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티티베
0(0 명 참여)

백색증을 가지고 태어난 화아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수양부모에게 설이라는 이름으로 입적된 후 피치 못하게 자신의 백색증을 숨기고 중궁간택에 참여하게 된다. 재간택에 올라 어릴 적 우연히 마주친 휘와 서로 알아보게 되고 휘의 주장으로 내명부는 설을 중전으로 간택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 꽃 같은 사랑은 얼마 가지 못하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설의 탓에 대비의 강력한 주장으로 새로이 들이게 된 간악한 후궁 화빈이 휘를 치마폭에 담고 조정을 농락한다. 설은 다시 휘의 사랑을 되찾고 화빈과 대비에게서 스스로를 지켜 나라와 가문을 빛낼 달이 될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6

📊 플랫폼 별 순위

79.84%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티티베작가의 다른 작품3

thumnail

너랑 하고 싶어

“오빠 뭐 하는 사람이에요?” “일.” “이름이 뭐예요?” “……규. 박 규.” 박규라니! 빡큐야? 나는 빵 터져서 남자를 앞에 두고 자지러지고 말았다. 흑사회 두목 조폭 박 규와 룸 마젤란의 에이스 아가씨 성길녀의 욕이 난무하는 저렴한 연애이야기!

thumnail

연정은 답글을 타고

“연정이십니까?” 연정이라니. 눈을 깜빡이며 서미가 갑분을 빤히 바라보았다. 살면서 자신이 누군가를 연모해 본 적이 있던가. 애초에 연정이라는 감정이 대체 뭐란 말인가. 갑분의 말에 잠시 고민하던 서미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연정이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꾸만 그의 얼굴이 떠오르는구나. 또 까닭 없이 배시시 웃음이 나고 가끔은 그가 나오는 꿈을 꾸기도 한다.” 책을 보아도, 달을 보아도, 잔에 담긴 술 위에까지 그녀의 얼굴이 떠오른다. 또랑또랑한 얼굴, 달콤한 숨결. 자신의 혀를 찾아 들어오는 대담한 접문(接吻)까지. 능숙하거나 많이 해본 솜씨는 아니었지만 닿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았다. 여인이라는 것은 쓸모없는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그녀는 달랐다. 사랑스럽다는 기분이 이런 것인가. 서로를 연모하고 있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모르는 두 사람. 답글로 이어진 인연은 연정으로 맺어질 수 있을까?

thumnail

화담(花談)

화린이 눈을 번쩍 떴을 때, 그녀의 눈을 직시하고 있는 푸른빛의 차가운 눈을 볼 수 있었다. 자신의 입술을 빈틈없이 막고 있는 뜨겁고 거친 그의 입술도. “내게서 도망치는 것은 한 번으로 족하다. 짐을 능멸하지 말라. 더는…… 짐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을 용서하지 않겠다. 죽음으로 도망치려 한다면 네 시체라도 찾아내어 곁에 둘 것이다. 그러니, 내 곁에 있어라.”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어바웃 마인드

어바웃 마인드

나는 네가 애틋하지 않았다

나는 네가 애틋하지 않았다

미친 애착

미친 애착

찬란한 어둠

찬란한 어둠

하프라인

하프라인

너희들은 변호됐다

너희들은 변호됐다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전략적 메이팅 파트너

방과 후 옆집 애인

방과 후 옆집 애인

결혼 본능

결혼 본능

사일런트 위시

사일런트 위시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