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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한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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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 #일상물 #짝사랑공 #다정공 #까칠수 #눈치없수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하봄은 소문으로만 들었던 사름과 짝이 된다. 모든 게 완벽한 듯 보였던 사름에게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글씨체였다. 열과 성을 다해 쓰지 않으면 선생님들조차 읽어내지 못할 못생긴 글씨. 그에 비해 하봄의 글씨는 그 까칠한 성질의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단정한 하봄의 글씨를 본 사름은 그에게 자신의 편지를 대신 써달라고 부탁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할 마음을 담은 ‘연애편지’를. 어쩌다 보니 사름에게 휘말려 대필하게 된 연애편지는 극악 그 자체. ‘봄을 닮은 너에게’라는 강렬한 한 마디로 시작하는 편지는 하봄의 정신을 화끈하게 후려친다. 쓸 때마다 오글거림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엄청난 애정공세를 퍼부어대는 편지를 보며 하봄은 점점 편지의 상대방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편지를 전달받기로 한 날, 편지의 수신인이 누군지 알게 되고 엄청난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63.70%

👥

평균 이용자 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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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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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 주작새끼공 #병약 현무수 #역키잡 어쩌다 보니 버려진 주작의 알을 맡게 된 현무, 율. 갓 부화한 아이가 자신만 바라보고 손을 잡아 오는 것을 차마 놓을 수 없었다. “고생했어. 생일 축하해.” “삐약?” 그래서 아이에게 '휘'라는 이름을 주며 곁에 두고 보듬고 아꼈다. 머리카락 잡아당겨도 예쁘고, 웃으면 더 예쁘고, 다 큰 후에도 여전히 예쁘고, 뽀뽀해도 예쁘고, 뽀뽀하다 혀를 집어넣어도 예, 쁘고……? * “저는 현율 님께서…….” 휘가 현율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제 손을 다 담지도 못했던 작은 손이 언제 이렇게 커 버렸는지 알 수 없었다. “절 ‘휘아’라고 부르실 때마다 이리 벌어지는 입이 무척 사랑스러워서,” “휘,” “매번 발정하거든요.” 볼을 가볍게 톡톡 두드리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은근하게 가해지는 압력에 현율의 입이 자연스레 벌어졌다. "당장이라도 처박고 싶어 참을 수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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