. 벼리가 미치게 밉지만 뜨겁게 원했다. 시원의 타들어 가는 속을 벼리는 알지 못하는데……. 과연 시원은 충격적인 그들의 관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비밀스러운 사업가…… 최연욱. 디딤돌 건설의 회장이자 잘생김과 멋짐은 옵션인 연욱은 모든 여자의 로망이었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 모든 걸 가진 자를 향한 질투일까? 열혈 가정교사…… 이제니. 디딤돌 건설 2세들의 가정교사. 부임한 지 며칠 만에 제니의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천재적인 아이들과 섹시한 아버지. 아이들의 엄마는 보이지 않고, 집 안엔 절대로 알면 안 되는 비밀의 공간이 있다. 모든 것이 제니에게 디딤돌 본가를 떠나라고 하는데 제니는 떠날 수가 없다. 그건 제니의 심장을 차지한 최 회장 때문이었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투명한 마티니처럼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테이스트. 시선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의 소유자 천재 수학자 유테라. 히비키 위스키처럼 감미로운 향기,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의 소유자 절대 미각 천재 요리사 김도혁. 남자가 손을 들어 자연스럽게 테라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었다. “선수 같아요.” “내가? 처음 듣는 얘기군.” “처음 보는 여자 머리를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넘겨주는 남자가 흔하진 않죠.” 남자는 위스키를 한입에 털어 넣고는 그녀의 얼굴을 당겨 입을 맞추었다. 알싸한 술의 맛과 바나나 향. 남자는 테라의 입안을 자신의 혀로 훑어 내렸다. 그의 혀에서 히비키의 맛이 났다. 메아리치듯이. “내가 선수라면 처음부터 이렇게 했겠지.” 테라의 수식에 도혁의 매력은 예상 못한 변수였고, 도혁의 레시피에 테라의 섹시함은 최고의 재료였다. 벗어날 수 없는 이끌림, 어느새 그들은 하나가 되었다.
에로계의 스타, 한가은. H컵의 가슴에 천부적인 끼까지 겸비한 그녀는 남자들의 밤을 뜨겁게 달구는 여자였다. 태산그룹의 카사노바 후계자, 강산. 어머니를 죽게 한 원수이자 태산그룹의 경영권을 노리는 최 사장의 타깃이 되지 않기 위해 그는 한량이 되어야 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기회를 노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재벌가 후계자인 강산이 에로계의 스타 한가은과 계약 결혼을 했다. 2년간의 계약, 그리고 가은은 첫눈에 남편에게 반하고 만다. 계약이 종료되고 이혼한 그들. 가은은 비서로 변신해 그의 앞에 서는데. 과연 가은은 전남편을 속이고 그를 꼬시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걸 모르는 남자… 이민준. 일밖에 모르는 LK그룹 황태자가 바람이 났다. 그것도 여자가 아닌 남자와…. 태어나면서부터 신의 축복을 제대로 받은 민준이 뒤늦게 신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첫눈에 반한 사람이 남자라니…. 그것도 해괴한 화장과 과장된 옷을 입은 드랙퀸이라니 이건 해도 해도 너무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걸 감추고 싶은 여자… 오예린. 엄청난 빚과 함께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낮에는 LK그룹 본부장실의 오 비서로, 밤에는 이태원 클럽에서 여장 남자로 공연하는 코코로, 이중생활을 하던 예린에게 하루아침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공연 중에 갑자기 본부장이 온 것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들켜서는 안 된다. 어느 날 터져 버린 스캔들은 민준을 하루아침에 게이로 만들었다. 그가 루머를 벗어나기 위해선 오 비서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그들의 에로틱한 숨바꼭질의 결말은 과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SUNRISE… 찬란하게 떠오르는 눈부신 태양처럼 그의 가슴에 품어서는 안 될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대원그룹의 상속녀로 철저하게 길러진 한겨울의 매서운 바람처럼 차가운 그래서 더 안아 주고 싶은 여자. 윤태양. SUNSET… 태양의 가슴속에 깊이 숨겨 두어야 하는 사람. 산 너머로 지는 태양처럼 없어지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시선 뒤로 숨어야 하는 절대로 들켜서는 안 되는 마음을 품은 남자. 강민혁. 잠든 태양의 입술에 민혁은 제 입술을 가만히 가져다 댔다. 절대 함부로 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오늘 민혁은 잠든 그녀의 입술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태양의 입술 맛을 알게 된 순간, 민혁은 깨달았다. 절대로 멈출 수 없다는 것을…….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산부인과 동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 그리고 우리는 한 빌라의 위아래 집이다. 눈을 뜨면 보는 놈은 나를 제 노예쯤으로 생각한다. 너란 놈… 강재희. 법조인 집안 출신의 장래가 촉망되는 검사. 유도부 주장을 할 정도의 무예 실력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물론 잘생긴 외모는 옵션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겐 모범생으로 통하는 그의 취미는 백희동 가지고 놀기. 아무도 모르는 그의 악취미에 난 오늘도 희생양이다. 나란 여자… 백희동. 의사 집안 출신의 아주 무난한 성격의 여자. 강재희의 열혈 과외로 S대까지 나왔지만 공부에는 취미가 없는 작은 카페 사장. 강재희에게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영혼까지 팔 수 있는 나.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지금 난 분리불안 장애를 심각하게 앓고 있었다. 놈을 떠나보내고서야 알게 된 나의 중증장애. 너란 놈 증후군, 난 과연 이 병에서 치유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자서는 두려움에 잠을 못 자는 남자, 서준. 서준의 인간 죽부인으로 1년을 산, 유나. 1년을 매일같이 안고만 자는 여자가 있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제대로 보지 않아 기억에 없었다. 이야기도 나눈 적이 없는 그에게 여자는 그냥 인간 죽부인이었다. 하지만 서준은 그녀를 안지 않고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뜨겁게 다가오는 여자에 홀려 일주일 동안 매일같이 불타는 밤을 보냈고 유나는 사라졌다. 2년 후, 친동생이 운영하는 ‘그루밍 트리밍 펫하우스’에서 유나를 발견하고는 충격에 휩싸인다. 친동생과 유나의 사이를 의심하게 된 서준은 유나를 다시 그의 침대로 불러들이는데……. “난 잊었어요.” “아니, 내가 안 잊었어.” 서준은 어떤 남자든 유나의 곁에만 있어도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잘생긴 천하무적 재벌남 서준은 과연 유나의 떠나버린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란 남자 강수혁, 35세, 거성그룹의 막내이자 국회의원. 가진 건 돈뿐이고 잘생김은 덤인 이 남자에게도 고민이란 게 있었으니 그건 재벌가들의 피를 빨아 먹는 권력층들. 그리고 그의 턱에 겨우 오는 키의 보좌관이었다. 나란 여자 이유정, 28세, 정치학 박사 출신의 국회 보좌관. 생각하는 건 오직 복수뿐이고 예쁨은 필수인 여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서출인 그녀의 목표는 정당의 총재인 아버지의 몰락이었다. 그녀가 곁에 있을 땐 몰랐는데 갑자기 사직서를 내고 떠나가니 수혁의 애간장을 태웠다. 키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자신의 곁에서 사라진 유정. 수혁은 과연 그녀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데렐라는 왕자를 만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개뿔! CH그룹의 잘나가는 비서 신리나. 슈퍼볼 당첨보다 어렵다는 글로벌 ‘신데렐라 유리구두 찾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왕자님과 결혼에 골인! 그럼 행복해야 하잖아? 행복은 개뿔! 개나 줘 버려! 1년째 숫처녀로 도를 닦고 있었다. 이건 아니잖아? 차라리 수녀원으로 보내시던가……. CH그룹의 카리스마 황태자 오강준 부회장. 원하진 않았지만 신데렐라의 남자가 되었다. 아버지의 아이디어인 ‘신데렐라 유리구두 찾기’ 이벤트의 최대 희생양. 그가 상품이란다. 그럼 끝인 줄 알았는데 리나가 자꾸만 가슴속으로 들어와 꿈틀거린다. 이 간질거리는 느낌은 뭘까? 구두 하나로 인생 역전한 신데렐라와 섹시한 신데렐라 때문에 카리스마를 내던진 황태자의 뜨거운 에필로그.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A4용지의 두께, 100 마이크로미터. 그와 나의 육체적인 거리. 육체적으로는 틈 없이 가까운 게 흠이라면 흠. 주말 내내 침대에서 보낼 만큼 우리는 첫 섹스부터 뜨거웠다. 나는 첫 섹스부터 스파르타로 배웠다. 그는 처음부터 나를 침대에서 놓아주지 않았다. 하늘과 땅의 거리, 대기권 확장기준 100km. 그와 나의 신분적인 거리. 언론 재벌가의 후계자인 그와 고아 출신 수습기자인 나의 거리. 살면서 재벌과 섹스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 어렵다는 걸 얼떨결에 해냈다. 민국신문 사장, 김범후. 나이 서른다섯에 한 번의 이혼, 자식은 없다. 민국신문 수습기자, 한다이. 고아 출신답게 인생이 다이다이하다. 두려움에 범후를 떠났지만 두 달 만에 발각되었다. 한다이 인생에 김범후는 섹스 파트너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야 했다. 하지만 다시 만난 그는 다이의 마음까지 뜨겁게 했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SH 로펌 변호사 이영광. 세상에 단 한 명의 여자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남자. 친구의 누나인 주은을 본 순간 그의 세상은 멈췄다. 마음만 먹으면 세상 여자들을 제 앞에 무릎 꿇게 할 수 있는 마성의 남자. 그런 그를 거부하는 단 한 명의 여자 때문에 오늘도 그의 마음이 타들어 간다. 섹시스타 영화배우 김주은. 세상 남자는 다 괜찮아도 영광만은 안 된다. 그런데 눈에 뭐가 씐 건지 크리스마스이브에 동생 친구인 영광과 선을 넘을 뻔했다. 6개월의 숨바꼭질 끝에 스캔들이 터져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다시 재회하게 된 그들. 무슨 이유에선지 안 좋은 일만 생기는 주은에게 방패가 되어 주겠다는 영광. 방패만 되어 주면 좋은데 그는 자꾸 야수가 되어 그녀의 침실을 지배하려 든다. 어린 야수의 끝없는 구애에 주은의 마음은 자꾸만 허물어져 가는데……. 이들의 야릇한 다툼이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늑대의 피가 흐르는 여인… 루나 열혈 정치부 기자인 루나는 대선주자 미카엘을 취재를 하다가 동료를 잃고 자연 다큐멘터리 팀으로 좌천된다. 늑대 서식지로 가던 중 루나는 자신의 몸에 늑대의 피가 흐름을 알게 되고 그 후로 자꾸만 이상한 사건에 휘말린다. 거친 심장을 가진 늑대… 아더 그레이 울프의 알파인 아더는 조용한 삶을 원했다. 하지만 마을에 늑대의 피가 흐르는 여인이 나타나며 그의 조용한 삶은 뜨겁게 무너져 내렸다. “순수한 피를 가진 늑대가 늑대의 피를 가진 여인과 사랑에 빠졌을 때 늑대의 심장을 가진 자는 천하를 지배하리니 세상의 모든 것이 그의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 아더는 인간인 루나를 볼 때마다 야릇한 생각을 하는 자신이 두려웠다. 처음이었다. 이렇게 거칠게 심장이 뛰는 건…….
세계 최고의 K팝 그룹 리더 한빛. 100살 시대를 사는 요즘. 돈, 명예, 능력, 잘생김, 다 가진 사람이 30년밖에 못 산다면? 과연 행복할까? 3백 년 전에 악마와 영혼을 걸고 계약한 조상을 잘못 만났다. 그가 한 것도 아닌데 계약에 코가 꿰어서 아이돌로 승승장구하다가 31살 생일에 죽을 운명이었다. 다 가졌어도 시한부 인생, 재미가 있을 리가 없다. 그런데 그때 첫눈에 반한 여자가 나타나 그의 건조한 삶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녀와 평생을 지지고 볶고 살고 싶은데 이제 남은 시간은 5년. 춤, 노래, 예쁨까지 다 갖췄지만 운도 지지리 없는 걸그룹 리더 소리. 아이돌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으면 생계가 어렵다. 백댄서도 하고 댄스학원에서 아이들도 가르친다. 하지만 나아지는 건 없다. 그러다 우연히 어깨를 부딪친 국내 최강 싸가지 한빛의 먹이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그녀의 우상인 한빛 하지만 곁에서 보니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이코였다. 첫눈에 반한 여자는 그를 정신 나간 놈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육감적인 바디에 정신이 나간 것이었다. 볼수록 안고 싶은 여자를 한빛은 과연 차지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수… 하라! 언제나 행운이라고는 일도 없는 하라의 삶 중에서도 단연코 최악의 날. 2년이나 만난 애인이 유부남이라고 원하지도 않은 커밍아웃을 하고 비는 내리는데 우산은 없고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빗물처럼 내리던 날.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말했다. “나랑 잘래요?” 부사수… 형준! 우연히 만난 여자와 원나잇을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여자는 그의 사수였다. 완벽하게 이상형인 여자는 볼수록 그의 짐승 같은 본능을 깨웠다. 상처가 많은 그는 하라에게 빠져드는 게 두려웠다. 우정그룹 황태자인 그가 신입 사원이 되어 엄청난 사수를 만났다. 형준은 과연 에로틱한 사수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쇼윈도 부부의 남편… 강태준. 뼛속까지 슈퍼스타인 태준은 오랜 스토킹에 시달렸다. 생명의 은인인 동창의 끝없는 괴롭힘에 그는 피폐해졌고 급기야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드는 스토커를 피해 조건이 맞는 여자와 계약 결혼을 결심한다. 쇼윈도 부부의 아내… 이수민. 뼛속까지 가난한 신인배우인 수민은 소속사 대표에게 진 빚 1억 때문에 몸을 팔 위기에 처한다. 절체절명의 상황,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태준의 도움을 받게 되고 계약 결혼을 하자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3년간 쇼윈도 부부로 살아온 수민은 계약 종료일을 일주일 앞두고 대혼란에 빠진다. 남편의 첫사랑이자 영원한 사랑인 서찬미가 두 번째 이혼 후 돌아왔다! “우리 이혼해요.” 남편을 짝사랑하게 된 수민이 그를 떠나겠다 결심한 날, 부동산 사기를 당한 시부모님이 급기야 집으로 들이닥치자 3년간 각방 쓰던 쇼윈도 부부가 졸지에 한 침실에서 잠을 자게 되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담벼락 잘 타는 연예부 기자 박새롬… 아홉수가 확실했다. 농구선수도 아닌데 디펜스를 너무나 잘하는 악질 기획사 대표에게 매번 물을 먹고 있었다. 기자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기사만 썼다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민석 대표 때문에 새롬의 작은 머리는 터질 것 같았다. 머리는 과학*아요, 얼굴은 *그인데 몸매는 남자 맥*인 민석은 매번 새롬의 속을 뒤집었다. MS엔터테인먼트 대표 서민석… 아이돌계의 레전드이자 지금은 세계적인 기획사 대표인 민석에게 골칫덩어리 거머리 기자 하나가 말썽을 부렸다. 그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도 모자라 입술까지 훔쳐간 연예부 기자 박새롬. 그의 성질대로라면 기자 생활을 못 하게 막아 버렸을 텐데 새롬을 보면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렸다. 우연히 시작된 키스가 민석의 욕망의 판도라를 열어 버렸다. 과연 새롬은 민석이 보내는 뜨거운 시선을 느낄 수 있을까? 그들의 뜨거운 키스가 시작된다.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서자 출신의 재벌 회장…… 홍태훈. 어릴 때부터 유괴와 납치를 종종 당했다. 하다 하다 이제는 살해 협박을 당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를 지키기 위해서 경찰이 왔다. 일반 경찰이 올 줄 알았는데 그의 혼을 쏙 빼놓는 세상 섹시한 여형사가 왔다. 엄마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불운의 아이콘…… 서신우. 백까치라는 살인 용의자를 5년째 찾고 있었지만 매번 허탕. 그러다가 맡게 된 재벌의 운전사 겸 경호원. 그녀는 정말 운이 없었다. 지키고 싶은 남자가 아니라 침대에 눕히고 싶은 남자를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멋진 남자를 만났다. 어쩌다가 보니 그와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그와 사는 세계가 달랐다. 그래서 도망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섹시한 남자로부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벌가의 노예로 사육된 남자. 김승욱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재벌의 맞춤형 인간으로 사육되어 겉보기엔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저를 키운 주호영 회장이 죽고 마치 물건이 양도되듯이 회장의 손녀에게 증여된다. 재벌가의 외톨이 상속녀, 주정연. 할아버지의 비서를 차지해야 HY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 승욱이 내건 조건은 무슨 말을 하든 거절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천하의 주정연에게 예스걸이 되라는 말인데 어림없는 소리였다. 정연의 비서가 된 승욱. 그의 입술이 정연의 몸을 타고 내리지만 정연은 거부할 수 없다. 모두가 인정하는 할아버지의 비서가 밤마다 정연의 침실을 찾는데…… 정연의 회장이 되기 위한 야릇한 프로젝트의 결말은?
“한 번만 확인하면 놓아줄 거야.” “읍!” 마누엘의 입술이 무자비하게 그녀의 입술을 눌러 왔다. 키스는 부드러움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거친 짐승의 키스였다. 제시가 숨이 막혀 입술을 열자 그의 뜨거운 혀가 입술을 헤치며 안으로 들어왔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 그의 뜨거운 숨결과 함께 그리운 향이 그녀의 코를 자극했다. 가면 파티의 남자와 마누엘이 같은 향수를 쓴다는 걸 잠시 잊었었다. 그 남자의 키스는 열정적이었지만 부드럽고 배려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지금 마누엘의 키스는 짐승의 본능을 깨우는 키스였다. 가면을 쓴 채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사실 운명으로 얽힌 사이였다. 천사, 악마 그리고 로맨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Bitterness… 사랑은 쓰다.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에게 버려지며 세상의 쓴맛부터 본 아기는 연예계의 미다스의 손 오달숙에게 쇼핑하듯이 골라져 입양된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한국의 톱스타가 된 써니.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인형으로 만들어진 써니에게는 감정 따윈 없었다. 그런 써니 앞에 심장을 검게 타들어가게 만드는 불같은 남자가 나타났다. 어느 쓸쓸한 납골당. 하얀 국화다발을 들고 서 있는 한 남자. 세계적인 무기회사인 LN사의 최연소 회장 이건우. 쌍둥이 한별을 죽음에 이르게 한 오달숙을 용서할 수 없다. 복수를 위해 써니를 유혹하는 그는 자비를 모르는 검은 심장을 가지고 있었다. 써니와 건우, 예정에 없던 두 사람의 격렬한 첫 키스…….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서로를 향한 감정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마음을 훔친 여자… 오하리 가인 홈&리빙 디자인 1팀 대리이자 사내광고 모델인 하리는 남자 직원들의 로망이었다. 하리는 가인그룹의 서자인 김민욱과 비밀리에 정혼한 사이였다. 하지만 민욱과 만나는 동안 폭언과 폭행으로 하리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 갔다. 그러는 사이에 가인그룹 후계자 김민성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서자인 민욱은 후계자 후보에 오른다. 그러던 와중에 아빠의 친한 친구 아들이자 친오빠의 절친인 한서준이 가인그룹 계열사인 가인 홈&리빙의 본부장으로 좌천되어 온다. 첫사랑인 서준을 만난 것도 불편한데 김민욱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함께 목격한다. 정혼자의 바람에 뚜껑이 열린 하리는 한서준과 뜻밖의 키스를 하게 되고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마음을 빼앗긴 남자… 한서준 가인 홈&리빙 본부장인 서준은 연말 파티에서 10년 전 그에게 상처를 주고 떠난 하리와 재회한다. 하리에겐 이미 정혼자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자신이 아직도 하리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또 다른 후계자 후보인 서준은 민욱과 가인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한편, 김민성의 죽음을 조사한다. 그에게 찾아온 기회! 집 인테리어 공사로 오갈 곳이 없다는 핑계로 절친의 집이기도 한 하리의 집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다. 타오르는 욕망의 열기에 서준은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내어 주었다. 그의 모든 것을 스틸한 사랑하는 여자 오하리를 위해서! 그들의 거친 욕망이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리 오너라… 한국철강회장 조민욱 철저한 워커 홀릭인 민욱의 세상은 건조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삶이었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수만 명의 직원들이 있었다. 건조한 삶을 살던 그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주 이상한 유산을 남기셨다.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의 유산을 받는 조건은 아버지의 여자와 결혼을 하는 것이었다. 노인네가 죽기 전에 노망이 난 게 분명했다. 나는 싫소… 기생 초선 마지막 기방 구아선방의 거문고 연주자.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고 병든 동생마저 돌봐야 하는 초선의 유일한 동아줄은 구아선방이었다. 그리고 초선에겐 은인 같은 스폰서가 있었다. 갑자기 그녀의 스폰서가 죽었다. 그리고 믿기지 않게 그녀에게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 사실 그 유산은 그녀가 아닌, 구아선방의 주인이자 스폰서의 혼외자인 풍월에게 남긴 것이었다. 그녀의 은인인 풍월과 스폰서를 위해 초선은 스폰서의 아들과 결혼해야 했다. 심지어 스폰서의 아들은 그녀의 첫 남자였다. 꼬여도 너무 꼬여 버린 상황에 초선은 어리둥절하다. 초선이 들려주는 사랑가는 아매도 내 사랑일까? 하얀 꽃잎 같은 초선이 욕망이란 뜨거운 불길 속으로 부나방처럼 뛰어들며 진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이혼 청첩장 너무 흔들려 미칠 것 같은 촛불을 확 불어 버리며 이제 저희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려 합니다. 늘 의견이 달랐던 우리에게 불행의 문을 들어서는 것보다 새로운 행복을 찾는 게 낫다고 추천해 준 분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참고로 축의금은 환불 불가합니다. 전 남편, 도미우 전 부인, 한새별 처음부터 해서는 안 될 결혼이었다. 재벌 2세와 평범한 회사원의 만남. 사랑만 있다면 극복할 줄 알았는데 1년 만에 제동이 걸렸다. 재벌가 며느리의 스캔들에 전국이 들썩였다. 게다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고와 기억 상실이 새별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누구세요?” 다 기억하는데 그녀만 기억하지 못하는 남편. 시부모님은 그녀에게 더는 남편을 힘들게 하지 말고 이혼하라고 하는데 새별은 억울하다. 완벽한 이상형이 아내라는데 기억에 없다. 보기만 해도 온몸이 달아오르게 하는 여자가 곁에 있는데 만질 수가 없다. 어떻게 모르는 여자에게 키스할 수 있나? 미우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두 사람은 과연 이 야릇한 이혼을 성공할 수 있을까?

[여우 구슬 시리즈 1] 묘, 영혼을 사로잡은 고양이! 국제그룹 디자인 2팀 실장 묘는 비밀이 많은 여자다. 나른한 몸짓과 아름다운 얼굴, 섹시한 몸까지 두루 갖췄지만 꼭꼭 숨긴 발톱과 까칠한 성격은 부하직원들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거기에 흑묘로 변해 여우 구슬을 찾아다니는 묘는 모든 영혼을 볼 수 있고 정수리에 부적을 새겨 여우령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국제건설 사장 고호는 비밀이 많은 남자다. 클럽에서 저도 모르게 자석처럼 이끌려 이름 모를 여인에게 다가간 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12령의 우두머리와 인간 여자에게서 태어난 호. 여우령을 볼 수 있고 막강한 힘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철저하게 인간으로 살아간다. 첫눈에 반한 여인이 위험에 처하자 숨겨왔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여인을 구한다. 호와 뜨겁게 하나가 된 순간, 묘는 깨달았다. 그가 하나뿐인 자신의 영혼의 반려자라는 사실을……. 12령을 처단하고 여우 구슬을 찾으며 동시에 자신을 뜨겁게 타오르게 만드는 호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금, 여우 구슬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로계의 스타, 한가은. H컵의 가슴에 천부적인 끼까지 겸비한 그녀는 남자들의 밤을 뜨겁게 달구는 여자였다. 태산그룹의 카사노바 후계자, 강산. 어머니를 죽게 한 원수이자 태산그룹의 경영권을 노리는 최 사장의 타깃이 되지 않기 위해 그는 한량이 되어야 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기회를 노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재벌가 후계자인 강산이 에로계의 스타 한가은과 계약 결혼을 했다. 2년간의 계약, 그리고 가은은 첫눈에 남편에게 반하고 만다. 계약이 종료되고 이혼한 그들. 가은은 비서로 변신해 그의 앞에 서는데. 과연 가은은 전남편을 속이고 그를 꼬시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여우 구슬 시리즈 2] 나무, 흔들리다! 강력팀 검사 최봄은 영혼을 볼 수 있었다. 대대로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도 언젠가는 무당이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 속에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가뭄에 단비 같은 남자가 등장했다. 서초경찰서 강력계 나무 형사. 그가 나타나면 그녀를 힘들게 하던 영혼들이 보이지 않았다. 봄은 이런 나무를 짝사랑하게 된다. 서초경찰서 강력팀 형사 나무는 영혼을 잡는 사냥꾼이었다. 소나무에 영혼이 들어 있는 나무는 여우령에게 부인과 자식을 잃고 300년 동안 여우령들을 잡는 일만 했다. 그에겐 다른 사랑을 시작할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짜증 나는 검사가 자꾸 그의 마음을 건드렸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이제 나도 알아야겠어.” 봄을 뜨겁게 끌어안은 나무에게 봄바람이 살랑거리며 불어왔다. 여우령을 잡으며 봄과 여름같이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여우 구슬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럽게 신부 후보가 된 여자… 박서현 스물여섯 해를 살면서 그리 평탄하다고는 말할 수 없었지만 요즘처럼 파란만장하진 않았다. 도박으로 엄마의 병원비까지 날린 아빠. 그런 아빠의 도박 빚 때문에 반강제적으로세 명의 결혼 후보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조선시대의 왕비 간택도 아니고 어이가 없지만얼굴도 모르는 신랑의 간택을 받아야만 한다. 반드시. 갑작스럽게 신부를 골라야 하는 남자… 김한율 오랜 타국 생활을 한 그는 한국에 오는 게 달갑지 않았다. 사채업계의 대부인 아버지가 싫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한술 더 떠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을 하라고 한다. 그것도 세 명 중에 하나를 골라서 말이다. 키스 베테랑인 한율을 단숨에 키스에 굶주린 짐승으로 만들어 버리는 위험한 여자 서현. 그들은 과연 갑작스런 선택을 완벽한 선택으로 만들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늘한 암흑의 사탄 같은 남자… 강성훈. 잔인한 가족사로 인해 스스로 강해진 남자. 격투기 선수 출신의 대기업 본부장이란 타이틀과 운동선수라기보다는 섹시한 모델 같은 외모의 그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까지 갖췄다. 그럼에도 잔인한 가족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는 원수를 갚기 위해 지금 때를 노리고 있었다. 파라다이스 그룹의 후계자… 이연수.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완벽하게 태어난 여자. 아름다운 외모와 재벌에, 스마트하기까지 한 그녀는 모든 사람의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런 그녀에게 단 한 가지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교육 담당 강성훈이었다. 첫사랑이자 짝사랑이기까지 한 그는 그녀의 목표물이었다. “그런데 저 남자는 왜 뿌리쳤지?” “당신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처녀 딱지는 떼겠어?” “몇 번 시도하다 보면 누군가는 떼어 주겠죠.” 오늘만큼은 그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 뭘 해도 먹히지 않으니 약이 바짝 오른 연수였다. 강성훈이라는 남자를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 그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처녀라서 매력이 없다는데, 그럼 매력 넘치게 만들어야죠.”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베테랑 검사… 김송이 다큐에 등장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사연 많은 그녀. 보육원에서 자란 것도 모자라, 학원 하나 다니지 않고 명문 법대에 진학. 검사까지 된 송이는 고아란 걸 빼고는 뭐든 최고였다. 그런 그녀 뒤에는 커다란 산타가 존재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찾아와 선물을 안기고 가는 산타는 그녀가 검사가 된 현재까지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 주었다. 국제그룹 회장… 이서준 결혼을 하지 않은 것 빼고는 다 가진 남자. 결혼을 안 한 거지 못 한 게 아니었다. 사촌이자 친구인 국제건설 사장의 초대로 간 바에서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그저 하룻밤 인연이라 하기엔 그녀와의 뜨거운 아침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첫사랑이 산타인 여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의 사랑의 줄다리기. 섹시한 남자와 자상한 산타 중 누가 송이의 마음을 빼앗을까?

서울 하늘 아래 에로스가 있다. 나이는 삼십 대 중반, 197cm의 거구, 금발에 아쿠아빛 눈동자. 본인은 숨어 지낸다고 하나 외모가 너무 뛰어나 여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클럽 에로스의 회장. 같은 하늘 아래 박하라가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변변한 직장이 없는 얼굴과 몸매만 뛰어난 여자. 우연히 취업한 곳은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었다. 그녀의 직장은 재벌들의 섹스교육기관. 강남 하늘 아래 러브메이커가 있다. 돈 많은 예비 신혼부부와 이제는 남이나 다름없는 오래된 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섹스 트레이너. 클럽 에로스 속에서 어쩌다가 발이 묶여 지금까지 천상으로 가지 못하는 에로스의 인간 세상 탈출기. 그는 과연 에로틱한 사랑도 찾고 천상으로도 갈 수 있을까?

매일 아침, 카페 오픈과 함께 등장하는 손님에게 마음을 빼앗긴 바리스타 임서희. 가난한 카페 주인은 늘 고달팠다. 그런 서희에게 우리나라 최고 조직의 황태자가 솔깃한 제안을 해온다. 그와 결혼하면 그녀를 돈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주겠다는 것이었다. 아픈 엄마의 치료비와 몰락한 조폭인 오빠를 도와주겠다는 것. 잘생긴 외모, 엄청난 재력, 거대한 조직까지 거느린 그가 왜?! 최고 조직의 황태자이자 태원건설 부회장 구지민.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지민은 복수 과정에서 치명상까지 입었다. 그리고 그날의 트라우마로 어떤 여자도 안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맞이한다. 아버지가 강제로 그를 결혼시키려고 했다. 알고 보니 그녀는 매일 아침 그가 다니는 단골 카페의 사장이었다. 그의 주변 사람들은 언제나 적의 타깃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제 더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기 싫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명령은 절대 거역할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카페 사장만 보면 그의 죽었던 욕망이 깨어나니 미칠 노릇이었다. 커피처럼 뜨거운 서희의 유혹이 지민의 욕망을 봉인해제 시킬 수 있을까?

재벌가 전문 중매쟁이 김말숙 인생에 최고의 고객을 만났다. 베일에 가려진 존재로 국내 기업순위 1위인 삼우그룹 사모님이 그녀를 은밀히 본가로 불렀다. 그러고는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을 내세우며 그녀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건 돈이 목적이 아닌 3대에 걸친 중매쟁이 집안의 자존심을 건 의뢰였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해야 한다! ※ 삼우그룹 며느리 조건 ※ 첫째, 여중, 여고, 여대를 졸업하고 유학은 어디든 절대 사절. 둘째, 교육자 집안. 셋째, 외모는 너무 화려하지 않을 것. 뭐 여기까지는 무난했다. 그런데 마지막 조건이 말숙의 발목을 잡았다. 천하의 바람둥이 삼우그룹 후계자 유주영을 휘어잡을 여자여야 한다? 한반도를 다 뒤져도 나오기 힘든 조건이었다. 고집쟁이 초딩 쌤 이소라와 유아독존 바람둥이 유주영의 에로틱한 부부 만들기 프로젝트!

어릴 때의 충격으로 다중 인격을 가지게 된 다은. 제 안의 또 다른 인격 태린과 동시에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다은과 퇴폐적인 매력의 태린. “아닌 척, 모르는 척, 놀란 척……. 하!” 1년 동안 사귀었던 애인이 선보는 자리에 나왔다. SH코스메틱의 사장이자 현성그룹의 일원인 차석현 인생에서 가장 짜증나는 날이었다.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죠. 곧 약속한 사람이 올 거예요.” “이미 와 있어.” 석현을 사랑했지만 아버지의 강압에 못 이겨 나온 선 자리에서 다은은 정략결혼 상대가 석현인 걸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순수한 다은은 사랑하는 석현을 차지하기 위해 또 다른 자신인, 사악하면서 섹시한 태린과 싸워야 한다. 지금, 사랑을 위한 다은의 어설픈 유혹이 시작된다.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너란 놈 증후군 [개정판]> 2권 본문 내 외전 챕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산부인과 동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 그리고 우리는 한 빌라의 위아래 집이다. 눈을 뜨면 보는 놈은 나를 제 노예쯤으로 생각한다. 너란 놈… 강재희. 법조인 집안 출신의 장래가 촉망되는 검사. 유도부 주장을 할 정도의 무예 실력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물론 잘생긴 외모는 옵션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겐 모범생으로 통하는 그의 취미는 백희동 가지고 놀기. 아무도 모르는 그의 악취미에 난 오늘도 희생양이다. 나란 여자… 백희동. 의사 집안 출신의 아주 무난한 성격의 여자. 강재희의 열혈 과외로 S대까지 나왔지만 공부에는 취미가 없는 작은 카페 사장. 강재희에게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영혼까지 팔 수 있는 나.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지금 난 분리불안 장애를 심각하게 앓고 있었다. 놈을 떠나보내고서야 알게 된 나의 중증장애. 너란 놈 증후군, 난 과연 이 병에서 치유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초대받지 못한 남자… 류현성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섬 중 거북이 가장 많이 사는 섬 까뚱(Katung) 이곳은 HS사 회장인 류현성의 것이었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산 섬과 전용기, 요트. 거기에 멋진 외모까지 다 갖춘 그가 오래전부터 남몰래 사랑해 온 여자가 있었다. 환영받지 못하는 여자… 황주아 삼류 배우이자 병든 엄마의 수발을 들기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여자. 존재 자체만으로 남자들을 자극하는 쓸데없이 섹시한 그녀에게 잊고 싶은 기억이 있었다. 스폰서로 만나 가슴에 새겨진 남자. 그 섬 까뚱… 엄마의 첫사랑의 초대로 주아는 생전 처음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 모든 게 평화로웠고 즐거움의 나날이었다. 하지만 그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그 섬의 주인이 등장한 것이었다. 단번에 그녀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스폰서가 섹시함으로 중무장을 하고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를 본 순간 주아는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을 느끼는데…….

글로벌 영성그룹 부회장, 김성희.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태어난 다이아 수저. 돈, 명예, 미모 할 것 없이 모든 걸 아낌없이 신에게 선물 받은 여자. 하지만 그녀의 남자 관계는 순탄치 않았다. 모두가 그녀를 어려워했고 재벌가 사위를 원하는 어머니 탓에 대한그룹 성지섭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합의 이혼한다. 불행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고, 사랑의 도피를 했던 막내의 석연치 않은 죽음은 성희를 더더욱 사랑에서 멀어지게 한다. 2년 후, 뉴욕 출장에서 성희는 영혼까지 흔드는 남자를 만났다. 매력적인 남자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는데 다음 날 그가 면접을 보러 왔다. 메모리 반도체 최고의 권위자, 공학 박사 한민우. 친구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영성그룹 부회장인 김성희를 유혹한다. 여자에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 그였기에 성희를 유혹하는 일은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그녀에게 무섭게 집착하게 된다. 그냥 흔히 알고 있는 재벌녀일 거라 생각했는데 성희는 타고난 요부였다. 성희를 생각할수록 그의 몸은 뜨거워졌다. 거미줄처럼 얽힌 그들의 섹스 라이프는 잘 풀릴 수 있을까?
GO STRAIGHT 직진밖에 모르는 한수전자 비서 강태준 김지원 비서실장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려 버렸다. 첫눈에 반한 여자를 위해 그는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REVENGE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한수전자 비서실장 김지원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한수그룹에 입사했다. 복수만 생각해도 부족할 판에 부하 직원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관심 있다고 했을 텐데요.” “연민이야.”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전 그전부터 실장님이 좋았고 이혼을 하셨으니 저에게도 기회가 생긴 겁니다.” 이 정신 나간 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까? “너, 제정신 아니야.” 직진밖에 모르는 연하남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면 끝날 줄 알았는데 녀석의 사전엔 포기란 없었다. 지원은 부하 직원인 태준에게 한 달간 만나자고 지시를 내렸다. 그냥 웃고 넘어갈 줄 알았는데 태준이 아주 성실한 직원이란 걸 깜빡했다. 그녀의 지시를 어찌나 잘 따르는지 당황한 건 지원이었다. 그들의 뜨거운 밤의 횃불은 매일같이 타오르는데…….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햇빛 찬란하던 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우는 듯 햇살보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아이가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넌 누구니?” “저는 남자 김진서입니다.”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의 얼굴이 그는 잊히지 않았다. 15년이 흐르고 그 아이는 그의 수행 집사가 되었다. 무심한 듯 지나치던 그의 눈길은 항상 진서에게 머물렀다. 스물다섯, 남자 김진서에게 세혁은 온전히 마음을 빼앗겼다. 비가 몹시 내리던 날 엄마가 돌아가셨다. 아빠의 빚과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열 살 진서는 호원그룹의 본가인 궁궐 같은 호원당으로 아빠와 함께 들어갔다. “진서야, 오늘부터 넌 남자야. 절대로 잊으면 안 돼.” 호원당은 여자가 있을 수 없는 곳이기에 진서는 그때부터 남자로 살게 되었다. “오늘부터 수행 집사가 된 김진서입니다.” 침대 위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일어난 세혁이 몹시도 두근거리는 눈빛으로 진서를 바라보았다. 그때 진서는 알았다. 아무리 남자 옷을 입고 있어도 속에 있는 여자는 미치도록 멋진 이 남자를 보고 있다는 것을. 호원그룹의 이세혁 회장에게 수행 집사 김진서는 여자이고 싶었다. 수행 집사 김진서에게 이세혁은 남자이고 싶었다. 그들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은 야릇함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든 걸 다 가진 서광그룹 후계자 차희준. 재벌가의 황태자로 키워진 그는 돈과 명예는 물론 잘생김까지 풀 장착한 완벽한 남자였다. 게다가 그는 재벌 2세 중 능력을 가장 인정받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경영권 승계라는 난관에 부딪힌다. 아버지는 결혼하는 게 주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일한 길이라며 선을 주선하셨는데 마음에 하나도 들지 않는 여자가 나왔다. 모든 걸 다 잃고 세상을 등지고 사는 서혜주. 자신을 키워 준 박 회장에 의해 몹쓸 짓을 당한 그녀는 냉정함으로 중무장해 연약한 자신을 보호했다. 박 회장은 그녀를 비서로 쓰며 종처럼 부린다. 어느 날 박 회장의 딸이자 그녀의 동창인 세은을 선 자리에 데리고 나간다. 신은 불공평하게도 세은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를 보냈다. 침대로 쓰러뜨리고 싶은 여자는 선의 상대가 아닌 박 회장의 비서였다. 아쉬울 게 없는 그의 삶에 도전의식이 생기게 만드는 섹시한 여자가 나타났다. “조건이 있어요. 난, 서혜주 씨를 갖고 싶습니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마운드에서 상대 타자들을 거침없이 스트라이크 아웃 시켜 버리는 악마 같은 투수, 강호준. 야구만 하던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스캔들이 터졌다. 무대에서 완벽하게 남자 마음을 홀리는 섹시 디바, 서주아. 아픈 조카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 화살이 되어 돌아왔다. “이모, 강호준 선수랑 결혼하는 거 맞죠?” 조카의 한마디에 주아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망설이던 주아 앞에 거짓말처럼 강호준이 나타났다. “오늘은 주아 씨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지. 하지만 다음엔 내가 원하는 걸 반드시 해 줘야 해. 그게 뭐가 됐든.” 이렇게 그들의 야릇한 DEAL이 시작되었다. 서로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도 모른 채…….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생이 머피의 법칙인 여자…… 정성주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 불행의 아이콘인 성주는 날마다 찾아드는 불행과 맞서 싸워왔지만 동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는 대책이 없었다. 결국, 5년 전 놓아준 남자에게 손을 내밀게 되는데……. 이 남자, 세월의 원숙함까지 더해져서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중무장했다. 인생이 샐리의 법칙인 남자…… 최재민 잘나가는 스타 모델이자 명성백화점 사장.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그에겐 남들이 알지 못하는 깊은 상처가 있었다. 그건 5년 전 사랑했던 여자에게 대차게 버려졌다는 것이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녀가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죽을 만큼의 고통을 안겨 준 여자를 죽도록 안고 싶은 남자. 재민은 성주를 침대에서 내보내기 싫었다. 섹시함이 가득한 욕망의 줄다리기,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농익은 사랑싸움이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친아버지에 의해 세상과 단절된 여자, 백설아. 오랜 세월 별채에 갇혀 지내며 영혼까지 피폐해진 그녀에게 천운으로 탈출할 기회가 주어졌다. 기회는 단 한 번, 반드시 대한그룹 며느리가 되어야 한다. 할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결혼해야 하는 남자, 정하준.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정혼자와 결혼해야 하다니 기가 막혔다. 하준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미친 것 같았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정혼자인 설아의 모든 것에 신경이 갔다. 특히, 그녀의 섹시함에 온몸이 뜨거웠다. 하준은 제 몸에 욕망의 불을 지핀 설아의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과연, 억지로 맺어진 인연이 천생연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수호…… 베스트셀러 작가. 뛰어난 두뇌만큼이나 완벽한 외모에 섹시한 바디의 소유자. 쓰는 작품마다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베스트셀러 작가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그는 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호출로 어릴 때 부모님이 처참하게 살해된 한국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김말자…… 신문사 기자. 촌스러운 이름만큼이나 촌스러운 패션의 소유자. 완벽한 바디와 아름다운 얼굴은 두꺼운 안경과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가렸다. 특종을 많이 쓴 민국일보의 보배였다가 정치계의 거물을 잘못 건드려 졸지에 3개월 정직을 당한 6년 차 베테랑 정치부 기자. 7살, 살인 현장에서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아이. 강도는 무섭지 않아도 고급 승용차에 타는 건 두렵다. 아버지가 목숨으로 구한 여자아이와 20년 만에 만나자마자 술 배틀을 했다. 내기의 상품은 키스, 그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키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그녀는 사건을 몰고 나타났다. 아버지가 살해당한 순간 그녀에게 준 편지가 그의 평온했던 삶을 수렁으로 몰고 갔다. 짜릿한 키스만큼이나 문제가 많은 그녀. 그는 지금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시작하고 있었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악마가 된 남자… 박현우 어두운 조직의 두목이자 우리나라 최대 카지노인 로열카지노의 회장인 그는 피도 눈물도 없이 오직 돈에 영혼을 팔아 버린 악마였다. 한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린 여자… 김순정 대기업의 비서로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동생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진다. 순정이 살아가는 이유는 동생의 복수뿐이었다.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로열카지노. 악마의 비서로 들어가 그를 무너트리는 게 목표인 순정. 제 비서에게 욕망을 느끼는 악마. 순정의 숨소리마저도 삼키고 싶다. 뜨거운 욕망을 느끼는 남자에게 쉽지 않은 복수를 시작한 순정. 자신에게 복수하려는 걸 알지만 침대로 끌고 들어가고 싶은 현우. 순정의 에로틱한 복수의 결말은…….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연의 조건…… 처녀여야 한다. 어머니의 병간호로 꽃다운 인생을 병실에서 보내고 있는 서연은 연락도 없던 아버지로부터 선을 보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는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병원비를 끊겠다는 협박과 함께. 재훈의 조건…… 처녀가 아니어야 한다. 밉상인 윤대식 사장의 기를 누르기 위해 장난삼아 한 말인데 일이 점점 커져 버렸다. 그가 장가갈 날만 기다리는 할아버지에게 제대로 걸려든 것이었다. 두 사람의 악조건… 처음 만난 날 그녀를 가졌다. 주겠다는데 받지 않을 놈은 없다. 그들은 서로의 몸을 탐했다. 서로가 맞선의 상대인지도 모른 채. 한빈, 지은의 조건… 상처에 소금을 뿌리지 말아야 한다. 상처 덩어리인 그들은 서로의 상처로 인해 사랑을 거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를 놓을 수가 없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다른 사람은 구별조차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닮은 쌍둥이, 동하와 찬혁. 어릴 때 부모의 이혼으로 다른 삶을 살게 된 그들. 하나는 조폭으로 하나는 의사로. 서로의 존재조차 잊고 살던 너무나 다른 그들에게 공통분모가 생겼으니. 바로 강남약국의 약사 송하늬였다. 세상 안 좋은 온갖 세균 같은 인간들만 달라붙는 자석 같은 여자, 송하늬. 폭력적인 아버지, 일면식도 없는데 목숨까지 위협하는 스토커. 뭐 하나 걸리면 다 바이러스다. 그나마 좀 나을까 했는데 그녀를 구해 주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남자마저 조폭이었다. 온 세상 사람들 중에 첫눈에 자신의 여자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동하는 그런 행운을 잡은 행운아였다. 보기만 해도 자신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났다. 강동하 인생에 어떤 야릇한 변화가 찾아올까?

보스의 아들이자 강골 검사인 강현태 이인자의 딸이자 커피숍 사장인 서지호 15년 전, 두 사람의 아버지가 조직원에 의해 같은 날 살해됐다. 그날 이후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은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다. 열 살 차이가 나는 나이도 학력 차이도 둘 사이를 막진 못했다. 그런 현태에게 버림받을까 봐 지호는 남자로 15년을 살았다. 현태 몰래 클럽에 간 지호는 우연히 여자임을 들키고 돈독하기만 했던 둘의 관계가 야릇하게 틀어진다. 꽃미남 남동생이 하루아침에 절세미인인 여인이 되었다. 고지식한 검사 강현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15년간 현태를 짝사랑하며 살아온 지호는 그의 곁을 떠날 때가 왔음을 직감하는데……. 현태의 야릇한 사랑이 시작되자 지호의 짝사랑이 끝났다.

루카 데 폰티… 명품 폰티 주얼리 사장. 빛나는 카사노바란 별명을 가진 그는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를 만난 여자들은 부나방처럼 그에게 달려들었다. 유진 쟌 안토니오… 한국인 입양아이자 폰티 주얼리 사장 비서. 루카 때문에 매일 아침 걸려 오는 여자들의 전화를 막아 대느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길 5년. 그동안은 루카를 짝사랑하기에 버텼지만 이제 그녀도 한계가 왔다. 탕! 피렌체에 눈이 내리던 날 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 유진의 삶은 180도 바뀐다. 결혼식 날 신부에게 배신을 당한 루카 계속되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유진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는 그들은 피렌체에 내리는 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GO STRAIGHT 직진밖에 모르는 한수전자 비서 강태준 김지원 비서실장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려 버렸다. 첫눈에 반한 여자를 위해 그는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REVENGE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한수전자 비서실장 김지원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한수그룹에 입사했다. 복수만 생각해도 부족할 판에 부하 직원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관심 있다고 했을 텐데요.” “연민이야.”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전 그전부터 실장님이 좋았고 이혼을 하셨으니 저에게도 기회가 생긴 겁니다.” 이 정신 나간 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까? “너, 제정신 아니야.” 직진밖에 모르는 연하남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면 끝날 줄 알았는데 녀석의 사전엔 포기란 없었다. 지원은 부하 직원인 태준에게 한 달간 만나자고 지시를 내렸다. 그냥 웃고 넘어갈 줄 알았는데 태준이 아주 성실한 직원이란 걸 깜빡했다. 그녀의 지시를 어찌나 잘 따르는지 당황한 건 지원이었다. 그들의 뜨거운 밤의 횃불은 매일같이 타오르는데…….

담벼락 잘 타는 연예부 기자 박새롬… 아홉수가 확실했다. 농구선수도 아닌데 디펜스를 너무나 잘하는 악질 기획사 대표에게 매번 물을 먹고 있었다. 기자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기사만 썼다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민석 대표 때문에 새롬의 작은 머리는 터질 것 같았다. 머리는 과학*아요, 얼굴은 *그인데 몸매는 남자 맥*인 민석은 매번 새롬의 속을 뒤집었다. MS엔터테인먼트 대표 서민석… 아이돌계의 레전드이자 지금은 세계적인 기획사 대표인 민석에게 골칫덩어리 거머리 기자 하나가 말썽을 부렸다. 그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도 모자라 입술까지 훔쳐간 연예부 기자 박새롬. 그의 성질대로라면 기자 생활을 못 하게 막아 버렸을 텐데 새롬을 보면 이상하게 심장이 두근거렸다. 우연히 시작된 키스가 민석의 욕망의 판도라를 열어 버렸다. 과연 새롬은 민석이 보내는 뜨거운 시선을 느낄 수 있을까? 그들의 뜨거운 키스가 시작된다.

서울 하늘 아래 에로스가 있다. 나이는 삼십 대 중반, 197cm의 거구, 금발에 아쿠아빛 눈동자. 본인은 숨어 지낸다고 하나 외모가 너무 뛰어나 여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클럽 에로스의 회장. 같은 하늘 아래 박하라가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변변한 직장이 없는 얼굴과 몸매만 뛰어난 여자. 우연히 취업한 곳은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었다. 그녀의 직장은 재벌들의 섹스교육기관. 강남 하늘 아래 러브메이커가 있다. 돈 많은 예비 신혼부부와 이제는 남이나 다름없는 오래된 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섹스 트레이너. 클럽 에로스 속에서 어쩌다가 발이 묶여 지금까지 천상으로 가지 못하는 에로스의 인간 세상 탈출기. 그는 과연 에로틱한 사랑도 찾고 천상으로도 갈 수 있을까?

재벌가 전문 중매쟁이 김말숙 인생에 최고의 고객을 만났다. 베일에 가려진 존재로 국내 기업순위 1위인 삼우그룹 사모님이 그녀를 은밀히 본가로 불렀다. 그러고는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을 내세우며 그녀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건 돈이 목적이 아닌 3대에 걸친 중매쟁이 집안의 자존심을 건 의뢰였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해야 한다! ※ 삼우그룹 며느리 조건 ※ 첫째, 여중, 여고, 여대를 졸업하고 유학은 어디든 절대 사절. 둘째, 교육자 집안. 셋째, 외모는 너무 화려하지 않을 것. 뭐 여기까지는 무난했다. 그런데 마지막 조건이 말숙의 발목을 잡았다. 천하의 바람둥이 삼우그룹 후계자 유주영을 휘어잡을 여자여야 한다? 한반도를 다 뒤져도 나오기 힘든 조건이었다. 고집쟁이 초딩 쌤 이소라와 유아독존 바람둥이 유주영의 에로틱한 부부 만들기 프로젝트!

까칠한 남자…… 이재호. 삼정그룹 총수인 그에게는 부족함이란 없다.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몸매, 매력적인 애티튜드까지. 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자 인간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완벽한 그에게 옥에 티가 있었으니 괴팍하고 이기적인 그놈의 까칠한 성격이었다. 깡만 있는 여자…… 백진주. 국내 최고의 법대를 그만두고 자기의 꿈인 보석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무작정 집을 나온 깡만 있는 여자.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술집 아르바이트 첫날, 진주는 돈 많고 잘생긴 천하무적 까칠남을 만났다. 뜨거운 밤을 보내고 사라져 버린 여자. 5년 후 어느 날, 할머니의 별장에 나타난 여자. 오랜 갈증에 시달린 만큼 재호는 진주를 간절하게 원했다.

이리 오너라… 한국철강회장 조민욱 철저한 워커 홀릭인 민욱의 세상은 건조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삶이었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수만 명의 직원들이 있었다. 건조한 삶을 살던 그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주 이상한 유산을 남기셨다.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의 유산을 받는 조건은 아버지의 여자와 결혼을 하는 것이었다. 노인네가 죽기 전에 노망이 난 게 분명했다. 나는 싫소… 기생 초선 마지막 기방 구아선방의 거문고 연주자.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고 병든 동생마저 돌봐야 하는 초선의 유일한 동아줄은 구아선방이었다. 그리고 초선에겐 은인 같은 스폰서가 있었다. 갑자기 그녀의 스폰서가 죽었다. 그리고 믿기지 않게 그녀에게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 사실 그 유산은 그녀가 아닌, 구아선방의 주인이자 스폰서의 혼외자인 풍월에게 남긴 것이었다. 그녀의 은인인 풍월과 스폰서를 위해 초선은 스폰서의 아들과 결혼해야 했다. 심지어 스폰서의 아들은 그녀의 첫 남자였다. 꼬여도 너무 꼬여 버린 상황에 초선은 어리둥절하다. 초선이 들려주는 사랑가는 아매도 내 사랑일까? 하얀 꽃잎 같은 초선이 욕망이란 뜨거운 불길 속으로 부나방처럼 뛰어들며 진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욕망을 감춘 여자.....강지수 조신함으로 뜨거움을 감춘 약사. 모든 게 무난하던 그녀의 삶에 쌍둥이 동생이 돌을 던졌다. 겁도 없이 조폭의 돈을 들고 사라진 동생 욕망이 없는 남자......김진혁 검은돈의 황제인 그의 돈을 겁대가리 없이 들고 튄 여자의 언니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 그. 처음엔 돈을 받아 내기 위함이었는데 그는 점점 지수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그의 욕망을 불타오르게 만드는 여자와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

에로계의 스타, 한가은. H컵의 가슴에 천부적인 끼까지 겸비한 그녀는 남자들의 밤을 뜨겁게 달구는 여자였다. 태산그룹의 카사노바 후계자, 강산. 어머니를 죽게 한 원수이자 태산그룹의 경영권을 노리는 최 사장의 타깃이 되지 않기 위해 그는 한량이 되어야 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기회를 노리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재벌가 후계자인 강산이 에로계의 스타 한가은과 계약 결혼을 했다. 2년간의 계약, 그리고 가은은 첫눈에 남편에게 반하고 만다. 계약이 종료되고 이혼한 그들. 가은은 비서로 변신해 그의 앞에 서는데. 과연 가은은 전남편을 속이고 그를 꼬시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여우 구슬 시리즈 2] 나무, 흔들리다! 강력팀 검사 최봄은 영혼을 볼 수 있었다. 대대로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도 언젠가는 무당이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 속에 늘 불안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가뭄에 단비 같은 남자가 등장했다. 서초경찰서 강력계 나무 형사. 그가 나타나면 그녀를 힘들게 하던 영혼들이 보이지 않았다. 봄은 이런 나무를 짝사랑하게 된다. 서초경찰서 강력팀 형사 나무는 영혼을 잡는 사냥꾼이었다. 소나무에 영혼이 들어 있는 나무는 여우령에게 부인과 자식을 잃고 300년 동안 여우령들을 잡는 일만 했다. 그에겐 다른 사랑을 시작할 마음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짜증 나는 검사가 자꾸 그의 마음을 건드렸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이제 나도 알아야겠어.” 봄을 뜨겁게 끌어안은 나무에게 봄바람이 살랑거리며 불어왔다. 여우령을 잡으며 봄과 여름같이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여우 구슬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우 구슬 시리즈 1] 묘, 영혼을 사로잡은 고양이! 국제그룹 디자인 2팀 실장 묘는 비밀이 많은 여자다. 나른한 몸짓과 아름다운 얼굴, 섹시한 몸까지 두루 갖췄지만 꼭꼭 숨긴 발톱과 까칠한 성격은 부하직원들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거기에 흑묘로 변해 여우 구슬을 찾아다니는 묘는 모든 영혼을 볼 수 있고 정수리에 부적을 새겨 여우령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국제건설 사장 고호는 비밀이 많은 남자다. 클럽에서 저도 모르게 자석처럼 이끌려 이름 모를 여인에게 다가간 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12령의 우두머리와 인간 여자에게서 태어난 호. 여우령을 볼 수 있고 막강한 힘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철저하게 인간으로 살아간다. 첫눈에 반한 여인이 위험에 처하자 숨겨왔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여인을 구한다. 호와 뜨겁게 하나가 된 순간, 묘는 깨달았다. 그가 하나뿐인 자신의 영혼의 반려자라는 사실을……. 12령을 처단하고 여우 구슬을 찾으며 동시에 자신을 뜨겁게 타오르게 만드는 호를 차지할 수 있을까? 지금, 여우 구슬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VERDE SCURO 세계 굴지의 기업인 비스콘티의 수장이자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타블로이드지를 매번 장식하는 그에게 여자들이란 한순간의 욕망을 채워 주는 존재였다. 어느 날 위기에 처한 검은 눈의 아름다운 여인을 구한다. “잠잘 곳이 필요해요.” 당돌한 그녀의 한마디에 그는 낯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홀연히 사라진 그녀, 크리스티안 비스콘티 디 프란치아가 임자를 만났다. VERDE OLIVA 보석디자이너이자 태광그룹의 양녀. 타고난 외모 덕에 연예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자. 남자들은 그저 목욕탕에 갈 때 다른 곳으로 가는 존재라 생각하는 무덤덤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간 나이트클럽에서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남자와 밤을 보냈다. 그리고 10년 후, 또다시 만난 초록 눈의 남자. 초록색과 악연인지 인연인지 김진은 이번에야말로 임자를 만났다.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거만한 이태리 남자가 자꾸만 그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Blue story 복싱을 즐기는 천상 요리사 강바다… 남아선호사상이란 말은 조선시대나 듣는 말인 줄 알겠지만 인공위성을 쏘고 로봇이 사람처럼 걷는 이 시대에, 바다는 태어나면서부터 여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차별 대우를 받았다. 바다와 10분 차이 오빠 강산은 도박 빚에 허덕이다 대형 사고를 친다. 명성그룹의 요리사로 채용 계약만 하고 계약금을 들고튄 것이다. 바다는 오빠를 대신해서 1년간 명성그룹 본가에 들어가야 했다. 어쩔 수 없이 강산인 척 남장을 하고 남자만 우글거리는 명성 본가에서 1년간 일하게 된 바다. 금방 들킬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특히 이 집의 황태자는 그녀를 마음에 품은 듯했다. “남잔데…….”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명성그룹의 황태자 이진용… 진용은 세상의 여자를 믿지 않았다. 그렇다고 남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아버지 이 회장의 개인 요리사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산은 남자였고 절대로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강산은 여자같이 생긴 얼굴과는 달리 복싱을 잘했고 운동신경이 남달라 보였다. 그런 남성다움에 매력을 느꼈다? 하! 그는 강산보다 운동을 더 잘했고 몸도 훨씬 근육질이었다. 하지만 오늘도 진용은 강산의 붉은 입술만 바라보았다. “미쳤어…….” 남자를 사랑하게 된 줄 알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명성그룹의 차가운 황태자의 이야기.

금양그룹 회장… 송민욱. 25년 전 금양그룹 본가 화재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그는 지독한 몽유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급기야 병세가 더 심해져서 이제는 사람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자 그를 지키는 황 집사는 특별한 결정을 하게 된다. 밤을 지키는 경호원… 황다빈. 열 살부터 송민욱 회장의 곁을 지켰다. 절대로 새나가면 안 되는 비밀이기에 황 집사의 조카인 어린 그녀가 송 회장의 침실을 지켰다. 12년간 그녀는 잠든 회장을 보며 남몰래 사랑을 키워 왔다. 하지만 아름다운 그녀는 금양 본가 스캔들의 중심이었고 이를 보다 못한 황 집사가 다빈을 본가에서 내쫓는다. “오늘 밤부터 여기서 날 지켜.” “침대에서요?” 하지만 이제 다빈은 열 살 소녀가 아니었다. 아름답게 자란 다빈은 경호원이 아닌 여인으로 민욱의 혼을 빼놓고 말았다.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연의 조건…… 처녀여야 한다. 어머니의 병간호로 꽃다운 인생을 병실에서 보내고 있는 서연은 연락도 없던 아버지로부터 선을 보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는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병원비를 끊겠다는 협박과 함께. 재훈의 조건…… 처녀가 아니어야 한다. 밉상인 윤대식 사장의 기를 누르기 위해 장난삼아 한 말인데 일이 점점 커져 버렸다. 그가 장가갈 날만 기다리는 할아버지에게 제대로 걸려든 것이었다. 두 사람의 악조건… 처음 만난 날 그녀를 가졌다. 주겠다는데 받지 않을 놈은 없다. 그들은 서로의 몸을 탐했다. 서로가 맞선의 상대인지도 모른 채. 한빈, 지은의 조건… 상처에 소금을 뿌리지 말아야 한다. 상처 덩어리인 그들은 서로의 상처로 인해 사랑을 거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를 놓을 수가 없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벌가의 노예로 사육된 남자. 김승욱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재벌의 맞춤형 인간으로 사육되어 겉보기엔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저를 키운 주호영 회장이 죽고 마치 물건이 양도되듯이 회장의 손녀에게 증여된다. 재벌가의 외톨이 상속녀, 주정연. 할아버지의 비서를 차지해야 HY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 승욱이 내건 조건은 무슨 말을 하든 거절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천하의 주정연에게 예스걸이 되라는 말인데 어림없는 소리였다. 정연의 비서가 된 승욱. 그의 입술이 정연의 몸을 타고 내리지만 정연은 거부할 수 없다. 모두가 인정하는 할아버지의 비서가 밤마다 정연의 침실을 찾는데…… 정연의 회장이 되기 위한 야릇한 프로젝트의 결말은?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친아버지에 의해 세상과 단절된 여자, 백설아. 오랜 세월 별채에 갇혀 지내며 영혼까지 피폐해진 그녀에게 천운으로 탈출할 기회가 주어졌다. 기회는 단 한 번, 반드시 대한그룹 며느리가 되어야 한다. 할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결혼해야 하는 남자, 정하준.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정혼자와 결혼해야 하다니 기가 막혔다. 하준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미친 것 같았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정혼자인 설아의 모든 것에 신경이 갔다. 특히, 그녀의 섹시함에 온몸이 뜨거웠다. 하준은 제 몸에 욕망의 불을 지핀 설아의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과연, 억지로 맺어진 인연이 천생연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SUNRISE… 찬란하게 떠오르는 눈부신 태양처럼 그의 가슴에 품어서는 안 될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대원그룹의 상속녀로 철저하게 길러진 한겨울의 매서운 바람처럼 차가운 그래서 더 안아 주고 싶은 여자. 윤태양. SUNSET… 태양의 가슴속에 깊이 숨겨 두어야 하는 사람. 산 너머로 지는 태양처럼 없어지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시선 뒤로 숨어야 하는 절대로 들켜서는 안 되는 마음을 품은 남자. 강민혁. 잠든 태양의 입술에 민혁은 제 입술을 가만히 가져다 댔다. 절대 함부로 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오늘 민혁은 잠든 그녀의 입술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태양의 입술 맛을 알게 된 순간, 민혁은 깨달았다. 절대로 멈출 수 없다는 것을…….

국수호…… 베스트셀러 작가. 뛰어난 두뇌만큼이나 완벽한 외모에 섹시한 바디의 소유자. 쓰는 작품마다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베스트셀러 작가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그는 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호출로 어릴 때 부모님이 처참하게 살해된 한국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김말자…… 신문사 기자. 촌스러운 이름만큼이나 촌스러운 패션의 소유자. 완벽한 바디와 아름다운 얼굴은 두꺼운 안경과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가렸다. 특종을 많이 쓴 민국일보의 보배였다가 정치계의 거물을 잘못 건드려 졸지에 3개월 정직을 당한 6년 차 베테랑 정치부 기자. 7살, 살인 현장에서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아이. 강도는 무섭지 않아도 고급 승용차에 타는 건 두렵다. 아버지가 목숨으로 구한 여자아이와 20년 만에 만나자마자 술 배틀을 했다. 내기의 상품은 키스, 그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키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그녀는 사건을 몰고 나타났다. 아버지가 살해당한 순간 그녀에게 준 편지가 그의 평온했던 삶을 수렁으로 몰고 갔다. 짜릿한 키스만큼이나 문제가 많은 그녀. 그는 지금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시작하고 있었다.

모든 걸 다 가진 서광그룹 후계자 차희준. 재벌가의 황태자로 키워진 그는 돈과 명예는 물론 잘생김까지 풀 장착한 완벽한 남자였다. 게다가 그는 재벌 2세 중 능력을 가장 인정받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경영권 승계라는 난관에 부딪힌다. 아버지는 결혼하는 게 주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일한 길이라며 선을 주선하셨는데 마음에 하나도 들지 않는 여자가 나왔다. 모든 걸 다 잃고 세상을 등지고 사는 서혜주. 자신을 키워 준 박 회장에 의해 몹쓸 짓을 당한 그녀는 냉정함으로 중무장해 연약한 자신을 보호했다. 박 회장은 그녀를 비서로 쓰며 종처럼 부린다. 어느 날 박 회장의 딸이자 그녀의 동창인 세은을 선 자리에 데리고 나간다. 신은 불공평하게도 세은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를 보냈다. “조건이 있어요. 난, 서혜주 씨를 갖고 싶습니다.” 아쉬울 게 없는 그의 삶에 도전의식이 생기게 만드는 섹시한 여자가 나타났다.

해성그룹 후계자이자 올해의 섹시남 황태식. 그는 세상의 모든 걸 다 가진 남자였다. 하지만 그에게도 남모를 비밀이 있었으니, 첫사랑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그는 여자를 안을 수가 없다. 양평의 작은 어린이집 교사이자 홀어머니와 사는 은수. 그녀는 소소한 행복에도 기쁨을 느끼는 여자였다. 하지만 불행은 언제나 한꺼번에 오는 법. 암에 걸린 엄마를 살릴 병원비 마련을 위해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 평범하다 못해 심심한 삶을 살아가던 은수와 범상치 않은 삶을 살아가던 태식의 에로틱하고 발칙한 침대 속 프로젝트. 흑심 가득한 남녀의 섹시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모델이자 SPA패션의 수장, 후안 데 리스. 결혼 1주년 기념일에 아내가 약에 취해 남자들과 그의 침실에 있었다. SPA패션 한국 지사장실 비서실장, 성하늘. 결혼 2주 전에 예비 신랑이 친구와 신혼집 침대에서 뒹굴고 있었다. 신혼여행지였던 브라질 리우 해변. 연인들의 성지인 이곳에서 깊은 상처를 입은 두 남녀가 만났다. 아무도 모르는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다음 날, 침대엔 후안 혼자뿐이었다. 6개월 후에 그는 한국행 출장에서 찾아 헤매던 그녀와 우연히 재회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열흘. 연애는 가능하지만, 결혼에 트라우마가 생겨 버린 하늘. 브라질의 뜨거운 밤은 서울의 열정적인 밤으로 이어지는데……. 상처 깊은 그들의 밤이 뜨거워질수록 고민은 깊어만 간다.

햇빛 찬란하던 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우는 듯 햇살보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아이가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넌 누구니?” “저는 남자 김진서입니다.”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의 얼굴이 그는 잊히지 않았다. 15년이 흐르고 그 아이는 그의 수행 집사가 되었다. 무심한 듯 지나치던 그의 눈길은 항상 진서에게 머물렀다. 스물다섯, 남자 김진서에게 세혁은 온전히 마음을 빼앗겼다. 비가 몹시 내리던 날 엄마가 돌아가셨다. 아빠의 빚과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열 살 진서는 호원그룹의 본가인 궁궐 같은 호원당으로 아빠와 함께 들어갔다. “진서야, 오늘부터 넌 남자야. 절대로 잊으면 안 돼.” 호원당은 여자가 있을 수 없는 곳이기에 진서는 그때부터 남자로 살게 되었다. “오늘부터 수행 집사가 된 김진서입니다.” 침대 위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일어난 세혁이 몹시도 두근거리는 눈빛으로 진서를 바라보았다. 그때 진서는 알았다. 아무리 남자 옷을 입고 있어도 속에 있는 여자는 미치도록 멋진 이 남자를 보고 있다는 것을. 호원그룹의 이세혁 회장에게 수행 집사 김진서는 여자이고 싶었다. 수행 집사 김진서에게 이세혁은 남자이고 싶었다. 그들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은 야릇함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늑대의 피가 흐르는 여인… 루나 열혈 정치부 기자인 루나는 대선주자 미카엘을 취재를 하다가 동료를 잃고 자연 다큐멘터리 팀으로 좌천된다. 늑대 서식지로 가던 중 루나는 자신의 몸에 늑대의 피가 흐름을 알게 되고 그 후로 자꾸만 이상한 사건에 휘말린다. 거친 심장을 가진 늑대… 아더 그레이 울프의 알파인 아더는 조용한 삶을 원했다. 하지만 마을에 늑대의 피가 흐르는 여인이 나타나며 그의 조용한 삶은 뜨겁게 무너져 내렸다. “순수한 피를 가진 늑대가 늑대의 피를 가진 여인과 사랑에 빠졌을 때 늑대의 심장을 가진 자는 천하를 지배하리니 세상의 모든 것이 그의 앞에 무릎을 꿇으리라.” 아더는 인간인 루나를 볼 때마다 야릇한 생각을 하는 자신이 두려웠다. 처음이었다. 이렇게 거칠게 심장이 뛰는 건…….

의전 담당 서기관, 송향기.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모든 게 완벽한데 파리들만 꼬인다. 어느 날, 억울하게 아랍의 총영사관으로 쫓겨난 향기는 세상을 다 잃었다. 아랍의 술탄, 칼리드. 세상의 모든 여자를 그의 발아래 두었지만 그를 동요하게 만드는 여자는 없었다. 어느 날 융단에 둘둘 말려 들어온 나체의 여인은 그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데…….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술탄 칼리드 빈 나예프 알사우드가 하루도 침대에서 내놓을 수 없는 섹시한 강적을 만났다. 칼리드는 그를 둘러싼 정적들을 물리치며 향기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들의 뜨겁고 야릇한 어른들의 몸짓이 시작된다.
난치병에 걸린 남자…… 문도진. 오랜 짝사랑이 심장에 고쳐지지 않을 병을 주었다. 10살부터 시작한 그의 사랑은 짝사랑의 대상인 다희가 결혼을 하면서 그를 더 괴롭혔다. 가끔 이어지던 심장 발작은 다희의 이혼으로 극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원인도 모르고 치료약도 없는 그의 난치병에 유일한 백신은 다희였다. 백신이 되어 버린 여자…… 김다희. 결혼 1년 만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 어릴 때부터 한집에서 자란 도진은 커서는 그녀를 늘 불편하게 했다. 이혼 후에 그들은 다시 마주하고 그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다. 다시는 남자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은 다희는 그를 거부하지만, 그의 적극적인 구애에 조금씩 젖어 든다. 도진은 짝사랑이라는 독을 사랑이라는 백신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 심장을 뜨겁게 하는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시작된다.
「손가락으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른 것을 주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린 상황이었지만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제대로 구별되지 않았다. 두바이의 왕세자, 세이크는 지금 그녀를 원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유능한 여성 경호원인, 김연수. 그 실력 덕에 두바이 왕세손녀의 경호를 맡게 된다. 그리고 마주치게 된 맹수처럼 아찔하고 위엄있는 두바이의 왕세자, 세이크 하서 빈 알 막툼. 그가 몸을 일으키더니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 버렸다. 근육질의 몸은 오랜 운동을 한 듯이 탄탄해 보였지만 기본적으로 멋진 몸을 가지고 태어난 듯했다. 신은 늘 불공평했고 이런 인간들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불평등을 증명했다. 그가 바지를 벗어 던지자 연수는 그의 페니스에 시선을 빼앗겼다. 처음으로 보는 물건이었지만 그 크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두려움에 피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이를 악물고 참았다. 오늘은 피할 수 없다는 걸 연수는 알았다. 피하지 못할 바엔 너무 처음이란 티를 내고 싶진 않았다. 그가 연수의 다리를 벌리고 들어왔다. 연수는 저도 모르게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그와 마주 앉았다. 「이곳은 사막이다. 너 스스로 나갈 수는 없는 곳이지. 네가 원한다면 보내 줄 수는 있겠지만 난 널 잡아 올 것이다. 오늘은 너와 함께하고 싶다.」 사막의 왕이 될 그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이며, 챕터 내 외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마운드에서 상대 타자들을 거침없이 스트라이크 아웃 시켜 버리는 악마 같은 투수, 강호준. 야구만 하던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스캔들이 터졌다. 무대에서 완벽하게 남자 마음을 홀리는 섹시 디바, 서주아. 아픈 조카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 화살이 되어 돌아왔다. “이모, 강호준 선수랑 결혼하는 거 맞죠?” 조카의 한마디에 주아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망설이던 주아 앞에 거짓말처럼 강호준이 나타났다. “오늘은 주아 씨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지. 하지만 다음엔 내가 원하는 걸 반드시 해 줘야 해. 그게 뭐가 됐든.” 이렇게 그들의 야릇한 DEAL이 시작되었다. 서로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도 모른 채…….

인생이 머피의 법칙인 여자…… 정성주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 불행의 아이콘인 성주는 날마다 찾아드는 불행과 맞서 싸워왔지만 동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는 대책이 없었다. 결국, 5년 전 놓아준 남자에게 손을 내밀게 되는데……. 이 남자, 세월의 원숙함까지 더해져서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중무장했다. 인생이 샐리의 법칙인 남자…… 최재민 잘나가는 스타 모델이자 명성백화점 사장.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그에겐 남들이 알지 못하는 깊은 상처가 있었다. 그건 5년 전 사랑했던 여자에게 대차게 버려졌다는 것이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녀가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죽을 만큼의 고통을 안겨 준 여자를 죽도록 안고 싶은 남자. 재민은 성주를 침대에서 내보내기 싫었다. 섹시함이 가득한 욕망의 줄다리기,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농익은 사랑싸움이 시작된다.

VERDE SCURO 세계 굴지의 기업인 비스콘티의 수장이자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타블로이드지를 매번 장식하는 그에게 여자들이란 한순간의 욕망을 채워 주는 존재였다. 어느 날 위기에 처한 검은 눈의 아름다운 여인을 구한다. “잠잘 곳이 필요해요.” 당돌한 그녀의 한마디에 그는 낯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홀연히 사라진 그녀, 크리스티안 비스콘티 디 프란치아가 임자를 만났다. VERDE OLIVA 보석디자이너이자 태광그룹의 양녀. 타고난 외모 덕에 연예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자. 남자들은 그저 목욕탕에 갈 때 다른 곳으로 가는 존재라 생각하는 무덤덤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간 나이트클럽에서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남자와 밤을 보냈다. 그리고 10년 후, 또다시 만난 초록 눈의 남자. 초록색과 악연인지 인연인지 김진은 이번에야말로 임자를 만났다.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거만한 이태리 남자가 자꾸만 그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세계 최고의 K팝 그룹 리더 한빛. 100살 시대를 사는 요즘. 돈, 명예, 능력, 잘생김, 다 가진 사람이 30년밖에 못 산다면? 과연 행복할까? 3백 년 전에 악마와 영혼을 걸고 계약한 조상을 잘못 만났다. 그가 한 것도 아닌데 계약에 코가 꿰어서 아이돌로 승승장구하다가 31살 생일에 죽을 운명이었다. 다 가졌어도 시한부 인생, 재미가 있을 리가 없다. 그런데 그때 첫눈에 반한 여자가 나타나 그의 건조한 삶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녀와 평생을 지지고 볶고 살고 싶은데 이제 남은 시간은 5년. 춤, 노래, 예쁨까지 다 갖췄지만 운도 지지리 없는 걸그룹 리더 소리. 아이돌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으면 생계가 어렵다. 백댄서도 하고 댄스학원에서 아이들도 가르친다. 하지만 나아지는 건 없다. 그러다 우연히 어깨를 부딪친 국내 최강 싸가지 한빛의 먹이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그녀의 우상인 한빛 하지만 곁에서 보니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이코였다. 첫눈에 반한 여자는 그를 정신 나간 놈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육감적인 바디에 정신이 나간 것이었다. 볼수록 안고 싶은 여자를 한빛은 과연 차지할 수 있을까?
보스의 아들이자 강골 검사인 강현태 이인자의 딸이자 커피숍 사장인 서지호 15년 전, 두 사람의 아버지가 조직원에 의해 같은 날 살해됐다. 그날 이후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은 친형제 이상의 관계였다. 열 살 차이가 나는 나이도 학력 차이도 둘 사이를 막진 못했다. 그런 현태에게 버림받을까 봐 지호는 남자로 15년을 살았다. 현태 몰래 클럽에 간 지호는 우연히 여자임을 들키고 돈독하기만 했던 둘의 관계가 야릇하게 틀어진다. 꽃미남 남동생이 하루아침에 절세미인인 여인이 되었다. 고지식한 검사 강현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15년간 현태를 짝사랑하며 살아온 지호는 그의 곁을 떠날 때가 왔음을 직감하는데……. 현태의 야릇한 사랑이 시작되자 지호의 짝사랑이 끝났다.

레드를 머금은 그린…… 하빈 직진 신호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짝사랑 폭주녀. 태어나서부터 한 명만 사랑한 외길 인생. 하빈은 재벌가의 상속녀지만 그녀에겐 중요하지 않다. 재벌은 그를 사랑하는데 걸림돌일 뿐! 아이스 블루를 가장한 블러드 레드…… 김혁수. 집사의 아들로 태어나 맨몸으로 대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차가움으로 중무장한 그를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요즘 아주 큰 골칫덩어리가 생겼다. 코흘리개 귀염둥이가 어느새 자라 놀랄 만큼의 섹시녀가 되어 그에게 저돌적으로 육탄공세를 펴기 시작한 것! 친구의 동생이자 오너의 딸인 하빈을 볼 때마다 요즘 혁수는 자꾸만 짐승이 되어간다. 하빈의 곁에 있기만 해도 치솟는 욕구에 그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초대받지 못한 남자… 류현성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섬 중 거북이 가장 많이 사는 섬 까뚱(Katung) 이곳은 HS사 회장인 류현성의 것이었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산 섬과 전용기, 요트. 거기에 멋진 외모까지 다 갖춘 그가 오래전부터 남몰래 사랑해 온 여자가 있었다. 환영받지 못하는 여자… 황주아 삼류 배우이자 병든 엄마의 수발을 들기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여자. 존재 자체만으로 남자들을 자극하는 쓸데없이 섹시한 그녀에게 잊고 싶은 기억이 있었다. 스폰서로 만나 가슴에 새겨진 남자. 그 섬 까뚱… 엄마의 첫사랑의 초대로 주아는 생전 처음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 모든 게 평화로웠고 즐거움의 나날이었다. 하지만 그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그 섬의 주인이 등장한 것이었다. 단번에 그녀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스폰서가 섹시함으로 중무장을 하고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를 본 순간 주아는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을 느끼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다른 사람은 구별조차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닮은 쌍둥이, 동하와 찬혁. 어릴 때 부모의 이혼으로 다른 삶을 살게 된 그들. 하나는 조폭으로 하나는 의사로. 서로의 존재조차 잊고 살던 너무나 다른 그들에게 공통분모가 생겼으니. 바로 강남약국의 약사 송하늬였다. 세상 안 좋은 온갖 세균 같은 인간들만 달라붙는 자석 같은 여자, 송하늬. 폭력적인 아버지, 일면식도 없는데 목숨까지 위협하는 스토커. 뭐 하나 걸리면 다 바이러스다. 그나마 좀 나을까 했는데 그녀를 구해 주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남자마저 조폭이었다. 온 세상 사람들 중에 첫눈에 자신의 여자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동하는 그런 행운을 잡은 행운아였다. 보기만 해도 자신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났다. 강동하 인생에 어떤 야릇한 변화가 찾아올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수… 하라! 언제나 행운이라고는 일도 없는 하라의 삶 중에서도 단연코 최악의 날. 2년이나 만난 애인이 유부남이라고 원하지도 않은 커밍아웃을 하고 비는 내리는데 우산은 없고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빗물처럼 내리던 날.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말했다. “나랑 잘래요?” 부사수… 형준! 우연히 만난 여자와 원나잇을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여자는 그의 사수였다. 완벽하게 이상형인 여자는 볼수록 그의 짐승 같은 본능을 깨웠다. 상처가 많은 그는 하라에게 빠져드는 게 두려웠다. 우정그룹 황태자인 그가 신입 사원이 되어 엄청난 사수를 만났다. 형준은 과연 에로틱한 사수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악마가 된 남자… 박현우 어두운 조직의 두목이자 우리나라 최대 카지노인 로열카지노의 회장인 그는 피도 눈물도 없이 오직 돈에 영혼을 팔아 버린 악마였다. 한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린 여자… 김순정 대기업의 비서로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동생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진다. 순정이 살아가는 이유는 동생의 복수뿐이었다.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로열카지노. 악마의 비서로 들어가 그를 무너트리는 게 목표인 순정. 제 비서에게 욕망을 느끼는 악마. 순정의 숨소리마저도 삼키고 싶다. 뜨거운 욕망을 느끼는 남자에게 쉽지 않은 복수를 시작한 순정. 자신에게 복수하려는 걸 알지만 침대로 끌고 들어가고 싶은 현우. 순정의 에로틱한 복수의 결말은…….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태성 디펜스 부회장 한태희… 연예인 뺨치는 얼굴로 재벌이지만 큰 인기를 누리던 태희는 해외 출장길에 폭탄 테러를 당해 아버지를 잃고 그녀도 중상을 입는다. 겨우 목숨은 구했지만, 아름다운 얼굴은 한순간에 일그러지고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을 정도로 흉한 상태가 되었다. 그런 그녀를 사랑으로 품어 준 남편 수인은 그녀를 대신해 태성 디펜스의 회장 대리가 되고, 어릴 때부터 친구로 지낸 도우미 연아는 늘 곁에서 그녀를 돌봐주었다. 몸은 다쳤지만 태희는 사람들의 사랑으로 겨우 버텨냈다. 그렇게 세상과 등지고 살아가던 5년 후 어느 날. 불행한 진실은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태희가 매일 먹던 알약이 수면제임을 알게 되었고 남편과 친구가 오랜 시간 불륜 관계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급기야 남편은 그들의 실체를 알게 된 태희를 살해하는데……. 죽은 줄 알았던 태희는 폭탄 테러가 일어나기 이틀 전에 눈을 뜨게 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괜찮아요?” 하지만 폭탄이 터지기 전부터 죽음의 그림자는 그녀를 덮쳐 오고 그때마다 잊고 살았던 정혼자 세혁이 나타나서 그녀를 구해 준다. 5년 전, 수인에 의해 멀어졌던 세혁과 태희는 새로운 미래에선 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하기 위한 그들의 뜨거운 사투가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란 남자 강수혁, 35세, 거성그룹의 막내이자 국회의원. 가진 건 돈뿐이고 잘생김은 덤인 이 남자에게도 고민이란 게 있었으니 그건 재벌가들의 피를 빨아 먹는 권력층들. 그리고 그의 턱에 겨우 오는 키의 보좌관이었다. 나란 여자 이유정, 28세, 정치학 박사 출신의 국회 보좌관. 생각하는 건 오직 복수뿐이고 예쁨은 필수인 여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서출인 그녀의 목표는 정당의 총재인 아버지의 몰락이었다. 그녀가 곁에 있을 땐 몰랐는데 갑자기 사직서를 내고 떠나가니 수혁의 애간장을 태웠다. 키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자신의 곁에서 사라진 유정. 수혁은 과연 그녀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까?

SEXY BOSS… 신태수 대원건설 사장이자 후계자. 큰 키에 연예인 뺨치는 외모. 여자들은 늘 그를 원하지만 그는 여자에 관심이 없다. 세상의 모든 짐을 어깨에 지고 사는 남자. 그는 요즘 할아버지의 결혼 독촉에 머리가 터질 것 같다. SECRETARY… 임서희 대원건설의 비서. 육감적인 몸매에 아름다운 외모. 남자들은 그녀를 원하지만 그녀는 남자에 관심이 없다. 손이 많이 가는 보스 하나 돌보기도 힘이 들었다. 그녀는 보스의 맞선을 위한 예비신부 후보 준비에 등골이 빠지고 있다. AWESOME! 어쩌다 보니 상사의 침대 속이었다. 신태수가 끝내주는 건 외모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황홀한 기분도 잠시 그녀가 침대 속에 있는 걸 진짜 보스이자 신 사장의 할아버지인 신 회장님이 보고야 말았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서희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한데…….
VERDE SCURO 세계 굴지의 기업인 비스콘티의 수장이자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타블로이드지를 매번 장식하는 그에게 여자들이란 한순간의 욕망을 채워 주는 존재였다. 어느 날 위기에 처한 검은 눈의 아름다운 여인을 구한다. “잠잘 곳이 필요해요.” 당돌한 그녀의 한마디에 그는 낯선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홀연히 사라진 그녀, 크리스티안 비스콘티 디 프란치아가 임자를 만났다. VERDE OLIVA 보석디자이너이자 태광그룹의 양녀. 타고난 외모 덕에 연예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자. 남자들은 그저 목욕탕에 갈 때 다른 곳으로 가는 존재라 생각하는 무덤덤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간 나이트클럽에서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남자와 밤을 보냈다. 그리고 10년 후, 또다시 만난 초록 눈의 남자. 초록색과 악연인지 인연인지 김진은 이번에야말로 임자를 만났다. 짙은 초록색 눈을 가진 거만한 이태리 남자가 자꾸만 그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불륜 장면을 목격한 후에 여자를 불신하게 된 태진그룹 회장 태은호. 어떤 여자든 두 번 만나는 일이 없는 그에게 뜻밖의 시련이 닥쳤다. 정혼자와의 결혼. 정략결혼을 하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게 된 날 나연은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다. 자신이 할아버지의 딸이라니 설상가상 아버지는 키워 준 은혜를 갚으란다. 스캔들 메이커인 태진그룹 회장 태은호에게 그녀를 던져 주면서 말이다. 은호는 나연의 주위에 얼쩡거리는 녀석들이 싫었다. 나연의 몸과 마음은 온전히 그의 것이어야 했다. 그녀의 시선이 자신에게만 머물기를 바랐다. 뜨거운 숨결도……. 인당수에 빠진 날 나연은 알게 되었다. 자신이 빠진 게 욕망의 늪이라는 걸 말이다.

신화그룹 패션디자인 연구소장 김건욱. 신화그룹의 서자로 본가 식구들에게 철저하게 배제된 채 복수의 칼을 갈며 거짓으로 방탕한 삶을 산다. 하지만 뒤에선 이를 갈며 신화그룹에서 자신만의 힘을 구축한다. 그러던 중 신화그룹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인생 최대의 딜(Deal)이 들어온다. 민국방송, 민국일보의 막내딸 신주영.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오빠가 뺑소니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슬픔에 잠긴 주영은 사고 전 오빠가 비밀리에 남긴 USB를 발견한다. USB에는 세상을 뒤흔들 엄청난 사건의 비밀이 담겨 있었고, 그것은 그녀의 인생을 백팔십도로 바꿔 버렸다. 식물인간이 된 오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그리고 배신한 정혼자를 벌하기 위해 주영은 건욱과 운명의 딜(Deal)을 해야 했다. “신화그룹의 후계자가 되고 싶어요? 그럼 나와 결혼해요.”

어렵게 사는 여자…… 차연우.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세상을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입사시험을 보고 자신의 회사에 들어가서 말단 사원부터 시작해 스스로의 힘으로 회장이 되고 싶은 세상 어렵게 사는 여자. 어렵게 사는 남자……정민준 우인 인터내셔널의 최연소 본부장인 그에겐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비밀이 있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재벌가의 사위 자리를 거절하는 세상 어렵게 사는 남자. 본부장과 실장의 관계 이상은 싫었다. 하지만 자꾸만 필요 이상으로 섹시한 연우가 민준의 삶을 흔드는데!

※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화이트 레인> 2권 본문 내 외전 챕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서자 출신의 재벌 회장…… 홍태훈. 어릴 때부터 유괴와 납치를 종종 당했다. 하다 하다 이제는 살해 협박을 당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를 지키기 위해서 경찰이 왔다. 일반 경찰이 올 줄 알았는데 그의 혼을 쏙 빼놓는 세상 섹시한 여형사가 왔다. 엄마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불운의 아이콘…… 서신우. 백까치라는 살인 용의자를 5년째 찾고 있었지만 매번 허탕. 그러다가 맡게 된 재벌의 운전사 겸 경호원. 그녀는 정말 운이 없었다. 지키고 싶은 남자가 아니라 침대에 눕히고 싶은 남자를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멋진 남자를 만났다. 어쩌다가 보니 그와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그와 사는 세계가 달랐다. 그래서 도망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섹시한 남자로부터.

관계가 처음인 여자… 조아라 어릴 적부터 한 우물만 팠다. 그런데 그게 삽질이었다. 25년의 짝사랑의 끝은 다른 남자의 침대 위였다. 사랑에 삽질만 하던 그녀가 뒤늦게 발견한 자신의 재능(?) 이걸 발견하게 해준 남자가 다름 아닌 그녀의 상사이자 오빠의 친구였다. 관계가 필요치 않은 남자… 유승준 인생 자체가 바쁜 태성그룹의 황태자 승준은 회장이 되기 전까지 여자는 필요치 않았다. 어느 날 그를 못 알아 볼 정도로 꽐라가 된 친구의 여동생이 그의 심장에 불을 질렀다. 그냥 달래서 보내려 했는데 그냥 보내기엔 너무나 키스를 잘했다. 오빠 친구와의 스캔들이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있을까?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섹시한 악마… 구혁민 일원건설의 후계자이자 일원파의 보스인 그는 어릴 때 어머니의 죽음 이후로 극심한 결벽증에 시달렸다. 여자와 키스조차 못 할 정도로……. 악마의 요양사… 김단 남편이 친구와 바람이 나고 한순간에 버려졌다. 가슴에 상처를 안고 일원건설 회장의 요양사로 들어간 그녀는 일원당 첫 출근 날 섹시한 악마를 보았다.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그 악마가 그녀의 침대 속에 있었다. 격정의 섹스 뒤에 남는 차가운 공허감. 사랑은 악마와는 무관한 것일까? 단이는 초조하기만 한데…….

진하랑, 빗속의 여자, 여동생의 친구 그리고 비서… 시월의 마지막 날, 암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너무 사랑하지만, 병으로 떠난 어머니는 왕범에게 트라우마가 되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게 했다. 그가 사랑하면 떠나버릴 것 같아서 두려웠다. 마음에 품었지만 한 번도 티를 내지 않았던 여동생의 친구와 이탈리아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여자와 두 번의 만남은 없다는 그의 신조를 하랑이 깨 버렸다. 마왕범, 생명의 은인, 친구 오빠 그리고 직장 상사… 길고 긴 인연의 끈은 원나잇에 임신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사랑 없는 결혼의 끝이 얼마나 참혹한지 엄마를 보고 깨달았다. 혼전 임신으로 하도 오빠를 낳았고 아버지의 외도로 스스로 생명줄을 놓아 버린 엄마……. 하랑은 절대로 사랑 없는 결혼은 할 수 없다. 아기가 생겼더라도. 사랑 없는 결혼은 절대 안 되는 하랑과 결혼은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왕범의 야릇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하랑은 과연 마왕을 사냥할 수 있을까?

뒤바뀐 삶을 사는 여자, 홍은우.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아원에 버려진 것도 모자라 원장의 거짓말로 친부조차 다른 아이에게 빼앗겼다. 친구 대신 나간 선 자리에서 은우는 운명의 남자 태웅을 만나지만 만난 지 한 달 만에 영문도 모른 채 버려진다. 5년 후, 중요무형문화재 은입사 장영주의 보조로 주얼리 회사 예당에서 일하던 은우는 운명이라고 믿었던 남자 태웅과 다시 재회한다. 그냥 조용하게 사는 게 미덕인 줄 알았던 은우에게 새로운 본부장으로 온 태웅은 눈엣가시였다. 정신적인 지주인 장 회장이 갑자기 쓰러지고 예당을 둘러싼 암투가 시작되는데 은우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은별에게 맞서 은입사의 전수자 자리와 태웅을 쟁취할 수 있을까? 헝클어진 실타래 같은 삶을 과연 섹시하게 풀어 낼 수 있을까? 홍은우의 뜨거운 도전기가 펼쳐진다.
차가운 체온에 타액이 독인 남자. 사명진. G그룹 부회장에 가질 거 다 가진 그가 여자를 안을 수가 없다. 아니, 키스조차 하기 겁난다. 청사의 후손인 그는 손이 귀한 가문의 장손이다. 200년 만에 청사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그는 매일같이 아버지로부터 결혼 독촉을 받는다. 그러던 중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인을 우연히 찾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그의 하녀 출신이자 이제는 회사 직원인 여자다. 붉은 머리에 고아 출신인 회계사. 김아인. 발렌타인과 맥켈란에 정신 줄을 놓은 아인은 서늘한 체온을 가진 남자의 품에서 깨어난다. 기분 좋은 체온을 가진 남자가 키스마저 끝내준다. “괜찮아?” 키스하고 괜찮냐고 묻는 남자의 속마음은 뭘까? 안기면 추워서 못 견디고, 키스를 하면 독 때문에 입안이 마비된다는 소리를 하는 정신 나간 남자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사씨 가문의 남자들은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차가운 체온과 눈만 마주치면 하고 싶은 변강쇠 같은 욕망. 정말 큰 문제는 사씨 며느리들은 아기를 낳으면 죽는다는데, 아인은 과연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명진과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있을까?
[독점]“어쩌면 이렇게 밝히지? 내 손가락을 다 잡아먹고 있어.” “…….” “하아……. 너무 좁아.” “아흐…….” 그가 손가락을 질 안에 넣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액과 그의 손놀림이 합쳐져서 방안을 울리고 있었다. 지수는 본능적으로 몸을 빼내려 했다. “소리가…….” “왜? 난 좋은데 날 원하는 소리가 부끄러워?” ---------------------------------------- 욕망을 감춘 여자.....강지수 조신함으로 뜨거움을 감춘 약사. 모든 게 무난하던 그녀의 삶에 쌍둥이 동생이 돌을 던졌다. 겁도 없이 조폭의 돈을 들고 사라진 동생 욕망이 없는 남자......김진혁 섹스는 하되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남자. 키스 및 애무는 그에겐 쓸데없는 짓이었다. 검은돈의 황제인 그의 돈을 겁대가리 없이 들고 튄 여자의 언니와 동거를 시작하게 된 그. 처음엔 돈을 받아 내기 위함이었는데 그는 점점 지수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그의 욕망을 불타오르게 만드는 여자와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

[여우 구슬 시리즈 3] 수, 빠져들다! 수(水), cafe ‘DOSA’의 사장. 돈 많고 잘생기고 능력 있는 수에게 유일하게 없는 건 여자였다. 30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여우령을 잡는 데 전념하느라 다른 곳에 신경 쓸 시간도 없었다. 그런 무덤덤한 그에게 한 여인이 자꾸만 파고든다. 수지, cafe ‘DOSA’의 바리스타. 아름다움은 기본이요, 천상의 맛이 나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천상계의 공주였으나 사랑하는 이의 곁에 있으려고 그 신분을 버리고 도망쳐 나와 300년을 사랑하는 이의 곁에 머물며 지킨다.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수. “잊었군요…….” “우리가 키스하면 기억나는 사이인가?” 수지가 그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키스만으로 알 수 없는 갈증이 풀린다면 백번이고 천 번이고 할 수 있었다. 산천지령보다 더 위험한 염라대왕의 등장으로 여우 구슬을 둘러싼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수는 과연 여우 구슬을 찾고 수지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그들의 새로운 사냥이 시작된다.
차가운 체온에 타액이 독인 남자. 사명진. G그룹 부회장에 가질 거 다 가진 그가 여자를 안을 수가 없다. 아니, 키스조차 하기 겁난다. 청사의 후손인 그는 손이 귀한 가문의 장손이다. 200년 만에 청사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그는 매일같이 아버지로부터 결혼 독촉을 받는다. 그러던 중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인을 우연히 찾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그의 하녀 출신이자 이제는 회사 직원인 여자다. 붉은 머리에 고아 출신인 회계사. 김아인. 발렌타인과 맥켈란에 정신 줄을 놓은 아인은 서늘한 체온을 가진 남자의 품에서 깨어난다. 기분 좋은 체온을 가진 남자가 키스마저 끝내준다. “괜찮아?” 키스하고 괜찮냐고 묻는 남자의 속마음은 뭘까? 안기면 추워서 못 견디고, 키스를 하면 독 때문에 입안이 마비된다는 소리를 하는 정신 나간 남자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사씨 가문의 남자들은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차가운 체온과 눈만 마주치면 하고 싶은 변강쇠 같은 욕망. 정말 큰 문제는 사씨 며느리들은 아기를 낳으면 죽는다는데, 아인은 과연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명진과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있을까?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 김우혁. 가장 단단한 광물인 다이아몬드처럼 마음의 문을 단단히 닫아 버린 보석 디자인계의 최고의 디자이너이자 명장. 초보 보석 디자이너 정해인. 다이아몬드인지 그냥 돌덩인지 구별이 안 되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여자. 어린 여자의 손끝에서 명장의 기운이 느껴지고 그 솜씨에 반함과 동시에 우혁은 해인의 에로틱한 육체에 마음을 빼앗겼다. 제자로서 가르쳐야 하지만 자꾸만 여자로 다가오는 해인 때문에 우혁은 미쳐 버릴 것만 같다. 원석 같은 여자의 에로틱한 매력에 빠져 버린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남자의 진한 사랑이 시작된다.

「네가 바라는 대로 내가 네 하렘의 남자가 되어 주마.」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린 상황이었지만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제대로 구별되지 않았다. 두바이의 왕세자, 세이크는 지금 그녀를 원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유능한 여성 경호원인, 김연수. 그 실력 덕에 두바이 왕세손녀의 경호를 맡게 된다. 그리고 마주치게 된 맹수처럼 아찔하고 위엄있는 두바이의 왕세자, 세이크 하서 빈 알 막툼. “난 저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 봐. 저런 외모의 아랍 술탄이면 하렘으로 여자들이 그냥 들어갈 것 같아.” 그들이 있는 곳으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는 남자가 들어왔다. 수많은 사람을 경호했지만 지금 들어온 사람은 경호가 필요 없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 세이크 하서 빈 알 막툼 잘생긴 얼굴의 그는 가만히 있어도 몸에서 뿜어 나오는 포스로 상대방을 제압하기에 충분했다. 두바이에 있을 때 왕세자의 얼굴을 매체로 본 기억은 있었지만, 실물로 그를 보는 건 처음이었다. 아랍식 복장에 이국적인 느낌의 그는 단번에 연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를 이렇게 멍하게 바라본 건 처음이었다. 살아 있는 조각 같은 그의 짙은 갈색 눈이 연수를 향했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 연수가 찬바람을 휘날리며 텐트를 나오려 하자 세이크가 그녀를 불러 세웠다. 금빛 쿠션에 기대앉아 있던 하서가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왔다. 맨발의 그는 거인이었다. 「이곳은 사막이다. 너 스스로 나갈 수는 없는 곳이지. 네가 원한다면 보내 줄 수는 있겠지만 난 널 잡아 올 것이다. 오늘은 너와 함께하고 싶다.」 하서의 말에 연수의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다. 그가 가까이 다가와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하렘의 여인이 되기 싫다고 했느냐? 난 널 하렘의 여인으로 만들 생각이 전혀 없다. 다만 난 널 나의 여인으로 만들고 싶다.」 사막의 왕이 될 그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마음에 구멍이 나버린 여자…… 황서윤. 2년의 짝사랑, 3년의 연애 총 5년을 허비하고 보니 마음에 구멍만 생겨 버렸다. 남들은 눈만 마주치면 별을 딴다는데 이건 뽀뽀하기도 힘이 드니 황서윤의 연애는 문제투성이였다. 마음에 구멍을 뚫어 버린 남자…… 최강석. 애인보다 사건 해결이 먼저인 열혈 형사 얼굴은 연예인이요. 사건 해결은 슈퍼맨이니 형사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남이다. 3년의 연애보다 3일 간의 불타는 밤이 강석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어떻게 저렇게 섹시한 여자를 몰라 본 거지?’ 강석의 몸이 서윤을 뜨겁게 원하는 순간 서윤은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는데! A/S 기사가 돼서라도 서윤의 구멍 난 마음을 메워야 하는 강석. 강석은 서윤에게 섹시한 해피콜을 보내는데……!

뜨거운 태양 같은 남자…… 자이드 United Arap Company의 수장이자 술탄 칼리드의 셋째 아들인 자이드는 알라가 인간에게 준 모든 축복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런 그에게 사막에서 우연히 구조한 여인은 사막보다 건조한 그의 가슴에 신기루처럼 자리 잡는다. 사막의 반짝이는 모래알 같은 여자…… 김지안 어렵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남자친구와 떠난 사막 여행에서 지안은 남자친구와 자신의 절친이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사막에서 탈진한 채로 발견된 그녀는 아랍인에 의해 구출이 된다. 4년 후…… 자이드와 지안은 상사와 법무팀 변호사로 재회하게 되고 사막의 강렬한 태양처럼 그들은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갈구한다. 처음 겪는 격렬한 욕망에 지안은 위험한 줄도 모르고 자신의 몸을 불태우는데……. 사막의 욕망이 야릇하게 그들의 몸을 휘감는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남자, 김은혁 우성그룹 부회장실의 완벽한 비서실장이자 부회장의 교육 담당자. 사냥감의 숨통을 끊어 놓을 듯한 날카로움을 가졌지만 단 한 사람에게만 복종하는 충직한 남자. 주인을 사랑하지만 가질 수 없고 목숨보다 소중한 주인을 재벌 남자에게 보내야 하는 슬픔을 견디는 은혁의 속은 매일 검게 타들어 간다. 한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자, 유서하 8월 8일 8시에 태어나 특별한 사주를 가진 우성그룹의 부회장. 교육 담당에게 어릴 때부터 후계자로서 혹독한 교육을 받아 재벌 총수의 위엄을 장착한 예쁘지만 무서운 여자. 사랑하지만 아랫사람이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재벌가의 환경을 거부하는 무모함도 가진 서하는 오늘도 자신만을 바라보는 은혁과 몰래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서로가 처음인 이들의 불꽃같은 사랑은 세상의 통념을 뚫고 이루어질 수 있을까?

욕심 많은 남자…… 정태웅 글로벌 그룹 J소프트 창업자이자 영성그룹의 차남 아버지의 도움 없이 그는 승승장구하며 살았다. 재력이면 재력, 얼굴이면 얼굴인 그에게 단 한 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희귀한 혈액형을 가졌단 것이었다. 아픈 딸을 위해 그는 자신과 같은 혈액형의 여자가 필요했다. 욕심나는 여자…… 한유리 남들보다 총명한 머리와 아름다운 얼굴로 만인의 부러움을 받는 여자 한유리. 하지만 그녀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비운의 여자였다. 보육원 출신에 희귀한 혈액형을 가진 그녀는 함부로 다칠 수도 없었다. 딸을 살리기 위해 아내를 찾던 태웅에게 욕심나는 여자가 찾아왔다. 아름다운 마음과 섹시한 바디로 그를 미치게 만드는 여자를 과연 그가 차지할 수 있을까?

서울 광역수사대 마약1팀 수사관 김유진 서울에서 가장 잘나가는 룸살롱에 텐프로로 잠입한 유진, 그곳에서 유진은 인생 최대의 혼란스러움과 직면한다. 모두가 그녀를 세리라고 불렀다. 같은 얼굴의 여자 그리고 그 여자를 찾아온 남자. 송한그룹의 후계자이자 본부장인 서준우 동생의 행방을 찾아간 룸살롱에서 그는 동생의 여자인 세리를 만난다. 홧김에 한 키스는 그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데……. 동생의 여자에게 키스했다는 죄책감은 그녀를 다시 만난 후에 사라진다. 룸살롱 텐프로와 마약반 형사는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준우는 유진을 보면 자신이 아닌 다른 놈이 몸 안에서 나오는 것만 같았다. 유진의 몸을 거칠게 탐하고 싶어 안달이 난 짐승 같은 놈이…….
“내가 본디 약골인지라 평소 누군가가 나를 지켜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소.” “우리 거래하지 않겠소?” 텁수룩한 수염의 한 사내가 인하의 삶에 시나브로 들어왔다. 조선 최고의 검선(劍仙)이자 병조판서 이창업의 얼자인 이인하. 여인이라면 한 번쯤 꿈꾸었을 풍모를 가진 그는 신분을 빼면 부족한 것이 없었다. 그런 그가 요즘 골치 아픈 고민거리가 생겼다. “내가 남색(男色)인가?” 추달과 거래를 하고부터 인하는 속절없이 털보 추달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미친 거야…….” “목숨 걸고 날 지켜주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지.” 조선 최고 한양상단의 대행수 허만덕의 딸인 허단. 재물에 눈이 먼 아버지와 계모의 계략에 도망쳐 나와 송도 최고의 보상이 되었다. 하지만 청나라 물건을 구하려면 먼 길을 가야 하는데 여인의 몸으로 의주까지 가기엔 힘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한 변복. 단이는 사내인 털보 추달로 변하여 길을 떠난다. 가던 중에 산적을 만난 단이 일행을 향유정에서 첫눈에 반한 인하가 구해 주는데……. 그들의 야릇한 숨바꼭질은 행복한 결실을 보게 될까?

Bitterness... 사랑은 쓰다. 태어나면서부터 버려지고 연예계의 미다스 손 오달숙에게 쇼핑하듯이 골라 입양된 아기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한국의 톱스타 써니가 되었다. 돈을 벌기 위한 병기로 만들어진 써니에게는 감정이 없었다. 그런 써니 앞에 심장을 검게 타들어가게 만드는 남자가 나타났다. 어느 쓸쓸한 납골당, 하얀 국화다발을 들고 서 있는 한 남자. 세계적인 무기회사인 LN사의 최연소 회장 이건우. 쌍둥이 한별을 죽음에 이르게 한 오달숙을 용서할 수 없다. 복수를 위해 써니를 유혹하는 그는 자비를 모르는 검은 심장을 가지고 있었다. 써니와 건우, 예정에 없던 두 사람의 격렬한 첫 키스…….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서로를 향한 감정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Because... You're My Destiny.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의 딸이 되어 버린 하영을 조건 없이 자신의 세상으로 받아들인 동혁. 20살,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했고 25살, 남편의 거짓과 외도로 이혼했다. 결혼생활 동안 다정했던 남편은 그녀의 몸에는 손도 대지 않았다. 이혼 숙려기간 동안 남편은 짐승이 되었다. 이혼 후 시작되는 그들의 뜨거운 밤. 어린 줄만 알았던 아내가 어느새 여인이 되었다. 그것도 그의 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섹시한 여자로 자랐다. 동혁은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매일 밤 그녀를 탐하는데…….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살아 있는 엔젤이라고 불리는 청순가련한 배우…… 김윤정. 여자들에겐 동경의 대상이요, 남자들에겐 욕망의 대상인 그녀에게 악몽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살아 있는 AI 전사라 불리는 보디가드계의 전설…… 한승빈. 세계 최고의 경호원인 승빈에게 두 가지 금기 사항이 있었으니 첫째는 여자를 경호하지 않는다. 둘째는 연예인을 경호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여자 연예인을 경호하게 되었다. 승빈이 금기를 깨는 순간, 그는 정신없이 윤정에게 빠져든다. 겉보기에 천사 같은 윤정은 악마 같은 핫바디를 숨기고 있었다. 금단의 열매 같은 윤정을 승빈은 매일 밤 원하게 되는데……. 침대 속에서도 윤정을 지키고 싶은 승빈의 뜨거운 경호일기가 시작된다.
루카 데 폰티… 명품 폰티 주얼리 사장. 빛나는 카사노바란 별명을 가진 그는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를 만난 여자들은 부나방처럼 그에게 달려들었다. 유진 쟌 안토니오… 한국인 입양아이자 폰티 주얼리 사장 비서. 루카 때문에 매일 아침 걸려 오는 여자들의 전화를 막아 대느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길 5년. 그동안은 루카를 짝사랑하기에 버텼지만 이제 그녀도 한계가 왔다. 탕! 피렌체에 눈이 내리던 날 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 유진의 삶은 180도 바뀐다. 위로해 주기 위해 그랬다지만 유진은 루카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사랑은 없고 섹스만 원하는 루카. 사랑 때문에 섹스를 하는 유진. 그들은 과연 어떤 결말을 찾을까?

국민 악녀, 배우 윤하나. 7년의 무명 생활 끝에 배우 생활을 청산하고 집으로 내려갈 생각이었다.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어디 하나 빠질 게 없던 그녀가 왜 뜨지 못하는지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지 못 했다. 마음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화끈한 밤을 보내기로 한 그녀는 뜻밖에도 톱스타 강민을 만나서 하룻밤을 보낸다. 국민 남친, 배우 최강민. 처음부터 톱스타인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모두의 사랑을 받는 배우였다. 1년 전 어쩌다가 잠자리를 한 국민 악녀, 윤하나를 만나기 전까진. 그런 윤하나가 1년 만에 그의 상대역으로 돌아왔다. 역할은 그와 불륜을 저지르는 꽃뱀이었다. 그들의 신이 짙어질수록 강민은 하나를 놓을 수가 없었다. 아픈 어머니 때문에 결혼을 서둘러야 하는 강민. 날마다 터지는 스캔들을 막고 싶은 하나. 둘은 결혼이라는 공통점으로 다시 뭉치는데……. 모두에게 미움받는 악녀의 사랑 찾기는 가능할까?
어린 시절 어머니의 불륜 장면을 목격한 후에 여자를 불신하게 된 태진그룹 회장 태은호. 어떤 여자든 두 번 만나는 일이 없는 그에게 뜻밖의 시련이 닥쳤다. 정혼자와의 결혼. 정략결혼을 하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게 된 날 나연은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다. 자신이 할아버지의 딸이라니 설상가상 아버지는 키워 준 은혜를 갚으란다. 스캔들 메이커인 태진그룹 회장 태은호에게 그녀를 던져 주면서 말이다. 인당수에 빠진 날 나연은 알았다. 자신이 빠진 게 욕망의 늪이라는 걸 말이다. 은호는 나연의 주위에 얼쩡거리는 녀석들이 싫었다. 나연의 뜨거운 몸은 온전히 그의 것이어야 했다. 그녀의 시선이 자신에게만 머물기를 바랐다. 뜨거운 숨결도…….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가진 여성 전문 비뇨기과 의사 박진. 평탄한 그녀의 삶이 아버지의 자살로 뒤죽박죽되기 시작 했다. 아버지의 엄청난 빚 때문에 그녀는 돈을 벌어야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택한 남성 전문 비뇨기과 의사. 여자의사에게 자신의 은밀한 곳을 보여 줄 남자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다. 그래서 진은 남장을 결심한다. 잘생긴 외모에 섹시하기까지 한 회계사 김민철. 어느 날 그의 일상에 두 명의 박진이 등장한다. 남동생 같은 비뇨기과 의사 박진. 나이트클럽을 주름잡던 섹시녀 박진. 요즘 민철은 자신의 성정체성까지 흔들리고 있다. 남장녀의 섹시한 도발에 누구보다 냉철한 그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김민철 인생최대의 에로틱 사건이 벌어진다. 『까칠한 남자』의 작가 문희의 장편 로맨스 소설 『인사이드 레이디 (Inside Lady)』. 그녀의 감각적인 로맨스 『인사이드 레이디 (Inside Lady)』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 김우혁. 가장 단단한 광물인 다이아몬드처럼 마음의 문을 단단히 닫아 버린 보석 디자인계의 최고의 디자이너이자 명장. 초보 보석 디자이너 정해인. 다이아몬드인지 그냥 돌덩인지 구별이 안 되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여자. 어린 여자의 손끝에서 명장의 기운이 느껴지고 그 솜씨에 반함과 동시에 우혁은 해인의 에로틱한 육체에 마음을 빼앗겼다. 제자로서 가르쳐야 하지만 자꾸만 여자로 다가오는 해인 때문에 우혁은 미쳐 버릴 것만 같다. 원석 같은 여자의 에로틱한 매력에 빠져 버린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남자의 진한 사랑이 시작된다.

깊은 밤을 지배하는 남자… 서도윤 핫한 바디와 잘생긴 얼굴로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것도 모자라 국내 굴지의 기업의 회장인 서도윤에겐 풀지 못한 문제 같은 인연이 있었다. 업둥이이자 집사의 딸, 그리고 지금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지아는 그의 머릿속을 늘 혼란스럽게 했다. 깊은 밤을 빼앗는 여자… 유지아 업둥이로 한성 본가에 들어온 건 그녀의 선택이 아니었다. 집사의 딸로 집안사람들의 무시를 받으며 자랐지만 그녀가 버틸 수 있었던 건 짝사랑하는 황태자 서도윤의 존재 때문이었다. 첫사랑, 첫키스……. 모든 처음은 그와 함께였다. 도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아와 결혼하지 않으면 아버지의 유산을 받지 못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하지만 도윤은 지금 유산보다 그를 더 미치게 만드는 지아의 섹시한 바디 때문에 죽을 것 같았다.

분리불안에 걸린 짐승남, 제태형. 29년 동안 한 여자만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여자와 결혼한 지 1년이 되었다. 이렇게 말하면 성공스토리인데 사실은 철저한 실패였다. 그는 1년 내내 침대에서 마누라의 손만 잡고 자야 했다. 뭐든 1등인 닥터, 채주안. 그녀에겐 잘 보이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 그건 다름 아닌 남편, 하지만 다른 건 다 노력하면 되는데 이상하게 침실에서만큼은 자신이 없었다. 긴급 호출에 집에 급하게 와 보니 남편이 다른 여자와 침대에 있었다. “우리 이혼해.” 태형은 눈이 뒤집혀서 이혼하자는 아내를 납치했다. 주안과 단 하루라도 떨어져 있으면 그는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았다. 그의 병명은 성인 분리불안증. 태형은 주안의 곁에 머물기 위해 섹시한 선택을 했다. 채주안은 이제 그의 침대에서 나갈 수 없었다.

자기 것을 가질 수 없는 여자…… 박지은 태어나 보니 재벌가 도우미의 딸이었다. 얼굴이면 얼굴, 공부면 공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지만 신데렐라가 자정이 지나면 마법이 풀려 하녀가 되듯이 자신을 종년 취급하는 세상 못된 아가씨를 모셔야 했다. 다 가진 남자…… 이은혁 태어나 보니 재벌가의 황태자였다. 잘생긴 외모에 명석한 두뇌, 게다가 섹시하기까지 한 그에게 한 가지 골칫거리가 있었으니 세상 매력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여자가 그의 정혼자였다. “내가 유학 다녀올 때까지 예쁜 숙녀로 자라줄 수 있지?” 이 한마디를 남기고 유학길에 오른 남자가 지은의 본부장이 되어 나타났다. 처음 본 순간에도 떨렸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지은을 떨리게 하는 존재였다. “날 가지면 안 돼요?” 술에 취해 잡은 본부장의 손. 지은의 야릇한 유혹이 그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던 은혁을 흔들었다.
뜨거운 태양 같은 남자…… 자이드 United Arap Company의 수장이자 술탄 칼리드의 셋째 아들인 자이드는 알라가 인간에게 준 모든 축복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런 그에게 사막에서 우연히 구조한 여인은 사막보다 건조한 그의 가슴에 신기루처럼 자리 잡는다. 사막의 반짝이는 모래알 같은 여자…… 김지안 어렵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남자친구와 떠난 사막 여행에서 지안은 남자친구와 자신의 절친이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사막에서 탈진한 채로 발견된 그녀는 아랍인에 의해 구출이 된다. 4년 후…… 자이드와 지안은 상사와 법무팀 변호사로 재회하게 되고 사막의 강렬한 태양처럼 그들은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갈구한다. 처음 겪는 격렬한 욕망에 지안은 위험한 줄도 모르고 자신의 몸을 불태우는데……. 사막의 욕망이 야릇하게 그들의 몸을 휘감는다.
“한 번만 확인하면 놓아줄 거야.” “읍!” 마누엘의 입술이 무자비하게 그녀의 입술을 눌러 왔다. 키스는 부드러움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거친 짐승의 키스였다. 제시가 숨이 막혀 입술을 열자 그의 뜨거운 혀가 입술을 헤치며 안으로 들어왔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었다. 그의 뜨거운 숨결과 함께 그리운 향이 그녀의 코를 자극했다. 가면 파티의 남자와 마누엘이 같은 향수를 쓴다는 걸 잠시 잊었었다. 그 남자의 키스는 열정적이었지만 부드럽고 배려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지금 마누엘의 키스는 짐승의 본능을 깨우는 키스였다. 가면을 쓴 채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사실 운명으로 얽힌 사이였다. 천사, 악마 그리고 로맨스.
신화그룹 패션디자인 연구소장 김건욱. 신화그룹의 서자로 본가 식구들에게 철저하게 배제된 채 복수의 칼을 갈며 거짓으로 방탕한 삶을 산다. 하지만 뒤에선 이를 갈며 신화그룹에서 자신만의 힘을 구축한다. 그러던 중 신화그룹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인생 최대의 딜(Deal)이 들어온다. 민국방송, 민국일보의 막내딸 신주영.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오빠가 뺑소니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슬픔에 잠긴 주영은 사고 전 오빠가 비밀리에 남긴 USB를 발견한다. USB에는 세상을 뒤흔들 엄청난 사건의 비밀이 담겨 있었고, 그것은 그녀의 인생을 백팔십도로 바꿔 버렸다. 식물인간이 된 오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그리고 배신한 정혼자를 벌하기 위해 주영은 건욱과 운명의 딜(Deal)을 해야 했다. “신화그룹의 후계자가 되고 싶어요? 그럼 나와 결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