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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은 청소년기의 이야기, 4-5권은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미인공수 #무심공 #일편단심집착공 #다정후회수 #현대물 이혼가정이라는,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도경과 재준은 유치원에서 첫만남을 가진다. 이후 몇 번의 마주침이 계속되는 동안 서로의 부모님들의 재혼으로 한지붕 아래에서 살게 되고, 잘나기 짝이 없는 재준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던 도경은 어느 날 그 재준의 마음을 알게 된다. 이후 재준을 의식했던 게 단순한 라이벌 의식 때문만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47.78%

👥

평균 이용자 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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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8

📊 플랫폼 별 순위

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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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세이 썸띵(say something)

오메가인 아버지 영화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던 이연우. 난치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던 연우는, 우성 오메가인 연우를 비싼 값에 팔아 치우려는 친부 이종훈의 강요로 재벌집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남자는 온갖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호문그룹의 후계자 호문범. 연우는 평소라면 길거리에서 한번 스쳐 지나갈 일도 없을 이 부유한 남자에게 첫눈에 호감을 품게 된다. "내 애인인 척해 주었으면 합니다. 비밀을 지켜 준다면, 대가는 후하게 드리죠." 의미 없이 끝났어야 할 선 자리는 충동적인 하룻밤과 그보다 더욱 충동적인 호문범의 제안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기간 한정의 거짓된 관계임을 알면서도 두 사람은 은밀하고 격정적인 만남을 거듭하고, 호문범을 향한 연우의 마음 또한 점점 깊어져 간다. 그리고, 연우의 마음을 알면서도 언제든 이 관계를 끊어 낼 수 있다 자신만만하던 호문범은, 점점 연우에게 끌리는 스스로에게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게 되는데... 몸부터 시작된 엇갈린 만남.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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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인외존재, 능글공, 여왕수, 잔망수 짜릿한 유희를 즐기기 위해 오늘도 중간계로 온 마족 키이스.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녀석이 나타났나 했는데 이 녀석…… 심상치 않다. “나에게 안기고 싶다면 그 냄새부터 지우고 와라. 그럼 그땐 한번 생각해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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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첫사랑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삽질물, 성장물, 왕족/귀족, 육아물,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냉혈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순진수, 다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도망수, 능력수 우르간, 레진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 그것은 단 하나의 사랑이고,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다! 시작된 인연, 마법같은 시간, 잊지못할 순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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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오아시스

“넌 정말 다루기 힘든 예쁜이다.” 사막의 부락에서 살아가는 가엔은 낮에는 고기 가게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이지만 밤에는 괴도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엔은 거리에서 마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다가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위험하지만 보수가 좋은 일이 있다면서 원한다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하고는 사라진다. 남자가 가엔에게 제시한 기한은 나흘. 때마침 가엔의 어머니 타샤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의사는 타샤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수도 엔 샬크에 있는 무화과뿐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무화과를 얻기 위해 남자를 만나러 간 가엔에게 남자는 엔 샬크의 주인의 암살을 의뢰하고, 타샤를 위해 그 의뢰를 받아들인 가엔은 엔 샬크의 주인의 가슴에 검을 박아 넣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고개를 들어 보니 가엔이 찌른 남자는 다름 아닌 이 암살을 사주한 바로 그 사내였는데....... *이복 근친 요소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복수, #질투, #왕족/귀족, #금단의 관계, #신분차이,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상처공, #절륜공, #평범수, #냉혈수, #까칠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삽질물, #하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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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요람

“……더는 안 될 것 같아.” 기녀인 어머니와 기루에서 어렵게 살아가던 월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알려 준 친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어머니가 말해 준 월희의 친아버지는 다름 아닌 호북 최고의 명문가 화 씨 세가의 가주. 그런데 월희가 화 씨 세가를 찾아간 날, 우연찮게도 가주가 밖에서 낳아왔다는 또 다른 아이 도윤 또한 그 저택을 찾아온다. 비루한 행색의 자신과는 달리 기품 있고 영리해 보이는 도윤을 본 월희는, 자신의 살 길은 도윤을 붙잡는 것뿐이라고 본능적으로 생각하고 그의 손을 잡으며 여기서 둘이 함께 살게 해 달라고 호소한다. 그렇게 도윤에게 매달려 화 씨 세가에 들어가게 된 월희는 나이를 먹어 가면서 도윤과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가주를 대신해 화 씨 세가를 이끌고 있는 안주인 강 부인은 둘의 사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그러던 중 도윤의 절친한 친우 장무열이 월희에게 혼담을 넣기에 이르는데..... #동양풍 #속도위반 #첫사랑 #비밀연애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순정남 #철벽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동정녀 #성장물 #애잔물 #여주중심 #하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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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보다 차가운

과거 군부의 스페셜리스트로 이름깨나 날렸던 고제프는 테러리스트 소탕 작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작전을 포기하고 만다. 그 때문에 오랜 고문을 받아 몸은 만신창이에, 신분증조차 없는 '레드라인'이 되어 풀려난 그는 보조금을 받아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도착한 우편물 두 통. 하나는 지금은 다른 남자와 결혼한 전 약혼녀의 구호재단에 매달 기부하고 있던 돈 전액이었고, 하나는 영문모를 연구소로의 초대장이었다. 고제프는 삶에 대한 아무 의욕 없이 연구소를 방문해 '정신을 치료'한다는 가상 현실의 실험에 참여하고, 그곳에서 건강한 신체의 고지혁이 되어 자신의 있을 리 없는 아들 '유랑'을 만나 무조건적인 애정을 느낀다. 유랑과의 평화로운 생활을 꿈꾸며 반복적으로 실험에 참여하지만, 가상 현실 속의 고지혁은 자신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씌운 강현호라는 남자와의 악연으로 계속 도망치는 신세. 게다가 현실에서도 실험실이 폐쇄되고 마는데...? #SF/미래물 #재회물 #배틀연애 #애증 #신분차이 #미인공 #강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평범수 #강수 #상처수 #능력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게임물 #시리어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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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인 (Black In)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코믹/개그물, 인외존재, 무심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능글공, 여왕수, 미인수, 잔망수, 유혹수, 원나잇 마족 키이스와 라마렉 사이의 짜릿한 사랑 이야기. “뭘 쳐다봐. 내가 그렇게 예쁘냐?” “그래.” 키이스의 얼굴이 괴상하게 일그러졌다. “처음 봤을 때에도 느꼈지. 정말 아름다운 존재로구나, 하고 말이야.” “……너 왜 이래? 어디 아프냐?” 왜 저렇게 보는 거야. 시선을 마주할 수 없었던 키이스는 옆으로 눈동자를 돌렸다. 라마렉은 그런 키이스의 턱을 붙잡았다. “시선 피하지 말고 나를 봐.” 볼 수가 없었다. 보고 싶지 않았다. 눈을 질끈 감은 키이스는 라마렉의 손을 뿌리치고 몸을 일으켰다. 그가 다른 곳으로 갈 수 없도록 단단히 붙잡고는 다시 침대 위로 눕혔다. “너 진짜 왜 이러는 거야!” “이제부터 나 하나만 상대해.” 뭔 소리를 하는 건가 싶어 바라보는 키이스를 두고 라마렉은 배에 힘을 주고 외쳤다. “앞으로 나 하나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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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이지스

변경에서 트롤과 싸우는 것이 일과인 12단 변방 경비대에서 근무하는 이지스. 어느 날 새로운 죄수 체자르가 변방 경비대에 도착한다. 기존의 죄수들과는 달리 특별한 대우를 받는 체자르는 난폭한 성정이지만 이지스에게는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그 관심이 부담스러운 이지스는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집요한 체자르의 태도에 결국 하룻밤을 보내는 것으로 그를 떼어내려고 한다. 그러나 이지스의 이런 행동은 오히려 체자르의 소유욕에 불을 붙이게 되고, 그로 인해 그의 일생은 복잡하기 짝이 없는 사건에 휘말려들게 되는데…. 트롤이 날뛰는 변방을 시작으로, 제국의 운명을 건 장대한 서사시가 펼쳐집니다!!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질투 #왕족/귀족 #배틀호모 #광공 #능욕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강수 #까칠수 #무심수 #능력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하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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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물상

여러 가지 요인으로 보통 사람들보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엔루는 생활비를 벌고자 차이나타운에 있는 만물상에 취업한다. 그런데 첫날에 만물상의 미인 사장은 해외 출장을 떠나고, 흑호라는 미스터리한 미남자와 단둘이 남게 된다. 엔루가 허락받은 만물상에서의 공간은 오로지 일 층뿐이지만 흑호와 함께라면 이 층에 있는 신비로운 방에 들어갈 수 있다. 거침없이 다가오는 흑호에 혼란스러워하면서, 그에게 도움을 받을수록 엔루의 심장은 크게 뛴다. 어느덧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되는데-. 권엔루 (묘한 분위기의 주인수) 한국인 주제에 이름이 이상하다.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후드를 눌러써서 음습하게 다니는 청년. 만물상에서 만난 흑호와 모처럼 제대로 된 연애를 한다 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출퇴근을 하던 어느 날 흑호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에 대해서 알고 싶으나 그랬다간 버려질 것 같아서 본인 스스로 거리감을 둔다. 하지만 흑호가 좋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주인수. 흑호 (어딘가 좀 귀여운 주인공) 만물상의 경비원 같은 사내. 하지만 뭔가가 좀 특이하다. 청바지에 늘어진 흰 티를 입어도 폼이 나는 미남자. 무뚝뚝한 것 같으면서도 엔루의 점심을 잘 챙겨 주고 스킨십도 잘 한다. 절륜이며 비밀이 많고 알게 모르게 콤플렉스도 있다. 리홍 (만물상의 푼수 오너) 차이나 드레스를 개량한 의상을 입은 긴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아름다운 사내. 엔루를 채용한 다음 날 해외 근무를 떠난다. 압박에 약한 성격. 주엔 (만물상의 불편한 관계자) 도영과 함께 다니면서 그의 서포트 역할을 하는 존재로, 만물상 멤버. 성격은 그리 좋은 편이라 할 수 없다. 문도영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가장 평범한 사내) 거대 기업의 젊은 사장. 제멋대로고 말을 함부로 하지만, 악인은 아니다. 엔루를 건드리면 돌아오는 반응이 재미있어 자주 건드린다. 주엔과는 연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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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블랙잭

* 기존 출간되었던 블랙잭의 개정판입니다. 블랙잭 외전은 기존의 블랙잭 PLUS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기술이 좋아 위조, 절도 등으로 이름과 부를 얻었으나 남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빈털터리가 된 잭.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떨칠 수 없었던 잭은 그가 시킨 일을 잘 해내려 하지만, 일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옛 남자친구는 잭을 폭행하도록 시켜 하수구에 버린다.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의 '왕자' 세즈가 되어 있는데...? 그러나 팔자 피었다는 생각으로 기뻐하던 것도 잠시, 잭은 세즈가 그렇게 좋은 상황에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심약한 성격 탓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살해되고 만 세즈의 몸에 들어온 잭은, 불행하고 찌질했던 과거를 잊고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서양풍 #미스터리/오컬트 #궁정물 #배틀연애 #신분차이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인공 #헌신공 #무심공 #집착공 #순정공 #대형견공 #미인수 #강수 #유혹수 #계략수 #상처수 #적극수 #차원이동/영혼바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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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복제인간 논란, 게릴라군의 테러 등 온갖 문제를 껴안고 있는 어느 가상의 도시. 젊고 아름다운 외모로 시민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녹색당 하원의원 가이 헨스턴은, 실은 유망한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치기 위해 정치계에 입문한 평범한 청년이다. 어느 날 빈민층 실태 파악을 위해 빈민구역을 찾게 된 가이는 우연히 마주친 불한당들과의 시비 끝에 쫓기게 되고,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한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구조와 동시에 납치당하고 만다. 가이 헨스턴 의원의 실종으로 매스컴이 떠들썩해진 그 시각, 게릴라군의 비밀기지에서 정신을 차리는 가이. 그리고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너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는 수수께끼 남자 레제의 고백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알고 싶다면 자신에게 안기라는 터무니없는 요구였는데……. #SF/미래물 #서양풍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미인공 #대형견공 #초딩공 #집착공 #스토커공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상처수 #강수 #복수 #정치/사회/재벌 #사건물 #시리어스물 #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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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카르멘

**1-3권은 청소년기의 이야기, 4-5권은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미인공수 #무심공 #일편단심집착공 #다정후회수 #현대물 이혼가정이라는,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도경과 재준은 유치원에서 첫만남을 가진다. 이후 몇 번의 마주침이 계속되는 동안 서로의 부모님들의 재혼으로 한지붕 아래에서 살게 되고, 잘나기 짝이 없는 재준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던 도경은 어느 날 그 재준의 마음을 알게 된다. 이후 재준을 의식했던 게 단순한 라이벌 의식 때문만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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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제물

“힘들어했던 거 알아. 그런데 멈출 수가 없었어.” 숲의 괴물에게 바칠 제물로 선정되어 오두막에서 눈가리개를 한 채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일라. 그때 누군가 그녀에게 다가오고, 그녀에게 가벼운 키스를 한다.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아일라는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 그에게 두고 가지 말라고, 차라리 자신을 죽이고 가라고 울부짖는다. 숲의 괴물과 제물로서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오랫동안 마을에 감춰져 있던 추악한 비밀들이 드러나게 되고, 아일라와 그녀의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게 되는데....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성장물 #힐링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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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혼

언젠가 선생님도 날 사랑하게 될걸. 위험한 거리 한 귀퉁이에 있는 허름한 방 한칸에서 숨 죽이고 살면서 인력사무소의 일거리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이든. 내일이 불확실한 삶에서 이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실은 자신이 베타에서 강제변이된 오메가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들키는 것이다. 이든은 십 년 전, 로스마이어라는 한 재벌 가문에 베타 가정교사로 잠입한 적이 있다.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알파와 오메가의 출산 비율이 급감하는 시대, 우성 알파만을 배출하며 권력을 지켜 내고 있는 로스마이어 가문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이, 바로 이든에게 주어진 임무였다. 그곳에서 만난 로스마이어의 후계자 소년 오웬. 현실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붉은 눈의 소년에게 이든은 곧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그것이 자신의 비극의 시작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그리고 십 년이 흐른 현재. 로스마이어 저택에서 도망쳐 쥐죽은 듯이 살고 있던 이든을 찾아낸 남자는, 십 년 전 그때보다 더욱 아름답고 더욱 강인해진 오웬 로스마이어였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오해/착각 #미인공 #무심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도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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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VAN)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나이차이, 인외존재, 역키잡물, 후계자공, 강공, 집착공, 연하공, 미인수, 연상수, 마녀수, 여왕수 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남자주제에 마녀의 피를 이어받은 반. 반은 손에 잡히는 대로 망가뜨리고, 밟고, 머리로 박고, 오만불손한 짓을 저질렀다. 그때마다 대모의 혹독한 처벌이 내려졌지만 결코 굴하는 일 없이 한결같이 사고를 쳐 댔다. 그런 반의 행동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은, 그래. 듀카가 나타나면서였다. 1권 “이거 뭐야?” “듀카다. 앞으로 잘 키워 봐라.” 갑자기 작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냅다 품에 던져 주는 대모의 행동에 반은 눈을 크게 떴다. 미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대모는 사라져 버렸다. 반이 정신을 차린 것은 품 안에 있던 아이가 요란하게 울어 댔기 때문이었다. “으아아아앙!” “우와! 뭐야?! 이 귀를 압박하는 울림은?!!” 사색이 된 반은 아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멀찍이 떨어졌다. 눈물에 콧물에 침 범벅이 된 얼굴은 끝장나게 추했지만, 이상하게 귀여웠다. “아, 안녕?” 어색한 인사를 하면서 웃자 아이가 갑자기 더 크게 울어 버렸다. 아직 3살이었던 듀카가 울음을 그친 것은 대모가 나타난 후였다. ‘아이 하나 못 보는 거냐?’ 냉랭한 시선을 던진 대모는 늘어진 듀카를 안고 방을 나갔고, 반은 녹초가 되어 바닥에 쓰러졌다. 달래도 눈물을 그치지 않는 아이. 그것이 듀카의 첫인상이었다. 뭐, 지금은 울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철의 존재가 돼 버렸지만 말이다. 2권 “왜 나 때문에 이러는 건데?” “……네, 네가 걱정이 되니까.” 이런 곳에 듀카를 혼자 둘 순 없었다. 하지만 듀카는 어린애가 아니었다. 황태자로서 건국왕의 곁에 있는 건, 그가 선택한 일이었다. “네가 날 키웠기 때문에 그 책임감을 느끼는 거냐?” “그, 그래. 그거야.” 안 그래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는데 듀카가 한 말이 큰 도움이 되었다. 바로 그거라며 반은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넌 아기였을 때부터 내가 키운 거나 다름이 없잖아. 그래서 책임감을…….” 그 순간 듀카가 웃었다. 피식, 하고 비웃음이 역력한 얼굴로 반을 바라보던 듀카의 눈빛이 차갑게 가라앉는다. 듀카의 얼굴이 너무 가깝다. 이 녀석이 왜 이렇게까지 다가오는 건가 싶어 얼떨떨한 상태로 있는데 입술에 말캉하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닿았다. 잠시 반은 머릿속이 하얗게 물드는 걸 느꼈다.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게 당연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지금 듀카가 자신에게 입을 맞추고 있었으니까. 다른 사람도 아닌 저 듀카가, 자신에게 입맞춤을 했다. 키스를 말이다. “책임감 따위, 개나 줘 버려.” 3권 “대모가 널 어떤 일에 이용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지. 실제로 그런 것 같기도 했고. 넌 아무것도 모르고 하루하루가 마냥 즐거워 죽겠는데, 대모나 다른 이들 때문에 아파하는 걸 보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건국왕에게 간 거다. 그와 거래를 했지. 내 거래 조건은 널 자유롭게 하는 거였어.” “……나 때문에 건국왕에게 간 거라고?” “어려서부터 네가 좋았어. 그 좋아함은 네가 생각하는 것하곤 아주 많이 다르지. 계속 붙어 있다 보면 정말 일 치겠구나 싶은데, 대모의 행동은 이상하고, 넌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느슨하게 여기저기 다니고…… 마틸다가 좋다는 헛소리를 지껄였지.” 듀카의 낮은 목소리에 딱히 잘못한 건 없는데 절로 움찔하게 된다. “같이 있으면 위험해질 것 같으니까 떨어져 있기로 한 거야. 그때 생각난 건 건국왕이었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 그는 내 조건을 받아들였어. 그래서 지금 내가 이곳에 와 있는 거야.” “……전혀 몰랐어.” 그저 듀카가 숲에 신물을 느끼고, 자신이 새롭게 설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인간계로 간 것뿐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던 거다. “완전히 내 약잠이 반입니다―라고 밝히는 거나 다름없는 거잖아. 저도 모르게 튀어 나간 말에 움찔했다. 고개를 들자 듀카와 시선이 부딪쳤다. “그래. 내 약점을 드러낸 거지. 그리고 그 교활한 자는 그걸 놓치지 않았고 말이야.” 4권 “난 반을 안았다.” 순간 귓가에 이명이 울렸다. 여전히 듀카를 바라보고 있던 발칸은 눈을 감았다가 떴다. 입술을 달싹였지만 그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남자라도 상관없어. 그 정도로원했으니까. 나처럼 이런저런 거 신경 안 쓰고 그 녀석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면, 그때가 된다면 다시 찾아와서 그 녀석을 만나고 싶다고 해 봐. 그때는 생각을 해 보지.” 굳이 반을 안았다는 사실을 이자에게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지만 이 정도가 아니라면 쉽게 포기를 할 녀석이 아니었다. 대체 반과 관련이 된 일로 몇 번이나 발칸과 언쟁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미 반을 안았고, 그는 자신의 것이었지만 그에게 흑심이 있는 자를 상대하는 건 꽤나 껄끄러운 기분이 드는 일이었다. “황태자 전하. 지금 전하께 가장 중요한 건…….” “반이다. 하지만 그건 내 개인적인 문제지. 발칸의 말을 중간에 딱 자른 듀카는 뒤를 돌아봤다. “우리의 약속을 잊지 말아라. 당분간 이곳에 있어라. 그리고 만약…….” 말을 하려다 말고 듀카는 입을 다물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말기로 한 듀카는 한숨을 쉬었다. “아니다. 그럼 수고해라. 난 준비가 되는 대로 이곳을 떠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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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의 아이

※이 작품은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바이올렛 소스」의 개정판입니다. 구매시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마에 낙인을 지니고 태어난 아이는 그 낙인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에게 배척당해,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머니와 함께 비참하게 생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아이는 우연히 새로 마을에 부임하게 된 영주 가유와, 이마에 낙인을 갖고 있는 가유의 친구 류웬을 만나게 된다. 어머니가 비참하게 살해된 사건 이후, 영주관에서 생활하게 된 아이에게 가유는 디오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그가 성인이 될 때까지 돌봐 주기로 한다. 그리고 디오는 가유의 보살핌 속에서 점점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자라게 되고, 그런 디오를 보면서 가유는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시대물 #판타지물 #키잡물 #첫사랑 #신분차이 #나이차이 #헌신공 #강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연상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단정수 #연하수 #달달물 #성장물 #3인칭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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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꽃보다 아름다워

“그거 알아? 참아 주면 호구된다는 거. 그거 연애에도 해당되는 거야.” 신체적 조건은 좋지만 일 욕심은 그다지 많지 않은 모델 이승호. 요즘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 남자 친구 때문에 더더욱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일도 사랑도 잘 풀리지 않아 의기소침해진 승호에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잘나가는 모델 윤이건이 접근해 오고, 이건은 승호에게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면 너도 나와 바람을 피우자고 유혹한다. 승호는 엉겁결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형태로 양다리를 걸치게 된다. 늘 자신을 양보하며 매달리는 관계였던 현재의 연애와는 달리,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처럼 대하는 이건에게서 승호는 자신이 원하던 '연애관계'를 느끼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계약 #다정공 #미인공 #집착공 #짝사랑공 #미인수 #소심수 #순정수 #사내연애 #연예계 #오해/착각 #일상물 #잔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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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스폰서

기획사 잘못 만나 망한 아이돌 그룹 T-블록. 막내 멤버 권지후는 형들 몰래 다시 한번 모두에게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스폰서' 계약을 한다. “이분이 권지후 군의 스폰을 해 주기로 하신 분입니다.” 스폰서를 만나는 날. 곰 인형 옷을 입고, 곰 인형 탈을 쓴 지후는 작고 마른 스폰서님 앞에서 열심히 율동을 선보였다. 들어 왔던 스폰서 활동과는 뭔가 다르지만, 생각보다 아주 많이 어린 스폰서님은 곰돌이인 자신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좋아해 주었다. “성인이래 봤자 올해 스물이 된 핏덩이가 몸 팔려고 했나.” 하지만 스폰서님-주환이에게는 아주 무서운 삼촌이 있었다. 형 부부가 죽고 혼자 남은 조카 주환을 데려와 키우는, 세화그룹의 상무 서도건이었다. 도건은 주환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지후를 윽박지르지만, 주환을 직접 돌보고 있는 박 여사님의 생각은 달랐다. 여사님이 주환과 지후를 만나게 하며 도건은 지후와 자주 부딪치게 된다. 그런데 지후가 가끔 저 어린 조카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 사랑둥이 지후의 면면을 보게 되면서 도건이 한 일이란 아플 때 집에 데려가 쉬게 하고, 무거운 음식들 들어 옮겨 주고, 소속사의 더러운 이사가 다시는 얼씬도 못 하게 혼내 준 것. “상무님이 무서운 분이라 되게 든든해요.” 그리고 아직 어리고 순수한 지후는 무서운 상무님한테 과감하게 돌진하는데.....? #입덕부정공 #사랑둥이(전)망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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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플라워

*이 책에는 강압적 관계 등 수위 높은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사 같은 외모로 어린 시절에는 CF 스타로 활약했던 정원은, 자신을 이용한 계모의 사기 행각에 휘말린 후 세상의 눈을 피해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숨어 산 지도 3년, 뒤늦게 검정고시를 본 정원은 평범하게 살고 싶은 바람에 대학에 입학한다. 그러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학교를 다니던 정원 앞에 학교 최고의 유명인인 선배 권사혁이 나타나면서, 나름대로 평온했던 정원의 일상은 크게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과 모임에서 술에 크게 취한 정원은, 그때까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신체의 비밀을 사혁에게 털어놓고 마는데.... #고수위 #양성구유 #359도돌았공 #상처많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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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샷(Deep Shot)

※ 본 작품은 납치, 폭력 등의 다소 자극적인 서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 보기만 할게. 그러니까 보여 주면 안 될까?” 남들과 다른 신체의 비밀을 팔면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지원. 손님이자 애인인 남자의 꾀임에 속아 희망 없는 화류계 생활을 청산하겠다며 뛰쳐나오지만, 개차반 애인의 목적이 그의 몸과 돈뿐이었다는 것이 드러나자 결국 지원은 남자와의 관계를 끝내고 홀로서기를 꾀한다. 얼마 없는 돈으로 자신만의 첫 집을 마련해 이사한 첫날 밤. 앞으로 혼자 살아갈 생각에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지원은, 한밤중에 난데없이 집 안에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납치당해 다짜고짜 어딘가로 끌려가게 된다. 들어 본 적도 없는 낯선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며 협박하는 험상궂은 남자들의 거친 태도에 지원은 영문도 모른 채 겁에 질려 떨기만 하고, 그 가련한 모습을 남자들의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한 남자, 황도준은 지원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한 가지 비밀스럽고 음란한 요구를 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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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를 삼킨 용

“잘생긴 남자에게 끌리는 건 여자의 본능이잖아.” 아스날에 있는 마왕이 사는 숲에는 용사를 포함한 마왕 토벌대가 종종 쳐들어온다. 그들의 목적은 마왕의 목을 베어 가는 것. 하지만 마왕을 만나기는커녕, 숲의 마수들에게 당해 임무를 성공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87번째 토벌단의 용사는 좀 다르다! 마왕의 숲에서 마수들을 치료해 주며 살고 있는 용, 에이다. 전투의 상황을 수정구슬을 통해 살피던 그녀는 이번 용사인 칼리드가 다른 용사들과는 다른 것을 발견하고 그를 자신의 오두막에 데려와 치료해 준다. 칼리드는 사실 왕의 조카로, 공주가 숲에서 쫓겨난 마수와의 사이에서 낳은 혼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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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 매칭

오랜 친구이자 하나뿐인 연인이었던 존재에게 배신당하고 살해까지 당한 소운은, 왜인지 자신이 조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속의 인물로 깨어난다. 드라마의 내용을 모두 꿰고 있는 소운은, 이번에는 등장 1화 만에 죽는 조연으로 끝나고 싶지 않아 나름 작전을 짠다. 하지만 그런 소운을 납치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드라마 속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않았던 빌런 권무혁이었다. “이소운 씨. 이번에 꽤 재미있는 짓을 했더군요.” “나, 나한테 이렇게 폭력적으로 굴지 말고 정중하게 대해 줘요.” “…….” “내가 전무님에게 도움이 될지 누가 알겠냐고요…….” 소운은 자신이 알고 있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무혁과 거래를 시도하고, 반신반의하던 무혁도 소운의 '특별한 능력'을 신뢰하게 된다. 소운의 조언에 따라 일을 진행하며 무혁과 소운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드라마빙의 #오메가버스 #뽀짝수 #계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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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쇼크(Bio Shock)

#디스토피아 #근미래물 #괴물 #권력자공 #돌연변이수 #미인공 #후회공 #냉혈공 #미인수 #애잔수 #강수 #헤어짐 #재회 #사건물 바이러스로 잠식된 세계. 특권층은 돔에서 거주하고 그 외의 인간들은 바깥세상의 각 서클 내에서 살아간다. 돔에서 조금씩 나눠 주는 물자를 얻기 위해서 변이된 괴물 ‘세이렌’을 사냥하는 서클의 헌터들. 어느 날 8서클의 팀장 나오에는 사막에 비상착륙한 부통령을 구조하게 되고, 8서클의 인간들은 동요한다. 갑작스러운 돔 최고 권력자의 등장과 이복동생의 도발에 좀체 집중을 할 수 없었던 나오에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내가 이런 식으로 만져주는 건 드문 일이야.” “…….” “그러니, 편히 즐겨.” 나오에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이미 부통령인 레오나드와 몸을 섞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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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의 어린 나이에 쿤둔타 칸의 측실로 끌려온 홍연. 일족이 몰살된 어린 그녀는 그 누구의 관심도 보살핌도 받지 못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음을 인지한 홍연은 산채의 유일한 약재상을 찾아가 특유의 끈기로 버티어 낸다. 1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인정 받는 약초꾼이 된 홍연은 산채의 주인인 쿤둔타 칸의 아우 툰드라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연회에 몰래 숨어든다. 3여 년 전부터 주인을 대신해서 정복 활동을 하고 있던 툰드라는 젊고 매력적인 사내지만, 본처나 측실 하나 곁에 두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술과 향락에 젖어든 틈을 타 홍연과 툰드라는 마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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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후궁도 살고 싶습니다

설기, 제월의 수많은 후궁 중 하나. 미천한 신분에 이렇다 할 뒷배도 없는 후궁에겐 구중궁궐의 삶은 하루하루가 고통뿐이다. 평소 저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후궁에게 계단에서 떠밀린 설기는 꿈속에서 강지환이라는 남자의 기억을 엿보게 되고. 자신이 그가 읽은 수많은 소설 중 하나에 나오는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렇다 할 비중 없이 고생만 하다가 우물에 빠져 죽게 되는 비운의 후궁. 그 운명을 피하고만 싶었던 설기는 운명처럼 황제의 부름을 받게 되는데. “계속 서 있지 말고 이리로 와서 한잔 따라 봐라.” 황제의 변덕일까. 아니면 운이 트이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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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오두막

레안드로 영지에 흘러들어 와 터전을 잡은, 아름다운 이방인 여인의 아들 유안. 어머니가 죽고 외톨이가 된 유안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꺼려하는 터라 영지 외곽의 오두막에서 홀로 쓸쓸하게 살아간다. 사실 유안은 자신이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양성의 몸이라는 비밀을 숨기고 있었는데, 그에게 은근한 애정을 드러내는 영주 바라크가 혹시라도 자신의 비밀을 눈치 채고 경멸하면 어떻게 하나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겨울 밤, 뜨거운 몸의 열기를 주체하지 못하던 유안은 바라크의 갑작스런 방문을 받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폭풍 같은 밤을 보내게 되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신분차이 #헌신공 #강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다정수 #순진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달달물 #고수위 #양성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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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긋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주국(國)의 태후에게 거두어져 궁에서 살게 된 어린 소녀 초련. 비천한 고아에서 태후의 수양딸로 단숨에 신분이 상승하지만 이름뿐인 공주를 시기하는 황궁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의 입지는 초라하기만 하고, 초련은 그저 태후마마만을 모시며 쥐죽은 듯이 살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후궁의 자식인 자운과 자희 남매가 태후의 휘하로 거처를 옮기게 되고, 비슷한 또래에 처지까지 닮은 세 소년소녀는 내명부 여인들의 시기 어린 음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자희가 이웃나라 공국(國)의 늙은 황제에게 팔려가듯 시집을 가고 초련과 애틋한 연심을 나누던 자운까지 공국과의 전쟁터로 내몰려 끝내 행방불명이 되자, 초련의 신세는 바람 앞의 등불이 된다. 그러던 중 황제가 죽고, 자희와 자운 남매를 핍박하며 사지로 몰았던 후궁 이비의 아들인 균 황자가 그 뒤를 잇는다. 초련의 몸을 탐하려는 황제 균의 마수가 시시각각 뻗어오던 어느 날, 주국은 결국 공국과의 전쟁에서 패하게 된다. 그리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공국의 전쟁귀 장군은 놀랍게도 그동안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자운이었는데...... #동양풍 #왕족/귀족 #재회물 #첫사랑 #능력남 #절륜남 #연하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성장물 #여주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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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발견

좌천되어서 시골학교로 배정받게 된 초록.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아기자기한 시골 학교에서 무척 젊은 교장(구완)과 그의 순박한 동생(동하)을 만나게 된다. 다섯 남짓의 아이들, 그리고 개성 강한 선생님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초록. 새로운 환경에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는 동안, 무뚝뚝하게 굴면서도 다정한 남자 구완과 귀여운 동하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는데― [본 글의 학교 설정은 극의 재미를 위해 실제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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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

“그 더러운 몸으로 녀석을 망치지 마.”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힘든 일을 하며 살아가던 유단은 수상한 지방 귀족의 집에 팔려가 험한 일을 당하기 직전에 도망친다. 창문에서 뛰어내린 그를 받아 준 것은 마침 그곳을 순찰하던 기사단을 이끄는 카일로와 젠다이였다. 황제의 최측근이자 제국 최고의 기사로 불리는 카일로와 젠다이였지만, 왠지 처음 본 순간부터 유단에게 마음이 가 다정하게 대해 주는 젠다이와는 달리 카일로는 시종 냉랭하게 군다. 젠다이는 스스로의 감정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로 유단을 곁에 두려 하지만, 그런 젠다이의 마음을 본인보다 먼저 눈치챈 카일로는 그로 인해 젠다이가 망가질 것을 방지하려 유단은 기사 학교로, 젠다이는 변방으로 보내 버린다. 그러나 유단은 자신에게 냉정하고 가차없는 카일로를 증오하면서도, 그를 마주할 때마다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데...... #서양풍 #배틀연애 #신분차이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미인수 #강수 #임신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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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로드

* 구출간작 세나를 개정한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영주님 댁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하녀 세나. 마을 청년 존은 자신과 결혼하고자 저급한 방법으로 치근덕대고 있지만, 세나는 마을의 젊은 영주님 카웬을 마음에 품고 있다. 첫 경험만큼은 좋아하는 사람과 하고 싶었던 세나는 절망적인 순간에 찾아온 기회를 힘껏 붙잡는다.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영주 카웬과의 관계가 이어지며 마을에는 세나에 관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험난한 현실을 직시한 세나는 결국, 영주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날 것을 결심하는데...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신데렐라 #첫사랑 #신분차이 #다정남 #절륜남 #사이다녀 #직진녀 #순정녀 #동정녀 #털털녀 #여주중심 #씬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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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선

“오랜만이야, 형.” 유일한 가족인 형 수언을 따라, 수언의 애인들 집을 전전하며 살아온 지언. 불안정한 생활 속에서 눈칫밥을 먹으면서도 고등학교만은 졸업하려고 애쓴 지언은, 성인이 되면서 수언으로부터 독립해 혼자 생활을 꾸려 나가게 된다. 작은 아파트도 마련하고, 힘들지만 매일 열심히 일하며 지내는 지언의 유일한 걱정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형 수언. 그러던 어느 날,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간 지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나야, 형.' 낯선 목소리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덮친 약품이 묻은 천. 정신을 잃은 지언이 깨어난 곳은, 한때 형 수언을 따라가 얹혀 지냈던 형의 부자 애인의 집이었는데...... #쌍둥이공 #어화둥둥공 #소심수 #납치감금 #세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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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나비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났으면 좋겠어. 자네는 어떤가.” “……일주일에 한두 번 말입니까?” “싫은가.” “좋습니다.” 길게 기른 앞머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감추고,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는 고졸 계약직 사원 문주연은 같은 부서의 부장 강기혁을 1년 반째 짝사랑해 오고 있는 게이. 부서에서 회식이 있던 날, 강기혁은 술에 취한 문주연을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하고, 별 생각 없이 기혁의 차에 탄 주연에게 자기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느냐고 묻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어영부영 몸뿐인 관계를 시작하게 되지만, 기혁의 뜻밖의 개매너에 폭발한 주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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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칼리나

180센티미터의 키에 남자라고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외모를 지닌 렌. 조직의 보스 밑에서 일하던 그녀는 의도치 않게 후계자 싸움에 휘말려 총격을 받게 된다. 의식을 잃었던 그녀는 어딘지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빼어난 외모를 지닌 채로 눈을 뜨게 되고. 자신의 외모가 꿈에서 보고 동경해 왔던 마돈나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돈나와 꼭 닮은 인형이 되어 눈을 뜬 렌. 하지만 렌이 동경해 왔던 아름다운 마돈나, 칼리나는 암시장의 마스터로 이 남자, 저 남자를 정복하고 다닌다는 악평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실체에 놀랄 겨를도 없이 자신의 눈앞에서 칼리나가 살해당하는 바람에 그녀의 대역으로 살아가게 된 렌의 앞에 차가운 눈을 한 재상 바우어가 나타난다. 하지만 적의로 가득 찬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재상 바우어는 렌을 보며 말한다. “네가 가짜일 거라는 확신이 드는군.” 재상 바우어는 칼리나와 어떤 관계였기에 렌의 정체를 꿰뚫어볼 수 있었던 것일까, 남자운이라고는 1도 없던 렌은 매혹적이다 못해 요염하기까지 한 암시장의 마스터, 칼리나로 들키지 않고 무사히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차원이동, 비밀연애, 신분차이, 능력남, 절륜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성장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야기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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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인어

공중에 떠 있는 축복받은 여신의 도시와 그곳에서 나오는 찌꺼기로 연명하는 지상 세계. 그리고 두 도시 사이의 하늘에는 인간들을 사냥하는 인어들이 출몰하고 있다. 여신의 도시 출신으로 군함 아젤란을 이끄는 대위 비스카는 어느 지상 도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수상한 무역선을 나포하게 된다. 그곳에서 비스카는 인어의 혼혈으로 만나는 남자들마다 족족 홀려버리는 마성의 청년 디안을 만나게 되고, 그의 매력에 사로잡혀 자신의 군함으로 끌고 온 비스카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디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후 디안에게 집착하게 되는 비스카. 하지만 그를 거부하는 디안과 디안의 정체를 꿰뚫어 본 해적선의 선장 시카다의 존재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복잡하게 비틀어 버리는데...... ※컬러 일러스트 수록 sf/미래물, 서양풍, 판타지물, 초능력, 인외존재, 감금, 왕족/귀족, 애증,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무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상처수, 도망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달달물, 3인칭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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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이지스

변경에서 트롤과 싸우는 것이 일과인 12단 변방 경비대에서 근무하는 이지스. 어느 날 새로운 죄수 체자르가 변방 경비대에 도착한다. 기존의 죄수들과는 달리 특별한 대우를 받는 체자르는 난폭한 성정이지만 이지스에게는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그 관심이 부담스러운 이지스는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집요한 체자르의 태도에 결국 하룻밤을 보내는 것으로 그를 떼어내려고 한다. 그러나 이지스의 이런 행동은 오히려 체자르의 소유욕에 불을 붙이게 되고, 그로 인해 그의 일생은 복잡하기 짝이 없는 사건에 휘말려들게 되는데…. 트롤이 날뛰는 변방을 시작으로, 제국의 운명을 건 장대한 서사시가 펼쳐집니다!!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질투 #왕족/귀족 #배틀호모 #광공 #능욕공 #초딩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강수 #까칠수 #무심수 #능력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하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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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레드 제국 스캔들

“공작님은 눈가림을 해 줄 존재가 필요하신 겁니까?" “눈가림으로 삼기에 그대들은 지나치게 유명하지 않습니까. 오히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세상에 알리려는 용도라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에셀레드 제국 황실의 피를 이어받은 황자이자 제국의 제2인자 카스티안 공작 가문의 수장인 초절정 인기남 에곤 고트프레드. 어느 날, 카스티안 가문과는 견원지간인 모르델 후작가의 독살 미수 사건에 휘말리게 된 공작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용병단 ‘하얀 뱀’과 비밀리에 접촉해 해독제를 구해 달라고 의뢰한다. 공작의 의뢰로 해독제를 찾는 여정에 함께하게 된 여성 용병 클로에. 그녀는 대수롭지 않은 일에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을 제시하는 공작에게 미심쩍음을 느끼는 한편, 과거의 기억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공작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한다.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과거의 인연을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는 클로에와 달리 공작은 그녀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듯이 굴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강렬한 시선으로 뒤쫓으며 클로에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은 점점 높아져 가고, 공작의 수상쩍은 의뢰가 끝을 맺는 순간 긴장감은 정점에 달하게 되는데...... '하얀 뱀'에 접근한 카스티안 공작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카스티안 공작을 둘러싼 제국의 암투에 휩쓸린 클로에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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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물상

여러 가지 요인으로 보통 사람들보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엔루는 생활비를 벌고자 차이나타운에 있는 만물상에 취업한다. 그런데 첫날에 만물상의 미인 사장은 해외 출장을 떠나고, 흑호라는 미스터리한 미남자와 단둘이 남게 된다. 엔루가 허락받은 만물상에서의 공간은 오로지 일 층뿐이지만 흑호와 함께라면 이 층에 있는 신비로운 방에 들어갈 수 있다. 거침없이 다가오는 흑호에 혼란스러워하면서, 그에게 도움을 받을수록 엔루의 심장은 크게 뛴다. 어느덧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되는데-. 권엔루 (묘한 분위기의 주인수) 한국인 주제에 이름이 이상하다.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후드를 눌러써서 음습하게 다니는 청년. 만물상에서 만난 흑호와 모처럼 제대로 된 연애를 한다 싶어 설레는 마음으로 출퇴근을 하던 어느 날 흑호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에 대해서 알고 싶으나 그랬다간 버려질 것 같아서 본인 스스로 거리감을 둔다. 하지만 흑호가 좋고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주인수. 흑호 (어딘가 좀 귀여운 주인공) 만물상의 경비원 같은 사내. 하지만 뭔가가 좀 특이하다. 청바지에 늘어진 흰 티를 입어도 폼이 나는 미남자. 무뚝뚝한 것 같으면서도 엔루의 점심을 잘 챙겨 주고 스킨십도 잘 한다. 절륜이며 비밀이 많고 알게 모르게 콤플렉스도 있다. 리홍 (만물상의 푼수 오너) 차이나 드레스를 개량한 의상을 입은 긴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아름다운 사내. 엔루를 채용한 다음 날 해외 근무를 떠난다. 압박에 약한 성격. 주엔 (만물상의 불편한 관계자) 도영과 함께 다니면서 그의 서포트 역할을 하는 존재로, 만물상 멤버. 성격은 그리 좋은 편이라 할 수 없다. 문도영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가장 평범한 사내) 거대 기업의 젊은 사장. 제멋대로고 말을 함부로 하지만, 악인은 아니다. 엔루를 건드리면 돌아오는 반응이 재미있어 자주 건드린다. 주엔과는 연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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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블랙잭

* 기존 출간되었던 블랙잭의 개정판입니다. 블랙잭 외전은 기존의 블랙잭 PLUS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기술이 좋아 위조, 절도 등으로 이름과 부를 얻었으나 남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빈털터리가 된 잭.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떨칠 수 없었던 잭은 그가 시킨 일을 잘 해내려 하지만, 일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옛 남자친구는 잭을 폭행하도록 시켜 하수구에 버린다.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의 '왕자' 세즈가 되어 있는데...? 그러나 팔자 피었다는 생각으로 기뻐하던 것도 잠시, 잭은 세즈가 그렇게 좋은 상황에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심약한 성격 탓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살해되고 만 세즈의 몸에 들어온 잭은, 불행하고 찌질했던 과거를 잊고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서양풍 #미스터리/오컬트 #궁정물 #배틀연애 #신분차이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인공 #헌신공 #무심공 #집착공 #순정공 #대형견공 #미인수 #강수 #유혹수 #계략수 #상처수 #적극수 #차원이동/영혼바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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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트리

#판타지 #회귀 #구원 #재회 #시리어스 #사건 #달달 #성장 #미남공 #헌신공 #무심공 #연하공 #미인수 #계략수 #상처수 #후회수 #번아웃수 토로소 제국의 최고 권력자 요한 위딘 후작의 다섯 명의 아들 중 넷째로 태어난 오브리. 데릴사위로 들어와 후작 가문을 손아귀에 쥔 아버지 요한은, 오로지 성공과 출세만을 목표로 하며 혼외자식인 오브리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자식을 도구로만 생각하는 아버지, 피가 이어진 동생을 괴롭히고 욕망하는 의붓형. 지긋지긋한 위딘 후작가에는 그를 괴롭히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오브리가 가장 증오하는 것은 자신이 어이없는 개죽음 후에 7살의 어느 날로 깨어나는 끊임없는 회귀의 굴레에 갇혀 있다는 사실이었다. 어떻게 발버둥쳐도 비참한 죽음을 피하지 못하는 오브리는 자신이 회귀하는 이유를 찾으려 하고, 마침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 레녹이 그 비밀의 열쇠임을 깨닫게 된다. 과연 오브리는 레녹과 자신 사이에 얽힌 과거의 비밀을 풀고 회귀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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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인어 PLUS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다이가는 늘 그게 궁금했다. 비스카와 디안의 아이로 태어나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이 자라난 다이가는 늘 꿈에서 만나는 정체 모를 그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비스카와 함께 하는 미래를 선택한 디안은 자신의 아이이자 인어 혼혈인 다이가가 사랑스러우면서도 비스카와 성격도, 외모도 꼭 닮아 가는 그에게 왠지 모를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어린아이처럼 디안에게 응석을 부리고, 비스카에게 경쟁의식을 느끼면서 자라던 다이가는 어느 날 비스카의 서재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꿈속에서 볼 수 있었던 바로 그 사람을 비추는 영상을 보게 되는데…. 왜 다이가는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던 그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것일까? 판타지물, 초능력, 인외존재,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초딩공, 집착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냉혈수, 떡대수, 연상수, 달달물, 사건물, 3인칭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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