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히야 고양이니까. 히야 고양우니까. *** 나까지 넷...을 낳고. 엄마는 무척이나 힘이 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았다. 엄마가 영원히 나를 지켜줄 거라고 믿었으니까. 그러나 엄마가 우리의 아늑한 터전이라고 믿었던 그곳에 사람들이 들어왔고 엄마는 거기가 우리를 키우기에 적당한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형이랑 누나들의 뒷목을 물고 엄마는 우리를 하나씩, 엄마가 찾은 새로운 장소로 옮겼다. 나는 이제 엄마가 나를 데리러 올 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다. 엄마가 왔다. 나는 냐오오옹, 하고 반갑게 울었지만 그 소리는 다른 사람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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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너에게 지옥을 열어 주마.’ 몬스터의 등장으로 혼란해진 세상, '인류의 구원자'라 불리던 SS급 헌터 정은우는 인간의 형태를 한 어둠의 몬스터 에마나힐과 대적한다. 최면의 장막을 펼친 에마나힐은 정은우를 가두고 복수하려 했지만,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싶다는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환상의 장막에 들어가 은우를 관찰하는데…….
시험을 망치고 기분전환 삼아 갔던 클럽. 나는 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그는 다른 사람을 잊지 못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내 마음이 단단했기에, 지금은 불완전한 그의 마음은 언젠가는 온전해지리라 믿었다. 하지만 내가 어리석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어긋나기만 했고, 결국 두 번의 이별 끝에 그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내 안에 깊게 스몄던 그를 도려내기 위해 그간 죽을힘을 다해야 했다. 이제 조금은 편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중요한 마케팅을 의뢰한 클라이언트와, 그 프로젝트를 꼭 진행해야 하는 나. 철저하게 갑이 된 그가 나에게 다시 다가오기 시작한다. 나는 지난 2년의 시간을 지킬 수 있을까? 잃고 나서야 깨닫는 진정한 사랑 <실연, 그 후> 일러스트 ⓒ 에시
“당신이 위험에 처하면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어요. 그건 내가 당신에게 한 약속이니까 나한테는 그 약속을 지킬 의무가 있어요.” “소저가 그리우면 위험에 처해야 하나요?” “…이 안에 든 게 뭐라고 했어요?” 너무. 잔인하게 영리한 여자였다. 어떻게 그 한마디 말로 상황을 다 정리해버리냔 말이다. 억울하다고 하소연도 못하게. 투덜거리지도 못하게. “아. 짜증나.” 벌떡 일어난 그의 손을 잡아 다시 옆에 앉히고 어린애를 다그치듯 물었다. 그가 틀렸던 독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소저는 정말 심하네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따라 해요.” 굴욕적이었지만 그는 그녀가 말해주는 독의 이름을 따라 해야 했다. 세 번씩 말하라고 해서 세 번씩 말했다. “죽으면 안 돼요.” 그러더니 그의 목을 와락 끌어안았다.
#수인공 #재규어공 #사고쳤수 #떡대수 #수간난무 #임신수 #2세등장 “그쪽이 나 쳤죠?” 어느 날 갑자기 미친X이 나타났다?! 내가 칠 뻔 했던 건 고양이 뿐인데? 뜬금없이 나타나서 자신을 치고 갔으니 책임지라는 청년 서지우. 운경은 그런 지우에게 말려들어 한 집에서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운경은 기분전환을 위해 지우와 남해로 여행을 떠난다. 즐거운 기분으로 여행을 즐기던 것도 잠시, 운경은 산 속에서 거대한 재규어를 맞닥뜨린다. 그런 곳에서 재규어를 만난 것도 이상한데, 이 재규어 왜 사람을 덮치는 건데?! 운경의 인생에 끼어든 지우와 재규어. 갑자기 꺾여버린 인생의 도착점은 예측불허!!
서평에 속아 피폐물에 발을 담갔다. 딱 봐도 피폐해 보여서 일찌감치 하차하려고 했는데 조금만 참으면 재미있다는 코멘트와 서평에 속아 계속 보던 소설이 허무맹랑한 엔딩으로 끝나기에 그래. 내가 욕 좀 했다. 그런다고 소설 속으로 들어오나? 처음에는 그냥 꿈인 줄만 알았다. 그 꿈에 내 최애인 남주인공이 나와서 정말 행복한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안 깨? 결국, 사실을 직시한 나는 내가 책에 빙의한 것을 깨닫고 여주인공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내가 바꿔주마. 피폐물의 장르를 본격 로맨틱 코미디로. ※이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와 가학적인 장면 및 소재(수간 등)를 다루고 있으며, 여주인공의 복수 과정에서 BL 요소와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살수회 비천림 최고의 살수 소하는 자신의 능력을 모른 채 단목현의 시기와 냉대 속에 살아간다. 그를 향한 감정을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그의 곁을 지키던 소하는 그의 명령으로 사황자를 암살하기 위해 궁으로 향한다. 처연한 모습의 사황자는 소하를 원망하지 않고 기꺼이 목을 내놓고 소하는 살행을 마친 후 떠나려 하지만 동창과 함께 들어온 단목현이 그녀를 향해 검을 들이민다. 뒤이어 들어온 칠황녀는 그에게 안기며 그녀를 조롱하고 소하는 자신이 그동안 홀로 헛된 꿈을 꾸어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황자를 죽인 흉수를 잡아 공을 세우라는 황녀의 말을 들으며 소하는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깨닫고, 황자의 시신을 훼손하려는 자들로부터 황자의 시신을 안고 도망친다. 그러나 끝내 쫓아온 이들에게 죽음을 맞이하는데, 눈을 떠보니 살수 양성소. 단목현을 다시 만나지만 그를 지나친다. 황자 전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마녀로 몰렸다. 아니. 저것들이! 어떻게 알았지? 다 티 났나? 병약한 여동생 시다바리 짓만 하다가 정식 황후가 될 동생을 위해 액막이 임시 황후가 됐다. 은혜도 모르고 내가 마녀라는 걸 알린 동생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고 마법 능력을 잃는 걸 감수하며 회귀 마법을 시전했다. 하나뿐이었던 내 편, 내 호위기사 에스드라스가 죽음과 맞바꿔 만들어준 기회였다. 창백한 피부에 박힌 푸른 눈동자, 인외의 존재 같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그의 인사를 처음 받았을 때 한동안 넋을 놓고 그를 바라보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의 눈을 바라보면서 그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스드라스...’ 회귀 마법이 성공하고 내가 무사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그의 것이었다. ‘기다려. 에스드라스. 내가 너를 찾을게.’
[독점연재] 떠오르는 연기 천재 서민아, 무협 소설에 빙의하다. 동생의 계략에 빠져 파문당하는 여주로. 원작에서는 동생에게 정혼자도 뺏기고 파문당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려고 했는데 이미 파문을 당해버렸다? 타이밍 무엇! 가족 후회물 각이었는데. 기왕 이렇게 돼 버린 것. 영약이랑 비급 팔아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왜 쓸데없이 사람이 꼬이지? “소저, 나를 한 번만 용서해 주시오.” 돌아와서 매달리는 정혼자에 “화연아. 내가 잘못했다. 소가주가 될 아이는 너뿐이다.” 간청하는 아버지. “무림맹에는 소저의 명석한 두뇌가 필요하오. 그러니 항상 내 곁에 있으시오.” 역대 최연소 신임 맹주의 눈빛도 심상치 않더니 “누나한테는 의지가 돼요.” 천마는 또 왜 저러는 걸까. [빙썅 여주][연기 천재 여주]
멸망한 왕국의 역사를 새로 쓴다. 일단은 저 새끼랑 이혼부터 하고. 초대왕 헤르미나는 진실한 사랑이라 믿었던 카란에게 배신당한다. 그 후 카란의 음모로 약에 취한 채 살다가 왕국에 붉은비가 내린 날 왕국이 멸망하는 것을 지켜보며 죽음을 맞는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왕국의 종말 3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헤르미나는 신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며 비참한 미래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녀를 끝까지 사랑하다 죽었던 엘피어스와 함께 왕국을 되찾고 붉은비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세력을 구축하는데….
어느 날 하녀로 일하던 헤스티아에게 아빠 생겼다. 나에게도 잃어버린 아빠가 있었어? 평생을 몰랐던 아버지가 찾아온 것도 놀라운데, 심지어 그 유명한 소드마스터 일레노이 공작?! 하녀 인생 n년 자신도 이제 꽃길 시작이구나 생각했는데…. 제국민이 너무 사랑해서 황제가 질투한다고요? 아빠는 이 공작저를 못 벗어난다고요? 네? 이 공작저가 빚더미라고요? 아, 내 꽃길은 어쩌지. 황제에게 찾아간 헤스티아에게는 어떤 미래가 찾아올까요?
#캠퍼스물, #미인공, #강공, #배틀연애, #순진수 #까칠수 모태솔로남, 첫 연애 데뷔를 남자와 하다?! 풋풋한 스무 살의 캠퍼스청춘 열혈게이물! 수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여자를 사귀어본 적 없는 주혁. 그런데 어느 날, 큰 키에 보고 있으면 황홀해지는 외모! 같은 대학에서 우연히 마주친 은성과 하룻밤을 보내는 사고를 쳐버린다. 갑작스런 전개에 주혁은 여자들을 소개받고 만나보려 노력하지만 그 후로도 꾸준히 떠오르는 은성 때문에 일상이 불가능해지는데……. “미안하다고 하란 말이야. 너 인마! 나한테 사과해야 돼! 너 만나기 전에는 안 이랬단 말이야” “내가 왜.” 엎치락뒤치락, 허구한 날 투닥거리기 바쁜 이들의 연애사업은?
그날 나는 내가 쓴 야설집과 함께 낯선 세계에 떨어졌다. 그런데 왜 저걸 폐하가 읽고 있어? 모솔 황제/여주바라기할 운명/검술천재 여주/페로몬 여주 “나만 믿어. 이제부턴 누나가 지켜줄게.”(빙의한 세상에선 황제보다 어리지만 정신연령은 계란 한 판!)
내 작가님이 옆집에 산다. 만두를 굽자. 만두를~ 출판사 PD 임재민은 얼떨결에 BL 파트를 맡게 되고 BL에 입문하게 된다. 떨리는 마음으로 BL 소설을 보기 시작하던 재민은 취향 저격의 소설을 발견하고 덕질에 들어간다. 그리고 작가 컨택을 시도하는데 초심자의 행운인지 계약까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그런데 계약서에 나와있는 주소와 주민번호를 보니 작가는 이웃집 남자. 우연이 겹치며 그와 마주치게 되고 본의 아니게 그의 뮤즈가 된다. 재민을 보고 첫눈에 반한 남이사 작가는 그를 데리고 상상 속에서 이런 저런 나쁜 짓들을 하고 그걸 작품에 쏟아낸다. 본업은 판타지 소설 작가인데 BL 소설이 더 잘 써져서 한 달에 한 권씩 써낼 기세. 재민은 남이사 작가의 소설이 대히트를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 남 작가의 눈빛이 갈수록 심상치 않다. 선을 넘지 않으려는 재민은 그와 거리 두기를 시도하며 TV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거기에서 인맥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다른 출연자들의 쟁쟁한 게스트를 보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는 그 순간 남이사 작가가 나타난다. 해일 같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판타지 작가 투다운이라는 이름으로.
던전과 몬스터가 나타나는 세계. 헌터로 각성한 정은채는 혼자서만 이상한 공격력이 나타나 다른 헌터들의 놀림이 되기 일쑤이다. 낮은 공격력 때문에 레이드도 못 하고 몬스터 사체 헌터 일이나 근근이 하는 그녀 앞에 친구인 소요가 나타나 공격대 자리를 제의한다. 그의 도움으로 처음 시작하게 된 레이드에서 정은채는 자신에게 남들과 다른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소요는 그녀가 계속해서 그것들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200부터 시작해서 등급이 오를 때마다 200씩 오르는 다른 사람들의 공격력과 달리 정은채는 1에서 시작해 1씩 오르지만, 레이드 센스로 사람들이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게 탁월하고 소요는 그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너는 내가 안 한심해 보여?’ ‘한심해 보이나 마나 내 눈에는 너만 보이는데 어떡해?’
나라를 들썩이게 한 인기 관능 소설의 등장!! 그런데 이 소설을 쓴 사람이 황후 마마라고?! 어린 나이에 황후가 된 리자이나. 황제인 리하르트는 사랑하는 리자이나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아껴주기로 결심하고 잠자리를 하지 않는다. 그 결심은 리자이나가 성장한 후에도 굳게 지켜져, 오히려 리자이나에게 터질 듯한 욕구불만을 안겨준다. 결국 그녀가 선택한 탈출구는 에로틱 로맨스! 리자이나는 남몰래 자신의 망상을 쏟아 부은 비밀스러운 소설을 써내려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에단의 욕정’이라는 관능소설이 등장한다. 시녀들도 귀족들도 모두 사로잡은 그 소설의 정체는 리자이나가 쓴 글이었다! 잘 숨겨뒀다고 생각한 소설이 감쪽같이 사라져 멋대로 책이 되어 읽히고 있는 상황! 한 나라의 황후가 그런 글을 썼다는 걸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던 리자이나는, 자신의 글을 책으로 유통시킨 범인을 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음 편을 집필하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