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한오디
0(0 명 참여)

“안녕. 도화 맞지? 유도화.”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던 나에게 다가온, 너의 첫 인사. “이름 예뻐서 기억하고 있었어.” 그건 그토록 싫어하던 이름에 대한 칭찬이었다. 그리고 나는, 너를 정의하는 단어가 이를테면 이런 것이었으면 하게 됐다. 목소리, 향기, 단정한 교복…. 책장을 넘기는 하얀 손가락이나, 웃을 때 그림처럼 접히는 눈매, 부드러운 말투, 혹은… 한여름의 어느 날, 이유를 묻지 않고 그저 끌어안아 주었던 다정함 같은 것들이었으면.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17년 06월 13일

출판사

뉴콕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4.28%

👥

평균 이용자 수 5,526

📝

전체 플랫폼 평점

9.66

📊 플랫폼 별 순위

1.34%
N003
27.98%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한오디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이용권)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외전2

(이용권)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외전2

여백의 흔적

여백의 흔적

내겐 너무 다정한 우주

내겐 너무 다정한 우주

적정 온도의 파트너

적정 온도의 파트너

그놈이 그놈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봄보로봄봄

봄보로봄봄

너 같은 건

너 같은 건

텐션

텐션

아삭아삭

아삭아삭

톱스타의 첫사랑이 나인 것 같다

톱스타의 첫사랑이 나인 것 같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