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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가 한 핏줄 서로 다른 세대의 소통과 화해를 그린 『삼대』. 2009년 11월부터 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된 장편소설이다. 한 가족이지만 서로 다른 세대를 살아온 삼대가 엮어가는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담아냈다. 융통성 없는 할아버지이자 아버지 '박용구', 고지식한 아들이자 아버지 '박기봉, 그리고 망나니와 다를 것 없는 손자이자 아들 '박민수'의 소소하고도 익숙한 가족사 속으로 초대한다. 청년 세대, 중년 세대, 노년 세대, 그리고 농촌의 고민과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기 쉬운 가족애를 되찾아주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995년 모로코에서 한국 어선의 선장이 모로코 해경의 총격에 숨지고 선원들이 억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배와 선원들을 억류시킨 모로코 정부는 배상금 백만 불을 요구했는데 영세한 선주측은 15만 불로 합의하여 선장의 시신과 선원들은 45일 만에 풀려나왔다. 그 동안 선원 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렸을 것이고 영세한 선주측은 가슴을 쳤을 것이지만 사건은 끝이 나고 곧 잊혀졌다. 이 소설은 한국 재벌 가문의 외동딸이 모로코에서 납치되었을 때의 상황이다. 한국 대사관의 젊은 영사, 그러나 무기력하고 무능한 영사 김기영이 이 사건을 맡는다.
세상의 시선과 가정의 굴레를 외면하는 외줄타기 사랑. 그들에게 내일에 대한 기대나 환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야망의 길 앞에서는 어느 누구보다 냉정하고 생존을 위한 싸움에 물러서지 않는 한 남자의 사랑법을 담았다. <밤의 대통령>, <황제의 꿈>의 작가 이원호의 신작 장편 소설 『오피스텔』
"2002년 1월 2일에 연재를 시작해 7년 10개월 만에 막을 내린 작가 이원호의 대표작 <강안 남자>의 마지막 편이다. 성을 매개로 우리 시대 남성들의 욕망을 전방위로 풀어낸 <강안 남자>는 연재기간 내내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동시에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조철봉이라는 캐릭터는 돈과 권력, 성(性)이라는 한국 남성들의 판타지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얻으며 중장년층 남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
병신 취급 받던 순둥이(?) 조폭, 대악질(大惡質)로 거듭나다! 죽음 직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얻게된 초능력! 더 냉혹하게 더 잔인하게, 더 화려하게 비상한다!
서해상에서 벌어진 북한의 도발, 그리고 한반도 전쟁과 통일 스토리를 박진감 있게 묘사한 가상의 한반도 독립 전쟁 이야기. 북한군의 공격 이후 한국군이 반격에 나서고 결국 한반도 전쟁이 시작되고 마는데...... 과연 전쟁의 끝은 어디일까?
995년 모로코에서 한국 어선의 선장이 모로코 해경의 총격에 숨지고 선원들이 억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배와 선원들을 억류시킨 모로코 정부는 배상금 백만 불을 요구했는데 영세한 선주측은 15만 불로 합의하여 선장의 시신과 선원들은 45일 만에 풀려나왔다. 그 동안 선원 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렸을 것이고 영세한 선주측은 가슴을 쳤을 것이지만 사건은 끝이 나고 곧 잊혀졌다. 이 소설은 한국 재벌 가문의 외동딸이 모로코에서 납치되었을 때의 상황이다. 한국 대사관의 젊은 영사, 그러나 무기력하고 무능한 영사 김기영이 이 사건을 맡는다.
절망의 바다 한가운데서 치밀한 전략과 배짱 하나로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한 사나이의 야망과 사랑을 그렸다. 목숨을 담보로 세계를 누비는 한국인 서태영, 그러나 그의 등뒤에도 운명의 그림자는 다가서고...
꿈꾸어왔던 모든 환상이 현실로 바뀐다!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섹스 판타지 <환상여행> *본 작품의 1화는 단행본 8권 이후 연재분입니다.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 신작 장편소설 지방의 폭력조직에서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그룹을 탄생시키며 남자의 거대한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 백광! 치밀한 전략, 목숨을 건 혈투, 불굴의 투지로 일궈낸 거대한 신화 창조의 액션 드라마가 펼쳐진다!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의 이번 신작은 지방 조직의 행동대원에서 세계를 재패한 기업형 그룹의 신화를 일궈낸 백광(白光)이라는 조폭의 일대기를 그렸다. 혈혈단신으로 시작해 조직원들을 구성한 백광은 치밀한 전략과 불굴의 투지를 통해 자신의 거대한 야망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낸 인물이다. 지역의 조폭 조직으로 시작해 세계를 넘나드는 기업형 조직을 만들어낸 백광의 욕망의 신화를 이번 작품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영웅시대 4부 : 황금의 땅〉 4부 : 2,092화 ~ 조 버트는 31세. 한국 이름은 조봉수인 미국인이다. CIA 요원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근무하던 조 버트는 공금유용과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이집트 카이로로 전출되었다. CIA 근무 4년째. 경력에 치명적이다. 카이로는 무정부 상태나 같다. 정권이 자주 바뀌고 하루에도 여러 번 테러가 일어난다. 테러단의 집합 장소나 같은 곳이다. 각국 정보기관은 공존과 대립을 반복하며 밥 먹듯이 배신, 암살을 한다. 마약과 여자, 돈이 범람하는 땅이다. 조 버트는 이곳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활동하기 시작한다. 가난한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해병대에 지원, 상사까지 지원했다가 CIA에 채용된 조 버트다. 그에게 카이로는 황금의 땅이다. 〈영웅시대 3부〉 3부 : 1,792화 ~ 2,091화 왜란(倭亂) 기록에 남지 않은 영웅시대다. 무능하고 비겁한 왕(王) 당쟁으로 왜군의 침략을 무시한 탐관오리. 수만 명 군사를 사지(死地)로 몰아넣고 도망친 대장군. 도망쳤다가 부하가 공을 세우자 모함해서 죽이고 공을 가로챈 병마사. 양반의병 무리는 천민의병과 함께 싸우지 않겠다고 쫓아내었다. 이때 기록에 남지 않은 영웅들이 없었다면 조선은 멸망했을 것이다 이것은 7년의 참혹한 전란(戰亂)을 헤쳐 나간 영웅의 전설이다. 〈영웅시대 1부, 2부〉 1부 : 1화 ~ 1,300화 2부 : 1,301화 ~ 1,791화 흙수저 이광의 인생 개척사. 군 시절부터 복학생 시절, 취업과 생존 경쟁, 목숨을 걸고 나선 치열한 삶의 전장. 이것은 흙수저의 피비린내 나는 인생사이며 성공사이다. 실화를 기반으로 버무린 인간들의 생존사인 것이다. 이 시대를 거쳐 간 세대는 모두 영웅이었다. 우리는 이 영웅들이 다져 놓은 기반을 딛고 이렇게 사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이 시대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기업세계의 현실이 모험심 뛰어난 전자회사 해외무역부 특수팀장 이대진의 행적을 통해 실감나게 그린 액션소설. 국내와 콜롬비아, 중국을 무대로 이대진과 북한 정보원 김경옥이 벌이는 활약을 그렸다. <밤의 대통령>, <황제의 꿈>의 작가 이원호의 신작 장편 소설 『도시의 남자
죄의식도 없다, 눈물도 없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상대방의 등을 치고 뒤통수나 때리는 별놈의 진짜배기 사기꾼, 조봉철. 그러나 그에게도 가슴 저린 사랑이 있었다. 수많은 여자들로부터 자신을 확인하려는 그의 눈먼 욕망이 펼쳐지는데…. 이원호의 장편 소설 『남자의 여자』
한국 젊은이들의 사랑과 실연, 입대와 취업, 그리고 가정문제를 펼쳐 보입니다. 다 한 번씩 겪고 사는 이야기입니다만 ‘느낌’은 모두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은 한없이 약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무섭도록 강하고 끈질기기도 합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내가 그때 어떻게 밥이 넘어갈 수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어른 대부분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거의 내색도 하지 않고 설거지를 하거나 직장에 나가지요. 생각해보세요. 가슴에 죽은 자식을 묻고 사는 부모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놓고 남은 자식들과 악착같이 사는 엄마, 또는 아빠도 있지요. 어른들 모습입니다. 모두 젊은 시절의 방황과 좌절을 겪고 사랑과 야망을 키웠던 분들이지요. 지금 여러분들처럼 말입니다. 『청춘 대한민국』은 한국인 청춘 남녀의 자화상, 우리 주변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도덕과 윤리가 사라진 세상. 아내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오피스 라이프. 26살에 처음으로 사회에 뛰어 든 김태우. 오직 생존을 위해 뛰어든 사회에서 투쟁하고 쟁취하여 진정한 역전을 이뤄내기 위해 달린다. 그러나 사회의 이면, 한 사무실에서는 욕정에 얽힌 남녀가 은밀한 불륜을 행하고 서로 물고 뜯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92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황제의 꿈>이 다시 재출간했다. 세계를 누비면서 굽히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무역 황제를 꿈꾸는 한세웅의 모습을 그려낸다. 200만부 이상 팔려나간 한국 최고의 기업소설. <밤의 대통령>의 작가 이원호의 신작 장편 소설 『황제의 꿈』
어지러운 세상을 향한 한 남자의 복수가 시작된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이원호의 역사 팩션『바람의 칼』. 선조와 광해군의 갈등, 왕실의 권력을 둘러싼 음모, 그리고 복수에 불타는 한 무사의 삶이 장대하게 펼쳐진다. 북방의 여진족에 맞선 조선군 무장 이진충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중심으로, 임진왜란 뒤에 가려져 있던 조선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조선 선조 25년, 함경도 황안성에서 여진족을 토벌하던 무반 이진충. 병마첨절제사 윤지태의 음모로 함정에 빠진 이진충은 그를 직접 처단하고 대역범이 되어 도피 생활을 시작한다. 이진충은 어렵게 집으로 돌아가지만 그의 처자식은 이미 관노가 되어 상주로 끌려가고 없다. 가족을 찾기 위해 상주로 향하는 이진충의 눈에 조선의 참담한 상황이 들어온다. 관료들이 자신의 이익만 챙기기에 급급한 사이, 버림받은 백성들은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힘들게 살아간다. 무능하고 부패한 조정과 혼란스러운 정국, 임진왜란의 발발로 왜군들이 북진하는 그때, 이진충은 복수와 대의를 위해 나선다. 그는 불의에 대항하고 약한 자들을 도와주며, 자신을 대역범으로 만든 자들과 나라를 침략한 자들을 응징하는데….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을 비롯하여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발표해온 소설가 이원호의 2007년 신작. 자신의 꿈과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한 복서의 인생 역정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간결한 문체, 빠른 전개 등 이원호 소설 특유의 구성과 전개를 보여준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인간의 과거를 알고 벌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게 세상 이치라더라. 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 테니까 달게 받아라. 신상필벌(信賞必罰)! 세상의 쓰레기들에게 벌을 내려야겠다. 여러분의 카타르시스를 위하여…
KO패 전문(?) 삼류 이종격투기 선수, 3가지 능력을 갖고 부활한다! 시합 중에 사망 후 눈을 떠 보니 능력, 권력, 지력 3명의 능력을 얻다? 종횡무진 활보하는 삼두마차 김치수의 행보가 시작된다. 다 죽었어!
황금의 땅 엘도라도에서의 주인공 여영무의 삶. 그리고 서울, LA, 콜롬비아의 보고타 삼각지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와 복수의 이야기. 이원호의 장편 소설 『황금의 땅』
서기기 660년 7월 10일, 황산벌에서 백제 장군 계백이 5천 군사와 함께 패사(敗死)하면서 백제는 멸망했다. 의자왕 20년, 신라 태종무열왕 7년, 고구려 보장왕 18년 때였다. 우리는 기록으로 역사를 배운다. 의자왕이 3천 궁녀를 거느리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며 충신을 배척하고 간신들과 함께 국사를 그르쳤다고도 배웠다. 역사는 승자(勝者)의 기록이다. 패자는 변명할 여지도 없다. 그래서 부여 낙화암에서 3천 궁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기록이 아직도 남아있다. 너무 알려졌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기록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계백이 이끈 황산벌 싸움 같은 경우다. 계백이 5천 군사로 김유신의 5만 군사를 네번 싸워 네번 이기고 다섯번째에 패사했다는 기록. 계백이 전장에 나서기 전(前), 처자를 죽이고 나섰다는 기록. 계백이 싸움에 임하기 전 군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던가? “옛날 월왕 구천은 5천 군사로 오나라 70만 대군을 물리쳤다! 너희들이 죽기로 싸우면 신라군을 몰사시킬 수 있을 것이다! ” 그 뿐이다. 계백이 승자였다면, 백제가 승전국이었다면 긴 기록이 남았을 것이다. 나는 1300여년 전 사라진 백제국의 땅에 계백과 기록에도 없는 영혼들을 다시 끌어 모아 보겠다. 몇 점 되지 않는 기록을 뼈로 삼아서 살과 핏줄, 그리고 혼까지 불어넣어 볼 작정이다. 그래서 먼저 계백을 완산칠봉의 칠봉성주(七峯城主)로 부임시켜 소설을 시작한다. 백제인, 그 뿌리가 무엇이건 1300여년후, 같은 땅을 밟고 선 우리 모두가 조상의 혼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이 소설의 목표다.
"루저'였던 고만서가 갑자기 지구에 떨어진 외계원소 '유니스'의 신통력을 받아 초인이 된다. 그리고 성의 쾌락을 찾아 시대를 건너뛰며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이원호의 판타지 장편소설 『환상여행』"
2007년 3월부터 <스포츠조선>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소설의 구성과 스토리를 다듬어 한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새롭게 펴냈다. 작가 특유의 빠른 호흡과 긴장감, 그리고 탄탄한 구성과 장대한 스토리의 묘미가 돋보인다.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여과 없이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섹시한 미모의 사기꾼 장미와 주먹으로 먹고사는 강한이 부패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상대로 섹스 사기극을 펼치는 이야기와, 세 명의 팀원을 거느린 강한이 최강의 조폭집단인 KK단에 맞서 불가능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가 서로 맞물려 전개된다.
CIA의 F급 저격 요원인 윤우일. F급 요원은 청부살인을 전문으로 하는 임시 요원으로 우일은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차출된 용병이다. 사건에 투입되게 된 우일은 작전이 진행되던 어느 날, 자신이 사건이 끝남과 동시에 제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전개되는 긴박한 상황.
이원호가 한 핏줄 서로 다른 세대의 소통과 화해를 그린 『삼대』. 2009년 11월부터 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된 장편소설이다. 한 가족이지만 서로 다른 세대를 살아온 삼대가 엮어가는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담아냈다. 융통성 없는 할아버지이자 아버지 '박용구', 고지식한 아들이자 아버지 '박기봉, 그리고 망나니와 다를 것 없는 손자이자 아들 '박민수'의 소소하고도 익숙한 가족사 속으로 초대한다. 청년 세대, 중년 세대, 노년 세대, 그리고 농촌의 고민과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기 쉬운 가족애를 되찾아주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폭력소설의 명품 조폭사! 사회에서 버림받은 기인 배국청은 세 고아를 청모골이라 이름 지은 깊은 산 속으로 데려가 8년 동안을 짐승처럼 단련시킨다. 귀물로 성장한 두 소년과 한 소녀, 그 중 한 명인 김경철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펼쳐진다. 시골 조폭의 경호원에서 10년 만에 서울 강남북의 14개 파벌을 통합한 '야차' 김경철의 신화. "
우리는 그를 보스라 부른다! 일성전자 생산부의 말단 직원 이세진은 A/S 요원으로 6개월간 케냐의 나이로비 지사에 파견된다. 나이로비 지사는 일성전자의 지사들 중에서 가장 낙후되고 만년 적자에 시달리는 곳이지만, 이세진은 특유의 성실함으로 묵묵히 맡은 일을 한다. 하지만 업무는 뒷전인 채 골프를 치며 시간을 보내는 지사의 책임자에게 불만을 품은 이세진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정면 돌파해 보기로 마음먹는데…. 수억 달러 가치의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정보기관과 보석 상인들의 각축전 대기업 사원에서 거대 조직의 보스로 변해가는 이세진의 일대기!
다섯 개의 능력을 쥔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대기업을 소유하고, 악인을 처단하고, 약자를 도울 것인가? 내 욕심을 실컷 채울 것인가? 역사도 바꿀 수가 있는 내 능력, 그러나 신(神)은 공평하시다. 내 몸 안에 악마를 넣으셔서 균형을 잡으셨다.
-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 이 작품은 문화일보에 연재되었던 이원호 작가님의 〈서유기〉, 〈영웅기〉, 〈제3제국〉의 합본으로 19금 요소가 삭제된 개정판입니다. 리베이트를 먹다가 중국 공장으로 좌천당한 주인공 서동수의 인생을 현실과 접목시켜 소설화했다. 남북한 연방에 이어서 시베리아의 한랜드로 이어진 제3제국. 중국의 동북 3성이 한랜드로 흡수되고 대마도가 대한민국에 무력 수복되어 SNS에서는 중국 대륙이 구 신라, 백제,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증거가 아시아 대륙을 휩쓴다. 이어서 성립되는 제3제국. 그 끝은 어디까지인가? 남북한 통일과 유라시아로 뻗어 나가 한랜드 제국을 건설하는 한민족의 대장정(大長程)
서기기 660년 7월 10일, 황산벌에서 백제 장군 계백이 5천 군사와 함께 패사(敗死)하면서 백제는 멸망했다. 의자왕 20년, 신라 태종무열왕 7년, 고구려 보장왕 18년 때였다. 우리는 기록으로 역사를 배운다. 의자왕이 3천 궁녀를 거느리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며 충신을 배척하고 간신들과 함께 국사를 그르쳤다고도 배웠다. 역사는 승자(勝者)의 기록이다. 패자는 변명할 여지도 없다. 그래서 부여 낙화암에서 3천 궁녀가 떨어져 죽었다는 기록이 아직도 남아있다. 너무 알려졌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기록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계백이 이끈 황산벌 싸움 같은 경우다. 계백이 5천 군사로 김유신의 5만 군사를 네번 싸워 네번 이기고 다섯번째에 패사했다는 기록. 계백이 전장에 나서기 전(前), 처자를 죽이고 나섰다는 기록. 계백이 싸움에 임하기 전 군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던가? “옛날 월왕 구천은 5천 군사로 오나라 70만 대군을 물리쳤다! 너희들이 죽기로 싸우면 신라군을 몰사시킬 수 있을 것이다! ” 그 뿐이다. 계백이 승자였다면, 백제가 승전국이었다면 긴 기록이 남았을 것이다. 나는 1300여년 전 사라진 백제국의 땅에 계백과 기록에도 없는 영혼들을 다시 끌어 모아 보겠다. 몇 점 되지 않는 기록을 뼈로 삼아서 살과 핏줄, 그리고 혼까지 불어넣어 볼 작정이다. 그래서 먼저 계백을 완산칠봉의 칠봉성주(七峯城主)로 부임시켜 소설을 시작한다. 백제인, 그 뿌리가 무엇이건 1300여년후, 같은 땅을 밟고 선 우리 모두가 조상의 혼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이 소설의 목표다.
2007년 3월부터 〈스포츠조선〉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소설의 구성과 스토리를 다듬어 한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새롭게 펴냈다. 작가 특유의 빠른 호흡과 긴장감, 그리고 탄탄한 구성과 장대한 스토리의 묘미가 돋보인다.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여과 없이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섹시한 미모의 사기꾼 장미와 주먹으로 먹고사는 강한이 부패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상대로 섹스 사기극을 펼치는 이야기와, 세 명의 팀원을 거느린 강한이 최강의 조폭집단인 KK단에 맞서 불가능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가 서로 맞물려 전개된다.
엄마가 돌아가셨다. 비가 오는 날에만 엄마를 찾아오던 아버지, 그는 대한민국 제2의 재벌그룹 동성그룹의 회장 강석규다. 굴지의 재벌그룹 회장의 숨겨둔 아들 강우진. 엄마를 화장하고 돌아오는 길에도 비가 오는데, 빗속에서 처음 마주친 김시아가 어쩐지 낯설지 않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동성그룹 회장은 강우진을 찾게 되는데...
미국이 서부 개척시대가 있었던 것처럼, 한국의 1980년대는 세계 개척시대였습니다. 미국보다 더 스케일이 컸고, 더 격렬했으며,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주인공 이상철이 경쟁사의 영업본부장으로 스카우트되어 가는 것으로 1988년을 시작합니다. 능력과 집념으로 무장하고, 스스로의 성취감에 만족하는 이상철은 세계를 향해 도전합니다. 목숨을 걸고 전장(戰場)에 뛰어들어 오더를 따내는 때였습니다. 반군(反軍)에 납치된 부하직원을 구하려고 본부장은 특공대 팀장이 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1988년은 그런 시기였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이 이야기가 생소하게도 보이겠지요. 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가 분명히 밟고 지나온 역사이니, 독자님들은 그때 그 시절로 빠져들어 보시지요.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인간의 과거를 알고 벌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게 세상 이치라더라. 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 테니까 달게 받아라. 신상필벌(信賞必罰)! 세상의 쓰레기들에게 벌을 내려야겠다. 여러분의 카타르시스를 위하여…