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백으로 임명된 왕녀 밀드레드는 수도를 떠나기 전날 밤 자신의 호위기사이자 기사단장인 라이안의 방을 찾아간다. 수도에 남는 그와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밤, 술기운에 몸을 맡겨 첫사랑인 그에게 안기기 위해서였다. 자신을 안으라는 밀드레드의 명령에 굳은 라이안. 그러나 곧 황홀한 표정으로 「……괜찮으시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그녀를 끌어안는다……. 라이안에게 정열적으로 안겨 애달프고도 행복한 하룻밤을 보낸 밀드레드. 그러나 1년 후, 라이안이 변경백령으로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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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자와의 약혼이 파기되어 국왕의 동생인 공작 마르스에게 시집을 가게 된 미네르바. 귀족의 의무라 믿고 체념하며 결정에 따랐으나 사람을 싫어하기로 소문난 마르스에게 첫날밤부터 농후한 사랑을 받는다. 「내 아내는 너무나 음란하고 사랑스러워.」 미모의 공작에게 밤낮으로 사랑받고 응석을 부리며 변해 가는 몸과 마음. 그러나 미네르바를 버렸던 왕태자가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